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 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연다.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 방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등 강력사건과 관련, 그 원인이 공동체 붕괴에 따른 이웃 간 소통 단절, 관심 부족에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부천형 마을공동체 회복운동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확산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차별화된 마을공동체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진행한다. 발제는 홍현정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김기현 부천YMCA 사무총장이 각각 ‘부천의 아동학대 현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안’,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방향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에는 민건동 서울 금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과 김광민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소장,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가 참여한다. 좌장은 김우성 마을만들기팀장이 맡고 참석한 시민들과의 플로워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최명원 원도심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이 하나된 부천과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부천장학재단는 지난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제별·분야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과 올해 처음 선발한 우수교사(범박고, 계남고, 경기예술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조 이사장은 “부천지역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지역인재를 발굴 양성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학재단은 지난 3월 신청을 한 391명 중 최종 184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1천680만원을 지급했다. 대학생은 3백만원, 전문대생은 2백50만원, 고등학생은 1백20만원, 우수교사 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지급된다. 부천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부천시가 60억원을 출연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했다. ㈜스타텍스, ㈜일신전기, NH농협은행 등 지역기업과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돼 그동안 1천412명의 학생에게 21억4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안전방송) 부천시와 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프로퍼티스(주)(이하 켄달스퀘어),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정물류센터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과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정물류센터 내 시설 건립,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참여로 기부문화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열리는 ‘심곡천 생태하천 벽면타일 그림그리기 대회’에 켄달스퀘어가 2천만원을 지정 기부함으로써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도 심곡천 복원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또 오는 2018년 오정물류센터 내 켄달스퀘어가 입주하면 2천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선우 켄달스퀘어 대표이사는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우리 기업이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부천시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은 “시와 부천희망재단이 함께 기부문화를 구현한 것이 이후 모든 공공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모인 기부의 뜻이 심곡천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곡천 생태하천 벽면타일 그림 그리기 대회
(한국안전방송) 부천시는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 시 소사보건소가 운영한 ▲알레르기 질환자들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누리 둘레길 탐방 ▲아토피 안심학교(어린이집) 지정 운영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누리 둘레길 탐방’은 아토피·천식예방관리를 위해 부모와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 속 놀이도 하고 전문 의료진이 질환별 건강강좌도 진행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20개교를 지정, 아토피·천식을 조사해 발견된 아이들에게 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보습제도 전달했다. 또 소사보건소는 은퇴교사들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건강지도자로 양성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구연동화, 놀이를 통한 건강교육을 진행해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앞으로 아토피·천식 관리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해 아토피·천식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가 청년배당 대상 청년들에게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청년배당이 도움이 됐다는 응답률이 96.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남시 복지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도 97.1%로 높았다. 청년배당을 받은 청년들의 월소득은 30만원 미만이 36.2%로 가장 많았다. 정규직은 21.7%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대학생, 무직, 아르바이트, 계약직 등이다. 이처럼 청년들의 소득활동이 미약하거나 불안정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7.1%의 청년들이 교통, 통신비, 식비 등의 생활비를 가장 큰 지출부담 항목으로 꼽았다. 1분기 청년배당을 실제 생활비로 사용했다는 청년들도 40.9%로 자기개발비(17.9%), 여가문화비(11.1%)로 쓴 사람 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 시대 청년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자는커녕 당장의 생활비 지출이 가장 큰 부담으로 나타났다”며 “청년배당이 이들에게 유용한 소득이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압도적인 만족도를 보이는 청년배당이지만 경기도가 소송까지 하며 반대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중앙정부는 지방재정개편으로 가용예산까지 삭감하려 하고 있다”며 우려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교육청은 5월 12일(목)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전문상담교사 45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상담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학생 인권, 아동 학대 예방, Wee상담시스템 매뉴얼 등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또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상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전문상담교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오덕환 과장은 “전문상담교사들의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내 막걸리 수출업체들의 해외수출이 회복세를 보이자 경기도가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 우리술, 배혜정도가 등 도내 막걸리제조업체들이 최근 수출 움직임을 보이자 도는 막걸리 수출 활성화를 위해 우리술(가평), 배상면주가(포천) 등 5개 막걸리 수출업체에 수출용 포장재 5만 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물류비도 지원하는 한편 경기미를 사용해 막걸리를 생산할 경우, 경기미 구입 비용을 일부 보전해 주는 등 고품질 ‘경기 막걸리’ 수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2011년 1,950만 달러를 수출하며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경기도의 막걸리 수출은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247만 달러로 5년 동안 87%나 하락했다.”면서 “최근 도내 막걸리 수출업체들의 해외수출 활성화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고 있어 적극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수출에 나선 도내 막걸리 수출업체들을 살펴보면 먼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성헌)은 최근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고, 지난달 29일 미국 LA와 시카고로 ‘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사업자인증 2분기 신청서를 오는 5월 27일까지 접수한다. ‘6차산업화 사업자인증제’는 지역의 농특산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제조·가공업, 체험관광ㆍ유통ㆍ서비스업 등 1차·2차·3차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산업화 인증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6차 산업 인증제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인증)에 따라 시행된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상은 농촌에서 6차 산업을 추진하여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다. 접수는 온라인(www.경기6차산업.com), 이메일(hjlee@ggaf.or.kr), 방문접수(경기농림진흥재단)가 있으며, 인증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인증사업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유효기간 3년)’가 발급되며, 경기도와 6차산업지원센터는 인증사업자가 지역단위 6차산업화 확산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6차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안전방송) 오는 28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앞두고 경기도가 본격 지원에 나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병권 경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지난 3월 구성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참가자들의 숙소와 이동경로, 주요 방문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식품위생, 질병관리, 구조구급상황, 소방안전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로타리 국제대회는 국내외 5만여 명, 외국인 2만 5천여 명이 참석하는 초대형 마이스 행사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지난 2012년 유치했다.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이번 세계로타리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7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는 대회 참가자 5만여 명을 수용하기 위해 도내 1만 3천여 개의 호텔, 비즈니스 모텔, 연수원, 리조트 등과 연계해 숙박시설 준비를 했다. 도는 참가자들이 숙박을 하는 고양, 파주 등 14개 시·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DMZ체험, 도자투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생애주기별로 다른 취업욕구를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은 지난 해 구직 의사가 있는 도내 20~59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희망 근로형태와 정책요구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75.8%의 미취업 여성 중 33.2%가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12세 자녀를 둔 응답자와 35~44세의 연령층의 경우 시간제 일자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여성고용정책과 고용서비스 체계 확충 시 여성의 생애주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취학 자녀를 둔 여성, 1년 이후 구직 원하고 시간제 일자리 선호해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들 중 44.7%가 1년 이후 구직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년 이후에나 취업을 하겠다는 응답도 17.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64.8%는 1년 이후에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자리 유형별(취업, 창업, 프리랜서 등) 참여 의향을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5월 26일, 27일 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특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상품사진 촬영교육에서는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거나 현재 초기 창업기업들의 매출성장을 위해 상품별 촬영기법의 핵심을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강사로는 11번가 셀러존 특강강사와 잡지 촬영가로 활동하고 있는 캣스튜디오의 김재덕 실장이 참가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모르고 찍으면 수 십장을 찍어서 한두장 건지지만, 알고 찍으면 한 번에 제대로 건지는 촬영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교육내용을 소개했다. 교육참여는 경기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꿈날개(www.dream.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는 못자리 없는 신기술 직파재배법 보급을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술연시회를 열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1일 오후 2시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배선문 농가 논에서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2016년 직파시범사업 농업인 및 선도농가, 도, 시군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연시(演試. 실제로 해 보임)회를 개최했다. 벼 생산비절감기술인 직파재배는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무논점파, 건답점파, 코팅볍씨 담수산파 등이 있다. 지난해 경기도는 1,702ha의 논에서 직파재배법을 사용했다. 이 가운데 87%는 무논점파법을 사용하고 있다. 무논점파는 파종 6∼7일 전 비료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완효성비료를 뿌린 후 써레질을 한 다음 물을 빼 논바닥을 두부상태로 굳힌 후 승용점파기 등을 이용해 파종하는 기술이다. 기존 기계이앙 대비 노동력은 35%, 노동력은 15%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답점파는 다목적 파종기를 트랙터에 부착해 마른 논에 씨를 뿌리는기술로 파종, 시비, 물길 만들기, 복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과 특별한 추억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굿모닝하우스(옛 도지사공관) 야외정원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한 가운데 14일 첫 결혼식이 열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30분 올해 첫 작은결혼식이 굿모닝하우스 카페동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첫 결혼식의 주인공은 양가 가족 25명만 참석하는 간소한 결혼식을 올리고자 신청한 수원시에 사는 예비부부로 알려졌다. 경기도에서는 첫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율 행정1부지사가 주례를 맡았다. 또, 도청 아나운서와 사회적기업인 안산팝스오케스트라, 도청합창단 등이 각각 사회와 축하공연, 축가를 재능기부하기로 했다. 굿모닝하우스는 경기도청 인근인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소재 경기도지사 공관을 개조한 시설로 지난해 12월 리모델링과 증축공사가 완료돼 지난 4월 도민에 공개됐다. 도는 굿모닝하우스 시설 가운데 야외정원(535㎡)과 대연회장(288㎡), 야외주차장(50면), 본관 1층(신부대기실 및 폐백실 사용 가능)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주례단상과 의자, 조화, 야외 음향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식은 매주 토요일 1회 1쌍만 진행되며 예비부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지역으로 선포하고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때까지 전력을 다해 단속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의 건강은 뒷전이고 눈앞의 이익만 앞세워 부정불량식품을 교묘하게 제조.유통.판매하는 범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만큼은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일명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와 시군이 산발적으로, 제각각 추진하는 기존 단속방법으로는 지능화되고 늘어만 가는 식품범죄를 근절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대대적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식품범죄 근절을 위한 도의 전략으로 ▲단속방식의 변화 ▲처벌강화 ▲입체적 홍보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로 도는 단속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기존 일회성단속을 시리즈 단속 시스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특사경과 식품담당부서 직원 104명, 시군 식품담당공무원 386명 등 490명 규모의 정규단속반을 편성해 6월 1일부터 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2016년도 상하이 추계 인터텍스타일(Intertextile Shanghai apparel fabrics autumn edition 2016)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7곳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방직무역촉진위원회(CCPIT TEX)와 글로벌 전시 전문 기업 ‘메쎄 프랑크푸르트(HK)’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은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 방직류 무역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가 최초로 열렸던 1995년에는 참가규모가 12개국 100개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는 23개국 2,023개사, 2012년에는 28개국 3,300개사, 지난해에는 29개국, 4,642개사가 참여하는 등 참가규모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매년 100여 개국 6만여 명 내외의 바이어들이 이 전시회를 찾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다. 228,000 sq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