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군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폐건전지에 대해 5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건전지는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나 다 쓴 건전지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일반 생활쓰레기들과 섞어 매립하면 토양 속에서 부식돼 각종 유해물질이 토양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건전지는 분리수거해 재활용하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철을 비롯해 아연, 니켈 등 첨단산업 소재의 핵심원료인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올해는 회수율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 수집을 독려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 공공기관, 군부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도 수거 캠페인을 펼쳐 효율적인 수거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며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폐건전지 수거함 또는 아파트 동별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작은 관심으로 분리배출을 생활화 한다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예천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농업이 단순한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판매와 유통방식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정보지식의 습득으로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 경영·마케팅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소득창출 지원 및 경영마케팅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4월26일 개강해 매주 화·수요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6월 24일까지 실시되는 정보화교육은 올해 24명을 대상으로 총19회 강좌를 개설해 전자상거래 교육을 통해서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방법 변화를 꾀해 농가 소득증대와 직결되도록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업인 인터넷 마케팅 기법, 페이스북, 스마트폰 활용과정, 전자상거래 운영관리 과정, 농식품 위생법 및 인허가 절차, 현장견학 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적절한 마케팅 기법을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방법으로 교육하고 있다. 남창진 농업기술센터장은 “올해 경영·마케팅지원 교육을 바탕으로 예천군 전자상거래 활성화 붐을 조성하고 행정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한국안전방송)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제94회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4일 만권당 도서관을 방문해 55만원 상당의 ‘사랑의 도서’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에게 간식도 제공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어린이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책 속에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을 마련해 전했다. 재미있는 읽을거리로 가득 찬 만권당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개인이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방과 후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시맹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자라는 꿈나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를 전달했으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독거노인에게 김치와 계란 전달, 일손부족 농가에 일손 돕기, 군 행사에 무료 차 제공 등 지역 여성을 대표해 참다운 봉사정신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호주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시(市)를 방문, 전략적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필구(더불어민주당·부천8) 위원장을 포함한 문광위 소속 7명의 의원은 현지시각 지난 5일 호주 시드니의 한인타운으로 유명한 스트라스필드 시를 찾아 옥상두 시장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85년 호주로 이민한 한국계 교민 1세인 옥 시장은 부산고와 지난해 8월 스트라스필드시 시장으로 당선돼 시의원을 겸하고 있다. 이방문에는이효경(더민주·성남1)·김진경(더민주·시흥2)·정기열(더민주·안양4)·오구환(새누리·가평)·장동길(새누리·광주2)·권태진(새누리·광명1) 의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옥 시장은 스트라스필드시에 조성되는 ‘한국·호주 기념 정원’ 개발에 필요한 지원 등을 주문했다. 지난 2011년 한국 지방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스트라스필드시가 경기도의회와의 광역적 연대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옥 시장은 “스트라스필드 시는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공유하는 시로 한국과 호주 간 다양한 연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올림픽 공원 인근 1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한국·호
(한국안전방송)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5월10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20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향토음식학교 향토음식반 개강식을 가진다. 향토음식반은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문경 향토식문화의 체계적 보전과 전수,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문경 농특산물 소비 촉진,농업농촌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교육으로5월10일부터26일까지 매주화·목요일6회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문경향토음식학교는 문경의5대 식재료인 오미자,사과,표고버섯,산채나물,약돌한우·약돌돼지를 이용한 요리를 실습하고 더불어5대 식재료의 효능 등관련된 정보를 배움으로서 문경식문화의 우수성과 농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다양한 수상경력 및 전문교육 이수로 실력이 우수하여,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과 더불어 올바를 식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체험관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에 마련하여 5월 10일(화) 오후 6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체험관은 비교적 낯선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국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전통의상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공간, 사회문제 및 개발 이슈를 소개하는 글로벌 이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공간에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키르기즈공화국’, 유라시아의 중앙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 전통의상, 공예품, 생활용품, 서적, 악기, 유적 모형의 다양한 물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 전시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물부족과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랄해가 축소되어가는 상황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촌체험관은 2017년 2월까지 평일 13:00~21:00, 주말10:00~21:00(일요일 18:00) 전시 시간에 청소년과 학부모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9일(월)부터 5월 31(화)일까지 서민을 울리는 불법 채권추심 근절을 위해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서울시 파견 금감원 직원 활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채권추심 전문 대부업체 23개소와 자치구가 조사를 의뢰한 채권추심 관련 민원다발업체 24개소이다. 이번 기획점검에서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여부 불법채권추심 여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채권추심 관련 법률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불공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15.10월) 하였다.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행위를 제한하는 한편, 반복적인 독촉으로 채무자의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추심 방문횟수를 주 2회 이내, 채무 독촉횟수를 하루 3회 이내로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동 가이드라인을 준수토록 총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경 강풍으로 모서면 중화로 소재 주택의 샌드위치 판넬지붕이 도로 중앙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응급복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사고를 접수한 면사무소와 파출소, 119안전센터에서는 신속하게 출동하여 도로교통을 차단 및 접근 금지구역을 설치 후 응급복구를 펼쳤다. 사고 직후 발빠른 대응으로 오후 10시경 도로상에 추락한 구조물을 도로 갓길로 옮겨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임시 개통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모서면 의용소방대와 주민들이 참여해 도로상에 파손된 지붕 장애물 제거에 힘을 합쳤다. 김동혁 모서면장은"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지역주민과 의용소방대, 공무원, 주민들의 협력으로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외남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된 『외남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은 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세대) 2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봉사로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정리하는 등 지역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배원용 봉사단장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중래 외남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외남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농작업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이 이달 9일부터 23일 까지 총 5회에 외남면민회관에서 농작업환경개선편이장비지원사업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농작업 안전관리 및 각종 재해예방과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자세교정과 통증예방 등에 대한 내용을 해당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농작업 과정 중 위험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개선해 나가기 위한 PAOT(참여형 농작업환경 개선활동) 교육과 스트레칭, 근력과 지구력 향상운동 등 실제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실습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많은 농사일을 하면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하게 일을 하고, 재해를 당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다. 김창완 농촌지원과장은 “어느 직업보다 많은 노동력과 반복된 작업자세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돼 있는 것이 농사일”이라며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해예방, 응급처치법을 배워 안전하고 효율적
(한국안전방송) 5월 7일 태국 에너지부 차관(Mr.Surasak Srisak)외 18명이 상주시 공검면 오태저수지와 이안면 지평저수지에 설치한 수상태양광발전소 견학을 위해 공검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국내 태양광발전사업(PV project)의 EPC업체 선정을 위한 태국정부의 승인절차와 관련해 국내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우수한 기술력 확인 및 태양광 업체와의 구매상담을 겸해 이뤄졌다. ㈜LG CNS가 지난해 7월에 완공한 공검면 오태2·이안면 지평2 수상태양광발전소는 발전규모가 각 3MW(총 6MW)로 세계 최대급이다. 전체 설치면적이 64,000㎡(축구장 10배 크기)로 매년 8,600MWh 전기를 생산, 2,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매년 3,600여톤 가량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태국에 우리나라의 태양광 기술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홍보와 국익향상은 물론,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세계최고의 태양광발전시설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 을 맞아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실버타운과 운정골드에이지 및 노인전문병원인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는 등 점점 퇴색되어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빨간 카네이션이 전해지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후안정 등 노인복지와 시민이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에서는 5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취업유관기관과 지역 농공단지협의회장 및 기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를 위한 청년일자리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청년채용 붐 조성에 발맞추어 고용노동부와 상주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청년취업 시책발굴 및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기업과 취업자간의 일자리미스매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청년고용문제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참 어려운 과제”라며 “지역의 청년들이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니, 기업체에서도 「1社-1청년 더 채용하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3대에 그래픽 디자인으로 외부를 전면 래핑하고 안동시 전역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 정면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붉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명시했고, 뒷면은 탈을 들거나 착용한 인물을 큼직하게 배치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선명하게 표현했다. 특히 양측면은 흰 바탕에 회색 붓 터치를 은은하게 가미했고, 하회마을 전경을 배경으로 양반과 부네, 남녀 외국인이 활짝 웃으며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에 ‘세계유산 하회마을’이라는 독특한 검은 글씨체를 조합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멋스러우면서도 시인성이 높아 하회마을과 탈춤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안동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안전방송) 의령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잔디구장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날은 체험부스는 가족사랑 엽서쓰기, 미아방지팔찌 만들기, 아동성폭력 예방 서명운동, 디퓨저 만들기, 다양한 나라의 의상체험 및 포토존 촬영으로 진행됐다. 전병석 센터장은 “체험부스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과 이웃들이 더 건강한 가정으로 발전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져 서로 어색함 없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