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천안시가 14년간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산동성 위해시 문등구와의 유대를 바탕으로‘천안시 중국어캠프’를 개설한다. 시 정보교육원 평생교육과는 최근 보조금이 수탁기관인 백석대에 지급될 예정으로 천안시 중국어캠프가 올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중국어캠프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중국어에 관심있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와 교류도시인 문등구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연수를 실시하여 상호 교육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본영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국제교육협력 활성화’사업으로 준비됐다. 중국의 우호협력도시와의 오랜 교류협력 관계를 밑바탕으로 두 나라의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 천안의 미래세대에게 국제화의 길을 열어 주자는 취지다. 천안시 중국어 캠프 사업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40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학기중(10주), 방학중(1주) 중국어 수업과, 방학중(2주) 중국 현지체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총 예산은 2억2250만원으로 시 보조금(31%), 수탁기관 부담금(44%), 학생 참가비(25%)로 구성됐다. 최성진 정보교
(한국안전방송) 천안시가 시민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시민에게 찾아가는‘현장민원실’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시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남구 수신면사무소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교통 불편지역 및 취약지 마을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현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선6기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현장민원실’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현장민원실의 민원대상은 10개 분야로 행정민원분야에서는 공장설립,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민원, 법률, 부동산, 지적, 건축, 기초연금, 세무상담, 새주소 홍보 등이며, 건강상담분야는 혈압, 혈당측정, 건강상담을, 생활민원분야는 농기계점검 수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에서 상담받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새로 도입된 사망자의 재산조회 통합처리에 대해서도 친절한 안내 및 홍보를 했다. 또,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실시함에 따라 건강상담 및 농업분야에도 큰 관심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6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천안시가 신청한 공공체육시설개보수를 위한 4개 사업과 천안동중학교 개방형 학교다목적체육관건립사업이 선정되어 13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체계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조성과 지역간 균형있는 공공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체육 확충으로 국민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은 2016년 3월에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통해 지난 3일 최종 선정 발표됐다. 천안시는 공공체육시설개보수분야에서 2017 FIFA U-20월드컵대회가 개최되는 천안종합운동장 개보수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에 4억2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부지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개방형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천안동중학교가 선정되어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모두 13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천안의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천안시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지난 4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주제로(주제 당 5회로 운영) 2시간을 기본으로 강연하며, 총 2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각각 △서양 문화예술 역사 이해를 위한 5가지 에피소드△인간관계와 행복론△동아시아 문화기행△‘영화를 읽다, 인문학을 보다’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철학·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즐거운 인문학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25일(수) 오전 10시 쌍용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혼돈의 시대에 꽃핀 그리스 비극’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인문독서아카데미의 첫 강연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로 천안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의 경우 천안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독서인구 저변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과 지
(한국안전방송) 서산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현대다이모스가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태안군은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현대다이모스 조신래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1,000만원을 (재)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현대다이모스는 회사 차원의 환경 운동인 ‘서해안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 직원 1,000여 명이 안면읍 안면·두여 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기탁을 통해 뜻 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조신래 이사는 “서해안의 청정 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지역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환경정화 활동과 장학금 기탁을 함께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대국민서비스의 학생 및 학부모영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 정보는 무엇일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충남지역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생영역에서는 학교의 주간식단, 학부모 영역에서는 자녀의 생활기록부 정보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학생영역 총 조회 수 647만6768건 중 주간식단 405만2277건, 월간식단 125만5473건 등 먹거리 정보에 대한 조회가 월등히 많았고 월간 학사일정, 연간 학사일정이 그 뒤를 이었다. 학교식단 자료는 로그인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모바일로 조회할 수 있는 앱도 나와 있어 조회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도교육청 담당자는 분석했다. 이 담당자는 “조회 수가 너무 많아서 잘못된 게 아닌가 시스템 담당자에게 오류 여부를 묻는 해프닝도 있었다”며 “학생과 학부모, 일부 급식업체들이 많이 조회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왕성한 식욕과 가정에서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학부모영역에서는 총 조회 수 58만6870건 중 생활기록부 조회 13만7360건, 자녀정보 조회 9만1077건, 성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홍보성 문서 분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을 이용한 통계자료 제공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교직원 업무경감 방안으로 공문서 감축과 시스템을 활용한 통계자료 제공이 제시됨에 따라, 도교육청이 전년도 공문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문서 중 학교 간 홍보성 문서가 4%, 외부기관 홍보성 문서가 5%로 전체문서의 9%가 홍보성 문서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18일 학교 공문게시 기능을 적용했으며, 지난 2일부터는 외부기관 홍보성 문서 분류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 운영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문게시와 공문서 분류 작업을 통해 단순 홍보성 공문은 공문게시판에 탑재함으로써 공문서 처리에 대한 행정력 낭비와 담당자 지정으로 인한 직원 간 갈등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EduData System)을 이용해 통계자료를 수집·제공함으로 학교에 대한 자료요구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은 사용자가 언제든지 교육 관련 통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부 및 교육청 업무 지원을 위한 통계정보서비스다. 국회,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흡연예방을 위해 김지철 교육감이 금연맨으로 변신해 촬영한 ‘금연 홍보 동영상’을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 지난 달 김 교육감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는 학생에게 금연맨으로 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버스정류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주민과 학생에게는 금연버스기사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며, ▲담배냄새로 여자친구로부터 실연당하는 장면에서 금연을 권하는 동네 아저씨로 1인 3역의 금연맨으로 코믹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연기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영상을 촬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미래세대의 중심인 청소년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영상 자료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 각 급 학교에서 진행되는 금연주간에 금연캠페인 영상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1일자 조직개편 계획에 따라 ‘충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일부개정규칙안은 기존 담당체계에서 팀제로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며, 평생교육행정과를 행정과로 바꾸고, 감사관실에 계약심사팀을 신설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심사와 계약심사 분석 및 실적관리를 하도록 했다. 재무과가 하던 충남도학교안전공제회 감독업무를 안전총괄과로 이관하는 것도 주요내용이다. 직속기관 부서통합도 이뤄진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등 3개 기관의 과가 폐지되며, 충무교육원 교학부와 연수부가 교학부로 통합되는 등 4개 기관의 부서가 통합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이상진 기획관은 “기존 수직적 과와 담당 체계를 팀제라는 수평적인 조직으로 전환함으로써 개인주의가 아닌 팀워크를 통해 행정조직의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조직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고 의사결정을 신속히 함으로써 변화된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목표, 중점추진사항, 세부일정, 훈련 요령 등을 설명하고, 교육청 및 각 급 학교에서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훈련기간 중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 제고 및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토론기반훈련, 실행기반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오는 16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민방공 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훈련, 감염병 사고 대응훈련, 학교 다목적강당 공사장 붕괴사고 대응훈련 등이 도내 교육기관과 각 급 학교에서 진행하며, 특히 18일에는 대규모 재난사고현장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일사불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연계해 공주 신월초에서 급식실 폭발·화재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재난안전관리 앱인 ‘충남학생지킴이’를 이용한
(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10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제199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해 ‘우리가족 행복레시피’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청소년인권보호법률지원단 단장, 국민추천포상 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젊은 날의 선택 △나쁜 아이는 없다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외 다수가 있다.
(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및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관련 투명한 집행을 위한 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설원예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및 읍면 담당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1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으로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과 시설원예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에 총 32농가 7억9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은 채소, 화훼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를 현대화해 재배작물의 품질 개선 및 안정적 생산기반시설 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또한, 시설원예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채소, 화훼를 재배하는 시설원예 농가의 고유가에 따른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난방시설(다겹보온커튼, 순환식수막재배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보조사업 추진방법 및 사업설명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보조금 부당집행사례에 대한 특별 교육으로 농가의 의식전환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진천군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어나고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 노인복지관은 올해 경로당활성화사업으로 덕산면 상목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6개 경로당에서 ‘청그린 학교’(청춘을 그리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실시되는 청그린 학교는 참여자들에게 건강체조와 이혈봉사, 뇌운동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인여가복지서비스의 소외 지역인 지역 환경을 감안해 영화상영과 어르신들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화상연은 도시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근이 인기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정서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가에 대한 어르신들의 욕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 주간’을 신설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최근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모·자녀 간 대화단절 등이 심화되면서, 우리사회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과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올해 5월 둘째 주(5.9~5.15)를 시작으로, 매년 가정의 날(5.15)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제1회 부모교육주간’은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가족부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오는 9일(월) 부모교육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활성화 포럼(10일),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15일) 등 전문가들과 전국 부모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 관련 2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부모교육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한국안전방송) 5월6일 왕하이타오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은시주 방문단 6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와 6월 예정인 우호도시 협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5월 7일 개최된 교류회의에서 6월 제천시 방문단에 대한 공식 초청과 함께 2017한방엑스포에 은시주 기업의 참가를 약속하고, 세명대학교와의 교류와 양 도시간 관광설명회 개최, 기업간 간담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둘러보고 제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아리바이오와 기업간 교류에 대한 실무협의를 실시하였다. 기업과의 실무협의에서는 은시주에서 개최예정인 셀레늄박람회에 제천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한방박람회에는 은시주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6월 12일 은시주에서 개최 예정인 우호도시 체결 협약식에 맞춰 시민 방문단 30명 정도를 파견하여 본격적인 관광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은시주는 토가족과 묘족이 다수를 이루며 29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호북성 유일의 자치주로서 인구 403만명의 대도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