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교육기관에 선정(4.18)돼 지역 아동 40명이 직업 탐색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시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타임머신에 인문학 싣고, 나를 찾아서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정 아동 20명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탐방(3곳), 강연(5회), 후속모임(2회)에 참여한다. 탐방은 판교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잡월드 3곳에서 이뤄진다. 판교어린이도서관은 참여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에 관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각각의 일정에 전문가 강의를 5회 병행한다. 강의자와 강연주제는 성남문화의 집 윤종준 관장의 ‘우리 동네 성남 이야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 이강환 박사의 ‘별에서 온 나’, 로봇공학자 한재권 교수의 ‘로봇시대 나의 역할’, 휴보이즘 작가 전승민의 ‘나의 꿈 나의 미래’ 등이다. 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채인선 작가가 진행하는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활동과 경기도청 아나운서 최민정 씨와 함께 하는 참여수기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5월 6일을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한 운휴일을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은 26,200여대로 운휴일을 적용하지 않음에 따라 4일간의 연휴기간을 부담없이 보낼수 있게 되었으며, 민간보험 혜택을 받는 OBD단말기 장착 가입자는 시에서 조치한 운휴일 해제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오전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여자가 선택한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실천운동이며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 10%(연세액 일시납부시 19%) 및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승용차요일제’인터넷 홈페이지 (http://carfree.daejeon.go.kr)에서 가입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콜센터/ (042) 120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승용차요일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휴일 운행 허용횟
(한국안전방송) 미세먼지 저감 및 비산먼지 피해예방을 위하여 대형건설공사장 등 관내 사업장에 대하여 봄철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관련법 위반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사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한 날씨에 시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연면적 1만㎡이상)등 83개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여부 및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대기환경보전법」등 규정위반인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변경신고 미이행(3곳) 및 발생억제 시설임의철거(1곳), 특정공사 변경신고 미이행(1곳) 등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을 적용하여 행정처분 및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대상에서 제외된 263개 사업장에서 대하여해당 자치구별로 5월 31일 까지 지속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재현 시 기후대기과장은
(한국안전방송) ‘우리는 지역 특산물인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원산지 표시를 엄격하게 이행할 것을 결의한다.’ 섬진강 재첩과 참게를 취급하는 하동지역 생산·가공·유통·판매업계가 최근 일부 극소수의 비양심적인 상행위로 말미암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자정결의에 나섰다. 4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지역의 일부 식당이 재첩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거나 수입산 참게를 국산 참게와 섞어 팔다 적발돼 그동안 쌓아온 섬진강 재첩과 참게의 명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쳤다. 더구나 이러한 극소수의 몰지각한 상행위로 인해 섬진강 재첩과 참게를 취급하고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지키는 대부분의 업계 종사자들은 재첩·참게 소비가 위축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과 재첩 및 참게를 생산하고 가공·유통·판매하는 전 업계 종사자들은 4일 오후 4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민관합동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달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공무원과 재첩·참게 생산자단체, 가공·유통업체, 외식업계 종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수산물인 재첩·참게의 명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도내 18개 시·군의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난해 시·군 실적을 대상으로 경남미래 50년 사업,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청렴도 향상 등 경남도 역점과제 3개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시·군 공통지표 9개 분야 등 총 12개 분야 19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으며, 올해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시·군의 자료제출에 대한 부담을 덜고, 민관으로 구성된 55명의 평가단을 통해 평가의 투명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하동군은 일반행정을 비롯해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 역점과제 등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았고,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일반과제Ⅰ 등 4개 분야에서 나 등급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군부 우수기관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하동 100년 미래와 연계된 경남도의 역점과제와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한 체계적인 업무 추진으로
(한국안전방송) 오는 6일(금) 오전 11시 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효는 모든 일의 근원이고 사랑입니다”를 주제로‘제44회 어버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선택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구청장, 시 노인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회복지관련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7명) 전수와 대전광역시장 표창(5명)이 수여된다.
(한국안전방송) 하동군 악양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홀로 사는 어르신 60명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카네이션과 위문품이 전해진 어르신은 이장이나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협의체 산하 4개 분과 위원장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면사무소 직원과 ‘악양골 작은도서관 책보따리’ 회원, 어린학생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달아드리며 가정의 날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겼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어 오는 12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악양면에 사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협의체 위원과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결혼이민자들의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모두가 다문화가족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여명과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함께해 다문화가족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이병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할 수 있는 것은 면민과 민간단체·유관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한국안전방송) 대학재학 4년 내내 (사)함양군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함양출신 법대졸업생이 신임검사에 임관돼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정혜란(29·함양읍)씨가 지난 2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김현웅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신임 검사 임명장을 받았다. 정씨는 함양고교·서울대 법학과·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출신으로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동료 38명과 함께 이날 신규 검사로 임용됐으며, 이후 약 1년간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일선 검찰청에서 실무 수습을 받게 된다. 정만식(60)·문영란(57)씨 부부의 1남 1녀 중 장녀인 정씨는 함양고교 재학시절에도 효심깊고 타의 모범이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서울대에 진학한 뒤 (사)함양군장학회로부터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해결했다. (사)함양군장학회는 장학회 설립이래 지역고교출신 서울대 진학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정씨는 “오랜 법공부에는 학비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은데 함양군장학회에서 대학재학 내내 장학금을 받은 덕분에 학업에 전념할 수 있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활짝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소비자에게 판매한 전기온수매트의 안전성에 결함이 있다며 제품 제조업자가 아닌 해당 부품의 제조업자에게 전기온수매트를 수거하도록 한 국가기술표준원의 처분은 위법·부당하다고 재결했다고 밝혔다. 현행「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성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해당 제품의 사업자(제조업자 또는 유통업자)에 대해 수거 등을 명령하도록 되어 있다. 전기온수매트 제조업체인 A회사는 B회사에 제품을 납품하던 중 B회사의 요청에 따라 전기온수매트의 부품인 온수보일러만을 납품했다. A회사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전기온수매트의 자율안전확인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은 바 있다. B회사는 A회사로부터 납품받은 온수보일러와 다른 부품 등을 가공·조립해 전기온수매트를 제조한 후 자신의 고유 상표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했다. 그러던 중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전기안전센터의 시험 결과, 전기온수매트의 통상동작 및 취침모드 사용 시 표면온도 초과, 표시사항 부적합의 안전상 결함이 발견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조업체인 A회사가 전기온수매트의 안전확인 인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하여 작년보다 1개월 앞서 5월부터 9월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해상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연료고갈, 배터리 방전 등 단순 표류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 안전점검 수칙을 담은 팸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국민 눈높이와 실효성에 초점을 맞춘 자료를 활용한 집중홍보를 통해 기본 안전의식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레저면허 취득 및 갱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상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고사례 중심의 현장감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의존도가 높은 레저기구 활동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레저안전정보 제공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개인 안전점검 독려’, ‘안전검사 안내’ 등 안전당부 문자(SMS)를 주기적으로 발송하여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내수면 레저안전관리 주체인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팀을 구성하여 내·해수면 사업장과 주요활동지를 점검하고 해수면 레저사고 다발 해역에 경비정 집중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예방에 주력할 계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자전거 이용이 많아 지면서 자전거사고가 증가하여 자전거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2014년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는 총 4,571건이 발생하여 4,178명이 다치고 57명이 사망하였다. 자전거 사고는 5월 중에 발생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사고의 12%가 발생하여 498명이 다치고 7명이 사망하였다. 자전거 사고의 원인별 현황은 운전부주의가 35%(1,614건)로 가장 높았으며, 충돌/추돌이 29%(1,327건), 안전수칙 불이행 11%(483건)로 나타났다. 자전거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 시 부상의 위험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자전거전용도로나 차도를 이용해야한다. 인도나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한다. 차도를 통행할 때는 수신호를 통해 뒤에서 진행하는 운전자에게 방향을 사전에 알려주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하며 헬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일(화) 테헤란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양국간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동 행사는 무역협회(김인호 회장)와 이란 상공회의소(모흐센 잘랄푸르 회장)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한국 경제사절단 230여명과 모하메드 레자 네맛자데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비롯한 이란측 경제인 170여명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대통령의 금번 비즈니스 포럼 참석은 최근 이란이 경제재건의 전기를 마련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오랫동안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박대통령은 양국 협력 방향으로 △양국간 교역의 활성화와 투자협력 △건설·수자원관리·에너지 등 인프라 협력 △보건의료·문화·ICT 등 협력 다각화를 강조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했다. 박대통령 축사 후 양국간 에너지협력, 이란의 국가개발계획, 이란의 투자정책 및 프로젝트 정보, 보건의료 협력 등 4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업인간 네트워킹 행사도 진했됐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일 부터 3일 간 일정으로 이란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화) 테헤란에서 이란동포 대표들을 접견하여,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한-이란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란 동포사회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체육대회 및 K-pop 경연대회 등 다양한 동포행사를 통해 단결력과 유대감을 굳게 유지하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이란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을 치하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이번 이란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 본격화 등 호혜적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동포사회가 양국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위한 가교역할을 지속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한, 한-이란간 교류·협력 증가에 발 맞춰 동포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고, 애로사항 해소와 편익 제고를 위해 맞춤형 영사서비스 제공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밝힐 것이다. 현재 이란에는 건설사·지상사 주재원, 자영업 종사자 등 330여명의 동포들이 거주 중이며, 이번 간담회에는 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재난예방을 위한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부터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정훈 재난안전본부 안전관리실장, 윤기천 분당구청장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과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로 매월 1회씩 기초자치단체 주관아래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안전관련 홍보물 배포 위주의 캠페인에서 재난예방 홍보부스를 활용한 생활안전체험 중심의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각 부스에서는 안전신문고앱을 이용해 나의 안전점수를 진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그 외, 농협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안전사고 예방과 분당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정훈 안전관리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전체험 부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마련해 실질적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일 오전 11시 농원기술원에서 도내 11개 체험농장을 대상으로 7종의 요리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요리 가공 체험프로그램은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을 개발해 체험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체험교육과정이다. 농업기술원은 2014년부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슬로우 푸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날 기술 이전은 버섯과 허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버섯 체험농장은 ▲이남주자연아래버섯(여주), ▲랜드팜(화성), ▲물향기농산(오산), ▲청산버섯영농조합(연천) 등 4곳이며, 허브쿠키 체험농장은 ▲그린토피아(양평), ▲꽃빛농원(안성), ▲하늘꽃이야기(양평), ▲평택허브팜(평택), ▲샤론농장(하남), ▲오색향농원(광주), ▲물향기농산(오산) 등 7곳이다. 버섯을 이용한 가공체험은 소시지, 두부, 만두, 피클, 조미료 등 5종으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버섯은 연중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신선한 버섯을 즐길 수 있으며 버섯이 자라는 과정과 버섯의 기능성 등에 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