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201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줄포지구 경계결정을 위하여 영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계를 결정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통보하였다.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경계에 대하여 불복하는 경우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정산·새로운 지적공부작성·등기촉탁 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협조해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청와대 인근의 집회신고에 대해 관할경찰서장이 구체적인 금지통고 요건을 개별 검토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금지를 통고한 것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집회의 자유를 제한할 경우「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의 요건을 엄격하게 판단하고, 제한이 필요한 경우에도 바로 금지통고를 하는 대신 질서유지 조건을 부가하거나 사후적 조치를 취하는 등 보다 완화된 방법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헌법에서 국민의 기본권으로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할경찰서장에게 권고했다. 진정인 오 모씨 등은 청와대 인근에서 세월호 관련 집회를 개최하기 위해 관할경찰서장에게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 통고를 받았다며 2014. 6.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관할경찰서장은 집시법에 의거하여 집회금지를 통고한 것이며, 집회신고 당시 인원수를 줄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도록 권유하였으나 진정인이 이를 거부하였고, 이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주장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피진정인 관할경찰서장은 진정인
(한국안전방송) 지역 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안동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는 2016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4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11월 임시이사회에서 “2016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2월 15일 안동시장학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또 관련 내용은 각급 학교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 신청서는 3월 9일부터 10일간 접수한 결과 272명이 신청해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18일 안동시장학회 장학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24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103명, 진학 49명, 특별 24명, 효행 23명, 특기 7명, 지역대학육성 8명, 다자녀 30명 등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급하고, 대학생은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효행장학생은 학교에 관계없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로써 안동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2008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1,960여명에게 13억원의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수) 부터 6월 1일(수)까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이어서 6.1(수)-6.4(토)간 프랑스를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하일레마리암」총리, 우간다「무세베니」대통령, 케냐「케냐타」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을 포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방문국별로 동포대표 간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기간중 보건, 음식,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이 국가별로 출범하는데, 박 대통령은 동 출범식에 참석, 격려하게 될 것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 특별 연설을 통해 우리의 對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설 직전에는「주마」AU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한.AU간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
(한국안전방송) 서원이 새로운 인성교육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5월 10일 봄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 묵계서원과 경북미래문화재단, 안동시내 5개의 어린이집은 서원을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안동은 전국에서 최다의 서원과 고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안동 특유의 문화유산은 현대 사회의 병리현상을 극복하는 문화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동시에 문화가치를 재생산하는 실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경북미래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의 문화유산(특히 고택)을 보전하고, 이를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왔다. 이러한 활동 속에서 이들의 고민은 서원을 현대문화의 병리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정서교육장, 인성교육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활용을 모색하는 것이다. 안동시내 5개 어린이집은 안동의 문화가치를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조기 교육에 지역의 서원과 고택이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전통 고택을 어린이교육장으로 고민해 왔고, 경북미래문화재단의 활동과 결합하면서 조용하고 감성이 살아있는 묵계서원을 “어린이 문화서원”으로 특화해 만들어 갈 계획이다. 향후 경북미래문화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수질 오염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기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주고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첫날인 16일은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 내습을 대비한 도상 훈련과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17일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초동대응능력 훈련(연기면 송암교) ▲18일에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조치원역) ▲19일에는 수질오염사고 피해에 따른 토론 훈련 ▲20일에는 강평과 종료보고회를 끝으로 안전한국훈련을 마무리한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우리시의 대응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종합훈련”이라며 “실제와 동일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신규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안동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자유주제이며 신청대상은 안동시민 또는 안동에서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대회를 주관하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843-8576) 방문하거나 우편, 메일(seh8532@naver.com) 또는 팩스(843-8578)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6월 중 팀별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아이디어의 제안자와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아이디어 수행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행을 도와줄 전문가 자문이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창안대회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방향 설정을 위하여 27일 오후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자산 발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한 지역 정체성 찾기’, ‘원도심 재생의 내일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 방식은 모든 참가자에게 동등한 발언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타운미팅으로 IT기술(노트북, 전자투표)을 활용하여, 주제별로 제언, 공유,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주제별로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세종시 균형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는 세종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3일까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goo.gl/8HXRhk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4-868-0534), 오티타운미팅(☏070-7804-8680)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 연시회를 5월 12일(목) 오전 10시 안교들(0.6㏊)에서 실시한다.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못자리설치, 모내기 시 노동력 과중과 생산비 과다로 소득이 낮은데, 생산비 절감으로 국제경쟁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직파재배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쌀 관세화와 FTA에 대응하고 우리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비용 생력재배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험재배를 하여 잡초방제, 수량, 병해충 발생 등 정밀 조사로 성공적인 재배 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무인헬기 직파 노동력 절감효과는 기계이앙대비 33.3%절감(기계이앙 129시간)과 경영비 16% 절감(기계이앙 448,940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벼 무인헬기 직파재배 도입은 1㏊당 노동시간 571시간, 경영비 125만원를 절감해 농가소득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으로 경영규모 확대를 통하여 쌀 관세화에 대응 전략”이라며 “무인헬기 직파파종은 영농규모화가 필수이며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세종 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출입차단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세종시 내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보안과 주차 관리를 위해 입구에 차량출입차단기를 설치하여 외부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차량출입차단기는 외부인의 접근 제한 등 보안 강화에 이점이 있지만, 단지 내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이 관리자의 허가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사전출입등록을 추진하여, 출동시간 단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도담동 행복지킴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서 보살피는 ‘행복마실사업 행복지킴이’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마실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으로 행복지킴이들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특히 제도권 밖의 위기 가정을 돕게 된다. 임순옥 동장은 “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지킴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대응력 강화와 동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노인회장들에게 노인 관련 복지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경로당 운영과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각 면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도 운영성과와 금년도 운영계획을 비롯해 시의 감사방향 및 주요시책이 소개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일년의 성과로는 도로, 교통, 환경, 도시철도 등 분야에 31건의 제보를 처리했고, 대덕구와 서구, 유성구 감사에 29명, 도시공사와 마케팅공사, 기술 분야 현장 감사에 40명 등 연인원 69명이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여 ‘시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에 관한 사항, ‘대형빌딩 스프링클러 설치불량’, 대청호 오백리길 주차공간과 편의시설 부족’등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운영계획은 제보활동의 정례화를 통하여 제보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결과를 회신해 주고, 사안에 따라서는 전 부서에 전파하여 파급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감사시책 주요사항으로 청렴도 1위 도시 위상고수를 위한 청렴감사 및 민관협력 청렴네트워크 구성운영, 사전컨설팅감사, 안전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중에서 시민옴부즈만은 자체 감사, 사전컨설팅 감사에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는
(한국안전방송) 영양중앙초등학교는 학기 초 3월 14일(월요일)부터 아침 건강 달리기 시간에는 동요가, 점심시간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다. 경쾌한 동요에 맞추어 아침달리기 활동을 하며 건강과 바른 심성을 기르고, 점심시간에는 매월 선정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고운 심성과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1인1악기 프로그램을 통해 하모니카, 핸드벨, 단소, 컵타 등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소리가 교정에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5월의 클래식으로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흘러나오는 교정에서 점심식사 후 학생들은 독서를 하거나 오후수업을 준비한다. 또한 각 교실에는 그달의 선정된 작곡가와 곡에 대한 해석을 해주어 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올해 3월에 입학한 1학년(김지○)학생은 “선생님, 학교에 음악이 계속 나오니까 정말 신나요, 우리학교는 마음이 예뻐지는 학교인거 같아요” 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 높은 노인복지시설 130개소 중 소방특별조사 미실시 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서, 유관기관 등 자치구별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및 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물 등의 손상·균열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소화기·탐지기 등의 이상여부 ▲비상대응·교육훈련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노인요양시설은 치매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시설의 특성 상 화재가 발생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하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