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지난 8일 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중인「가브리엘라 미체띠(Gabriela Michetti)」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 한-아르헨티나 관계, △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체띠 부통령은 지난 2015년 12월 취임 이후 중남미 지역을 벗어난 첫 원거리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5.8-10)과 일본(5.10-15)을 방문하며, 이번이 최초의 한국 방문 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신정부가 추진중인 개혁·개방 정책들이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미체띠 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다각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자원.인프라, 공공행정 서비스 등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속적인
(한국안전방송) 김제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과 김제시 한우협회(대표 고상현)는 5월 6일 김제신세계효병원에서 김제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평선 한우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평선 한우 사랑의 국밥 나눔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4번째 개최되는 행사로서 현재 예년보다 700명에서 더 많은 1000명에게 대접할 국밥을 준비하여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나눔의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조합원과 한우협회 김제시지부 한우 사육농가들 위주로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올해는 4-H연합회(회장 고보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약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범 지역적인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제시 축산진흥과장은 “우리 김제시 공동브랜드 지평선 한우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였다 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적극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5년이상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1단계(2011~2015)사업에 24억여원 지원에 이어, 2단계(2016~2020)사업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및 수도관로, 하수시설 보수, 관리사무실 정비 등 1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과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비롯해 기업 소통간담회, 제조업체 근로자 역량강화교육를 실시하고 근로자의 복지증진(기숙사, 구내식당, 체육단련시설 개보수 등) 및 근무환경 개선(집진시설, 작업장 내 포장, 환기시설 등)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관내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한 청년층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애향장려금을 1명당 1백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해외 및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부스비 지원(업체당 200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남원시는 올해도 실질적인 기업지원 창구 역할을 하여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안전방송) 남원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년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특별교부세 5천만원이 주어진다. 남원시는 보전관리지역의 개발행위규모 확대(2만→3만㎡), 건축 용적률 완화(준주거지역 400→500%, 중심상업지역 900→1,300%, 일반상업지역 800→1,000%), 도로점용료 분할납부규정 마련 등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개정하였으며, 법령의 근거 없이 운영하던 임의규제를 찾아내 93건을 정비하였고, 37건의 불합리한 상위법령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법령개선을 건의하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는 2015년 대한상공회의소가 228개 지자체의 기업관련 조례·규칙 및 기업지원 제도를 분석하여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발표한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수상하여 규제개혁 우수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중심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시
(한국안전방송) 꽃향기 가득한 5월에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의 주제로「제86회 춘향제」가 광한루원 등 남원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남원시보건소는 제86회 춘향제를 맞아 5월 12일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의료지원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광한루 정문에서 이동진료소 운영을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함께 운영한다. 특히 대내외적으로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일시적으로 운집하여 각종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춘향선발대회, 민속씨름대회, 사랑등불행렬, 광한루 일원의 다양한 행사 등에 의료지원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지원반 운영은 보건소와 남원의료원이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의료지원 인력과 구급차는 상시 대기토록 하고,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경우 에는 신속하게 처치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토록 환자 동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춘향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내장 단풍’ 명품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내장천변 자전거길 2.5km에 단풍숲길을 조성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9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과 정읍시 일원에 단풍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함으로써 전국 제일의 단풍 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단풍관광자원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올해도 국비 2억원과 시비 1억4천만원, 도비 6천만원 모두 4억원을 들여 자전거 도로 2.5km에 단풍나무 300본을 심었다. 시는 또 이와 별개로 정읍사 오솔길 등산로 주변에도 단풍나무 10ha를 식재하는 등 단풍 경관림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도 국비 포함 8억원을 확보해 내장 천변 자전거도로 나머지 구간 1.5km에 단풍나무 400본을 식재하는 등 천변 자전거도로를 명품숲길로 조성해서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힐링공간(maple area)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 공간으로 애용하고 있는 내장천변 자전거도로에 단풍나무 식재와 함께 그늘을 조성하는 등 일대를 시민들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한국안전방송) 정읍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회의실에서 ‘부패 Zero! Clean 정읍’ 건설의 일환으로 5급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의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생기시장의 “부패없는 깨끗한 정읍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의 인사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다산사상에 나타난 공직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박이사장은 ‘다산에 있어서의 民의 개념, 백성들에 대한 두려움, 공직자의 청렴정신’ 등 공무윤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고, 강의 후 간부공무원들은 청렴결의 다짐 대회를 가졌다.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결의를 통해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부패없는 Clean 정읍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며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부패없는 깨끗한 정읍시 건설 시책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공무원행동강령책임관 핫라인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Clean 정읍 자기학습 프로그램 운영 ▲ 공무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9개 민간 사업자와 지역방위 물자 조달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로 통합방위사태 시 지역방위 작전에 소요되는 물자를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방위 작전 지원을 위해 민간물자 조달 약정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정에 따르면 통합방위사태 선포 시 협의회가 약정한 품목과 물량을 민간 조달 사업자에게 조달 요구할 때 3시간 이내에 신속히 작전 현장에 납품해야 한다. 이때 안전한 물자 조달을 위해 납품차량을 군부대가 엄호하며, 약정기간은 약정체결일로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약정체결 물자와 공급업체는 ▲방한장갑 = 아디다스정읍점(대표 이종구), 노스페이스정읍점(대표 김수경) ▲방한점퍼 = 코오롱스포츠정읍점(대표 김형석) ▲ 방한모자=서울모자점(대표 김연임) ▲ 겨울내의·겨울양말 = 종합란제리육일패션(대표 조금례)▲ 운동화= 블랙야크정읍점(대표 반성화) ▲시멘트벽돌 = ㈜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일) ▲방독면 =(유)신화안전공사(대표 이인석)▲포스터 =인쇄나라 집현전(대표 오승옥)이다. 민간 조달물자의 소
(한국안전방송)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건립 중인 정읍 내장산 장학숙(이하 내장산 장학숙)이 오는 6월말 준공, 9월 2학기부터는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에 따르면 내장산 장학숙은 연면적 3천997㎡, 지하 1층, 지상 6층(38실, 98명) 규모이다. 이달 현재 공정률은 55%, 6월말 준공 예정으로 장학재단은 7월 입사생 접수·확정(월사용료 15만원, 연입사료 7만원), 8월 오리엔테이션 개최 등을 거쳐 2학기인 9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생기 장학재단 이사장은 “내장산 장학숙이 본격 운영되면 향토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의 인재들이 수도권 대학에 더 많이 진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됨으로써 지역발전과 국가성장을 이끌어나갈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우회가 참여한 가운데 장학숙을 거점으로 한 선후배 간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관련 전공 및 진로 상담 등 선배들의 조언과 지도를 통해 많은 후배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분기별 모임을 개최해 다양한
(한국안전방송) 익산시 약사회는 10일 오후 익산시 초·중·고·대학교 학생 57명에게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익산시 약사회(141개소) 소속 회원 200여명이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31명, 대학생 6명에게 지급됐다. 익산시 약사회는 2006년부터 나눔과 봉사를 기본이념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창의적 인성을 겸비한 인재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김수현 익산시 약사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훈훈한 우리지역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무지개봉사단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지개봉사단원들은 이날 가족들과 함께 모현동 조손가구 이복례(가명, 64세)세대를 찾아 도배, 장판, 전기배선 교체와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복례(가명)세대는 이사 당시 형편이 되지 않아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하지 않고 이사를 왔다. 낡은 집안에는 도배 대신 신문지 등이 테이프로 붙여 있고, 벽 등에 곰팡이가 가득한 상태였다. 무지개봉사단은 형편이 어려운 이씨 세대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을 고치기로 결정했다. 서성원 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낡은 집이 깨끗하게 바뀐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봉사단원뿐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한 하루여서 더욱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2014년도에 결성되어 집수리와 연탄나누기행사, 미륵산 자연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는 단체다. 2015년도에 익산시와 협약식을 갖고 계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익산시 여성회관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재능나눔 강사를 통해 시민들의 감성계발을 위한 예술공예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공감 사진, 소가죽 핸드폰케이스, 나만의 가구DIY 등 3개 강좌이며 여성은 물론 남성 참여도 가능하다. 생활공감 사진은 2008년 사진을 처음 배운 후 2013년 개인전까지 연 바 있는 퇴직 공무원 박흥렬 사진작가(63세)가 재능기부를 제안해 이루어졌다. 최이정 캘리그라피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가죽 핸드폰케이스와 가구DIY는 야간 강좌로 운영되어 직장인 등의 참여도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모집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익산시홈페이지 또는 여성회관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은 재능 나눔 강사에 의한 특강을 통해 현재까지 가야금, 대바늘뜨기, 가정의 날 감♥더함 특강 등 7개 강좌에 10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으며, 프랑스자수와 퀼트 특강은 운영 중에 있다.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는 10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미국기업인 (주)레오아레틴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5월 9일 외국인투자신고를 마친 (주)레오아레틴은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winkle candy’를 포함한 9개의 상표특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캔디 전문 기업이다. 올해 8월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한국의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캔디와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하여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하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단장은 “(주)레오아레틴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는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익산시 구도심활성화와 평화동 일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익산평화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개인별 손실보상액 명세서”를 개별 통보하면서 본격적인 보상을 개시했다. 이번 보상 대상은 지장물(건물, 수목 등) 146명, 영업보상은 76명이다. 5월9일부터 6월10일까지 보상 협의기간으로 전주(LH 전북지역본부 익산평화 보상사업소)와 익산(인화동 소재 익산평화 보상사무실) 2개소에서 협의할 수 있다. 보상금 지급은 현금보상으로 이뤄지며 보상계약 체결에서 보상금 지급까지는 약 2주일 정도 소요된다. 보상 후에는 2017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12월 준공되고, 2020년 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3,821㎡ 부지에 887세대(임대200, 분양687) 공동주택(아파트) 건립과 주택단지 주변도로 폭을 10m에서 2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평화동일대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3,000여명의 입주로 슬럼화되어 있는 평화동·중앙동·창인동 일대의 구도심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익산시는 5월10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주)삼보판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삼보판지는 2015년 약1,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를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생산을 통하여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번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익산시와 LH공사는 (주)삼보판지의 공장 가동 일정과 특성을 고려하여 위치 및 일정 등을 협의한 후 연관 산업존의 44,985㎡(13,600평)에 대해 별도분양 공고를 내고 이달 말까지 분양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식품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주)삼보판지가 입주함에 따라 식품산업의 연관 산업분야가 동반 성장하는 기틀이 마련됐다. 타 식품연관기업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많은 식품기업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해 잇따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삼보판지가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입주 분위기에 기치를 올렸다. 류진호 삼보판지 대표이사는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확신하고,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