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10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15년 규제개혁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14년 규제개혁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지방교부금 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무조정실 및 법제처의 조례개선계획을 반영한 불합리한 지자체규제 정비 완료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로 상위법령 개정사항 적극 발굴 △규제심사 강화로 규제개혁위원회 활성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지방규제지수 규제체감도 전국 5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기업환경개선 우수사례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2015년 지방규제개혁 유공자로 투자정책과 이내희 투자1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산수·신척산업단지 100% 분양으로 1조300억을 투자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전국 226개 모든 지자체 대상의 규제개혁 평가에서 진천군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규제개혁 유공자까지 배출한 것은
(한국안전방송) 제천시는 만 17세가 되는 관내 거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찾아가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1998년 5월생부터 1999년 5월생으로 5월 9일 제천산업고를 시작으로 5개 고교 338명 관내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접수하는 서비스다. 특히 1998년 5월생은 5월까지 발급받지 않으면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므로 필히 발급 받아야 한다. 발급을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사전 신청하고 학생증과 증명사진 1매를 준비해 방문 시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는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학생 편의의 시책을 많은 학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학교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6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독서에 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등의 교육 기회가 적은 제천 지역의 실정에 맞는 독서교육 강좌를 청소년 및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하게 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인문정신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인문학 작가 및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문학, 철학, 역사 등을 주제로 한 총 20강의 인문학 강좌를 5월부터 실시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표제하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도 201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되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좌와 탐방을 병행하며 직접 듣고 보고 배우는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15년 ‘세상을 껴안는 영화읽기’에 이어 2016년에는 ‘마을길에서 지역의 인문정신을 만나다’는 주제로 제천 지역의 인문자산 설화 및 역사적 사실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과 임정진 동화작가가 직접 채록해 가며 설화그
(한국안전방송) 제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 5. 6.(금)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하여 신나고 즐거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민송CEO 7기 드림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송CEO 7기 드림후원회는 지난해 제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분기별 1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제천시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 이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겨울방학을 맞아 28명의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였다. 또한 영화관람 후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아이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상상력을 길러주고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관람 후 아동들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직접 봐서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민송CEO 7기 드림후원회에서는 영화관람 등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금)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15회「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위생단체 회원 및 식품관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 및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7명이 표창을 받는다.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방안 추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위생등급제 추진, 위생업소 청결.친절 등의 문화 조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영양사회 주관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당 저감화 방안과 제주지역 아동 비만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방안에 대한 식품안전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는 ▲제1주제로 주)영양과 미래 정해랑 대표의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현황과 당 섭취 관리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고 ▲ 제2주제인 “제주지역 아동비만 관련 요인 분석”에 대하여 박형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은 10일 군청 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19면을 31면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 등 일반 주민이 군청을 방문할 때 전용 주차면이 부족해 불편이 있었다.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군청 중앙현관 좌우에 직원용 주차면 각 6면을 파란색으로 칠하고‘민원인 전용’글자를 그려 넣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으로 전환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주차가 빈번한 청사 중앙 현관에 전용 주차구역을 확보해 민원인의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로서 군 청사 내 일반(직원 등) 주차 262면, 임산부 및 장애인 전용 주차 6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31면 등 모두 299면의 주차면이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배추 봄 재배 작형 실증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수출업체와의 협력으로 현장애로사항 해결 및 새로운 품목 발굴과 연중생산 체계 확립과 수출 등 농가소득 다양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에 관내 농산물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5,184㎡(1,570평)의 면적에 봄 양배추 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양배추 수확이 완료된 봄에 모종을 심어 6월에 생산하는 작형으로, 재배가 성공하면 전량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수확기까지 매 순별로 초장, 엽수, 포기형성(결구-結球)시기, 무게, 크기, 포기가 벌어지는(열구-裂球)정도, 장다리가 나오는 정도 등 생육상황을 면밀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또, 상품성과 수출 후 대만 현지인의 기호도 등도 조사해 앞으로 양배추 단경기에 새로운 소득 작형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9일 현재 생육상황은 잎수는 11개, 잎 길이는 17cm 정도 자라 다음달 수확시까지는 수출 규격에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이 10일 재해 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 5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황간면 독점소하천 등 11개 소하천(2.3㎞)에 대한 정비사업과 추풍령면 관리천 등 2개 소하천 실시설계(3.9km), 영동읍 솔티소하천 등 14개 소하천(1.1㎞) 유지관리공사를 시행 중이다. 이중 소하천 정비 사업은 이달 현재 공정률이 20%대, 소하천 유지관리 사업은 3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황간면 독점천과 양강면 괴목천은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추풍령면 관리천과 양산면 죽산천은 올해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사용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키 위해 총 25개 소하천 중 21개 소하천 정비와 유지 관리 공사를 다음 달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을 방지키 위해 소하천 정비와 유지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올해 들어 매월 감소하던 충북 영동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출생자 감소 등 자연적인 인구 감소에 영동대 아산캠퍼스 개교로 6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지난해 12월 5만693명에서 올해 1월 5만484명으로 209명 준데 이어 3월에는 5만201명으로 더 줄었던 인구가 지난달 30일 기준 110명이 늘은 5만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공무원 1인 1명 전입 운동’등 단기 대책 시행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제8탄약창 등에 근무하는 군인과 영동대 학생들이 주민등록을 이전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만 영동읍 82명, 양강면 46명, 매곡면 6명이 늘었다. 군이 지난 한 달간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공무원 1인 1명 전입 운동’을 펼친 결과,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26명을 발굴해 군으로 전입시켰다. 매주 1회 지역 주둔 군부대와 영동대학교를 찾아가 군인과 학생에게 전입신고를 받는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 결과 지난달에만 각각 62명과 136명이 주민등록을 이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증가 대책 마지막 토론회를 열어 박세복 군수를
(한국안전방송) 증평군은 개인정보보호 노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시행된 부군수 이상 결재문서 원문공개에 따라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의 외부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져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5월중에 구축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시스템은 내부문서 작성 시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 포함여부가 점검되며, 개인정보 검출 시 검출된 파일명과 검출내용이 화면에 표시돼 작성자가 알 수 있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내부문서 작성 시 개인정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작성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연택 행정과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각종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및 자료에 대한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평생교육활성화를 목표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평생교육특성화 공모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평생교육 톱니바퀴’라는 신규 사업으로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평생교육기관과의 직접적 업무협력을 통해 인천 평생교육생태계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인천 내 10개 기초자치단체(군·구청)로 지역시책 연계 특성화사업 및 평생교육 매니지먼트 사업의 2개 분야로 지원한다. 지역시책 연계 특성화 사업은 각 군·구별 주요시책 및 지역특성을 반영해 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참여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업으로 구성하고, 평생교육매니지먼트 사업은 평생교육사업 및 프로그램의 질 관리, 효율·효과성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모니터링 및 수요조사, 학습상담등이 가능한 평생교육인적자원 육성 및 활용, 역량강화사업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0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5월 30일 인천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 홈페이지(http://www.damoa.incheon.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군구 직접 사업 운영 시
(한국안전방송) 증평군은 10일 오후 6시 증평문화회관에서 24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아래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교직원은 연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조교사, 운전기사, 조리사 등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증평군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어린이집별로 청주에서 집합교육을 받았다. 1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으로 정경진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사고예후 및 신고절차,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성폭력 예방교육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성폭력예방전문가 김민주 강사가‘아름다운 성, 소중한 성을 위한 지키미’란 주제로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성열 증평군수는“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석해 주신 보육관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매년 의무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증평군의
(한국안전방송)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만족의 대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용문도서관 RFID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문도서관은 2006년 개관하여 운영 11년으로, 장서 10만 여권을 소장한 지식과 문화의 산실로 용문주민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EM방식(바코드방식)으로 운영되던 자료 대출 시스템을 최신 방식인 RFID(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으로 교체 구축하여 대출 및 반납 처리 속도에 신속과 정확을 기하며, 장서 점검 등 효율적 자료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자료실 정비를 목적으로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13일간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이 임시휴관에 들어가며 상호대차 및 예약자료 이용 등 일체의 대출업무가 중지된다. 자료 대출 등은 인근의 지평도서관, 중앙도서관 등 관내 5개관 및 작은도서관을 이용하기를 권장하며, 빠른 시일 내에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열람실 및 문화교실운영 등은 정상 운영되며, 길 위의 인문학 특강도 예정대로 진행 한다. 용문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지식과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
(한국안전방송) 군포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2017학년도 대학입시를 지원하려 강남구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시 전문가와 실력파 강사를 초빙, 오는 21일 ‘강남 인강 학습법 및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시는 참여 학생과 부모들에게 최신 대학입시 전형의 특징과 대비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인터넷 방송 강의 학습법을 알려준다는 계획이다. 다만 21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개최될 설명회는 별도의 참여 신청을 받지 않지만, 장소 관계상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인원이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청소년교육체육과에 문의(390-0784)하면 알 수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2017학년도 대입을 대비하려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최신 학습 정보를 얻고,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기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학습 및 재능 계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안전방송) “청춘이여! 책으로 일탈하라” ‘책나라군포’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일탈을 유도 중이다. 군포시는 지난 4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를 공지, 6월 22일까지 예선 참여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독서 내공으로 토론 배틀에서 승리한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해외 문화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탈근대화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 윤리’란 주제로 논술서를 작성해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논술서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필수적으로 주제와 관련 있는 고전 및 현대 작품을 비교해 읽은 후 느낀 감상이나 깨달음을 내용에 반영해야 한다. 대회 공고문과 필요 서식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하면 알 수 있다. 시는 제출된 논술서를 심사해 7월 6일 본선 진출자 36명을 발표할 계획인데, 토론 경선으로 치러질 본선은 7월 20일과 21일(1박 2일) 충남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김국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