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5일(목) 송내동 시민공원과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을 제공하고자,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또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태권도시범, 어린이스타킹 경연대회,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소방체험, 군 장비전시, 미아방지용 사전지문등록, 먹거리세상 등 50여개의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는 동심의 세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미니기차, 바이킹, 페달 보트 등 놀이 체험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아라 꿈들아! 솟아라 희망아!”라는 주제로 본행사를 주관한 어린이연합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가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예방교육은 지난 4월 21일 수안보 수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41곳 4,659명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국립재활원에서 후천적 장애를 가진 강사를 지원받아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흰지팡이, 휠체어체험 등 직접적인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 추정 장애인수는 273만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장애발생의 90%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인 130만명 중 49.4%가 사고에 의한 것으로,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불가능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자 시는 지난 4월 21일~22일 운영된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관을 운영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2학년에서 3학년, 4시30분부터 5시 20분까지 7세부터 1학년까지 관내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잉글리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의 다모아자료실 이용활성화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전문 뮤지컬 선생님과 함께 체험형 영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세~1학년 어린이들과는 ‘Musical Tiger’s Birthday‘을 호랑이의 생일이라는 창작 뮤지컬을 배우게 되는데 어렵지 않은 생활영어를 중심으로 배우고, 2-3학년 어린이들과는 ‘New Snow White’를 배우는데 백설공주이야기를 통해 명령어, 의문문등 간단한 문장을 배우게 된다. 관심있는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5월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축산농가의 오랜 숙제인 축분 처리를 친환경 비료 공급 업체와 연계하여 4년차 실시하면서 축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축분 처리 공장 하나 없는 남양주시에서 축분 처리가 축산농가의 오랜 현안이 되면서 축산 농가의 축분 처리 해결은 가뭄 속의 단비가 아닐 수 없다. 시는 2013년부터 축산 농가의 축분 처리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반 경종농가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업체와 유기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질비료공급업체로 하여금 남양주시 관내 축산농가의 축분을 처리 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여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또한 관내 많은 축산 농가로부터 감사함 표시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진건읍 사능 소재 축산농가 (농장주 김기주)는 "그동안 축분 처리 문제로 목장 운영을 포기 할 까 생각도 했지만 시에서 축산농가의 축분 처리 어려움을 알고 이러한 적극적 축산 행정으로 새로운 희망을 갖고 목장 운영을 열심히 하게 됐다" 며 남양주 시장에 정말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남양주시 유기농업과장은 경종 농가와 축산 농가의 상생 및 자원 순환형 유기농업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남양주시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관내 아동과 부모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행복은 남양주시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를 위해 배려하는 지역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하에 남양주시 이마트 4개 지점의 후원이 더해져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단의 공연과, 판곡초등학교 줄넘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남양주 소방서와 경찰서의 안전체험, 미스터 피자의 간식선물 등 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나는 난타 및 즐거운 치어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 공연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여 가족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해병대고무보트체험, 카네이션 만들기, 드론체험, 타요.라바 플레이타운 등 51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해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해할 수 있
(한국안전방송) 새롭게 재탄생한 충주시평생학습관(https://goodedu.cj100.net) 홈페이지에서 평생교육학습의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평생학습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망을 구축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충주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는 정규프로그램 수강신청, 대관현황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했으나,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충주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에 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피는 학습동아리 신청, 대관 신청, 강사은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정보망 운영은 정부3.0의 취지와 같이 평생학습 기관간의 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서비스의 개선과 질적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평생학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군민이 행복한 함양건설을 위해 임신부를 비롯한 가임·비가임여성을 무료진료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검진항목을 늘리고 전문의료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운영한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골다공증검사, 자궁경부암 액상검사 등 비가임여성 검진항목을 확대하고, 차량도 유방암촬영장치 등 부인과 검진 장비를 탑재한 전문의료서비스 차량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그동안 11개 읍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월부터 월 2회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해 왔으며, 임신부는 임신초기검사를 비롯해 태아기형아검사, 임신성당뇨검사, 초음파검사, 임신말기검사 등 필수검사를 무료로 받고 있다. 또한, 임신부 뿐만 아니라 함양군내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월1회 가임·비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전후 건강진단, 하복부초음파(난소·자궁), 종양표지자검사(난소), 혈액검사(빈혈검사·갑상선검사·호르몬검사·비타민D검사 등)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7일 안의면을 시작으로 서상면·백전면에서 실시한 면지역 순회진료의 경우 하룻동안 20여명의 여성들이 찾아와 검진을 받을 정
(한국안전방송) ‘항노화플랫폼 함양’을 구축하기 위해 함양에 절실한 맞춤형 과제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함양군은 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우수과제 3편을 발표하고, 허심탄회하게 질의토론하며 함양항노화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과제는 지난달 27일 서하면 다볕자연학교서 실시한 워크숍에서 제시된 과제 중 함양의 역사적·문화적 환경에 적합하고 군민과 화합·소통하며 실천가능한 우수과제 3편을 임창호 군수가 선정한 것이다. 먼저, 함양포럼 이상준(지역개발분과·유통컨설팅 전문가)씨는 ‘길이 열려야 사람이 온다’라는 주제로 항노화 인력자원 확보를 위해서 법정도로 확보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지역개발분과 조사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상당수(65%)가 임야를 선호하는데 건축가능한 임야비율이 전체의 23%수준으로 매우 제한적일뿐만 아니라, 관내 임야 77%가 지목상 도로인 법정도로와 접속할 경우에만 건축허가가 나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부채납의 확대로 법정도로를 많이 확보해 임야에서도 건축가능한 비율이 높아져야만 귀농·귀촌인의 인구유입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로는 항노화농업분
(한국안전방송) (사)함양군장학회 장학생 정혜라(29·함양읍) 신임검사가 지난 7일 함양군청을 방문,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정혜라 신임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지난 주말 군청을 방문해 임창호 이사장을 예방했다. 정 신임검사는 이 자리에서 “함양군장학회에서 대학재학 내내 장학금을 받은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후배들도 나처럼 장학혜택을 받아 함양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창호 이사장은 “정 신임검사는 우리 함양군장학회의 장학활동이 성과를 거둔 대표적 사례”라며 “지역사회의 자랑인 정 신임검사의 장학금이 후배교육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사)함양군장학회는 장학회 설립이래 지역고교출신 서울대 진학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함양고교·서울대 법학과·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출신 정씨는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지난 2일 동료 38명과 함께 이날 신규 검사로 임용됐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봄비가 너무 자주 내리면서 단감과 배 과수원내 병원균 확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자주 내린 비로 단감 둥근무늬낙엽병과 배 붉은별무늬병 등 전염성이 강한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며, 초기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특히 배 붉은별무늬병은 5월 중 비가 온 뒤에 잘 나타나는 병으로 예방을 위해 배 과수원 방제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둥근무늬낙엽병은 국내 감 재배지역이면 어느 곳에서든 발생하는 병으로 남부지방 단감재배지역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여 해마다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병원균은 5월부터 7월 사이에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감나무 잎에 침입하여 잠복하며, 8월 말 이후 날씨가 서늘해지면 발병하여 잎에 둥근 무늬의 반점이 생긴다. 심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고 심하면 낙과된다. 일단 감나무에 둥근무늬낙엽병이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자낭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시기에 예방위주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둥근무늬낙엽병 자낭포자 비산량은 예년의 경우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사이에 전체의 89%가 발생하여, 이 시기에 농약을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노사의 상생 협력 분위기 조성과 사회적 책임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노·사·민·정이 다함께 참여하는 ‘노사대학 CEO 과정’ 입학식을 9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대학 CEO 과정 7기 입학생 70명과 노·사·민·정 대표 및 노사대학 총동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호텔 목련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노사대학 CEO 과정’은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노사관계의 혁신 전략과 파트너십 활성화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노·사·민·정 주체간의 역할 제고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학습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노사간 상생 화합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사대학 CEO 과정은 2010년 제1기 55명을 시작으로 2015년 제6기 까지 398명이 졸업하였으며, 5월 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개포면 경진리) 지난 3일 예천새움 토마토공선회의 토마토 11톤이 첫 공동선별 작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예천토마토는 감천면, 유천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2015년에는 31명의 공선회원이 참가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공선출하 사업평가 결과 일반출하 때 보다 상자 당(10kg) 1,730원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참여인원이 대폭 늘어난 50명으로 확대되었고 1,300톤 출하에 2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과 공동출하로 안정적인 판매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예천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 일명 ‘돌토마토’로 이름 붙여져 맛있기로 소문나 지역 관광지를 찾아온 사람들이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갈 뿐 아니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예천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첫 공선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사과 등 적기에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공동선별, 공동출하 해 산지유통센터 활용을 극대화 하고 대도시 대형 유통센터로 판로를 개척해 농가소득증대에 앞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신도청시대 개막과 함께 웅비예천 구현을 위해 주민들과 일선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상상파워! 새천년 예천 제안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는 이현준 군수의 군정철학에 발맞추고 군민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실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주민들이 군수의 입장에서 정책을 발굴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가고자 하는 것이다. 공모분야는 新 도청시대, 예천발전과 관계되는 모든 사항으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예산절감, 기타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 전반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예천군 홈페이지-군민제안 또는 제안담당부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은 제출된 제안을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포상금 80만원), △우수 2명(포상금 각 50만원), △장려 4명(포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시책은 군정에 즉시 접목해 향후 군정운영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지난 3일과 4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단호박 농가, 인삼재배시설 농가에 일손을 돕기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들과 보문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은 6일~7일 이틀간 황금연휴도 반납하고 인삼재배 피해농가 3ha에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때 아닌 강풍으로 농가에서는 손을 써 볼 겨를도 없이 재배시설이 피해를 입어 이날 손상된 재배시설 지주목을 바로 세우고 훼손된 인삼재배사를 철거하는 등 빠른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군은 앞으로 일손지원이 필요한 피해농가에 대해서는 예천군, 민간단체, 군부대 등 인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 이다 한편, 이날 최교일 국회의원 당선인은 용문면 단호박 피해농가 현장을 방문해 강풍인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했으며 예천군에서 적극적으로 피해농가 복구와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성남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3개년 계획’의 하나로 중원구에 이어 최근 수정구에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복지대상자가 일부 지역에 밀집한 분당구는 올 하반기에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점차 확대한다. 수정·중원구청 복지지원과는 맞춤형복지1,2,3팀을 둬 팀별로 4~6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 중심 복지 서비스’를 편다. 담당 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맞춤형복지 각 팀은 기존 업무를 담당하던 1~2명 인력과 별도로 복지업무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 1~2명을 추가 배치해 팀별 3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맞춤형복지팀은 각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지역사회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협력도 강화해 복지자원 활용과 효율성을 높인다. 성남시는 앞으로 통합조사, 사례관리 등의 업무와 관련해 전문직위제를 활성화하고, 복지업무 경력자를 동장으로 임용하는 제도를 도입해 각 맞춤형복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