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DMZ 일원 임진강 주상절리의 풍광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연천군,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연천군 미산면 임진물새롬랜드에서 ‘2016년도 평화누리길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최근 한탄·임진강 일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고, 연천 평화누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DMZ 일원을 만끽하는 19km 자전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해 임진강변을 따라 임진교, 허브빌리지 일원 북삼교를 지나 군남홍수조절지에서 회차, 다시 임진물새롬랜드로 돌아오는 18.8km 코스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임진강변 위 둑길을 따라 달리며 임진강변의 자연생태 등 수려한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코스 인근의 주요명소로 우선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천혜의 절경인 주상절리가 높이 40m, 길이 1.5㎞로 펼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416가족협의회,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단원고 등 7개 기관이 단원고등학교 교육정상화를 위해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과, 단원고 존치교실의 한시적 이전 등에 합의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명선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위원장, 제종길 안산시장, 노선덕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 단원고등학교 교장은 9일 오후 2시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비를 지원하고, 도의회는 건립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 및 운영 총괄, 안전교육 강화, 매년 4.16 추모행사 지원 등을 맡는다. 안산시는 4.16 안전교육 시설 건립에 필요한 부지제공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16 안전교육 시설이 건립되기 전까지 단원고 존치교실을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보존 관리한다. 단원고등학교는 학교 내에 추모조형물 등 기억공간을 올해 안으로 조성하
외로운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어 주세요~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잡곡 재배에서 우량종자 고르기가 한해 결실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올바른 종자 정선 방법과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조, 수수, 기장과 같이 알이 작은 잡곡들은 종자를 선별하지 않고 그냥 파종하면 발아율이 낮아 어린모 출현율이 줄며, 이로써 잡곡의 생장과 발육이 좋지 않아 다시 파종하기도 한다. 잡곡의 우량종자를 고르기 위해서는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해 쭉정이를 골라내야 한다. 조는 물 1ℓ에 소금 약 43g(비중 1.030), 수수는 소금 약 50g(비중 1.035), 기장은 소금 약 35g(비중 1.025)을 녹인 물에 잡곡 종자를 넣고 잘 저은 후 가라앉은 종자를 선별해 그늘에서 말린다. 그늘에서 말린 종자를 용기에 담고 베노밀 수화제를 넣은 후 약제가 종자에 충분히 묻도록 잘 섞어준 다음 파종한다. 소금물가리기로 선별한 종자를 파종하면 정선하지 않은 종자에 비해 조는 약 31%p, 기장은 14.3%p, 수수는 20.7%p의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강항원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조, 수수, 기장과 같은 소립형 잡곡류는 영농 전에 반드시 우량종자를 선별해 파종해야 발아가 균일하면서 생육도 좋아 안정
(한국안전방송) 농촌주민들은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행복 점수로 60.7점을 주었고, 2명 중 1명은 나이 든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 농촌지역 4,01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교육, 지역개발 및 공동체 부문에 대해 조사한 '농어업인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시기와 대상 : 2015.9.1~10.11. 전국 농촌지역 4,010가구(가구주 또는 가구주 배우자)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1.56p 이내 조사결과, 농촌주민들은 지역생활 전반에 대해 '보통(52.5점)'으로 답한 반면, 자신들의 현재 삶에 대해서는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이 48.3%, '보통'은 42.5%, '행복하지 않다'는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의 평균 점수는 60.7점이었다. 가족 부문에서는 부모의 노후생계 돌봄 주체에 대해 '모든 자녀'라고 답한 경우가 4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스스로 해결(21.4%)', '장남 또는 맏며느리(13.4%)', '능력 있는 자녀(12.0%) 순이었다. 그러나 현재 부모의 생활비 마련 방법에 대해 '부모 스스로 해결(46.6%)'하고 있다는
(한국안전방송) 보령시가 민선6기 3차년도 시정 주요현안의 조속한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향후 지역 발전 전략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백낙구 도의원, 류붕석 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시정 주요현안사항 해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주요 추진중인 사업으로 ▲국도(보령~서천, 청양, 부여) 확포장 및 보령~태안간 도로건설 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 건설 ▲신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 ▲영보·웅천 일반산업단지 및 청라 농공단지 조성 ▲명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기대효과를 보고함으로써 조속한 준공을 위해 큰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개발 및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국립해양수산대학 설립 유치 및 국립 해삼연구소 신설 유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분원 신설 유치 및 보령해양수산사무소 신설(환원) ▲보령~태안간 국도 77호 연계 전망타워 건립 ▲홍보지구(보령
(한국안전방송) ‘제44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주요 내빈 및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요가수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자식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훌륭한 어버이상 정립에 앞장 선 장한어버이 8명과 아름다운 효심으로 어른 공경에 이바지한 효행자 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난 2월 “TBC랑랑콘서트” 경산시편에서 대상을 차지한 “할매랑 나랑”팀의 손계조 어르신과 윤랑경양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하모니카팀과 남산초등학교 방과후 하모니카반으로 구성된 “랑랑하모니카 합주단”의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에 이어 지역가수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에게는 하루하루가 어버이 날이지만 특별히 오늘 행사를 마련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 이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더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
(한국안전방송)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결혼이민자 10여명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드릴 카네이션 코사지 180여개를 만들어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카네이션 코사지 달아드리기는 결혼이민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찾아뵙지 못하는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온 지 5년여 되는 부*****(31세, 백천동)씨는 “고향에 있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3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과 모두투어 한옥민사장이 참석하여 사랑의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6일 모두투어 본사에서 하루 동안 이뤄졌던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 156장을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선원 사무처장은 "꾸준히 도움 주시는 모두투어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증해주신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두투어 임직원들의 헌혈증 기증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6년 모두투어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환경 정화 및 세탁봉사, 효 실천의 날, 헌혈 행사 등을 진행했고, 연탄 나눔, 사랑의 모자/목도리 뜨기, 푸른 세상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안전방송) 포남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포남1동 관내 5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포남1동경로당, 용지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60여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강이나 하천 등에서 성행하는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쏘가리, 민물장어, 동자개 등 내수면 수산자원의 산란기를 맞아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북한강, 남한강, 임진강, 한탄강, 평택호, 남양호 등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시민단체 합동으로 불법 어업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대상은 ▲무면허(허가, 신고)어업, ▲회유성어류의 통로 방해금지, ▲전류 등을 이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동력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사용한 수산자원 포획행위, ▲포획이 금지된 어종이나, 크기 등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위반행위자 적발시 불법 어획물 압수,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 단속기간 동안 불법 어업이 인적이 드물고, 단속이 어려운 시간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간,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낚시인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의식 계도·홍보도 동시에 실시한다.
(한국안전방송) 국립환경과학원은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대처, 진단 등에 관한 지침서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야외할동이 빈번해지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와 접촉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 12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확인됐다. 이번 지침서에는 국민들이 작은소참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별 예방요령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과 함께, 감염이 의심되거나 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대처방안 등을 수록했다. 지침서에 따르면,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긴팔, 긴바지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풀밭에서는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돗자리를 사용하며, 야외에서 집에 돌아온 후에는 즉시 몸을 씻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아울러, 지침서에는 야생동물 질병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단법, 시료 채집과
(한국안전방송) 강릉시는 택시 승객 하차 시 사각지대로 인하여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업용 택시에 캐치미러를 시범 설치하여 운행하기로 하였다. 강릉시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용 택시를 대상으로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신개발품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는 오토바이, 자전거 추돌방지용 캐치미러를 전체 개인택시 718대에 설치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캐치미러는 뒷좌석에서 승객이 하차 시 후방의 위험대상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는 신개발품으로 갑작스럽게 오토바이가 나타나도 캐치미러로 승객이 확인할 수 있어 위험을 크게 감소할 수 있다. 특히 깔끔한 디자인에 차량미관을 해치지 않아 택시뿐만 아니라 일반 자가용 승용차량에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문 강릉시 교통과장은 “개인택시의 시범운영 결과를 보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인택시에도 확대 설치를 검토하고, 일반 자가용 승용차에도 설치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2월 소백산 일대에 방사한 여우 1마리(CF-45)가 새끼 3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여우가 야생에서 출산한 일은 2012년 여우 복원사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새끼 여우 3마리는 생후 30일 정도로 몸길이 20cm, 몸무게는 약 400g 정도로 추정되며,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못했다. 출산에 성공한 어미 여우는 2014년 중국에서 도입해 자연적응장에서 관리 중이던 개체로 교미가 확인된 지난 2월초 소백산에 방사됐다. 이후 방사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다 3월 말에 출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같은 시기에 야생에 방사된 다른 여우(암컷)들도 추가로 새끼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올해 교미 이후 방사한 암컷 여우들에 대해 무인센서 카메라와 원거리 육안 관찰 등을 통해 새끼 출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는 출산한 어미 개체가 외부 위협 또는 양육 스트레스를 느끼면 새끼를 죽이는 습성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 2012년 10월 여우 2마리가 소백산에 처음 방사된 이후 여러 차례 추가로 방사되었으나
(한국안전방송)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5월 10일(화)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강릉 문성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전교생 900여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햇쌀가득’ 오륜쌀 주먹밥 나눔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강릉 ‘햇쌀가득’ 오륜쌀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사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 시임원 및 읍면동 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밥을 거르기 쉬운 학생들에게 강릉 오륜쌀로 만든 주먹밥 900여개를 음료와 함께 나눠줄 예정이며, 문성고등학교 4-H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자 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회원들이 정성껏 주먹밥을 만들어 학생들이 적은 양이라도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가져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강릉 오륜쌀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농가의 쌀판매 부담을 해소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