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사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의 과일 접근성 제고와 건강 식습관 유도를 위해 ‘취약어린이.청소년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어린이.청소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초등학교 돌봄교실 1개소 등 총 6개소 15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도시락 제공과 함께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학령기(6~18세) 아동들이 1일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동.청소년의 과일 등 비타민C 섭취량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시행된다. 과일 제공은 주 1회 200g의 신선한 제철과일 2~3종류를 껍질, 씨 제거 후 손질하여 1인 1회 분량으로 밀폐용기에 포장 후 아동에게 전달하며, 월 1회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한 간식, 과일·채소반찬 먹기, 골고루 먹기 등 식생활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가정에서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코디네이터(심뇌혈관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참여자를 11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예방 건강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응급조치 시간과 방법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요양보호사.자원봉사자.마을지도자, 가족 중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자가 있거나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박기수 교수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영양 식이요법, 자가 관리법(혈압기 및 혈당기 사용법), 응급처치 구조교육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은 마을단위별 건강코디네이터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건강코디네이터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자기관리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는「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 안전한국훈련」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양주시 재난수습 주관 및 지원부서를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별 개인임무카드 ▲풍수해 상황설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훈련기획팀장으로 하여 유형별 실무반으로 편성된 담당자가 참여 재난발생 가상 상황에 대한 훈련유형, 훈련범위, 목표를 규정하고 훈련개발을 위한 상황 설정 등을 검토했다. 시는 앞으로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회 이상의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갖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는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엽서를 쓴 후 본인들이 직접 알아온 도로명주소를 적어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23개 초등학교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홍보 엽서를 전달했다. 강희수 토지관리과장은 “미래 주소사용의 주체인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실시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입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국의 25개 모든 법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태조사대상은 최근 3년간(2014학년도~2016학년도) 입학전형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입학전형절차의 적정성, 전형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법전원의 선발은 2009년 설치 당시부터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학의 자율이 보장되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형요강과 그 요강에 따른 선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학교 내 소규모 건축물 중 건축신고로 가능한 범위를 확대하여 교육청 신고만으로 규제를 완화한 「학교시설사업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오는 3일(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시설은「건축법」보다 강화된 승인(허가) 기준이 적용되어, 연면적 50㎡이하인 창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시설의 건축 및 대수선 등을 할 경우 교육청의 승인이 필요하였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법」에 따른 신고사항*에 해당하는 경비실 등 소규모 학교시설의 건축이나 대수선을 할 경우, 교육청 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건축법」과 일치시켰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학교시설의 건축승인 범위가 완화됨에 따라 재정지출 및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건축 행정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휴일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여가.안전 분야의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여가 분야에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 ▲농림축산식품부의 우리나라 좋은마을 ‘웰촌’ 안전 분야에는 ▲국민안전처의 ‘안전디딤돌 앱’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의 ‘스마트컨슈머’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은 여행기사와 관광정보, 사용자가 작성한 여행 컨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앱(APP)으로 400만 이상이 다운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서비스이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3만여 건의 관광정보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여 맞춤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전에는 최근 인기 있는 여행지와 축제 등의 추천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고, 여행 중에는 사용자가 있는 위치 기반으로 여행지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여행 후에는 여행기와 여행 코스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어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국빈방문 1일차 일정으로 2일 오전에는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 협정 서명식, 환영 오찬 일정 등을 갖고, 오후에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의 면담, 문화공연 관람 및 한국문화체험전 참관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번 한-이란 정상회담은 양국 수교 이래 개최되는 첫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질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정상회담시 △양국 간 교역.투자 정상화를 위한 기반 조성, △전통적인 협력 분야인 인프라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신성장 동력 분야인 보건.의료, 문화, ICT 등에서의 새로운 협력사업 모색 등 한.이란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정상은 양국 간 문화.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한반도 및 중동 정세에 관해서도 의견 교환이 예상된다. 정상회담 이후 박 대통령과 로하니 대통령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주요 조약.협정 및 기관 간 약정(MOU)들에 대한 서명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법무, 문화, 교육, 과학기술, 산업, 보건, 금융 등 다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2016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6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5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29점,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는 지난 2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점(한국특성화분야 11점, 지역특성화분야 1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 씨의 ‘휴대용 약품 함 및 여성용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남궁선한 씨의 ‘울산의 미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100만 원), 금상 각 1명(70만 원), 은상 각 1명(50만 원), 동상 각 1명(40만 원), 장려상 각 2명(30만 원), 입선 각 5명(20만 원) 등 총 22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출품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많은 시민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지난달 29일 ‘택시 자율 감차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회의의 주요 심의.결정 사항은 택시 자율 감차 보상금액 및 업계의 보상금 출연 방안으로, 2016년도 감차 보상금액(재원출연 기준금액)이 개인택시 8,500만 원, 법인택시 2,400만 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감차에 따른 업계 보상금 적립 방안으로 택시 1대당 월 1만 5,000원을 출연하도록 결정했다. 보상금 출연 금액은 올해 울산시의 택시 감차 목표 대수 18대(개인 11, 법인 7)를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다. 한편, 지난해 택시 자율 감차위원회에서 택시 총량제 도입에 따른 울산지역 택시 감차 규모로 개인택시 306대, 법인택시 183대 등 총 489대를 2019년까지 감차하기로 정한 바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시여성가족원은 3일부터 2016년 제2기 교육(2~4개월 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교육은 여성가족원으로의 기능에 맞게 시민들의 일자리와 연계한 취·창업 및 가정친화 과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건강, 예술·교양과정 등 총228개 강좌 4,92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제2기부터 신설된 교육과정은 취·창업강좌인 천연비누화장품, 카페케익과 디저트 등 3강좌와 가정친화과정인 영화로배우는인생, 우리가족간편옷 만들기 등 7강좌를 개설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북부여성가족원(송강동)이 지난 4월 27일 개관하여 한식조리기능사 등 16강좌에 대한 취.창업 강좌와 가정친화과정인 홈베이킹 등 5강좌 총 21개 강좌가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명영호 여성가족원장은“취·창업과정과 가정친화 과정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자리 전문기관과의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료생의 취업처 개발 등 협력기관이 가진 기능 정보를 상호 지원하여 개인별 맞
(한국안전방송)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중구 대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리더양성과정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월) 대사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베이비부머를 위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학습, 전문성 활용, 사회적 활동으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신청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주 간 진행되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으로 대전학(大田學) 지역명소탐방, 인문교양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을 주관한 송용길 원장은 “베이비붐 세대 및 중· 고령자를 위한 학습-일-복지 관련들을 조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추진체로서 학습과 경제활동이 연계될 수 있는 자립역량강화 및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대폭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리더양성과정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와 자생단체 및 협의회를 대상으로 하는 자치리더의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득유지, 사회적응, 사회기여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의식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센터에서는 평생학습부 04
(한국안전방송)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까지 동구, 중구와 공동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신나는 차 없는 거리,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를 상징하는 병아리 색인 노란색을 컨셉으로 옛 충남도청사를 비롯해 주요 행사장인 중앙로 전 구간에 노랑 풍선을 가득 채워 가족단위 관람객과 노란색 물결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된다. 또, 스카이로드 앞과 목척교, 대전역 앞 특설무대, 역전지하상가,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서는 차 없는 거리 방문을 기념하는 풍선과 모자, 어린이 티 등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제94회 어린이날 큰잔치는“얘들아 놀자, 신나게! 더 신나게”란 주제로 기념식과 가면퍼레이드, 무대·거리 공연 등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과학·소방 등 56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요리 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35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캐릭터 가면을 쓰고 참여하는 화려한 가면퍼레이드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어린이 눈높이
(한국안전방송) 대광역시가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4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4대 명예시장은 경제산업.과학.안전행정.문화체육관광.보건복지여성.환경녹지.교통건설.도시주택 등의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를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4월말 선정되었으며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위촉했다. 경제산업분야에는 ㈜티지엘 대표이사이며 대전충남경영자 총협회 부회장인 김석규씨, 과학분야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안창범씨, 안전행정분야에는 소방안전협회 운영위원이며 우송대학교 교수로 재임중인 인세진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인 이학재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영숙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인 이영우씨, 교통건설분야에는 대한건설협회 기획위원으로 활동중인 윤동호씨, 도시주택분야는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인 이건호 목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2014년 11월 출범한 명예시장제도가 벌써 제4대 명예시장을 위촉하게 되었다. 명예시장제 초기에는 우려감도 있었지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시행한 동산지하차도(구 홍도지하차도)를 오는 3일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동산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서대로에서 대전로까지 동서간을 연결하는 지하차도와 주변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2009년 5월에 착공하여 고속철도 본선 공정지연 및 현장주변 교통처리 대책수립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사업을 추진하여 7년만에 준공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대전선이 통과하는 홍도제3건널목 처소(한국철도공사 운영)를 신축 확장 이전하여, 열차와 차량의 안전운행 개선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새롭게 변화시킨 점이 크게 눈에 띈다. 경부고속철도변의 12개 입체교차시설 중 지난해에 성남.삼성.원동.신흥.천동지하차도에 이어서 열 번째로 동산지하차도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동서간 도심교통이 원활해지고 오정동, 홍도동, 용전동, 성남동 등 주변지역 발전이 크게 기대되며, 특히 금년 12월에 예정되어 있는 홍도육교 철거공사에 따른 주요 우회도로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