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화)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콘퍼런스 홀(옛 충남도청)에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 지역토론회’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전·세종·충북·충남(4개 시도, 26개 시·군)’ 지역의 유교문화와 관광을 현시대의 흐름(트렌드)에 맞게 융합하고, 기존 문화권과의 차별화·연계화를 통해 이 지역을 매력적인 관광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문체부는 충청 지역의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구곡.경승과 배움.이야기, 예술.실학, 음식.누정자원 등을 발굴해, 이 자원들을 중심으로 8개의 관광 연합지구(클러스터)로 공간 체계를 설정했다. 그리고 연합지구별로 거점사업과 연계사업, 기존 관광시설과 신규 개발 사업을 선적으로 연계하는 루트사업으로 구성하여, 상호 간 상승효과(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 도출된 34개 개발사업과 13개 진흥사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관계자 및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의 권리와 지위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예술인 복지법」 개정안이 오는 4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서면계약 체결 의무화 통해 구두계약 관행 해소 이에 따라 문화예술 관련 사업주가 예술인과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 금액과 계약 당사자 간의 권리·의무 등을 명시한 서면계약의 체결이 의무화된다.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업주에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 대표 박계배)의 예술인 신문고*를 통해 사업주와 예술인들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사업주와 예술인 모두 계약서 작성에 익숙하지 않아 계약서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재단을 통해 계약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문체부가 개발·보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구두계약 관행으로 인해 서면계약 체결 비율이 낮아 서면계약 체결을 하는 예술인이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로 인해 예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컨설팅을 받은 데 이어 국민권익위 청렴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도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강력한 반부패의지를 결집했다. 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25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회를 열고, 표창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시간 동안 ‘함양군 청렴도 우수 도전 전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표창장수여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 훈격의 2016 국제외식산업식자재 박람회 금상, 경상남도지사 훈격의 제2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최우수상 등 2개의 기관표창이 함양군에 전수됐다. 개인표창은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 대표 강명남씨가 전통시장활성화 유공으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전수받은 것을 비롯해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가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 일백만불탑 수상, 이철수·박봉제 씨가 각각 일십만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지역발전과 김병로 주무관이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농업자원과 한정훈 주무관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보건소 정순임 주무관 외 4명이 2016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경진대회 입상으로 상장을 수여받았다. 임창호
(한국안전방송) 오는 11일(수)부터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부산콘텐츠마켓 2016(이하 부산콘텐츠마켓 2016)’에서도 드라마 의 성공에 힘입은 한국 방송콘텐츠의 수출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부산콘텐츠마켓 2016’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공동조직위원장)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구종상, 이하 조직위)가 주최.주관하는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마켓이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한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 10년 동안 아시아의 대표적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드라마 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한국 방송콘텐츠의 세계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부산콘텐츠마켓 참가 바이어와 판매자(셀러)의 사전 등록이 현재까지 약 1,800명으로, 작년 행사 전 집계된 인원보다 약 25%가 증가했다. 현장 등록까지 포함할 경우 바이어의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올해 목표인 한국
(한국안전방송) 전국의 대학과 대형 학원 및 온라인 교육업체 등의 개인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5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다. 전국 400여개 대학은 학사, 입시, 평생교육 등 각종 업무시스템과 홈페이지에서 학생, 교직원, 일반인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으며, 전국 7만 6천여개 학원은 수강생 및 학부모 등의 개인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대학의 경우 학사, 인사 시스템 등의 개인정보는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으나, 어학교육원 등 부속기관, 학과 등의 업무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미흡하다. 학원 등 교육관련 업체의 경우에도 2015년 자율점검과 보완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아직 개인정보 수집과 학원 홍보를 위한 동의절차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등에서 취약한 실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홈페이지 온라인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된 대학이나 학원을 우선적으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되, 개인정보 보유량이 많거나 지금까지 한 번도 현장점검을 받지 않은 대학이나 교육관련 업체도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검사방법은 대상 대학과 학원을 방문하여 자료 조사, 담당자 인터뷰, 시스템 접속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제5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이하 ‘국민참여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제도로서, 국방부는 국민의 국정참여를 보장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질적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국민참여단을 운영해왔다. 5월부터 시작되는 제5기 국민참여단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모집하였으며, 주부, 학생, 회사원, 자영업자 등 국방에 관심이 많은 국민 40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2016년에는 남성과 젊은 층의 참여율이 크게 상승하여, 아들을 군대에 보낸 주부의 참여율이 크게 높았던 예년과 차이를 보였다. 이는 국방에 대한 관심이 전 국민적으로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참여단은 인터넷에 공개되고 있는 사전정보공개에 대한 모니터링과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설문조사 참여 등을 통해 국방 정보공개가 수요자 중심의 제도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방.소통.협력.공유의 정부3.0 핵심가치에 맞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제3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정책협의회가 최재철 기후변화대사와 「콱 푹 셍 (Kwok Fook Seng)」 싱가포르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하여 4일(수) 서울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기후변화협상과 국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담당하는 외교부, 환경부, 산업부 대표단이, 싱가포르측은 외교부, 총리실(기후변화협상총괄팀)로 구성된 대표단이 동 정책협의회에 참석 예정이다. 그간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측과 2014년부터 두 차례 정책협의회 및 주요 회의 계기 양자 면담 등 통해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파리협정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Kwok 대사는 파리협정 협상기간 중 기후행동 및 지원에 관한 투명성(transparency) 조항 작성에 중재 역할(facilitator)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와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싱가포르 양국대표단은 2016.5.16-26 간 개최되는 제1차 파리협정 특별작업반회의를 앞두고, 금번 협의회를 통해 협상 주요쟁점 사항에 대한 사전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양국 대표단은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개도국들의 역량배양, 재원 조성, 투명성 체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 등에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5월 3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서부대개발을 한층 앞당길 경남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준표 경남도지사, 하창환 합천군수, 조진래 경남개발공사 사장, 손호영 부산강서산업단지(주) 대표이사,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남 서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당초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민간투자 활성화, 개발비용 최소화 등 체계적인 산단개발과 산업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실수요자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변경하였다. 협약에 참여하는 부산강서산업단지(주)는 산업단지 개발, 재원조달, 실수요자 기업유치에 나서고, 경남도와 합천군은 기업들의 적기입주를 위하여 인·허가 등 법령이 정하는 법위 내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기 않을 예정이다. 또한 도내 산업단지 개발 경험이 풍부한 경남개발공사는 공공성,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보상 및 감리업무를 위탁받아 사업에 참여하고, BNK 경남은행은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금관리 및 기업대출 등 각종 금융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시공을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치정보사업 신규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2016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일정(5. 10. ~ 5. 20.)에 따라 방통위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합병 및 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 3월에 발표한 「2016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의 일환으로, 방통위는 지난 4월, 제1차 위치정보사업 허가 심사에서 6개 업체를 신규 위치정보사업자로 의결한 바 있다. 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 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8)로 제출하면 된다. 허가 신청 접수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등 허가 절차가 진행되며, 제3차 허가 신청서 접수는 7월에 있을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문화를 앞당기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가 전 부처로 확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부서장이 초과근무 총량 내에서 직원의 초과근무를 승인, 관리하는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를 이달부터 정부 전 부처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는 초과근무 시간을 줄이고 가족과 저녁을 함께하는 삶을 앞당기는 등 생산성과 업무 효율, 근로자의 만족도 모두를 높이는 근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15년 국토부, 행정자치부 등 13개 부처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1인당 월 평균 초과근무가 7.4%(27.1→25.1시간) 줄었으며, 실시기관 직원(5급 이하)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체(8,723명)의 71.3%(5,802명)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시범실시기관의 운영 성과, 만족도 등을 고려 해 자기주도 근무시간제를 전 부처로 확대하고, 공직사회부터 비효율적 장시간 근로 문화*를 없애고, 생산성을 높이는 선진국형 근무 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확산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정렬 인사관리국장은 “부서장은 자기주도 근무시간제 확대 실시로 초과근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제주, 남해안 지역과 일부 중부지방에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해안 및 내륙일부에 매우 강한 바람이 전망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16:00)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안전처는 어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여 관계 중앙부처와 지자체에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비상근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저지대 침수대비 배수펌프 가동준비, 산사태 등 붕괴 위험지역, 해안가 방파제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 등을 지시하였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감속운행, 장대교량 통제 등 관련 기준에 따라 대응토록 강조했고, 특히, 2일 저녁에는 붕괴 위험이 높은 경북 울진석회석광산 산지 하부마을 주민들의 사전대피를 유도하여 만약의 사태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울진군, 산업통상자원부, 동부광산보안사업소에 지시하였다. 윤용선 재난대응정책관은 “집중호우와 강풍 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국민들께서도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면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국내 식품과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란 식약청과 5월 3일(현지시간) 이란 식약청(이란 테헤란 소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이란간 식품.의료제품의 인허가 절차, 기준.규격 등을 상호 협력하여 국내 기업들의 이란 시장으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 우리측 대표단은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7명이 참석하고 이란측은 라소울 디나만드(Rasoul Dinarvand)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7명이 참석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각 분야별로 ▲법령.제도, 허가 관련 절차 정보 교환 ▲품질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정보 교환 ▲현지실사 지원 ▲공동심포지엄.워크숍 개최 등이다. 또한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를 이란 시장으로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5월 2일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식품과 화장품, 의료기기 업체들이 이란 시장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논
(한국안전방송) 오는 4일 오후 2시~6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직업상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 겸 토론회를 연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날 수정·중원·분당구청 민원실, 거점 동 주민센터 35곳,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 등에 배치된 현장 직업상담사 39명과 성남고용센터 관계자 3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 상담에 필요한 근로기준법, 워크넷 활용과 모니터링, 취업 성공 패키지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법에 관한 특강에 참여한 후 관련 토론을 벌인다. 현장에서 구직자의 취업이나 구인 업체 연결 업무를 볼 때 처리가 어려운 분야와 궁금했던 부분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토의한다. 이를 통해 구직 상담을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계기를 만든다. 성남시는 실업률과 구인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직업상담사 현장 배치·운영과 함께 시청 2층에 자리한 성남일자리센터에서 청년, 여성, 중장년, 특성화고교생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상담을 하고 있다. 취업박람회 연 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연 5회 개최도 병행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2만 305명의 시민 일자리를 찾아 줘 3년 연속 경기도 내 취업실적 1위를 기록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16년도 경기도 청소년 대상(大賞)과 나라사랑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5월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대상을 수상한 한국복지대학교 길선주(양주시) 학생은 어려운 과거를 딛고 학업에 다시 전념, 대학까지 진학한 사연이 높이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 나라사랑 청소년상 수상자는 ▲근로부문 이천시 건국대 이경한, ▲효행부문 양주시 백석초 김윤미, ▲봉사부문 평택시 태광고 허용재, ▲면학부문 안양시 충훈고 정민주, ▲과학기술부문 수원시 경기과학고 한정현, ▲예체능부문 안양예술고 김희성, ▲나라사랑부문 성남시 서현고 박연수, ▲개척부문 이천시 청강문화산업대 김민석 등이다. 청소년 상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시장·군수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된 152명을 대상으로 도의원, 청소년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 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밖에도 50명의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 및 건전 육성에 기여한 기관·단체, 일반인, 공무원
(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과학영농기술 확대보급의 일환으로 2016년도 친환경 해충포획기(스마트트랩)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범효과 거양을 위해 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시범사업 참여농가 4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해충포획기의 설치 및 활용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태양광 집광판이 장착된 충전식 건전지를 사용하는 이 친환경 태양광 해충포획기는 전기시설이 없는 곳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어디든지 이동설치가 용이해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의 사전예찰과 적기포획으로 살충제 농약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해충방제 시스템이다. 한낮의 태양열로 전원을 확보해 뒀다가 밤에 해충이 좋아하는 청색 빛을 발산해 해충을 유인해서 흡충팬으로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자동개폐 장치를 사용해 포획한 해충이 빠져나가 농작물에 2차 피해를 입히는 걸 막아 주는데 농촌진흥청이 농업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제품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선 농촌지도자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17개 농가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