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13일 오전 10시 시청12층 회의실에서 9개 기관 간 도새재생을 위한 공동 MOU 체결 및 영상서포터즈 도시재생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9개 기관의 공동협약에 따라 지역 대학(경성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경상대)과 지역 케이블방송국(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등은 부산 권역별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지역사회와 연합하여 지원·협력하여 도시재생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부산 곳곳의 마을과 공간, 사람과 공동체, 역사와 문화 등 영상서포터즈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영상작품들은 부산시민영상공모전에 출품해 작품평가도 받고 케이블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4개 지역대학 방송영상미디어 광고 관련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활용하여 방송영상콘텐츠 발굴 및 재능기부를 지원하고, 권역별 지역케이블 방송국은 지역성을 알리고 쌍방향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역할을 높여 부산 도시재생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 및 사업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생 50여 명으로 출범하는 '제1기 영상서포터즈 도시재생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5월 12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간의 정보보호 협업체계 강화와 지역 정보보호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 공공기관 정보보호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기관간에 정보보호 우수사례 및 신기술들을 공유하여, 지역 정보보호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 구성은 부산지역 주요기반시설인 교통공사, 항만공사, 남부발전 등과 문현금융단지 내 주요 금융기관과 부산시, 부산교육청 등으로 10개 기관의 정보정보보호책임자가 참석한다. 최근 사이버위협 수준이 개인정보 탈취, 웹 공격등을 넘어 국가 기반시설을 위협하는 양상으로 진화됨에 따라 국가 기반시설 및 주요 금융기관, 행정기관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은 물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정보보호 협의회는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 논의 및 최신 사이버 동향 등을 소개·공유하게 되며 협의회는 분기 1회 개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구성, 운영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 정보보호 사례 공유와 지역 차원에서의 사이버 해킹등
(한국안전방송)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공동으로 『행복한 아동, 안전한 부산』이란 주제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월 3주간(5. 2.~5. 20.) 시청 지하통로 외 2개소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 사진 전시와 아동학대예방 서명 운동, 홍보물 배부 및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등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설명을 곁들인 현장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5월 1주간(5. 18.~5. 22.) 백화점 등 3개소에서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과제’라는 내용으로 시민들의 의식을 조사하는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아동보호 시책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5월 28일(예정) 시민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시민들의 아동학대예방 관심 제고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대학생을 주축으로 아동학대예방 플래시몹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학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보라매공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숲과 나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직업체험으로 꾸며지는 “보라매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를 운영 한다. 최근 인터넷 및 게임 중독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치유를 위한 자연학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학교는 서울시에서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학생들을 위하여 공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연탐구 학습 프로그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 생리학자 서울대 이경준 명예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된다. 따라서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중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수업내용과 더불어 공원에서 자라는 나무를 생생하게 관찰하는 다양한 관찰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무학교 프로그램은, 식물분류방법, 건강하게 나무 키우기, 광합성과 영양소 이동, 숲의 기능과 생태 이해, 식물관련 다양한 직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는 시범적으로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문창중학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하루 5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 이 곳과 연결된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인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시민 대피, 화재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지하철역과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등 훈련에 참여한 기관장들의 총괄지휘 아래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크고 작은 지하철 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지하철역과 연계된 복합건축물의 확산에 따른 재난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복합재난(대중교통-복합시설)에 대비하는 재난기관 간 통합지휘, 협업체계 점검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는 아울러 자치구와 합동으로 풍수해, 도로 터널사고, 테러 등 도심 재난환경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한 현장훈련도 서울 전역에서 각각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으로「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6일(월)~20일(금)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25개 자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1일 흑돼지 새 품종 '난축맛돈'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난지축산연구소(제주)에서 '제주산 흑돼지 브랜드사업 추진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제주재래돼지를 이용, 성장과 육질을 개량한 '난축맛돈' 품종을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에 앞서 산·학·관·연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국립축산과학원과 제주도청, 제주도축산진흥원, 제주대학교, 축산물품질평가원(제주), 한국종축개량협회(제주), 제주흑돼지생산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가 2013년 고기 맛과 검은 털(흑모색)을 결정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 유전자 수준에서 분자유전 육종기법1)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품종이다. 등심의 경우 육색(적색도)은 평균 12.35로(일반돼지 6.5) 소고기와 돼지고기 중간 정도의 붉은색을 띄며, 근내지방도 평균은 10.5%로 일반돼지(3%)보다 3배 정도 높아 전체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회에서는 '난축맛돈'을 1지역 1특산품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학·관·연 간 제주산 흑돼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눈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11일 알싸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곰취 새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고령지농업연구소(평창)에서 현장평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농업인, 시·군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육성한 곰취 품종과 계통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선발한다. 또한, 계통별로 맛을 비교해보는 식미평가와 나물과 쌈 요리를 맛보는 시식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는 2007년 곰취 품종육성을 시작한 이래 2016년까지 '쌈마니', '곰마니', '다목이', '수마니' 등 4품종을 육성했으며 이들 품종은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가회에 선보이는 품종은 시장에서 반응이 우수한 '쌈마니' 등 4품종과 '2007-2' 등 13계통이다. '쌈마니', 다목이', '곰마니' 품종들은 습지에서 잘 크는 곰취와 습지 적응력이 뛰어 나고 세력이 왕성하며 맛이 씁쓸한 한대리곰취를 교배해 선발한 품종으로 토양 적응력이 높고 흰가루병에 강해 여름에 하고(더위시듦)현상이나 연작(이어짓기)장해 발생이 적다. '2008-1-1' 계통은 잎 크기가 작고 포기당 잎 수가 263개 정도로 많다. '2
(한국안전방송)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까지 내려가던 지난 1월 23일, 반포동에서 노숙을 하던 주00씨(남, 72세)는 지난달부터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는 거리의천사들 상담원과 서초구청 직원 박하수 주무관에게 마침내 마음을 열었다. 함께 서초구청 샤워실에서 깨끗하게 샤워를 한 후 거리의 천사들에서 얻어준 응급쪽방에 들어가서 5개월째 생활하며 자립을 꿈꾸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겨울 거리노숙인 보호에 앞장 선 시민과 공무원 32명에게 감사를 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거리노숙인을 위해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여 거리 노숙인은 체계적으로 지원 바 있다. 특히, 한파특보기간(1월 18일 ~ 24일) 동안 거리상담반을 시·자치구·노숙인시설 합동으로 매일 50개조 1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하였고, 고령자·중증질환자 등은 119신고 및 시설입소 조치, 응급쪽방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막았다. 한파 특보기간에는 서울역 등 주요 밀집지역 및 기타지역 시·시설 합동으로 50개조 118명이 거리순찰을 시행했으며, 심야시간에는 30분단위로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이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대한건설기계협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12일 (목) 오후 2시부터 불공정계약·대금체불 등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시간적·금전적 여력이 없어 법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여 변호사·공인노무사·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찾아가는 하도급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대금체불해소를 위하여 2009년 11월부터 건설기계임대료신고센터를 개소하여 총 건수 2,366건, 총 체불금액 422억 원의 체불민원을 접수받아 1,345건, 261억 원을 해결함으로써 체불대금의 61.8%를 해결하였음에도 대금체불 등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아, 소속 회원들의 고충해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2일 서울시감사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변호사를 하도급 호민관으로 임용하여, 불공정 하도급 감사·조사와 더불어 하도급 법률상담·자문(현재까지 총 75건)을 실시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이중 관급공사에 관한 민원 건에 대해서는 직권감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여 왔다. 그럼에도 소위 甲의 지위를 이용한 불법·불공정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스승의 날(5.15)을 나흘 앞둔 11일(수) 일일교사로 변신, 13시10분 강서구 화원중학교 3층 교과교육실에서 학생 30명에게 ‘내 인생을 바꾼 스승들’을 주제로 특강한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3명이 같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살면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7인의 스승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화원중학교는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 중 하나인 ‘학교화장실 개선사업’의 작년도 지원 대상 학교 중 하나로, 박 시장은 특강에 앞서 새로 바뀐 화장실을 둘러본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화장실 개선 동영상도 함께 시청한다.
(한국안전방송) 예산군은 건축 외장용 판넬 생산회사인 ㈜화성스틸판넬(대표이사 임지민)이 10일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예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조동규 부군수와 임지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장건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스틸판넬 예산공장은 47억원을 투입 1만1800㎡ 부지에 건축면적 4628㎡, 연면적 5652㎡ 규모이며 건축용 각종 판넬과 부자재 등을 생산한다. 군은 이번 예산공장 준공으로 관련 분야 기업 이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규 부군수는 축사에서 “(주)화성스틸판넬 예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예산군이 지난 9일 조양한우타운에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실·과·단 및 직속기관, 사업소장과 향우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 숙원 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향우 공무원들은 이용억 기획실장의 주요 현안사업 총괄설명에 이어 각 부서장들로부터 국·도비 확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고향 발전에 필요한 사업 계획 등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2017년도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과 도비확보대상 주요사업, 충남도청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 등이다. 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 ▲덕산도립공원생태관찰 및 이용시설설치사업 ▲곤충박물관건립 등 총 64개 사업(신규사업 38개, 계속사업 26개)에 국비 1060여억원이다. 또한 군은 도비확보대상 주요사업으로 ▲예산군 청사 신축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이전 ▲예산 테마공원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8.~22.)’의 하나로, 문화재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2016 문화재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방화로 인한 문화재 화재 사고와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대응을 위해 ▲ 문화재청 지휘부 기능훈련(16일) ▲ 문화재 현장(동구릉) 모의 재난대응 종합훈련(17일) ▲ 문화재 현장(현충사) 모의 재난대응 훈련(19일) 등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16일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동구릉(수릉)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초기대응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문화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재난 대응에 나선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면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화재확산 진압과 수습.복구 등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지휘부 기능훈련이 실시된다. 둘째 날에는 가상 재난시나리오에 따른 모의 현장대응 종합훈련이 동구릉(수릉)에서 펼쳐진다. 구리시청, 산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무형유산.박물관 정보포럼」을 11일 오전 10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박물관은 정지된 사물을 전시하는 정적인 공간에서 살아있는 무형적 요소를 여러 방면에서 활용하는 동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유.무형유산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무형유산의 보호와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박물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박물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회의는 ▲ ‘무형유산 보호 동향과 이해‘에 대한 관계 전문가 3인의 주제 발표 ▲ ’박물관의 무형유산 진흥‘에 관한 국내.외 사례 발표로 진행되며, 이어서 ▲ 참가자 전원이 ’무형유산 박물관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박물관의 무형유산 진흥 사례 발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보호 모범사례로 선정된 브라질의 ‘살아있는 판당고박물관(Fandango’s Living Museum)‘과 인도네시아 ’바틱박물관(Pekalongan Batik Museum)‘ 등 국외 사례와
(한국안전방송)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에서 세종대왕 탄신 619돌을 기념하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뛰어난 통솔력 바탕으로 한글 창제를 비롯하여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初獻官,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과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대통령을 대신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헌화(獻花)와 분향 ▲ 세종대왕이 손수 지은 궁중음악인 ‘여민락(與民樂)’과 세종대왕이 태조 이성계의 창업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직접 창작한 궁중무용인 ‘봉래의(鳳來儀)’ 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휴일인 이날 영릉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창의과학체험, 한글명패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국가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 공연, 어린이 과거시험 행사 등 숭모제전의 분위기를 돋울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사진전 ‘조선왕릉을 지켜온 석물을 만나다’(10월 30일까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