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박원우 화중 한국상인회 회장을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1일 정저우시 오찬장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으로 선정한 박원우 회장은 2002년 충주시 용탄동에 주식회사 코림을 창업 후 자오쭤시장의 투자요청으로 2008년 한중합작법인 초작탁림수마재료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12년부터 하남성 한국상인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화중 한국상인회 연합회 회장으로 교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사다. 특히, 박 회장은 코림을 통해 충주시가 자오쭤시와의 교류관계를 맺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도 중국에서 국내로 U턴하는 기업들의 충주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 충주시의 훌륭한 인적자원이다. 충주시는 명예시민 선정을 통해 박 회장의 협조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고, 앞으로도 충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박원우 회장은 “충주를 위한 일이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범시민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충주소방서 등 18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복합재난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12개 실과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시하며, 공무원 비상소집, 초기대응태세 점검회의,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민방위훈련 연계 국민체감형 훈련,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을 통해 실전상황판단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훈련 1일차인 16일에는 충주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되고, 기관장 주재 초기대응태세 점검회의와 충주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주요 간부의 임무와 역할,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며, 또한 민방위 대피훈련이 충주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2일차인 17일에는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해 12개 실과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토론훈련을 진행된다. 4일차인 19일에는 롯데마트 충주점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는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국민안전처 중앙훈련통제단에서 불시에 재난상황 메시지를 임의 시·군
(한국안전방송)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에서는 ‘당뇨’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줄을 잇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사)한국약용작물학회 공동 주관으로 한 2016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충주에서 열리고 있다. 당뇨병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당뇨병은 개인의 질병을 넘어 이제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춘계학술대회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국 300여명의 학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당뇨 등)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 중이다. 심포지엄은 ‘당뇨성 질환 개선을 위한 약용작물 이용현황과 추진전략’에 대한 부경대 최재수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주제발표와 손창남 충주시 당뇨바이오추진단장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당뇨예방 기능성작물의 선발, 기능성 성분 가공기술 개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는 건국대 개교 70주년 기념 당뇨바이
(한국안전방송) 촛불 하나가 어둠을 밝히듯 충주지역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오후4시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6명에게 6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임장규 위원장은 “공적서비스를 받지 못해 학용품이나 책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천동에서 수 년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달래강모임에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달천동복지위원회에 50만원을 기탁했다. 달래강모임은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웃돕기를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1998년경에 결성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는 회원 모두가 70대 전후의 노인들로, 그동안 평상시 모임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이영오 회장은 “금액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마음들이 너울처럼 번져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살미면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4월 개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단재교육연수원 체육관에서 도내 유치원 방과후과정 담당 교직원 8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 담당자 연수 1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지도 능력 향상을 통한 방과후과정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 신체활동에 대한 지도방법과 수업 전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방과후과정 운영시 적용해 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효예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내실화와 방과후과정 담당자의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 내실화에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는 우리밀(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가공 공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개막식은 주말 관광객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둘째 날인 5월 28일 토요일 11시 30분에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가을부터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잘 영근 밀밭 사이를 거닐며 추억에 젖어 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식행사로는 우리밀 국수 시식, 체험행사로 밀사리ㆍ민속놀이ㆍ밀밭걷기 등이 있으며, 밀가루ㆍ밀쌀ㆍ밀라면ㆍ밀국수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 제품 판매행사도 곁들여 진행된다. 특히 ‘밀사리’ 체험은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풍습으로 체험을 하며 과거로 돌아가 어린시절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철 우리밀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국안전방송)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44회 성년의 날을 맞아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5월 16일 오후 2시 20분부터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올해 20세(1997년생)가 되는 남·여 성년자 40명을 포함 축하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례’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참여하게 되는 것을 축하하면서, 전통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된다. 성년례에 앞서 성년자들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 의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부인인 권순진 여사를 모시고 △상견례(큰손님과 성년자간 인사)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세가지 축사) △갓을 씌우고(관례), 비녀를 꽂는 의식(계례)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성년자에게 성년선언문 전달)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 전달) 등의 전통성년례를 재현하게 된다. 또한, 이날 축하기념행사로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에서는 최근 농업법인의 위법 행위로 인해 농업인 및 일반인들의 부정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적법한 운영 실태와 효율적 관리를 위해 5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농업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는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 이후 최초 실시되는 정기실태조사로 2016년 이후 3년마다 실시한다. 이에, 군에서는 12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예천군 관내 등록된 영농조합법인 98개소와 농업회사법인 82개소, 총 180개의 농업법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유형 및 명칭, 대표자, 연락처 등의 법인기본현황과 더불어 운영현황, 세부사업 및 목적 외 사업 여부, 법인설립 충족요건 여부, 농지소유현황 등에 대해 조목조목 조사하며, 향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결과를 입력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비정상적인 운영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일부 법인들이 농지
(한국안전방송)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일) 10시 30분부터 가락들판의 한가운데인 대흥마을회관(부산시 강서구 봉림동)에서 올해 농촌그린투어체험 첫 프로그램으로 『얘들아 ! 저 너른 가락들판으로 모내기 가자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어메니티를 바탕으로 도농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도시민의 정서와 농심함양을 위해 매년 농촌그린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식탁에서 매일 만나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농민에게는 먹거리 생산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우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농부가 들려주는 우리쌀 이야기 △모내기체험 △못줄잡기 △논썰매 타기 △논두렁 걷기 △시골길 걷기 △떡메치기 △들밥먹기 체험 등으로 재미있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busan.go.kr) 교육/체험 신청란을 이용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하는 사람은 도시락, 마실 물, 돗자리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우수공예품 발굴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광역시 예선대회(이하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예선대회의 출품자격은 공예업체는 부산에 사업자등록이 있어야 하며, 일반인의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 학생은 학교 소재지가 부산이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온라인(www.crafts.or.kr)으로, 작품접수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접수 받는다. 출품대상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고, 출품분야는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정보공개〉공지/고시〉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선대회의 입상자에게는 공예품개발장려금을 지원하고, 상위 25명은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전국대회(일산 킨텍스) 부산시 대표로 참
(한국안전방송)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5월12일(목)오후7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 재배농가200명을 대상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과수 병해충 관리를 위한 방제횟수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이동혁박사를 초빙하여“2016년 사과 주요 병해충 발생전망 및 방제”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창희(문경읍, 58세)씨는“오늘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화학약제 살포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방제횟수와 농약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소득 배가를 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고,문경지역을 고품질 사과생산 특화단지로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제51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발명가 및 학생, IP창업가 등을 대상으로『제14회 부산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식재산 토크콘서트(1부) 및 우수 발명인 시상식(2부)과 우수 발명품 전시회(부대행사, 시청 지하철 연결통로) 등을 개최해 다채롭고 다양한 발명문화 체험 축제의 장을 펼치게 된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제14회 부산 지식재산(IP) 페스티벌」은 지식재산 토크콘서트와 우수 발명인 시상(22명) 및 부산시민발명합창단 공연, 우수 발명품 전시 등「발명」을 주제로 모든 발명인과 발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및 IP창업가, 학생 기업인 등이 함께 모여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체험하는 발명페스티벌로 다채롭고 내실있게 구성돼 있다. 먼저, 식전행사(13:30~13:40)로 카이스트 출신 EBS스타강사 가수 김소정씨가 출연해 지식재산페스티벌 축하곡을 부르고, 1부 행사(13:40~15:00)인 지식재산 토크콘서트에는 2013년도
(한국안전방송) ‘2016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시 봉정사에서 열린다. 판소리 수궁가 인간문화재인 정옥향(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 국악명창과 그 제자들이 출연해 보렴(보시염불(報施念佛)과 수궁가를 찬불한 뒤 찾아온 신도들을 위해 흥겨운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를 선사한다. 정옥향 명창이 벌써 25년째 해오고 있는 소리 봉사인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은 매년 전국에서 공연이 되었으나 소리의 씨앗을 고향의 아이들에게 뿌리고 싶다는 정명창의 의지에 따라 봉정사를 시작으로 매년 안동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봉정사주지 자현스님은 “보렴(報施念佛)은 처음은 왕가의 번영을 위한 축원문으로 시작하고, 이어 사방찬(四方讚)·도량찬(道場讚)·참회계(懺悔戒)에서 나온 노랫말이 이어지는데 참 듣기 어려운 귀한 소리”라고 말했다. 최성달 작가는 “불가어(佛家語)로 된 판염불을 불러 귀신을 쫓는 벽사나 축원을 한 후 놀량을 하는 이 생소한 염불은 아마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접하는 소리여서 부처님 오시는날 오전 11시부터 봉정사에서 시작하는 이 공연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옥향 명창은 작년부터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유아 및
(한국안전방송) 오는 15일 오전 11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소재 꿈틀 텃밭에서『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입학식에는 텃밭학교에 입학한 초등학생 36명과 가족들, 행사를 주최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행사주관 단체인 사)부산도시농업포럼 등 도시농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병수 시장은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10월초까지 15주간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어린이들에게 인성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공감과 소통능력을 배양하도록 하여 부산의 미래주역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1일 3시간으로 텃밭활동 및 요리체험 2시간 30분, 체험기록 30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김도훈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 하정연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김옥임 양운중학교 교장, 신선희 개금초등학교 교감, 편경화 다경차문화연구소장 등 유아생태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텃밭체험을 학습역량 강화, 식습관 개선, 정서 함양,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과 접목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식습관 변화, 운동량, 가족간 소통 등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5월 13일 오후 6시 안동병원 직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바람직한 부부관계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삼가야 하는 것, 자녀를 잘 키우는 비결,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내용 등으로 가족 안에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으로 부모의 역할이 청소년기 자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동반자로 적극 참여하고, 학교폭력이 어느 한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또는 이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더 이상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더 나아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