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6~5.20)’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직원, 시민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집중 체험·교육 및 재난사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경기도 평택의 남성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배우자의 생명을 구해 화재가 된 적이 있다. 이 남성은 불과 보름전 익힌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소중한 하나의 생명을 살린 것이다. 이처럼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같은 안전지식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소방안전본부의 전문 구급요원과 대한손상예방협회의 심폐소생술 전문강사의 지도로 실시되며 시민은 물론 부산시 전부서의 직원들이 일자별로 참여함으로써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기능과 중요성 △체험인형(애니)를 통한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직접실습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AED) 사용방법 설명 △화재 등 위기상황실 비상탈출법 △소화기와
(한국안전방송) 지역 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안동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는 2016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4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11월 임시이사회에서 “2016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2월 15일 안동시장학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또 관련 내용은 각급 학교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 신청서는 3월 9일부터 10일간 접수한 결과 272명이 신청해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18일 안동시장학회 장학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24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103명, 진학 49명, 특별 24명, 효행 23명, 특기 7명, 지역대학육성 8명, 다자녀 30명 등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급하고, 대학생은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효행장학생은 학교에 관계없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로써 안동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2008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1,960여명에게 13억원의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중점훈련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테러 폭발·붕괴 및 화재대응 훈련’을 중점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해 8월에 개장한 연면적 79,880㎡의 5층 복합식 건물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하는 테러범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전국 최초의 테러 대응훈련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참여기관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국가정보원, 53사단, 부산경찰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남·울산소방안전본부, 부산항만공사, 동구청, 보건소, 미군수송대, KT, 한국전력, 부산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상소도사업본부, 다수 대학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요원 등 40여개 기관, 1400여 명이 참여하고 헬기 4대를 포함한 무인파괴방수탑차 등 69대를 동원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세부훈련단계는 주요 5단계로 진행하게 되며, △1단계(15:00) 테러범 진압, 상황전파·신고 및 국제여객터미널 자위소방대 출동 △2단계(15:10) 테러범 설치 폭발물 폭발로 인한 화재 연소 확대 및 화학물질 누출 화생방 대응 △3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신규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안동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자유주제이며 신청대상은 안동시민 또는 안동에서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대회를 주관하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843-8576) 방문하거나 우편, 메일(seh8532@naver.com) 또는 팩스(843-8578)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6월 중 팀별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아이디어의 제안자와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아이디어 수행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행을 도와줄 전문가 자문이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창안대회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안전방송)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생활화’를 목표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훈련지침 및 계획 설명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16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실험·실습실 화재사고 대응방안 토론훈련, 안전실천서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평생 안전하게 살아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다인초등학교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학생승마체험을 안계승마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동물인 말과 직접 교감해보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승마체험 첫 날인 5월 9일에는 안계승마장에서 직접 학교 방문하여 승마체험에 참여하는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내용으로는 승마할 때의 필수 준비물, 자세, 말을 다루는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학생들이 승마에 대한 무서움을 떨치고, 안전하게 말을 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승마체험 4일차에 참가한 4학년 정○○ 학생은 “말 타는 것이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승마체험을 자주해서 말을 자주타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강성만 교장은 “학생들이 말을 직접 만져보고 타 봄으로써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다고 말씀하시고, 승마체험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하게 승마체험에 임할 것을 당부하셨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주간 한약재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수한 한약재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한약재의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 한약규격품으로 판매하도록 지정 고시된 한약을 조제하는 경우 한약규격품 사용여부 ▲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한약재)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 허위표시 또는 표시기재 사항이 없거나 일부 기재되지 않은 한약규격품을 판매 또는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도에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며, 앞으로 불법적인 위반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한약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소강당에서 경남도, 시·군, 소방서 등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법제처와 공동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공무원들이 업무추진 시 꼭 필요한 과목들인 국정 현안 법령의 이해, 자치법규 입안 기본원칙, 자치법규 입안실무,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 실습 등 총 7개 과목 17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법제처 소속의 현직 법제관과 관련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조례속 숨은 규제 발굴 사례’ 등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여 법령 이해의 체감지수를 높여나간다. 작년도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87%가 교육과목이 사례 및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일선 법무행정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2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밑거름이 되는 등 교육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교육에 앞서 “도내 공직자의 업무추진에서 기본적인 것은 올바른 법령해석과 자치법규 입안능력이므로 법제처 전문교수 강의와 사례중심 교육위주인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자치법규 정비와 규제개혁으로 이어지
(한국안전방송) 양평군보건소에서는 구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리능력의 향상과 예방, 조기치료를 통해 치아건강을 증진 시키고자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다이아몬드 치아 만들기 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5명에서 20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구강건강은 물론 신체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24개교/293명이 신청하여 구강건강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불소도포,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및 제공, 영양교육 및 보건소 통합프로그램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교육으로 건강생활 실천 동기부여 및 구강건강 지식의 습득으로 구강건강의 유지 및 성장발달을 기대한다. 양평군보건소장(권영갑)은 “오복(五福)의 하나인 치아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므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영,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구강건강관리로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건강을 유지하여 삶
(한국안전방송) 과천시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7월 문을 연다고 과천시가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식품위생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류재춘 연성대 산학협력단장과 강민정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58개소 2,021명의 원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단 제공은 물론 식사예절 등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줄 수 있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및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위탁기관에서는 과천시 원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체계적이고 균형 있는 급식을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류재춘 연성대 산학협력단장은 “영유아기는 식품에 대한 감각과 식습관이
(한국안전방송) “우리 아이들이 즐겨 찾는 작은도서관, 엄마들이 책임지겠습니다.” 군포시 재궁동 주민센터 내 재궁꿈나무 도서관에서 지난 12일, 어머니 회원들이 ‘재궁 책누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 의하면 초등학생 저학년 학부모로 이루어진 20명의 봉사단은 앞으로 관 운영 및 자원봉사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도서 정리와 환경 정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1만3천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재궁꿈나무 도서관이 영유아를 비롯한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화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어서 이런 모임이 자발적으로 결성.운영됐다고 주민센터는 설명했다. 때문에 재궁동 주민센터는 책누리 봉사단이 활동하면 도서들이 제자리에 정리되고, 파손된 책이 방치되는 등의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어머니 회원들의 봉사로 재궁꿈나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해 주는 곳이 아닌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믿는다”며 “책누리 봉사단 어머니들과 작은도서관을 생활 주민자치 실현의 장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궁동은
(한국안전방송) 자녀 교육하랴, 시부모 봉양하랴 일상생활 챙기기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자신의 잠재능력개발은 꿈도 못꾸었던 평범한 함양주부들이 과감히 연극무대에 도전한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전문예술법인 극단현장이 함양군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2016 공연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엄마들의 작은극장-엄마나왔다’ 예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엄마들의 작은 극장 ‘엄마 나왔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경남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이다. 지난 12일 오전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2학기에 걸쳐 총 18회 동안 진행되며, 10월 27일 가족과 친구를 초대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연극에 도전하는 쑥스러움을 극복하는 단계를 거쳐, 등 쉬운 옛날이야기속 역할을 해보며 워밍업을 한 뒤, 어린시절과 중·고교시절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는 일화를 장면으로 만들어본다. 이어 구성과 캐스팅, 세부장면연습 등으로 무대에 올릴 연극을 만들어 조명과 음향 의상까지 갖추고 리허설을 한 뒤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공연하게 된다. 첫날 교육을 받은 김경화(45·함양읍)씨는 “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소극행정 행태를 퇴출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극행정 및 적극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형중 전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진 이날 교육은 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소극행정과 적극행정의 생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자연스레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강사는 소극행정의 개념과 유형·징계 기준 등을 설명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징계감경 확대 등 인사상 우대제도를 소개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공무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특히 김 강사는 “소신껏 열심히 일하면서 본의 아니게 발생한 과오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풀어 면책이 이루어지지만, 부작위·직무태만을 일삼으면 앞으로 공직사회에서 퇴출되게 될 것” 이라면서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할 것을 주문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이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퇴출하고, 군민이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 상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 직원들이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한국안전방송) 함양명인당 한의원이 3년째 지역의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영유아 도서를 기증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12일 오전 함양명인당한의원 김소진 원장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20만원 상당의 영유아 도서 140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우리고장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4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유아놀이방에 유아도서를 기증하고 있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도서를 기증받은 문화시설사업소 노윤섭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고장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선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아놀이방에 잘 비치해 복지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7개반 110명으로 구성된 영·유아 프로그램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일제의 감시와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마을발전 자치회를 만들고 90여년 간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선현의 공로와 족적을 길이 남기는 ‘작지만 의미있는’ 사적비 제막식이 함양군 지곡면에서 열렸다.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지곡면 공배마을 회관 인근에서 임창호 군수, 공배마을자치회 사적비 건립추진위원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적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배마을 자치회는 1924년 생겨난 자체조직으로 공동 작업을 통한 기금을 조성해 정미소 건립, 1953년 군내 마을단위 최초 전기가설 등 오늘날 잘 사는 마을을 선도하는 모범이 됐다. 높이 3m의 오석 재질의 사적비 앞면에는 ‘功倍自治會 事蹟碑(공배자치회 사적비)’라 쓰였으며, 뒷면에는 그동안의 활동이 담긴 비문이 새겨져 있다. 비문에 따르면, 공배마을 자치회는 1924년 당시 마을주민 양기홍씨가 주도, 일제 폭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상부상조하고 미풍양속을 고취해 잘살아보고자 설립됐다. 마을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공동모내기·공동풀베기 등으로 기금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공배자치회 깃발을 앞세우고 산과 들을 누비며 화목을 채취해 판매해 기금을 만들기도 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