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학령전환기(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중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위험군은 약 20만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치료, 기숙형 치유특화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만 1,561개교(전체 1만 2,179개교의 94.9%)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령전환기 청소년 학생 146만여 명(전체 148만여 명 중 98.3%)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9일(월) 발표했다.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를 이용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결과 ‘위험군’은 중독위험 정도에 따라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으로 구분한다. ‘위험사용자군’은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장애를 겪고 금단 현상을 보여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이며, ‘주의사용자군’은 사용시간이 점점 늘어나지만 자기조절에 어려움이 있어 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단계다. 올해 주요 진단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11만 5,243명으로 이 중 위험사
(한국안전방송)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후원한 제20회 청풍호 벚꽃축제 평가보고회가 2016. 5. 4.(수) 14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지중현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참여한 봉사단체 및 재능기부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벚꽃축제 영상보고, 성과 및 개선 과제 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도 함께 취합되었다. 아울러, 제20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는 다수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축제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 벚꽃 감상이라는 축제 본연의 목적 달성과 축제장 환경 개선에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되었으며. 또한, 축제의 외연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대한 시도 또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었다. 또한, 향후 청풍호 벚꽃축제의 발전과 청풍면 물태리의 관광명소화를 위하여 매립형 경관조명 설치,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확충 등 장기대책이 필요
(한국안전방송)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장학생 15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6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은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장학생 59명, 우수장학생 41명, 특별장학생 25명, 꿈나무장학생 13명, 지정기탁장학생 15명 총 153명의 장학생을 선발 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 분야별로 총 2억 7,381만원이 지급된다.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제천의 미래는 여러분 같은 인재에 달려 있고,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더 멋진 미래를 향해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제천시는 3일 솔방죽 생태녹색길 조성 시민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구성된 위원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자문위원회는 권경준 위원장을 포함하여 시의원, 조경·생태·환경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솔방죽과 연계한 생태학습체험공간 마련과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으로 시민 누구나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함에 있어 계획과정부터 공사과정, 유지관리과정까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솔방죽 생태녹색길의 토목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산책로구간의 조경분야에 대하여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시민자문위원회에서는 위촉된 위원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솔방죽 생태녹색길 조성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시민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민 모두가 애정을 갖고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방안에 대해 의논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본 사업은 민선6기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한국안전방송) 제천시 민원지적과는 태양열과 풍력을 접목한 하이브리드LED조명 도로명판 (이하 친환경 도로명판)을 청전교차로에 추가 설치하여 제천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야간에도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도로명판은 신당교 사거리에 이어 추가 설치된 지점은 청전교차로 원주 및 영월 방면에서 제천시내로 들어오는 관문도로인 청전대로와 제천역에서 의림지 방향인 의병대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로서 도로명주소 활용도 및 인지도 제고와 야간 조명등 역할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친환경 공공시설물의 경우에는 태양열만을 이용하여 축전한 후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게 하는 방식으로 설치되어 왔으나, 이번 친환경 도로명판은 장마, 폭설 등의 악천후로 태양열로 축전할 수 없는 경우 풍력만으로도 축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안내시설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천시는 이번 친환경 도로명판의 추가 설치로 “자연치유도시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주민과 민간기업에 에너지 절약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0일(일)부터 베트남(호치민 시) 현지에서 근무한 뒤 5. 1(일) 입국한 S모씨(여성, 90년생, 미혼)에 대하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5. 7(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환자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기저질환(갑상선질환) 진료를 위해 5월 4일(수) 방문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여 보건소에 신고 하였으며, 5. 6(금)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체가 접수되어 5. 7(토) 05시 경에 혈액과, 소변검체에서 유전자 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하나 신경학적 증상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국내 입국 후 헌혈, 모기 물림 등이 없어 국내 추가 전파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베트남 여행을 위해 4. 13(수)일부터 4. 17(일)일까지 환자의 지인(1명)이 현지를 방문, 환자와 동행하여 유사 환경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현재 동
(한국안전방송) 충북 영동군이 최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3~4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매곡면 어촌리 김래영(59·남) 씨의 인삼밭 6천600㎡에서2차 피해 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쓰러진 지주목과 널부러진 차광망 제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는 지난달 16일 강풍으로 인해 1만8천㎡의 인삼밭의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또 강풍 피해를 입어 복구 자체를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김 씨는 “6년 동안 땀 흘린 노력이 강풍으로 인해 물거품이 될 뻔했지만 센터 직원들이 복구 작업에 일손 도와줘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밭작물 기계화율 증진 및 노력절감 제고” 시범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시범사업은 대형농기계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밭작물 재배단지에 본답 준비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일관작업 체계로 노동력 절감 및 작업효율성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채소이식기를 이용한 옥수수 정식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작물에 대한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산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가 최고다. 이는 옥수수, 기장, 수수, 배추, 브로콜리 등의 작물 균일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종자를 직접 파종하지 않고 전용 육묘상자에서 20일 정도 모를 길러 채소이식기로 옮겨 심는 방법이다. 육묘 기계이식 재배는 일반 종자 파종보다 새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솎음 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노동력을 68%정도 줄일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밭작물에 대한 기능성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잡곡의 수요량이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정부에서 자급율이 낮은 밭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밭작물 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잡곡
(한국안전방송) 충북 괴산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016. 5. 10까지 행복택시 운행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입법예고하였다. 군에 따르면 행복택시 운행은 전년도 7월부터 시행하였으나 이용실적이 미진한 실정으로 오지 주민들의 이동권보장을 확대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운행구간을 확대하여 전통시장, 군청, 병원 등을 찾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이 가는 방향으로 개정하는 등 그 동안 행복택시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개정 한다. 당초 마을중심으로 최단거리 승강장까지 1km이상 떨어진 마을에 대하여 행복택시를 운행하였으나, 금번 개정안은 700m이상으로 대상마을 지정 기준을 완화하였으며, 운행횟수도 주9회에서 주21회로 대폭 확대 운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마을에서 해당 읍·면소재지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1인당 1,300원(농어촌버스 기본요금)으로 거주지 읍·면지역 안에서는 어디든지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면지역에서는 군청소재지인 괴산읍 관내까지 1인당 2,600원으로 전통시장, 장례식장, 병원, 군청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나머지 비용은 군에서 부담한다. 한편 군은 조례 개정
(한국안전방송)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는 취지의 나눔행사로 지역 주민 및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무료급식은 괴산증평축협의 후원으로, 약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소불고기와 간식(떡, 두유) 등의 특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제공했다. 김창수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금일 나눔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괴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화보집이 발간됐다. 이 화보집은 증평군과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선생 선양사업회가 일제강점기 선생들의 독립운동의 행적을 기록한 자료와 사진 등을 집대성해 이를 교육 자료로 삼기 위해 발간됐다. 연병환·연병호선생 선양사업회는 증평군으로부터 1천 3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화보집 발간을 추진했다. 이 책은 총 292쪽 분량으로 화보로 보는 연병환 일가의 생애를 주제로 과거 선생들의 독립 행적에 대한 기록과 함께 현재까지 선양사업의 진행 과정 등이 상세히 기술됐다. 부록에는 김구 선생의 최측근이자 연미당 선생의 남편인 엄항섭 선생에 대한 기록도 수록돼 있다. 특히 이 책자는 증평군과 지역 사회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양 사업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화보집발간으로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이 널리 알려질 뿐만 아니라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연병호 선생 생가(도안면 석곡리 555) 주변에 항일 역사 공원(총 사업비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대표단이 중국 우호교류도시와의 협력강화를 통한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쑹쯔시와 허난성 자오쭤시를 차례로 방문한다. 대표단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범로 충주시의장을 비롯해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SMC중공업 회장 등 경제인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6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투자 및 기업유치와 경제협력,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9일 SMC중공업과 중국 동진전기유한공사가 한중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선행中科’의 준공식과 함께 선행中科와 SMC중공업간의 기술수출, 생산 로열티, 자동차 부품 수출 등에 관한 수출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SMC중공업은 건설장비(트럭지게차)를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2011년 산업융합 대표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대표단은 쑹쯔시청을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약속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관주도의 행정적, 경제적 교류를 넘어 민간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주문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2013년에 우호교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당뇨바이오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4일 지역대학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학교 측과 상호협력을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 3시30분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관련부서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처장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두 기관은 향후 당뇨바이오 관련사업 발굴 및 연구개발, 물적·인적 교류를 통해 충주가 당뇨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해 5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을 선포한 이래 그동안 12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발굴과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노력을 이어왔다. 협약을 통해 시는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의료 및 식품, 농업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의 내실을 다지면서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
(한국안전방송) 업체경력 7년 미만으로 지난해 매출액 1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은 담보 없이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충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자금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무담보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상대적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해 기업융자를 받고자 해도 담보조건 부적합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제조업)에 대해 무담보 직접신용대출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업체경력 7년 미만인 업체로 2015년 매출액 10억원 이상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이며, 최근 3개월 이내 10일 이상의 금융기관 연체가 없고, 세금체납이 없으면 된다. 지원한도는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5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금리은 3.28~3.9%(분기변동),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과 동시에 자가진단이 가능해 지원여부를 1차로 판단할 수도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특별자금 신청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841-3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아동이 행복한 충주’를 주제로 6일과 7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권리증진 캠프가 운영됐다. 어린이 주간을 맞아 충주시 주최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와 월드비전충북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캠프는 아동의 참여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등생 37명, 중ㆍ고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멘토교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아동’ 5행시 짓기 우수작 선정도 함께 추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마지막 날에는 아동들의 토의결과를 중심으로 작성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 등 제안문을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윤장연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캠프를 통해 아동 스스로의 권리 이해와 함께 자신들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인식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증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