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울릉군은 5월 3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 된 이번 교육은 비장애인들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엽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울릉분관과 MOU를 체결한 자원봉사단체(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등)회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같은 교육이 이어져 지역주민에게 장애를 이해하고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상엽 장애이해·예방교육 강사는 지체장애 1급으로 20여년 전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본인의 재활 과정을 담아, 설득력 있고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실제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듣는 이로 하여금 장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지역 내 장애발생률 감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은 찾아가는 장애이해·예방교육을 경북 도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장애의 90%정도가 후
(한국안전방송) 울릉군은 2016년4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 보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폐타이어 육지반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집중 수거된 폐타이어 7,000여개는(500㎥정도)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지정 재활용업체에 인계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정집, 차량운수업체, 중장비업체, 차량정비업체 등에서 장기간 보관중인 폐타이어를 무상으로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의 배출비 경감은 물론이고,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여 일주도로변, 마을공터, 해변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타이어를 수거하여 폐타이어로 인한 미관저해를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색관광섬 이미지 확립에 한걸음 더 다가 서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타이어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합심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녹색섬을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최고의 인기요리프로그램 ‘3대천왕’ 방영 후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불고기와 순대국밥 맛집에 이어 용궁시장은 최근 또 다른 먹거리 개발로 고객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30분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궁시장상인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특화먹거리 품평회 및 시식회를 용궁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용궁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먹거리 개발은 시장의 먹거리와 물건 구매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군, 용궁면, 용궁시장상인회의 협조 및 용역수행사((주)핀연구소)의 메뉴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4가지 메뉴안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메뉴는 재밌는 용궁스토리와 맛을 함께 담아 낸 거북알이 들어있는 ‘용궁거북알고로케’, 고소한 깨를 핫도그에 버물려서 만든 간편먹거리 ‘깨돌이·깨순이 핫도그’, 순대국밥과 더불어 용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순대비빔밥’, 용궁시장의 갖가지 식재료가 어우러진 ‘용궁피자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전 내부 품평회를 통해 특화 레시피를 도출했으며, 시장 주말장터 운영 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5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16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용궁향교에서 ‘ 향교 체험을 통한 충.효.예절교육’이라는 주제로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11일 오전 11시 예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명을 시작으로 팀별로 참여하며 학생들은 예절교육을 통해 충효의 고장으로 알려진 우리고장의 충과 효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새삼 거론되고 있는 요즘 학생들은 충과 효, 예절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며 조선시대 유학을 배우던 향교의 학생들이 입었던 도포를 처음으로 입어보고 바른 몸가짐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조선시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제사를 지내던 향교 건물들을 경건한 자세로 둘러보며 각 건물들의 역할과 특징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예천의 효자와 충신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뿌리가 되는 정신인 ‘충’과 ‘효’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이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꾸준히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친절하고 공손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하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일주일에 3회 ‘친절인사’로 활기찬 아침을 열고 있다. 친절 인사를 반복적으로 실시해 친절이 업무 중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최상의 대민행정을 실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군민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에, 민원실 전 직원은 화사한 민원복을 갖춰 입고 업무시작 전 친절한 모습으로 민원인를 맞이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으로 친절교육과 인사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기존 운영하고 있는 미니갤러리는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분기별로 교체하고 있으며, 작은 도서관은 교양도서를 비롯한 각종 신간 도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민원안내 도우미제’는 민원인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민원신청 접수나 민원서식 작성 방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친절히 도와주는 민원안내제도로 민원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다. 예천군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한국안전방송) 영덕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블루로드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덕군 환경위생과는 봄철부터 급증하는 블루로드 관광객에 대한 ‘깨끗한 영덕’ 이미지 구현을 위하여 한발빠른 행정을 시행한 결과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개축 2개소, 리모델링 3개소)에 대해 정비공사를 시행해 4개소 준공, 1개소는 공사 마무리 중에 있다. 또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피서철인 여름이 오기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영덕관내에 산재한 204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파손시설 정비, 편의용품 교체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봄부터 겨울까지 4계절 관광객이 찾는 우리 군의 현황을 고려해 한발 빠른 대처로 깨끗한 영덕군의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깨끗한 청정 영덕의 이미지를 확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영양군보건소는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군청전정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영양군애향청년회와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영양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군민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출산장려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 및 배너 전시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양간식, 행복풍선나누기와 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직원들이 참여한 슈퍼마리오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출산 친화적 인식을 제고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 기간 중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12월 12일 파리 기후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최근 주요국들의 조기 비준 입장 표명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0년 이전에 발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리협정의 세부 이행 규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유엔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5.16(월)-5.26(목) 독일 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총 197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EU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실무자와 유관연구소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 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2011년 말 이래 4년여 간의 협상 끝에 2015.12.12.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파리협정을 채택하였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파리협정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구체적 작업계획 및 기술적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리 기후총회(COP21) 결정에 따라 설립된 파리협정 특별작업반(APA) 회의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련 국별기여방안(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아이에프씨아이 등 4개 이동통신 다단계업체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4개 이동통신 다단계 업체들이 160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등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들 4개 이동통신 다단계업체들은 (주)아이에프씨아이, (주)비앤에스솔류션, (주)엔이엑스티, (주)아이원 이다. 해당 4개사 모두는 ‘휴대폰 단말기 가격과 약정요금’을 합쳐 160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을 다단계판매원 및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다단계판매업자가 상품가격을 160만원이 초과하도록 정하여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 법 제23조 제1항 제9호에 위반된다. 해당 4개사 중 3개사(㈜아이에프씨아이, ㈜비앤에스솔류션, ㈜엔이엑스티)는 후원수당을 받을 수 있는 다단계판매원이 되려는 자에게 연간 5만원을 초과하는 이동통신 상품의 구매 부담을 지게 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다단계판매원이 되려는 자 또는 다단계판매원에게 연간 5만원을 초과한 부담을 지우지 못하게 한 법 제22조 제1항에 위반된다. 해당 4개사 중 2개사(㈜아이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공동 주최하고 라이엇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디자인하우스가 주관하는 궁중생활문화 전시 프로그램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가 창경궁 영춘헌.집복헌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조, 창경궁에 산다.서화취미」는 궁궐의 전각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발굴하여 영춘헌과 집복헌 전각 내부에 가상의 궁중생활문화 관련 전시물을 재구성하여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집복헌은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순조가 탄생했던 곳이며, 정조는 순조를 낳은 수빈 박씨를 총애하여 집복헌에 자주 출입하면서 가까운 영춘헌을 독서실 겸 집무실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평소 소박하고 검소하기로 소문난 왕, 문예를 즐기는 왕 정조가 거처했던 영춘헌과 집복헌에서 펼쳐졌을 궁중의 일상 장면을 현대를 살아가는 관람객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재구성해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정조의 서화취미 생활을 중심으로 , , , , 등 5개의 소주제 공간으로 꾸며진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서 지은 '영춘헌 축수시', '정조 묵매도’, '원손이었을 때 쓴 한글 편지‘, '정조 어찰첩' 등 관련 유물을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와 함께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한「우리 동네 유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 매장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프로그램이 서울, 경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고고유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탐방, 체험, 강의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 매장 문화재 유적 탐방 ▲ 모의 발굴체험 ▲ 고고유적과 역사에 관한 강의 ▲ 유적 해설가 대회 ▲ 유물 복원 및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서 깊은 유적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일정 등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을 방문하거나 전화(☎042-526-92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매장문화재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민의 행복파트너’를 제의 경영 목표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온 의왕도시공사가 ‘고객감동 경영’에 더욱 발 벗고 나섰다. 의왕도시공사는 10일 ‘한국CS아카데미’윤민애 원장을 ‘고객 감동 경영’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산대학교 비서학부 겸임교수로도 근무 중인 안 원장은 고객 감동 수준의 서비스 향상에 관한 국내 유수의 자문 및 교육 전문가이다. 윤 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의왕도시공사 소속 공공시설부문의 고객 만족 경영에 관한 진단 및 전략 수립과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성훈 사장은 “우리 도시공사는 발족 당시부터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경영의 최고 가치로 정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며, “더욱이 이미 도래한 무한경쟁 시대에 고객 만족이 없는 경영은 그 어디에도 존립의 의미가 없다”고 감동경영에 관한 각오를 다졌다. 이 사장은 이어 “의왕도시공사가 고객 만족 경영을 통해 최고의 우수공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고언과 질책을 서슴치 말아달라”고 윤 원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 7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 의해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전국 240개가 넘는 노인복지관 중 전국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으며 ‘노인복지의 메카 의왕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1월 이미 의왕시의 사랑채노인복지관과 함께 최우수 그룹으로 분류된 데 이어 상위 그룹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시설로 공인받은 것이다. 지역의 노인복지와 노인여가문화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4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2~2014년 3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의 최종 평가점수는 97.5점이고 평균 A등급을 받은 전국의 노인복지관은 28곳이었다. 아름채복지관은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경기도내 A등급 6개 노인복지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평가영역 중 가장 배점이 높았던 ‘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도심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각급 기관의 반응이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채소재배 체험 기회를 주려는 유치원, 학교 등이 적극적으로 텃밭상자를 배정해 달라고 신청했다. 이 사업은 의왕시가 학생.유아들이 도심 자투리 공간에서 채소류를 키우며 식물과 교감을 갖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등학교,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모두 500만원 상당의 상자텃밭을 나눠 주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가 지난달 대상 기관들로부터 텃밭 배정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초등학교 11곳, 유치원 2곳, 어린이집 49곳 등 모두 63개 기관이 텃밭을 만들겠다고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3일까지 기관당 최대 5세트씩 모두 300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텃밭세트는 텃밭용 상자와 상토ㆍ퇴비ㆍ모종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딸기, 상추, 치커리, 고추, 방울토마토 등의 채소류가 지원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당초 기관당 최대 상자텃밭 10세트씩을 배정하려 했지만 신청 기관이 예상 외로 많아 어쩔 수 없이 배정량을 줄일
(한국안전방송) 제천시가 지난 10일 금성면 양월로 111에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갖고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김꽃임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충청북도 김문근 농정국장, 충북 농업기술원 김영석 기술지원국장, 농업인단체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임대사업소의 성공을 기원했다. 준공된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기계 32종 79대를 보유하였으며, 특히 옥수수 베일러를 구입하여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콩 정선기 2대를 설치하여 콩 선별 비용을 절감하며, 농가에 농기계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총 부지면적은 2,962㎡이며 총 사업비는 국.도비포함 1,450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중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농가의 편리성을 도모하며 농가의 수요량이 많은 농기계는 연차적으로 확보하여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