(한국안전방송) 김제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안전한 축제, 다시 찾는 축제를 위한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를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구제역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해 더욱이 예민해진 시점에서 3년 만에 열리는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김제시에서는 D-30일을 앞둔 지난 4월 20일, 제9회 김제모악산축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5월 11일에는 이승복 부시장 주관으로 시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KT 등 안전 유관기관과의 사전 합동희의를 개최한다. 이어 5월 19일에는 안전개발국장 주관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현지에서 실시하여 행사장 무대 및 관중석, 가스, 전기 등 안전 저해요소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개막에 앞서 옥외행사장소 및 시설물 안전 총괄책임자를 임명하였으며, 축제기간 중 관광객, 행사 진행요원 등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상해보험을 가입하였다. 그리고 이동파출소, 소방차 응급지원 등 행정·경찰·소방기관과 연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사장 주변에는 질서유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자치구, 재난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여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현장훈련을 중점 실시하여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문화 의식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부대, 경찰, 소방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유치원, 공장 등 많은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한다. 훈련 첫날 새벽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통해 초기대응 능력을 기르고 오후 2시에는 적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대전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훈련기간 중에는 지역별 재난위험성을 고려하여 ‘다중밀집 시설물에서의 대형 화재 및 붕괴사고와 식.용수 사고’ 등의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재난대응 협업기관들과 함께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3일째인 18일에는 국가지정훈련인‘지하철 대형 테러 화재’에 대응한 토론훈련이 오전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되고 오후에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시와 유성
(한국안전방송) 김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보다 나은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마을상수도 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저수조(물탱크) 청소, 소독 및 주변 정비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저수조 청소를 통하여 물탱크 내 이물질, 퇴적된 침전물 및 주변 오염원 사전제거와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는 마을상수도 저수조(물탱크)에 대하여 매년 2회 청소를 철저히 실시하여 수인성 전염병 질환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자연환경의 변화로 지하수 수질기준이 초과한 마을상수도에 대해서는 시설을 폐지하고 광역상수도로 전환하여 맑은 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0일(화) 백산면에서 고구마재배 농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를 열어 새로 개발·보급하는 농기계 및 작업기의 사용방법 등을 소개하였고, “2019년까지 기계화율을 70%로 현장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 생력기계화 연시회에서는 고구마 묘를 심고 바로 피복할 수 있는 기계 4기종, 그리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후 고구마 묘를 심는 기계 4기종에 대한 작업방법을 보여줬다. 또한 고구마 줄기를 파쇄하는 기계 및 수확용 기계 7기종을 전시하는 등 고구마 재배의 전 과정 기계화와 관련된 농기계를 선보이면서 그 활용방법을 보여줘 고구마 재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산면 김동철농가는 지난해 120ha의 면적에 자체 생산한 무병묘 고구마를 농기계로 재배한 결과, 벼 재배에 비해 1.5배이상 높은 소득을 올렸고 올해는 150ha로 확대재배를 계획하고 있다며 연시회장을 참석해 고구마 생력기계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려면 밭농업 생력기계화 기술과 적응품종, 재배양식, 배
(한국안전방송) 김제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5월 1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제시는 기념행사에 앞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공로를 인정받은 어버이들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가졌으며, 김제시 성덕면 양경철씨는 시상식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성덕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양경철씨는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주민을 위해 일을 하며 면의 대소사에 앞장서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또한, 어머니를 모시며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며,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해 해마다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 금년 겨울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어르신들의 생활상을 들어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떡을 전달하였고,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움직이는 행복사진관’사업을 통해 상반기 186명이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양경철씨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중 하나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 2016 대전광역시 환경대상 및 부문별 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봉사를 펼쳐온 환경 파수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하였다. 선정된 수상자 3명은 생활·자연환경, 환경기술 연구·개발, 환경실천 홍보·봉사 부문에서 크게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다. 연구·개발부문의 주식회사 엔버스 정의석 대표는 악취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악취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여 전국 최초로 시화반월산업단지에“유비무환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악취모니터링을 시작하였고 대덕산업단지 악취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우리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연구·개발부문 환경상 및 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생활·자연환경부문에 선정된 대전도시철도공사 김홍식 팀장은 지하철 실내공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지능형 환기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 교체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녹색제품 우선 구매, 직장 내 녹색활동가 양성 등 지하철 실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안전한국훈련 첫날인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시 전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주민대피시설을 찾아갈 수 있는 대처능력과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은 하던 일을 멈추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며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여야 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내용에 따라 훈련 시간대가 달라짐에 따라 시민들의 혼선이 올 수 있다. 차량통제는 주민생활 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5분간 실시하지만 주민대피와 비상차로 확보훈련은 종전대로 유지한다. 시민들은 차량통제해제 방송에 따라 차량은 서서히 움직일 수 있으나, 시민들은 경계경보가 울리기 전까지는 대피소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 대피하고 있어야 한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실험과 잇단 미사일 도발에 따른 남북 간 긴장고조 등 만약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훈련에서는 차량통제을 15분에서 5분으로 줄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앞으로 훈련을 보완할 수 있는 계
(한국안전방송)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지난 12일(목)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목요언론인클럽과 시정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시티통합센터, 엑스포 재창조 사업 현장 등을 견학하고 주요 시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조성, 시 홍보대사 위촉, 대전시티즌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지혜를 모았다. 권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총선 이후 많은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위원회 구성과 50만 시민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 중인데, 언론인클럽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도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라며 “지난달 태평시장에 문을 연 청년창업 점포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곽영지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유시티통합관제센터와 엑스포 재창조 현장을 둘러보고 대전이 매우 안전하고 미래먹거리가 풍부한 도시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대전역 KTX 통과 문제 등
(한국안전방송)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남원시와 중국 염성시가 자매도시로서의 인연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3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고 제86회 춘향제 축하를 겸해 추의실 염성부시장을 비롯한 공연단 등 염성시 관계자 2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양 도시가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교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회화나무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회화나무’는 중국인들이 매우 귀하게 여긴 선비 나무로 평안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서로운 나무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상징적인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원시와 염성시를 대표하여 이난초 명창의 춘향가와 비효연, 왕루의 굽이굽이 흐르는 강의 열창으로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남원을 방문한 염성시 추의실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우호관계를 갖고 있는 남원시와 염성시는 진정한 벗이며,
(한국안전방송)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시기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부터 오는 16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정하여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가면에서는 지난 4월 한 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의 달로 지정하고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토록 주민들을유도하여 들녘에 방치된 폐부직포를 수거하기 시작했다. 특히,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부직포를 집중 수거하여 성 밖 숲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에서 지역민을 비롯한 축제 참여자들에게 아름다운 클린성주를 알리기 위하여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를 전량 수거하여 클린성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은 2016년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 및 교육은 성주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하식)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및 단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2016년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하기로 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난대비에 적극 협조하는 자율방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재난대비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을 강화하여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는 식정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식정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비를 확보하여 올해 6월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불규칙한 도로나 용·배수로가 미비한 형태 논배미를 표준화하여 분산된 형태의 농경지를 소유자별로 집단화하여 각종 영농장비의 출입, 농약·비료·퇴비·농산물 등 영농자재의 운반, 관개 및 배수 등 용수관리와 기타 영농관리를 원활하게 하려는데 있다. 식정지구는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농경지 60ha를 대상으로 총29억원(국비15억, 도비2억, 시비12억) 투입하여 금년도 6월말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로 개설로 영농자재와 농산물의 운반이 쉽고 용·배수로 시설개선으로 체계적 용수관리의 편리와, 분산소유하고 있던 농지를 한곳으로 모아 농경지 집단화에 따른 농업경영의 합리화 등 토지이용률이 높아져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지정리 사업을 시행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중간지대, 평야지대, 고랭지대 등에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여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영농철에 일시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가 부족하여 사용하고 싶을때 사용할 수가 없는 점, 그리고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어려움 등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좀 더 쉽게 임대하여 활용하수 있도록 임대방법을 개선했다. 먼저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임대전날 오후5시부터 기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세차는 기본세차만 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또한, 2016년도 내구연한장비 교체 375백만원, 노후장비 대체 74백만원, 여성친화형농기계 240백만원, 총689백만원의 예산으로 21종 109대의 임대농기계를 추가확보하여 부족한 농기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며 빌려 쓰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임대농기계
(한국안전방송) 남원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구인구직 등록을 희망하는 농가나 구직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 남원지소(☎625-0192)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에게는 단체 상해보험 가입, 원거리 농작업자 숙식제공, 농작업을 위한 물품지원 등의 편익을 제공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구인농가, 구직자를 모집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비롯하여 읍면동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품목별 공선출하조직과 연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도시의 유휴인력이 농작업에 서툴러 일부 농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올해에는 품목별 작업인력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숙련된 농작업자를 연결해 농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원시 금지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나병규씨는 “과수는 시기에 맞춰 일을 해줘야하는데 도농인력지원센터 덕분에 농번기임에도 일손걱정을 덜었다”면서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할 때는 도농인력지원센터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도농인력지원사업은 구인
(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화재, 교통사고 등 인적재난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을 대비하여 골든타임 내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한 실전대응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과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훈련으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훈련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가 침수를 가상으로 한 매뉴얼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13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탄저균)테러 대응훈련을 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에 대응함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있으며, 훈련과정에서 통해 나타나는 미비점을 보완하여 시민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