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일 유성구 송정동 김민순 씨 농가에서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첫 모내기를 하는 김민순 씨는 농촌지도자 미작연구회장으로 1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에서 친환경 벼 재배를 정착시킨 개척자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 품종은 진상벼로 올해 추석 햅쌀용 쌀로 출하예정이다. 진상벼 품종은 일반쌀과 달리 식감이 쫀득하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지난 2일,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통한 대응능력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2016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펼쳐진 이날 경연에서는 속도방수, 고층건물화재진압, 최강소방관, 심폐소생술, 기관삽관술, 정맥로확보 등 총 6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맘껏 펼쳤다. 한편,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등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일반직 8급 공개경쟁채용에 총 360명이 지원하여, 최근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공단에 따르면 5월 1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행정.전산 등 4개 직렬 6명 모집에 평균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행정직렬의 경우에는 무려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에도 기능인재 추천채용을 통해 일반직 3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으며, 이번 공개채용 6명을 포함해 올해 총 9명을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식품·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제공하여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잘못된 식의약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6개 이상 지역 소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30여회에 걸쳐 6,000명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15년에는 서울, 경기, 대전에서 어르신, 임산부, 주부 3,133명이 참여하였으며 높은 교육 만족도(92점/100점)를 보였다. 교육 내용은 ‘15년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어르신, 주부, 임산부 등 계층별 맞춤형으로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여 핵심 메시지가 쉽게 전달되도록 하였다. 어르신 대상 주요 내용은 ▲건강밥상 차리기 ▲떴다방 피해 및 대처요령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구매요령 등이다. 주부 대상으로는 ▲식품표시, 식품첨가물, 화장품 바로알기 ▲해외직구 시 주의사항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도시락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체 2,300곳에 대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편의점 간편식 시장 성장 등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와 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마련되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원부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액란제품, 구운 계란, 지단 등 알가공품 생산업체 171곳에 대해서도 ▲식용부적합 원료알 사용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 여부 ▲원료의 입고, 생산.판매량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을 오는 5월 27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알가공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중점검사하고 위반 제품은 즉시 회수조치와 함께 원료알 생산농장도 추적 조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석섭취식품 및 알가공품에 대한 위생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장애인 및 동거가족에게 보건위생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약품을 지원한다. 2016년 5월 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가 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구충제 및 가정용구급용품을 제공해 비상시 응급조치에 대처함으로써 조기질병과 2차적 질병예방을 도와 개인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안동옥동 은행약국에서 가정용구급용품(파스110개) 지원을 받아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재가장애인 세대에 가정용구급품을 지원함으로써 응급조치 구현과 질병악화에 대한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5월3일, 4일 양일간 재가장애인 대상자 중 고연령 5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기 쉬운 재가장애인에게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지원해 상대적 박탈감을 경감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파리바게뜨 안동정하점’에서 카네이션 50송이를 후원해 줬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운영회에서는 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온천욕 시켜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온천욕 시켜드리기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40명이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이틀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도산온천에서 정성어린 목욕봉사를 갖는다. 어르신 온천욕 봉사활동은 행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분들을 한분씩 모시고 목욕시켜드리기, 머리손질, 수지침 및 뜸떠드리기 등을 실시한다. 한편,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박인자 회장을 중심으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5개 분과로 조직돼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천욕 시켜드리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반찬 만들어드리기, 김장 만들어드리기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지원, 시청 민원실, 병원, 복지시설, 관광안내 센터 등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에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1차 산업(농수산업)과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이 미래형 농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소규모 “꾸러미”사업이 6차 산업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꾸러미 사업은 여성농민들이 주축이 돼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재배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매주 1회 대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5∼10명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대도시 소비자를 회원으로 확보해 소정의 회비를 받고 두부, 과일, 채소, 유정란 등 제철에 나는 농·특산물을 매주 보내 주는 사업이다. 안동의 꾸러미 사업은 금소공동체와 귀농부부가 운영하는 태무지 농원 등 두 곳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하면 금소리에 거주하는 6명의 생산자 회원으로 구성된 금소공동체는 서울, 대구, 부산 등 대도시 소비자 회원은 50여명을 확보해 알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생산자 회원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만든 손두부와 콩나물, 유정란, 무, 배추 삶은 것, 감 말랭이 등 매주 화요일마다 계절별로 생산된 각종 채소와 야채 등을 택배로 보내 주고 있다. 모두 신선하고 농촌 내음이 묻어나는 농·식품이 주를 이루고 월 4회(1회 2만6천5백원)
(한국안전방송) 도시재생사업은 사회적·경제적·물리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이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종합계획이기에 국가 지원사업인 도시재생 마중물사업만으로는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에 역부족이다. 따라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연계하고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동시는 지난 2월 부시장(위원장)과 도시건설국장(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계부서(문화예술, 관광, 복지, 일자리, 건축, 교통분야 등)와 유관기관(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부서장을 중심으로 안동시 도시재생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도시재생 시작 단계부터 지속해온 부서 간 협의의 연장선으로 안동시는 부서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5월 3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행정협의회는 안동시 도시재생마중물사업 및 협력사업 관련 세부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총괄코디네이터가 참석해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관계부서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행정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한국안전방송) 진성중학교는 5월 2일(월) 2016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바른 생활지도의 일환으로 학교안의 생활지도 뿐 아니라 하교 후 야간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여 교실 안과 밖에서 학생 생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 청소년선도위원회(위원장 윤도석)와 학생들과 진보지역의 상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야간 학생생활지도를 교사와 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지도에 대하여 진보 지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야간 학생생활지도를 위하여 야간순찰을 함께 해주신 청소년선도위원회 덕분에 앞으로 진보지역이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에 있어서 청정지역으로 명성을 날릴 것을 기대해 본다.
(한국안전방송) 청송군 진보면 진성중학교(교장 안해천) 2학년에 재학중인 이요셉 군은 국세청에서 주최하는 ‘2016년 전국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체험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나와 가족의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체험’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114개 세무서 중 금상을 비롯한 총 25명의 공모자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우리 지역인 대구 국세청 소속으로는 2명이 당선 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본교에 재학 중인 이요셉 군이라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이 군은 당선작 “희망의 씨앗”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남동생과 생활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과 국가 및 기관에 대한 감사함,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 등을 순수한 학생의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가문을 빛내며 더 나아가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존귀하게 쓰임 받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할머니, 힘드시겠지만 제가 할머니 웃음꽃이 되어 드릴게요.”라는 이 군의 대견한 다짐에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안전방송) 상주 내서중학교(교장 송이섭)는 4월 29일 오후 전교생이 함께 쑥 뜯기 행사를 가졌다. 전교생 쑥뜯기 행사는 매년 해온 활동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전교생이 함께 학교 인근 산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흙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기며 막 돋아난 쑥을 뜯어 쑥떡을 해먹는 것이다. 참삶을 가꾸는 작고 아름다운 내서중학교는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올해 행사는 특히 학업중단 예방의 날 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오늘은 학교 옆의 작은 개울을 건너 산 자락에서 막 돋아난 쑥을 두레별로 선후배가 삼삼오오 모여 앉아 함께 뜯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주변의 작은 풀들을 신기하게 관찰하기도 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후 자신들이 뜯은 쑥을 다듬고 씻어 떡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이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1학년 공의토 학생은 아무 것도 없던 땅에서 쑥도 자라고 노란 예쁜 꽃도 막 피어나는 걸 보니 신기하고 이쁘다며 웃었다. 또 형, 누나, 친구들과 웃고 장난도 치면서 쑥을 뜯으니 훨씬 더 친해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제11회 입양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입양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입양가족축제(5. 7.)는 입양가족과 입양관련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입양유공자(4명)에 대한 표창 및 입양아동을 위한 축하공연(난타북과 일렉퍼포먼스 등) 관람,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입구에서 입양가족, 입양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홀트아동복지회(부산지부) 주관으로 입양홍보설문조사, 입양홍호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교류 및 결속력 강화로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입양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불식시키고 국내입양이 활성화 되는 입양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입양사업은 지난 ’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해 ‘허가제’로 변경됨에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빈번한 유류오염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부산해양환경의 복원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 마스터플랜 ‘부산해양환경관리 종합계획 2030’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 해양오염방지 전담조직을 신설(‘96년)하고 해양감시선을 (’99년) 건조하는 등 부산연안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50년까지 57cm 상승), 엘니뇨와 ‘매미’와 같은 강력한 태풍발생 등 기상 이변 발생빈도가 증가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협약 체결, 그린피스와 같은 해양환경단체의 해양보호 압력 등 인간의 이용과 환경보존 사이 갈등이 증가되고 있어 ‘부산해양환경관리 종합계획 2030’을 수립하게 되었다. 이번 계획은 2030년 부산연안 수질 개선(1.49㎎/L(COD, ‘15) → 1.0㎎/L), 멸종위기종 복원(상괭이, 바다거북) 및 환경분야 국제회의 유치(3건 이상)을 목표로 부산연안 오염 총량제 시행 등 4개 분야 21개 사업, 약 5,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 ‘20년(1차), ’25년(2차) 피드백 시는 깨끗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