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최유현 보유자의 특별전 ‘심선신침(心線神針)’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수는 여성의 섬세한 감각으로 한 땀, 한 땀 실을 꽂아 엮어내는 정성과 인내의 예술이다. 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인간문화재 최유현이 걸어온 70년 자수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별전 ‘심선신침(心線神針)’에서는 ▲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문자도와 책거리 조합으로 구성한 민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효제도팔곡병풍(孝悌圖八曲屛風)」(1987년 전승공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 경북 예천 용문사에서 발견된 만다라를 수놓은「자수만다라(刺繡曼陀羅)」(1988년 대통령상 수상) ▲ 최유현 보유자가 12년에 걸쳐 완성한 불화자수의 대명사격인 김천 직지사 삼세불(三世佛)「아미타불도」.「석가모니불도」.「약사불도」 등 평생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주옥같은 작품 90점이 소개된다. 최유현 자수장 보유자는 1936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10대부터 자수에 발을 디뎠으며, 1996년에 국가무형문화재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경기도 화성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 이하 융·건릉) 재실에서 정조 임금의 ‘효’를 주제로 한 전통문화 공연「정조 임금의 ‘효’ 그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795년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현재의 융릉)을 참배하기 위해 행차한 내용이 기록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중 어머니를 위해 베푼 ‘양로연(養老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당시의 양로연이 ‘효’의 첫 번째 이야기라면, 현대에 되살린 이 공연은 ‘효’의 두 번째 이야기로 이름을 붙인 것이다. 총 3회 열리는 이번 공연은 5월 21일과 6월 18일 오후 8시 30분, 7월 16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통 민속 공연을 비롯하여 퓨전 국악 등 가(歌).무(舞).악(樂)의 삼박자를 갖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인 화성열린문화터(대표 김정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각 행사일 7일 전부터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http://royaltombs.cha.go.kr)을
(한국안전방송) 한국환경공단은 2007년부터 추진 중인 검.경 ‘불법게임기 압수물자원화사업’에 이어 12일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불법게임기의 수거·폐기·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불법게임기가 집중 유통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환경공단과 게임위는 내년 이후 본 사업을 통해 불법게임기의 수거, 폐기 등을 통해 확보하는 자원화 물량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검찰, 경찰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검·경에서 단속, 압수하는 불법게임물을 수거, 폐기, 자원화하는 ‘압수물자원화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게임위의 사업 참여로 보다 많은 규모의 불법게임기를 자원화할 수 있게 됐다. 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행정권을 위탁(’14.5)받아 게임 제공업소에 출입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나 불법게임기 수거, 폐기 체계는 갖춰져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 불법게임기는 피씨방(PC방), 무등록시설, 사행성불법게임장 등에서 유통되는 게임물로 등급분류를 받지 않았거나 거부된 게임물이며, 등급분류를 받은
(한국안전방송)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는 12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척수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하여 자주 만날 수 없는 척수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생활상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소외된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하모니카와 통기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 기념식과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힘든 일을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통해 상주지역 척수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으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하대병원, 서울대의대 등 3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12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환경보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성질환 어린이 환자들과 부모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알레르기질환과 환경호르몬 관련 질환을 연구하는 환경보건센터 전문가, 어린이 환자, 보호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되며, 해당분야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방청객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임대현 인하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에 대해,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장이 ‘환경호르몬과 아이의 건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2부에는 김환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정연만 차관과 강연자가 참여하여 환경보건정책, 알레르기질환, 환경호르몬 등에 대해 방청객과 상세하게 이야기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의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대비 1,103억원이 증액된 7,361억원으로 11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어왔던 순수 시비 채무 243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하는 것이다. 이로써 원금의 10% 이상 차지하는 이자부담액 24억 7천 8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투자사업에 대한 잠재적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SOC 기반 정비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25억원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으로 낙동강신나루문화벨트조성사업, 낙동강물놀이장조성사업 등 53억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7억원, 기업지원 15억원이 확정되어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입지와 수요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편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지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2017년도 국비사업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원을 편성하여 전국 12개소가 지정되는 환경부 국비사업
(한국안전방송)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마교육센터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승마저변확대를 통한 상주국제승마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말산업의 기본은 유·청소년의 승마활성화”라며, 무엇보다 유·청소년 승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전국의 롤 모델이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4월 2주간(4. 18.~4. 29.) 관광경찰, 서울특별시 및 해당 자치구(관광과·위생과·소방서)와 합동으로 서울 시내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홈스테이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홈스테이 등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호스텔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등록해야 영업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서울 시내 게스트하우스 중 관련 법령에 따라 신고 또는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강남구·동대문구·마포구·용산구·종로구·중구에 있는 업소 중, 등록된 지 오래되거나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58개 업소를 대상으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6개 업소 시정명령, 1개 업소 사업정지 처분, 23개 업소 고발 조치 문체부는 관련 업종 신고 또는 등록 여부를 비롯해 등록기준 적합 여부, 소방안전시설 설치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단속 결과 외국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인구 증가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의 감소폭을 줄이고 인구 증가를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구증가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채택,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모든 방안으로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동상 3명 각 30만원, 우수 3명 각 20만원, 장려 4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시행 가능하고 효과성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정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단합하고 합심하여 상주시가 보다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전입지원금 지원제도 운영으로 전입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전입세대에 1년 최대 720ℓ의 쓰레기 규격 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되었으며, 2016년에는 총 2,97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 3년 차인 2016년에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특성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평가를 실시할 것임을 사업 공고 시 안내했다. 중간평가는 ① 성과평가 ② 재진입.신규평가의 2단계 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성과평가에서는 기존 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계속지원 대상 대학(상위 70%)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하위 30%)을 선별하며, 재진입.신규평가에서는 성과평과 하위 30% 대학과 신규진입 대학 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대학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간평가 중 2014년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중인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성과평가’가 완료되어 계속 지원 대상 대학 및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이 선정되었다. 성과평가에서는 1주기 사업의 실적.성과를 평가하였으며, ① 1차년도 연차평가 30% ② 2차년도
(한국안전방송)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현장지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식량작물인 수도작은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과 더불어 못자리의 적기 설치와 적정관리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농가 현장지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영주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이적당하며, 최적 이앙기는 중만생종의 경우 5월 2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앙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기 못자리 설치가 중요하다. 못자리는 보온절충 못자리에서 부직포 못자리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는데, 보온절충 못자리는 고온장해가 적고 통풍 순환작업이 불필요하여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우나 저온장해에 취약하므로 4월 25일 이후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백화묘) 발생을 막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직포는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로만 흙으로 눌러 주며 본 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 주되 지역별 기온을 감안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외부로부터 에너지 공급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초.중등 및 대학 건축 시범사업(가칭 『에너지 자립학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년부터 공공기관에 제로에너지 빌딩을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의무화*하는(「기후변화 대응 제로에너지 빌딩 조기 활성화 방안」, ’14. 07.) 것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되었다. ‘에너지 자립학교(eS 스쿨1))’는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을 최소화2)하고,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3)활용함으로써 외부로부터 에너지 공급을 받지 않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초.중등학교 및 국립대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초.중등 신설학교 두 곳과 국립대 신축건물 한 개동을 6월까지 선정하며, 공모대상은 2016년 5월 현재 사업 확정*된 초.중등 신설학교 및 국립대학 신축건물 중 설계 예정인 사업으로 한다. 선정은 재정.건설.에너지 등 각 분야 전문가위원회에서 사업의 효과성, 경제성, 친환경성, 안전성.운영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이루어진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공사비의 30% 범위 내에서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5월 18일까지 2016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이후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국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군별 선정 인원수는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5년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후계농업경영인(2011년 후계농까지 신청 가능)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에서 자격요건 등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후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거쳐 경북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기반 시설 설치 농식품 가공·제조용 기계구입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원 국고융자(연1%,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우수 후계농에 대한 추가지원을 통하여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난방비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가 있는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금년도에는 주택용보일러 3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일러 가격은 한 대당 가격은 400만원 정도로서 70%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세대당 1대만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153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하여 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은 영주시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54-639-6865)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물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민이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부터 경북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예산 183,000천원을 집행해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예산 75,000천원을 편성하여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4월까지 사전조사를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점검결과보고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및 보수·보강 방안을 입주민에게 안내하여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