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예산군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업재해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동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2개 읍·면장과 지역 농협장, 농정유통과 재해보험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과 농협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 등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16년도 농업재해보험 시행계획 및 주요 개선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 재해보험 중 벼 보험 상품 가입 촉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농업재해보험’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경영 안전을 도모코자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벼 농업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자연재해(태풍, 우박, 강풍, 호우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무사고 환급제 보험이 출시돼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재해피
(한국안전방송)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2014년 4월 도입한 선진감사 기법으로 공무원 등이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컨설팅 하는 제도를 말한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경기도에서 도입한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국무총리 훈령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16. 4. 29.)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인천시 등 총 10개 기관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를 방문하는 등 사전 컨설팅감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신적인 제도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도는 제도 도입 이후 ’16. 4월말까지 총 340건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접수하고 306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기관은 시.군이 전체의 83%인 284건으로 가장 많고 분야별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내용이 전체 건수의 16%인 55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공유재산, 계약,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행자부가 후원하는 ‘2016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뜨루 드 디엠지(Tour de DMZ)’는 지난 2015년 4월 경기도와 강원도가 맺은 상생협력의 결과물로,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대를 자전거로 달리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미군장병, 외국인 등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2,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대회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을 출발, 백마고지역과 신탄리역, 대광리역을 지나 연천 공설운동장에서 회차한 후 다시 DMZ평화문화광장으로 돌아오는 62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이외에도, 5사단과 6사단 군악대 공연, 치어리딩, 인기가수 초청공연, 창작국악공연, 자전거 스탠딩 대회,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과 함께 기념품도 제공
(한국안전방송) 아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선정을 통해 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좋은 업소를 알리고 업소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격·위생·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쓰레기 봉투, 옥외가격표지판,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제97회 전국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 및 체전방문단이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착한가격업소 신청 및 선발에 관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착한가격업소 모집공고’ 또는 아산시청 기업경제과(경제정책팀 ☎540-291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성인남성흡연율이 잠정 39.3%로 나타났으며, 향후 담배광고 및 판촉 규제 강화 등 추가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인남성흡연율 39.3%는 2014년 43.1% 대비 3.8%p 감소한 수치로, 공식 통계가 산출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30%대로 진입한 것이며, 역대 최고 감소폭에 해당한다. 이러한 큰 폭의 흡연율 감소는 2015년을 기점으로 담뱃값 인상(2015.1월), 금연지원서비스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 결과이다. 정부는 국가차원의 흡연율 목표인 2020년 성인남성흡연율 29%를 달성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비가격 금연정책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금년 12월 시행예정인 담뱃갑 경고그림 제도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령 작업을 마무리하고, 담배진열시 경고그림을 가리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학교절대정화구역 내 소매점 담배광고를 금지하고, 향후 범위의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담배판촉에 대한 포괄적 금지규정을 마련하여 온.오프라인 등에서의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행정자치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국민과 조직 구성원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한 인사원칙을 재설정하고, 업무능력과 성실한 태도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여 국정과제 완수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성과와 균형중심의 행정자치부 인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제1원칙으로는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능력중심 인사를 추진한다. 먼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하였던 전문직위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직위군 추가신설(6개→7개), 전문직위 지정 확대(140개(15.1%)→ 164개(16.7%)) 및 전문관 수당 40%인상을 추진한다. 또한, 승진심사 시 업무 성과우수자에 대한 발탁승진 비율을 당초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정책홍보.감사 등 격무.기피 부서에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진 정원을 할당하여 해당 부서장이 우수 성과자를 선정, 별도의 추가 가산점(0.5점)을 부여하는 등 특전을 강화하고 부서장의 책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공무원이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할 경우 통상 1년의 기간으로 운영하여, 근무기간이 짧아 몰입도가 떨어지고 전문성이 저하되는 폐해를 시정하기 위해 교류기간이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10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공동으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 지도층 주요 인사를 배출하고, 중국경제발전의 산실로 잘 알려진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연수원은 2007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벌써 열돌 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중세미나는 2007년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양국 공통의 주제를 논의해 왔으며, 올해 세미나는 ‘14년 한.중 정상회담에서 지정한 ’15년 한국인의 중국방문의 해에 이은 ‘16년 중국인의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과 경제적.인적 교류가 가장 활발한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빅데이터와 행정혁신’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양국의 빅데이터 전문가와 행정혁신 분야 고위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에서는 가오처리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장, 리자창 칭화대학 교육기금회 사무총장, 친정 칭화대학 소프트웨어학원 교수 등 16명이, 국내에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 원장, 원희룡 제주도지
(한국안전방송)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10일(화) 탈북 청년 모임 with-U(위드-유)에서 주최하는 ‘하나된 조국을 위한 통일원정대’(이하 ‘하나통일원정대’)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하나통일원정대’는 19~31세의 탈북 청년 25명으로 구성된 통일 기원 합창단으로, 오는 7월 독일을 방문하여 베를린 장벽에서 통일 기원 합창 및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의 베를린에서 내일의 평양을 본다’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일 방문 행사는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에서 독일 방문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 G&M글로벌문화재단(이사장 문애란)에서 행사를 지원한다. 후원사인 하나금융그룹은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작년 말 금융권에서 최초로 탈북 청년 3명을 KEB하나은행에 정규직으로 채용했으며, 올해도 탈북 청년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탈북 청년인 김영호(31) 원정대장은 “우리 탈북 청년들이 하나 된 조국을, 통일된 한반도를 누구보다 갈망하는 이유는 고향에 가고 싶기 때문”이라며 “우리에게 통일이란 고향 가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하나통일원정대’는 발대식 이후 5월과 6월 본격적
(한국안전방송)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0일(화) 전국 137개 전문대학의「2018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는 취업역량에 필요한 소질과 적성, 인성을 중시하는 입학전형을 시행하고, 재직자의 일.학습 병행과 경력단절 여성(주부 등) 및 퇴직자의 새로운 경력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 대상의 특별전형을 활성화하여 전문대학이 “평생직업교육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2018학년도 입학전형은 모든 전문대학이 모집일정을 통일하고, 2017년 214,857명 대비 4,728명(2.2%) 감소한 210,12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전문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출신, 저소득층 및 사회.지역배려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실시하여 12,359명을 모집하고, 글로벌 환경에 대비한 ‘외국인 특별전형’도 확대하여 국제적 통용성을 갖춘 우수 직업교육을 개발.확산시키고자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으로, 전년도 보다 1,754명 증가한 9,41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기 위
(한국안전방송) 전역 당일 투신자살한 병사의 사체검안서 사망일시가 전역 다음날 00:04분이라는 이유로 전공사망심사 등의 조치를 받지 못했던 피해자가 1년 9개월여 만에 전공사망심사를 통해 군 순직을 인정받게 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육군 모 부대 탄약창에서 근무하던 고(故) 이 모 병사가 전역 당일인 2014. 7. 10. 22:50 경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하여, 2016. 1. 국방부가 군 복무와의 인과관계를 확인해 전공사망심사 등 조치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인권위 조사결과, 사건당일 신고를 받은 소방서 구급대는 2014. 7. 10. 23:03 경 현장에 출동하였고, 사체검안서 사망일시는 병원 도착 시간인 7. 11. 00:04로 기재되어 있었다. 당시 군은 사체검안서 상 사망일시가 전역일 기준 ‘4분 이후’라는 이유로 이 병사의 신분을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분류하였고, 전공사망 심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인권위는 그러나, 직권조사를 통해 피해자가 욕설 및 가혹행위에 지속적으로 시달린 점, 군인 신분이었던 전역 당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 병원 도달 시점을 기준으로 사망 일시를 판단한 것이 부당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
(한국안전방송) 의왕시 부곡동에서는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희망의 정을 나누는“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맞춤형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곡동은 도시와 농촌이 병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일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동에서는 봉사회, 지역단체장,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지역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황순원)를 구성하고, 지난 4월21일에는“함께해요! 부곡동 1004 나눔” 한마음걷기행사를 개최하였고, 5월5일부터 개최된 철도축제에서는 1004나눔 모금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홍보 캠페인을 개최 하였다. 앞으로 부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 황순원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분들과 청소년들에게는 후원 결연과 학업지원 등 맞춤형 나눔 시책을 적극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한 태안반도 천일염이 콜린과 비타민 등 영양분을 가득 품은 송홧가루와 만난다. 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태안반도 곳곳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와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오는 15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C도 비교적 많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B1, B2, E가 풍부해 인체의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치매 예방에도 좋으며, 송홧가루에 포함된 콜린은 지방간을 해소하고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염도가 낮고 미네랄이 풍부한 태안반도의 천일염이 더해져 송화 소금의 품질은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송홧가루가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로 인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한국안전방송)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 사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후계농 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을 평가해 최종 6월 30일 선정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추가 자금지원 최대 2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연리 1% 융자로 지원되며, 농업경영 및 컨설팅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현모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외시장 개방 확대와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침체한 농업·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도인력팀(☏539-751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소방자동차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소방공무원 실습교육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추진한 소방차 주행시험시설이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됨에 따라 오는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소방차 주행시험시설은 국민안전처가 국고보조금 21억5천만원(총 공사비 29억8천만원)을 지원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검사검수센터(충북 음성)에 설치하였으며, 대지 28,582㎡(8,646평) 규모에 가속주행시험장, 빗길제동시험장 등 총 9종의 시험장*을 갖추고 있다. 신규 소방차 납품에 앞서 소방펌프, 인명구조 사다리 등 특수장치에 따른 소방차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소방차를 직접 주행하면서 성능을 시험할 수 있게 되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방차 운전 및 조작실습, 소방차 유지관리 등 소방공무원 교육시설로도 활용하게 되어 소방차 운용능력의 함양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를 하게 되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국민안전처 이창화 소방장비항공과장은 “소방안전교부세 지원으로 소방차 제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에 완공된 옥외시험시설을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소방차가 소방관서에 보급될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10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충북인재양성재단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군은 중·고·대학생 24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총 312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장학생 수여식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생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송 군수는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 후, 학생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큰 비전과 꿈을 가지라는 말로 격려를 대신했다. 또한, “군민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을 받는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진천과 충북,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일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