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김해시는 불법주정차 차량들에 대한 단속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편도1차도로 3개소에 고정식 무인단속시스템(CCTV)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30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삼성초등학교(삼정동), 거북공원(내동), 가야아이파크(삼계동) 인근 3개소는 편도1차 도로에 양방향 주정차 차량으로 평소에도 교통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던 곳이기도 하다. 김해시에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단속지역 인근에 현수막 등을 통해 단속관련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주변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김해시에서는 신세계측으로 부터 무인단속장비를 양수 받는대로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등록(홈페이지(http://parkingsms.gimhae.go.kr) 및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주정차금지 구역내 차량을 자진해서 이동하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단속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김해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치가 존재하는 청소년들의 의식구조와 문화실태를 파악하여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6. 5. 16일에서 5. 26일 까지『김해시 청소년 의식조사 』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도내 지자체 단체 중 유일하게 김해시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통계조사로, 청소년고민, 직업선택, 여가활용, 스마트폰 이용실태 등 8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변화된 의식구조와 문화에 대한 시계열 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금년 10월에 그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김해시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학교(학급)의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김해시는 5월 4일 오후 2시, 도로교통관리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여권을 발급하려면 시청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각각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시청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직접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이란 제네바협약에 가입된 96개 나라에서 단기 해외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발급 신청 시 구비서류는 국내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3.5×4.5㎝) 1매, 수수료 8,500원을 준비하면 된다. 강한순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음에 따라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한국안전방송) 김해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하여 사업용 블랙박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택시는 관내 허가대수 92%에 해당하는 1,377대, 화물은 관내 화물등록 대수 69%에 해당하는 1,771대를 도비와 시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비율은 블랙박스 구입비(설치비 포함)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화물 자동차는 시·도비 50%, 자부담이 50%이고, 택시는 시·도비가 70%, 자부담이 30%이다. 그리고 20만원 초과인 경우 초과비용은 차주가 자부담으로 한다. 블랙박스 구입과 장착은 차주들이 원하는 제품과 업체에서 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제품은 해상도 등 최소 사양이상이어야 하고, 보조금 신청은 해당 차량에 장착 후 블랙박스를 구입하였다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김해시청 교통 관리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올해 10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블랙박스 설치를 통하여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명확한 인과관계 규명으로 사업용 차주들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9~10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초등 교원 20명, 중등 교원 20명을 세계시민교육 도 선도교사로 위촉한다. 중앙 및 도 선도교사들은 세계시민교육, 환경교육, 국제이해교육 및 유관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 및 연구 노력을 기울여온 교사들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이들 선도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사연구회를 구성하여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각 학교 세계시민교육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을 위해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가 장기불황으로 위기에 직면한 조선해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조선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국제유가 하락, 해양 물동량 감소 등에 따른 선박 및 해양플랜트 발주량 급감으로 수주절벽 상황 지속으로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정부의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계획 발표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감축으로 대량 실업문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기업이 처한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16개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도는 이번 조선해양산업의 위기극복 종합지원 대책 발표에 앞서 지난 4월 28일 도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5개 조선소 관계자와 도·시군 및 유관기관의 업무부서장이 참석한 조선산업 위기극복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조선소별 구조조정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5월 2일에는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등 4개 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및 기자재업체 대표들과 현 조선해양산업의 위기상황에 대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처한 애로사항을 듣는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조선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도내 가족, 공무원,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 는 그동안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거창군 맹경순 씨 등 9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맹경순 씨는 30년 간 뇌졸중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6명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 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낸 든든한 아내이자 장한 어머니로서 이웃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여 이날 수상을 했다. 또한, 남영TECH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직원들이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커 기관 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랑, 부모교육주간, 행복을 부르는 작은 결혼식 홍보 캠페인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과 기념행사로 특강(멋진 인생 행복한 가정)이 이어졌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가 태어나 경험하는 일 중 가장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논토양 정밀진단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도내 전체 논에 대한 정밀진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논토양의 유효규산 함량 적정치인 157∼180mg/kg보다 부족한 비율이 전체 논 면적 대비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난 2003년의 70%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아직 절반에 가까운 논토양이 유효규산함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토양개량이 필요한 실정이다. 규산이 부족하면 벼의 광합성 저하, 병해충 저항성 저하, 입수의 감소, 등숙률 감소, 기형립 증가로 쌀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유효규산함량이 157mg/kg미만인 논을 대상으로 ‘(157-토양 유효규산 함량)×4.2’의 산술식에 의해 규산질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해당 농가에서는 논갈이 써레질 전에 반드시 고루 뿌려 토양과 잘 섞이도록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논토양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에 퇴비 과다사용도 문제가 되고 있다. 화학비료 대신 퇴비는 많이 사용해도 될 것이라는 인식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주)경남무역 회의실에서 2016년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이로로 생산자 단체·농가를 추가 선정하고, 이로로 배 출하물량 확대를 위하여 상품 규격기준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이로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로로 하위등급 상품을 시범출하 하기로 의결하는 등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명품브랜드 ‘이로로’는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클린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2009년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의 농산물 73,800여 박스를 출하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프리미엄급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순홍보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촉활동과 판매 거래처 다변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예년보다 명품 농산물 출하량을 대폭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한국안전방송) 경남도에서는 도민 누구나 쉽게 일자리 정보를 검색하여 편리하게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5월 초 전면 개편하여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이로서 구인·구직자들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접속방법은 경남도청 홈페이지에서 맞춤정보 -일자리- 클릭 또는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센터’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도와 시군은 물론 중앙부처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워크넷(고용노동부), 위민넷(여성가족부), 워크투게더(장애인일자리), 100세누리(노인일자리), 사이버국가고시센터(공무원),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도) 등 분야별 취업 네트워크를 한곳에 모았다. 또한, 창원시를 비롯한 18개 전 시·군의 취업정보를 그룹화하여 지역에 관한 취업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등을 지원해 주는 ‘직업세계’ 코너도 마련하였다. 더불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형 기업트랙, 하이트랙,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경남 실직자 재취업
(한국안전방송) 충북도가 도민의 생활환경과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달간 도내 전 지역 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주관으로 시·군 및 충북옥외광고물협회 4개반 3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광고물 업무의 업무공유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간 교차점검 방법으로 추진한다. 충북도는 지난 4.13 총선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가 남아 불법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으로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준법정신의 도덕적 해이를 우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수막,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사전 홍보 및 계도기간 : ‘16. 5. 2 ~ 5. 10) 이번 합동점검시 중점 점검사항은 부동산 분양 현수막 등 대량게시 불법광고물과 거리의 가로수 및 교통신호기 등에 부착된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및 입간판 등 도로변 미고정 불법광고물,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합동점검는 처벌보다는 계도를 위주로 추진하면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
(한국안전방송) 충청북도는 오는 10일(화) 15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2016년도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충북도 및 시군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선진사회구현, 정책콘서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그 동안의 청렴교육이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식 강의 형태로 진행되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방송인 서경석이 메인MC를 맡아 교수·시민단체·도의회 의원 등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선진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책토론을 하고, 음악 공연을 곁들여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피교육생의 흥미와 몰입을 이끌어내 호응도를 높이고자 콘서트 형태의 청렴교육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정책콘서트는 공연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도·시군의 각종 교육시 청렴교육 자재로 활용하여 청렴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감사관은 “청렴과 같은 주제는 지식으로써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속에서 느낌과 감성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간접적으로 이해와 학습을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추천 도서는「발레 하는 할아버지」와「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발레 하는 할아버지’는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갖고 있는 불만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순간 할아버지의 진심과 늘 한결같은 사랑이 존재함을 깨닫게 해주며, 세대 간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생활 동화이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한 시간들에 대한 기록이자 중년 이후 어떤 아버지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의 산물로 저자는 아이들과의 수많은 일화를 가감 없이 얘기하며 자기 성찰의 결과를 이야기한다. 시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전시를 통해 너무 가까이 있어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지난 4일(수) 오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예비선생님께 배워요” 1:1 학습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행사는 예비선생님인 서울교육대학생 멘토 50명과 학습 지도를 받을 아동 멘티 50명이 참석해 거행됐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선물을 주고 서울교육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하는 등 멘토와 멘티간 친밀감 형성 및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교대에 재학중인 예비선생님 50명은 저소득층 학생 50명에게 1:1로 주1회(2~3시간) 부진한 과목에 대한 개인별 맞춤 학습지도를 하는 한편 문화체험활동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멘토역할을 하게된다. SH공사와 서초구청, 서울교육대는 지난3월15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 및 진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한 1:1 학습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멘토·멘티 선발 등 사업을 준비해왔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이번 1:1 학습멘토링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도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성과를 지켜본 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5월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고추, 토마토, 수박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과채류에 해충 피해가 예상돼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시설과채류 해충은 주로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으로 작물보호제에 대한 내성이 높다. 시설재배지에 주로 피해를 주는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로 새로 난 가지에서 발생하는데, 발견이 쉽지 않아 초기에 방제를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큰 집단을 형성한다. 시설재배지에 주로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이며, 과채류의 잎과 꽃에서 발생하고 성충보다 유충의 피해가 심각하다. 가루이는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가 있다. 유충과 성충이 잎에서 즙을 빨아먹고 배출하는 배설물로 인해 병해가 발생한다. 시설과채류에 발생하는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려면 미리 천적을 방사하거나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진딧물은 시설재배의 경우 5월 이후에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난다. 따라서 5월 중순까지 잔디벌이나 진디혹파리 등 천적을 방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미 발생했다면 고삼, 닐 등의 식물추출물이나 파라핀, 유칼립투스, 계피유 등 식물성 오일을 제품에 표기된 배수로 희석한 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