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매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크루즈산업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의 아시아 버전인『Seatrade Cruise Asia 2016』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인 동시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프리미엄 크루즈 박람회다. 국제크루즈 행사 전문 회사인 영국 UBM社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5월 12일에서 5월 14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크루즈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에 크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크루즈선사협회와 글로벌 선사 대표 주자인 코스타, 로열캐러비언, 홀랜드 아메리카 등 주요 선사와 여행사 등 27개국에서 참가하며 총 6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컨퍼런스, 전시회 및 워크샵 형태의 다양한 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변화를 조명하고 한국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글로벌 선사 임원들과 아시아 주요 크루즈 항만 관계자, 관광업계 대표자들이 부산을 주목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중국
(한국안전방송) 창녕군은 풍수해,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초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올해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창녕군은 5월 16일 오전 7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하는 태풍내습에 따른 전국훈련에 참여한다.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는 창녕군민체육관이 지진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훈련 상황을 설정해 창녕군 재난상황실에서 창녕군청 10개 부서, 창녕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시간 전개별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별 대응전략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오후에는 창녕군민체육관에서 17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지진대비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5월 18일 오후 14시부터는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우리군 대합면 소재한 넥센타이어창녕공장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 소생술) 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3필착(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안전수칙 지키기 홍보를 실시하고,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창녕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한다.
(한국안전방송) 창녕군은 중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여성,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 하라”를 운영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년 여성의 자기 이해의 장으로 마련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의 구심점인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 및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인생을 재조명하기 위한 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 된다. 오는 5월 10일(화)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나의 몸 새롭게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여성, 자기는 없겠네요. 빡세서? ’ ‘여성이면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겠네요. 바빠서? 등 5월 27(금)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은 5월 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창녕군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신체적 변화와 함께 삶의 방식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자신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시작으로 삶의 방향과 행복을 설계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 ‘2016년도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 현장을 방문,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상대비 담당자들이 유사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복완 부지사와 이한규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부천시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및 일반 공무원 등 128명이 참석했다.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은 분단의 현장인 민통선 내에서 토의 및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대비 공감대를 확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경기도는 연천군 등 북부 3개 시군이 휴전선과 맞닿아 있고, 31개 시군 전체가 북한군의 장사정포 사정권내 있는 등 북한의 도발에 큰 영항을 받고 있어 비상대비 업무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곳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 2,430명을 대상으로 1회당 130여 명씩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금까지 4회에 걸쳐 455명이 교육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한국안전방송) 창녕군은 28일 오후 1시 30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주관으로 ‘2016년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군민의 도정 및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김명용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1담당 사무관의 ‘예산의 이해 및 2016년도 경상남도 예산 개요’, 창녕군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주사의 ‘2016년 창녕군 올해의 살림살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및 창녕군 재정여건과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예산용어, 예산편성절차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군민들의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뿐만 아니라, 정책제안공모 제도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기도가 공장밀집지역 인근 도로의 보수가 필요하거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개축을 계획 중인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근로환경,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 작업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업체 인근의 도로, 상하수도, 공동안내 표지판 등의 기반시설과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개보수 공사 등 근로환경 개선에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29개 시.군 총 234개 사업에 도비 51억 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10인 미만 영세기업에 한해 자부담 비율을 10%정도 더 하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4,852개 기업이 큰 수혜효과를 거둘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현지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9월에는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주변 환경, 시.군별 재정여건, 과거 지원 실적,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원 대상을
(한국안전방송) 창녕군은 전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복지리더 재능나눔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농림축산품부가 실시한『2016년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재능나눔에 참여할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춤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화교육을 전개한다. 이날 ‘쉽게 배우는 손마사지 스킬강좌’를 통해 읍면협의체 위원들이 기술을 배워서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재능을 나누는 복지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운다. 창녕군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원거리 어르신을 위하여 손맛사지, 피부관리, 복지상담, 건강상담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최고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창녕군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인도 편견을 지우면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 7일 남지읍을 시작으로 12일 대합면, 19일 이방면, 28일 창녕읍 까지 관내 4개 읍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지역사회재 활협의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근로사업장, 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녕지회, 창녕경찰서 등 민관이 협력체계를 이루었고, 장애인관련 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하는 계기가 되어 관계자들 및 장애인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장애관련단체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들에게 갖는 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 연락처와 주요 업무들을 소개하며 주변에 소외되어 있거나 정보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한 서비스가 없도록 알리는 것에도 주력하였다. 최용남 보건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하여 관내에 있는 장애인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을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주민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
(한국안전방송) 창녕군 도천면은 친환경 생태도시조성과 그린 창녕가꾸기의 일환으로 4월 28일, 도천면사무소 광장에서 14개 전 마을주민과 민간단체 등 50여명의 참여로 2016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천면은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당일 5톤의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집했다. 면은 마을별로 수집 실적에 따라 판매금액 지급과 더불어 실적이 우수한 6개마을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 “실제 우리 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을 수집하여 농촌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생태도시 건설 및 깨끗한 창녕 가꾸기에 총력 매진하여 자원재활용에 대한 도천면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연중 영농폐기물 수집 행사를 추진하여 환경보전에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면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지난달에도 장학기금 기탁이 봇물을 이루며 올들어 4월 말 현재 4억 8000여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특히 지난달에는 사회단체의 동참이 이어졌는데 화개면 13개 사회단체에서 총 1050만원의 인재육성 기금을 내놨다. 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을 비롯해 체육회 200만원, 이장협의회 100만원, 씨름협회 100만원, 배구협회, 축구협회, 족구협회, 골프협회, 자율방범대, 차유통모임,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가 각 50만원을 전해왔다. 금남면에서도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청년회 등 3개 사회단체와 금오기획(대표 정우원), 면사무소 직원들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화개면과 금남면은 지난달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더 나은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윤상기 군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또 올해 군민의 날 행사에서 제1회 효자
(한국안전방송)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알프스 하동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가족과 함께 보람찬 일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으며, 청소년봉사자는 “어렵게 멋진 것을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내 손으로 만든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4일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사랑 캠페인 활동 중에 나눠질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및 행복맞이학교 학년(군)형을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지난 29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북·두·칠·성’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배움중심의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적량초등학교는 ‘수업나눔의 날’에 앞서 전 교원이 사전 협의회를 열어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업 후에는 배움중심수업을 위한 교사의 태도, 발문, 몸짓, 수준별 지도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수업 반성을 하며 살아있는 수업을 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졌다. 이날 수업을 진행한 이승훈 6학년 담임교사는 “교사는 학생들이 남의 지식을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잘 찾고 스스로 의미를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수업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적량초등학교는 ‘소통과 나눔을 통한 행복수업 찾기’라는 주제로 매월 1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해 교육 전문가로서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경숙 교장은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 교사·학생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하
(한국안전방송) 동두천문화원부설 동두천예절원는 지난 2일(월) 관내 향토유적지 어유소 장군 사당, 삼충단, 동점마을 암각문, 탑동 석불 등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전통문화체험교실은 지난 4월 20일 개강식을 하고 매주 수요일 13주 동안 우리시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도법 및 국악, 우리 관내 향토문화유적지 답사, 천연 염색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관내 향토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고장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특별한 답사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임순 원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으로 계승하고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색 있는 인문학강좌를 개설하고 강좌별 30명씩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동양철학 두 개의 주제로 개설되며, 오는 10일부터 화요일과 목요일 10시 인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영화로 만나는 삶과 인문학’은 5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중앙대, 계원예술대 등에 출강하기도 하는 영화제작PD 김동환씨가 강사로 나서 ‘영화의 역사’ ‘한국영화’ ‘소설과 영화’ ‘독립영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영상자료를 통해 인간의 삶과 생각의 변화과정을 살펴본다. 이어 10회 과정인 ‘논어로 보는 동양철학’은 매주 목요일 김만일 한림대 교수의 강의로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이 된 ‘논어’를 중심으로 한 책 소개, ‘공자와 그 제자들’ ‘공자와 그 시대 정치’ ‘말과 실천’ ‘실수(過)에 대해 우리자신과 주변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인문학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인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구리시수도과는 기존의 정수장을 새 단장하여 오는 12월까지 음악이 흐르는 ‘낭만정수장’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인기 있는 견학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토평정수장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공정별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정수장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응집지 및 침전지 등 주요공정별 위치에 고 음질의 스피커를 설치했다. 이에따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견학자들은 연령과 대상자들에 따라 좀 더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클래식부터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하여 청취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음악이 흐르는 시설로 새 단장한 ‘낭만정수장’ 에서는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들에게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알리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가정에서도 믿고 안심하게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홍보 효과와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직원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선정하여 청취하므로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학생들의 체험학습장과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데도 적잖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