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시는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0년 최초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한 이후 올해 일곱 번째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16년도 고용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고·접수한 결과, 총 5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지난 4월 평가위원회 개최를 거쳐 최종 25개의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인적자원을 꼽으며, 지역 우수인재 고용과 양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일과 가정 양립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보이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서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3천5백만원 △신규 취득한 사업용 부동산 지방세 감면 △중소기업 자금 지원 시 금리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수수료 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타 해외시장 개척 및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제4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항공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한 항공분야의 대표적 문학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미래 항공을 짊어질 꿈나무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부를 신설했고, 항공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활동 확산을 위해 한국문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16. 5.10)하여 일반부 대상과 최우수상 입상자에게는 문인협회 회원 입회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항공문학상의 공모기간은 2016년 5월 2일(월)부터 8월 31일(수) 18:00까지이며, 응모방법은 한국항공진흥협회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 (http://www.contest-airtrans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주),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서는 일반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과 중고등부 및 초등부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을 포함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기한
(한국안전방송) 여성가족부는 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 주간’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나 부모·자녀 간 대화단절 등이 심화되면서, 우리사회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과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활성화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올해 5월 둘째 주(5.9~5.15)를 시작으로, 매년 가정의 날(5.15)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제1회 부모교육주간’은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가족부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오는 9일(월) 부모교육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활성화 포럼(10일),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15일) 등 전문가들과 전국 부모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모교육 관련 2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부모교육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한국안전방송)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일명‘노가다’라고 표현되는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 낙후된 직업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공제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대한 건설단체 총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며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건설일용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습 등을 공모주제에 맞게 잘 표현한 사진이면 누구나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가능하며, 응모는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5.9(월)∼8.12(금)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사진과 함께 소정양식(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을 구비하여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photo@cwma.or.kr)로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공제회 홈페이지(http://cwma.or.kr) 또는 공제회 사진공모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wmaphoto)를 통해 다운받을
(한국안전방송)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모래언덕(사구)과 갯벌에서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촬영한 염생식물 10종의 봄철 발아 사진을 공개했다. 발아 장면이 촬영된 염생식물 10종은 갯그령, 사철쑥, 갯씀바귀, 갯완두, 통보리사초, 해홍나물, 서양갯냉이, 갯방풍, 갯질경, 퉁퉁마디 등이다. 염생식물은 소금기가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로 우리나라에는 해안선을 따라 모래언덕이나 갯벌에 94종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가는 강한 바람과 햇빛, 사막과 비슷한 건조한 지표면, 염분이 높은 지하수 등 식물이 살아가기에 혹독한 환경이다. 염생식물은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키가 작고 누워서 자라며, 큐틴질이 발달한 두꺼운 잎 또는 바늘모양의 잎을 갖고 있다. 염생식물 군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흰발농게, 표범장지뱀과 같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나 은식처 역할을 한다. 또한 연안침식의 완충 역할과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등의 생태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색깔의 바닷가 풍광을 연출하는 심미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그러나, 염생식물은 바닷가의 작은 잡초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 생태적인 중요성을 주목받지 못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국립생물자원관은 서해안 섬지역 ‘통과철새 도래실태’ 조사 중, 국내에 기록이 없던 검은뿔찌르레기(가칭)와 회색머리노랑딱새(가칭)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검은뿔찌르레기는 4월 20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한 무인도에서, 회색머리노랑딱새는 4월 30일 옹진군 소청도에서 각각 1개체가 발견되었다. 검은뿔찌르레기(Acridotheres cristatellus)는 중국 남부지역부터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동부지역까지 널리 분포하는 찌르레기과(Sturnidae)에 속하는 텃새다. 몸길이는 25.5∼27.5cm, 무게는 110g 정도이며, 몸 대부분이 검은색인 찌르레기와 비슷하다. 부리가 시작되는 부분에 여러 개의 짧은 깃이 뿔처럼 올라와 있고, 비행할 때 날개에 흰색의 큰 무늬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회색머리노랑딱새(Culicicapa ceylonensis)는 중국 남서부지역부터 인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폭 넓게 분포하는 종이다. 솔딱새과(Muscicapidae)에 속하는 조류로 중국 남서부에서는 여름 철새이며 인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텃새로 분포한다. 몸길이는 12∼13cm 정도이며, 머리와
(한국안전방송) 쌀 조청.누룽지.전통주 등 전통 쌀가공식품부터 쌀 고로케.아이스크림.즉석이유식과 같은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간편 쌀가공식품까지! 전통 식품부터 간편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는 즉석식품까지 맛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쌀가공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스 쇼(RICE SHOW)가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2016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총 47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 그리고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2개 업체가 참여해 511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여 연말까지 41건의 계약을 체결(국내 32건/4억 5천만원, 해외 9건/30만$)하는 등 신규 유통경로 확보, 수출 계약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산업 주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RICE SHOW'라는 새로운 BI를 통해 전통(SLOW)과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5월 이달의 6차산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이달의 6차산업인은 경기 파주 DMZ 안에 위치한 시설을 이용, 친환경 사과 재배, 사과 주스 및 디톡스(해독) 주스 제조, 베짱이학교(체험활동)를 운영 중인 “(주)디엠지플러스 이동훈 대표”가 선정되었다. 이동훈 대표(28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과농원의 수익 창출을 위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사과를 이용한 2차산업(디톡스 주스 등)과 3차산업(베짱이학교)을 융복합한 청년 6차산업 창업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삼엄한 경비를 거쳐 들어간 DMZ안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동훈 대표의 참신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는 도시청년의 성공적인 창농사례로, 최근(‘15년)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청년장사꾼’ 인증까지 받았다. 이 대표가 ‘14년 설립한 ‘DMZ PLUS(DMZ 플러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DMZ에서 ‘즐거운 디엠지(DMZ)를 만들자’라는 기업관 아래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일상
(한국안전방송) ‘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장한 어머니들에 대한 시상식은 9일(월)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991년에 시작하여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을 자녀 교육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와 등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한 대표적 중견 소설가 김경욱 씨의 어머니 최활인 여사, 과 , 연작 등으로 유명한 화가 홍경택 씨의 어머니 박정춘 여사,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어머니 윤선미 여사, 4남매 국악인 박선영 씨, 박혜민 씨, 박준호 씨, 박선호 씨의 어머니 김명희 여사, 한국 예술계의 대표적인 공연프로듀서인 박명성 씨의 어머니 김상례 여사,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를 역임하고 발레 대중화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무용인 이원국 씨의 어머니 김금자 여사, 세계적인 재즈 가수 나윤선 씨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 등 총 7명이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 제1센터 콘퍼런스룸에서 ‘2016 글로벌 포맷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방송 관계자들의 포맷 개발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내 방송 제작사들의 방송 포맷 제작을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포맷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포맷산업을 국제적 사업으로 발전시킨 ‘더 포맷피플(The Format People)’의 대표 미셀 로드리그(Michel Rodrigue)를 비롯한 세계적 포맷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프로덕션(Produc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고 방송 포맷 최신 경향(트렌드)과 제작 비법(노하우), 포맷 개발법, 사업화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고의 포맷제작사인 엔데몰-샤인 그룹의 초대 공동대표(Co-CEO)인 개리 카터(Gary Carter),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를 친 포맷인 ‘딜 오어 노 딜(Deal or No Deal)’의 개발자인 딕데릭(Dick De Rijk)이 처음으로 방한해 방송 관계자들이
(한국안전방송) 청소년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북토큰(BOOK TOKENS)’ 6만 5천 장을 5월 중순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책 읽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학교 재학생 6만 5천 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배포되는 ‘북토큰’은 진흥원의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2016년도 북토큰 도서로 엄선한 (우미옥/비룡소)과 (이향안/현암사), (우치다타츠루/샘터사) 등 70종의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권이다. 수혜 학생들은 북토큰 도서 중에 본인이 원하는 책을 선택해 ‘북토큰’과 교환할 수 있다. ‘북토큰’의 사용 기한은 올해 10월 말까지이며, ‘북토큰’을 사용하려면 전국의 지역서점에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 접속하여 본인 확인을 하고, 북토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진흥원과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오는 6월
(한국안전방송) 이북5도위원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6개국 23개 지역 이북도민 192명을 초청하여 고국방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국을 방문하는 독일파견 간호사 채정희씨를 비롯한 192명의 국외 이북도민들은 현충원과 판문점, 제3땅굴, 청와대 관람, 산업현장, 전쟁기념관 등의 견학을 통해 고국의 안보현실과 발전상 등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또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녘땅에 계신 조상님들을 기리는 망향제를 열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픔과 설움을 달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외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지난 1996년에 처음 시작하여 해마다 실시해, 그동안 총 3,900여명을 초청해 왔다. 고국을 방문한 초청인사들은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는 민간외교관 역할과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을 동포사회에 전파하는 한편, 해외 이북도민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백구섭 이북5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외 이북도민들에게 최근의 북핵사태 등 고국의 안보현실을 직시하게 함으로써 정부의 통일정책 이해와 함께 세계
(한국안전방송) 「제3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가 우리측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미국 매리 월릭(Mary Warlick)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오는 10일(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금번 회의를 통해 △양국의 에너지.기후변화 정책, △청정에너지, 석유, 가스 등 분야 양자 협력, △동북아 에너지안보 협력, △국제에너지거버넌스 등 양자, 지역, 글로벌 차원에서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신기후체제하 전세계적인 에너지전환 움직임, 저유가 지속,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우리 에너지안보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양국 외교 당국간 유일한 에너지안보 협의체로 2013.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되었으며, 우리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2013.7월 제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국장급)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5.1월 제2차 회의에 이어 금년에 제3차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 이기주 상임위원은 터키 정보통신기술청(ICTA)과 방송통신 분야 공동포럼 개최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터키 정보통신기술청을 방문하여 방송통신 분야 정책·기술·인력개발 등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관심현안에 대한 공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터키 라디오·TV고등위원회(RTUK)의 일한 예리카야 위원장과 국영방송사(TRT) 쉐놀 교카 사장을 만나 양국의 방송산업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 상임위원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이집트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규제자 심포지엄(GSR 16, Global Symposium for Regulators 2016)에 참가하여 최신 규제 동향을 파악하고 개인정보보호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생교육진흥은 ‘2016년 경기도 문해교육 초등 학력인정 교원 연수’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경기도 내 초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있는 교원 양성을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50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 모집은 5월 20일까지이며, 연수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 3주 과정으로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라면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자원봉사 경력자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면 지원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교수법, 평가, 상담, 학급경영 등 문해 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해교육 현장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수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전문성 있는 문해교원 확보로 보다 많은 비문해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문해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