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장수군 산서면이 꽃길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산서면사무소 직원들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페츄니아, 라난큐러스 2,400본을 식재하고 마을 공한지에 꽃잔디를 식재했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길가꾸기를 전개해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청정한 장수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9일 쌀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8명은 관내 독거노인에게 쌀 54포(10kg, 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수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그동안 매월 월급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노인공경의 마음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의 일부를 독거노인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07년부터 18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활동중이며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과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주시가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시민 편의에 선 규제개혁을 잘 수행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지방 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 합동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국무조정실의 11대 분야와 법제처의 조례·규제 개선사례 100선 등에 따라 불합리한 지자체 규제 정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중앙부처 법령규제 개선 건의를 지속 추진했다. 또, 정량지표 외에도 △중앙부처 법령개선 반영 사례 △자치법규 개선 반영 사례 △인·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투자기반 조성 사례 △기업의 생산기반 조성 사례 △기업현장 애로 발굴·해소 사례 등 정성지표에 부합하는 우수사례 발굴·개선에 역량을 집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시는 부서별 조례·규칙의 제·개정 추진 일정이 달라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가 지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등 정비대상 과제에 대한 규제개선 절차를 일괄 이행(입법방침 단체장 일괄결재, 제·개정안에 대한 일괄 입법예고)해 규제개선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탄소관련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위한 ‘탄소
(한국안전방송) 전주시가 감염병의 주요원인이 되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모기유충이 성충으로 변태과정을 거쳐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방역장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방역소독을 위해 현재 전주시보건소가 보유하고 있는 초미립자살포기 1대와 휴대용연무기 106대, 분무기 60대, 포충기 308대 등이다. 보건소는 또, 올해 휴대용가열연무기 47대를 구입해 노후화된 동 주민센터의 방역장비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현재 관내 116개 공원에 운영중인 308대의 포충기는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역기동반을 편성, 다중이용시설 등 정화조 2500개에 유충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모기 개체수를 줄여나가고 있다. 또, 이달부터는 모기서식지인 하수구와 우수관 등을 대상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폐타이어 구멍 뚫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전주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방역소독도 중요하지만 서식지를 원천적으
(한국안전방송)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주권 8개 대학 15개 자원봉사 동아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전주권 대학생 ‘청바지’ 자원봉사단 2기 활동 방향,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방안, 자원봉사센터와 대학과의 자원봉사 활동 연개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 하였으며, 특히 대학생들의 주 봉사활동 대상이 되는 사회복지시설, 문화/체육행사, 재난재해 현장 활동과 2017년 U-20 월드컵대회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에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참여 확대시키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송선주 회장(청바지 자원봉사단 2기 회장)은 “금년 우리지역에서 개최 되고 있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되고 싶다”며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의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주권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이 타지역보다 많은
(한국안전방송)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5일(일)부터 5월 17일(화)**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오는 16일(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관계」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600만명, GDP 8,726억불(세계 16위)로서 세계 10대 제조업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국제무대에서 중견국외교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2,200여개의 우리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청소년 흡연율이 2014년 9.9%에서 2015년 8.7%로 감소했으며, 매일 흡연율도 4.6%에서 3.9%로 감소했다. 또한 2015년 학교흡연예방교육 실시율은 99.9%로 모든 학교에서의 흡연예방교육이 강화되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학교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방향을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금연교육 활성화와 취약학교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교원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 연수 내실화,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본형(712교) 및 심화형(57교)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담임교사 중심의 학교 흡연 예방·금연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흡연예방교육 주간을 학교 실정에 맞게 자발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교원의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학교장, 인성인권부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농산촌 및 보건교사 미배치교 등 취약학교의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하여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교육청은 2016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신규 8개교를 추가해 총 95개교와 1개원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육류에 편중된 학생들의 식습관에 채식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 체질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95개 학교와 1개원을 채식의 날 시범학교로 지정하여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채식의 날 시범학교는 ▲전주송천초 ▲전주용흥초 ▲전주솔빛중 ▲익산궁동초 ▲정읍수성초 ▲정읍수곡초 ▲푸른학교 ▲곰소초 등 8개교이다. 도교육청은 10일(화) 오후 8층 대회의실에서 2016 채식의 날 시범 운영학교 급식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5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2016 ‘채식의 날’ 시범학교 운영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주 1회 채식의 날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채식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채식식단의 구성은 학교급식법시행규칙 제5조제1항의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의 준수를 원칙으로 하며, 학교급식에서 육류 및 육가공품,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을 자제하고 한국형 전통식단인 나물, 조림, 찜, 국
(한국안전방송) 전주 원동초등학교, 정읍 보성초등학교, 완주 소양서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지원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학교는 교당 3억9천만원 가량을 지원받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비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기금을 통해 30%를 지원하고 전라북도교육청 50%, 지방자치단체가 20% 가량을 부담하게 되며 3개교 모두 13억2천만원 규모로 건립하게 된다. 2017년 착공한다. 학교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강당 겸용 체육관 형태를 갖추게 되며 정규 수업시간 외에는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
(한국안전방송)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이상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가 자주 발생하는 추세임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민가주변 임도, 산림휴양시설지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피해발생 시 긴급 조사·복구체계 구축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관리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499개소, 인가주변 임도 244km, 산림휴양시설로, 각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7개단 24명, 임도관리원 33명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점검 및 신속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전라북도는 2016년 산사태취약지역 166개소 지정을 완료하고, 6월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중 시급한 개소에 대하여 조기에 사방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한“이번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 도와 14개 시·군 산림부서 공무원을 주축으로 15개소의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및 산사태위험지역 모의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비상연락망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산사태 발생 시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타 사업에 비해 높은 임업재해율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한 산림사업 수행을 위해 5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목생산업자 및 산림사업법인, 시·군 벌채담당자 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산림시책 및 안전사고예방 시·도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임업재해율이 높은 원목생산업 및 산림사업법인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예방 강화하고, 부실운영 방지를 위한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자 등록·관리에 대해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산림청 담당사무관으로부터 2016년 목재벌채분야 주요 산림정책이 시달되었다.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임업재해율은 감소 추세이나, 전체 산업평균보다 3.8배 높은 실정으로 이는 벌채,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벌목이 수반되는 산림사업장에서 대부분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산림청,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 및 교육·홍보자료 보급 등 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1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 시행에 대비하여 ’16년 시범운영을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 가축분뇨 전자인계 시스템」은 가축분뇨 및 가축분뇨로 만든 액비의 배출에서 처리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DB정보를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7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돼지분뇨 또는 돼지분뇨로 만든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는 자이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 전자인계서를 작성하고 차량 GPS, 중량센서를 부착하여 운행함으로서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 모든과정이 한국환경공단의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다. 전라북도는 ‘17년 의무 시행에 앞서 ’14년부터 새만금유역을 중심으로 차량 장비를 부착하여 ‘15. 5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전라북도내 총 112개업체에 195대의 차량장비를 부착하여 올해에는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4년부터 군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지역을 우선으로 차량장비 112부대를 부착하고, ’15.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하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이해와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하여 혁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 순회 사랑방 좌담회 운영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랑방 순회 좌담회는 道와 전주시, 완주군 관계자 등이 혁신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2개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순회하면서 행정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대책과 악취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사랑방 좌담회”을 운영했다. 道는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서 악취의 특성과 악취 시료채취와 분석방법 등에 대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설명하고 기계로 측정하는 악취 측정값과 사람이 느끼는 악취강도의 괴리감에 대한 공감을 얻었으며, 악취 저감을 위해 중앙·도·시군이 상호 협업을 통한 악취저감 노력사업, 주민 참여형 악취 모니터링 사업, 각종 지원과 엄격한 규제를 통한 사업장 지도점검, 혁신도시 악취관리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는 道에서 직접 찾아와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 규제개혁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43개 전국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법제처 등 중앙부처와 경제5단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20여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도가 1억5천만원, 장관상을 수상한 전주시, 김제시, 남원시는 5천만원씩, 총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2년 연속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다양하고 파급효과가 큰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본다. 특히, 2015년에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와 행정자치부 장관이 규제개혁 끝장토론회를 열어 내장산 관광호텔 신축규제 등 해묵은 규제를 개선하였고 법령 등에 있는 규제개혁과제 186건을 발굴, 중앙에 건의하여 부처 협의 중에 있으며, 조례·규칙 등에 있는 도와 시·군의 자체
(한국안전방송) 부여군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친환경 재배 유도를 위한 고추 차광막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추 차광막은 고추 밭 고랑 바닥에 피복재를 깔아 햇빛을 막음으로써 잡초 생장을 억제하여 제초작업에 필요한 노동력을 절감하고, 제초제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고추밭 바닥이 평평해지는 효과도 있어 고추 수확 작업시 이동이 편리해진다. 또 이번 사업에 지원되는 차광막은 일반 부직포와는 달리 물과 비료가 통과하는 형태여서 고추 재배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잡초 생장을 억제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약 2,000여 농가, 약 1,000ha의 면적에서 풋고추 및 건고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농가 소득이 300억원에 이르는 주요 소득 작목으로 부여군에서는 부여시장 내에 별도로 고추 시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은 고추 재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그동안 고추 재배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왔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제초제 사용 감소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예산 2억원을 편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