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사회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복지예산 및 보조금 지원 규모의 증가로 부정수급 사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지예산 누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는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재모 교수를 초빙하여 “복지서비스는 풍성하게, 복지재정은 알뜰하게”를 주제로 부정수급의 개념과 규모, 발생원인 및 유형, 복지종사자의 윤리, 정부의 복지부정 근절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성현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복시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에 대한 인식 변화와 올바른 복지재정 확립으로 “따뜻한 복지사회,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통영시는 오는 8일(일) 오후 3시40분부터 통영 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및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1,000만 탑승을 축하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 선정된 충청북도 제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 관계자들 및 관광 관련 단체 통영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 할 행사로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광성수기 대비 붐 조성으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기념식 후 개최되는 케이블카 1,000만 탑승 축하 음악회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오월 가정의 달에 시민들 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가평 소재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 현장 출동 후 겪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극복과 육체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소방방재청이 지난 2014년 발간한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와 PTSD’에 따르면, 일반인의 경우 외상후스트레스(PTSD) 유병율이 5% 수준이지만 소방공무원들의 경우 35~40%에 달할 정도로 이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선 첫째날에는 ▲심박변이도검사(HRV), ▲심리검사(MBTI), ▲나를 닮은 동식물 찾아 별명 짓기, ▲허브차&명상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 ▲숲탐방, ▲나무목걸이 우드버닝, 미니서랍 만들기 등 목공체험, ▲나에게 주는 칭찬 상장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튿날에는 ▲산림욕 체조와 올바른 호흡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쓰기, ▲수고한 자신에게 격려하기 ▲허브차&명상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 ▲잣향기 따라 걷는 숲 힐링 등을 준비했다. 특히, ‘잣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여간 도내 종오리(씨오리)장 5개소를 대상으로, 오리바이러스성 간염 및 리메렐라 감염증의 감염실태 파악을 위한 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AI의 사전 예방은 물론, 분양오리 농가로의 질병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종오리장의 종합적인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구소는 각 농장별로 동당 폐사축 또는 의심축 5수 이상을 검사한다. 우선 오리바이러스성 간염은 2종 법적가축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다. 난계대전염 질병은 아니나, 직접 접촉 또는 공기전파로 감염될 수 있다. 검사대상은 3주령 이하의 어린 오리이며, 검사결과 1수 이상에서 항원이 검출된 계사는 양성계군으로 판정한다. 리메렐라 감염증은 법정 가축전염병은 아니나 호흡기 또는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는 급만성 질병으로 높은 폐사율은 물론, 체중저하 등의 증상 등을 유발한다. 검사대상은 급사 위험이 있는 5주령 이하의 새끼오리다. 연구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법적가축전염병인 오리바이러스성 간염이 양성으로 나타날 경우, 이동제한, 살처분, 도태 등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법정가축전염병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25일까지 ‘2016년도 경기 여성기업 대상(大賞)’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여성기업 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33개의 도내 여성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식품, ㈜에스엔디파워닉스, ㈜매직코스, ㈜두성시스템, ㈜잔다리마을공동체 농업법인㈜ 등 5개사를 선정했었다. 올해에는 ▲경영혁신, ▲기술혁신, ▲수출혁신, ▲사회공헌, ▲우수소상공인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부분별 1개씩 총 5개 기업을 최종 대상 수상 업체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경영을 해온 업체다. 단,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 중소기업에 속하지 않는 기업, 지방세 체납 기업, 산업재해와 관련해 명단이 공표된 업체, 대표가 금고이상의 형을 받거나 형사사건 기소 중인 업체, 금융기관 불량거래 규제대상 기업
(한국안전방송) 주식, 펀드 등에 수억 원을 투자하면서도 세금을 체납해 온 유수의 학교법인 과 대기업 임원, 의사 등 고액체납자 273명이 경기도의 끈질긴 금융재테크 자산추적 끝에 덜미를 잡혔다. 도는 00부터 00까지 1개월 동안 국내 주요 27개 증권회사의 협조를 얻어 2015년 12월말 기준 도내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36,331명의 금융자산을 집중 조사했다. 36,331명 가운데 개인은 26,405명으로 1조 263억 원, 법인은 9,926개 9,430억 원의 세금을 체납중이다. 조사결과 도는 이들 가운데 273명의 주식, 펀드, 채권 등 786건 377억 원의 금융자산을 적발, 모두 압류조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고액체납자들의 금융재테크 상품은 펀드 31건, 주식 513건, CMA 및 유동성 채권 26건, 국·공채 등 채권 18건 등이었다. 특히 이들 중에는 ▲B대학교를 운영중인 A학교법인(체납액 23억 4천만 원 . 채권 등 108억 2백만 원 적발), ▲C병원장 강 모씨(체납액 4천만 원 . 주식,펀드,채권 등 19억 8천만 원 적발), ▲D전자 임원 황 모씨(체납액 1천 1백만 원. 주식 4억 3천 4백만 원 적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독일 연방의 정치 경제 중심지역 가운데 한 곳인 바이에른주와 상호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일 오후 4시 독일 바이에른주 경제장관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일제 아이그너(Ilse Aigner) 바이에른주 부총리 겸 경제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 간 ‘경제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가 독일 연방주와 경제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바이에른주가 처음이다. 남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판교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과 스마트시티 스탠더드 개발 계획, 스타트업 시티 등을 소개하고 “바이에른은 독일의 대표 주 정부이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라며 “유럽의 중심인 독일 바이에른을 통해 유럽에 진출하고 싶다. 바이에른을 경기도의 유럽본부로, 경기도를 바이에른의 동북아 본부로 삼자.”고 제안했다. 아이그너 주 부총리는 “바이에른은 기업 간 혁신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하여 자율주행자동차뿐 아니라 바이오, ICT 분야에서도 유럽 최고이다.”라며 “뮌헨이 지리적으로도 유럽의 중심인 만큼 경기도의 유럽 진출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이그너
(한국안전방송)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시간 5월 2일 오전 로하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상생·동반성장 파트너 관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분야 59건을 비롯한 총 6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를 거두며 제2 중동 붐의 한 축인 이란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371억 불(약 42조 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관련 교역 촉진으로 이란 경제제재 이전의 교역 수준을 조기에 회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철도·공항·수자원 관리 등의 인프라 건설사업과 석유·가스·전력 등의 에너지 재건 사업 참여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문화·ICT 등의 고부가가치 분야로 협력지평을 확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이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1962년 수교한 이래 54년 만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인 금번 방문은 그 자체로 양국 관계에 있어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조약 협정이나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을 토대로 각 분야별로 구체협력을 진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 지킴이! 내가 먼저 실천합시다!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5~6월에 걸쳐 수원, 시흥, 안성, 고양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스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도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 및 절차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8년 시작한 이래로 지난해까지 총 2,289명의 수료생을 배출, 창업 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과 창업역량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교육은 수원(경기중기센터), 시흥(시흥비즈니스센터), 안성(한경대산학협력관 남부지소), 고양(동국대학교 고양캠퍼스)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15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우선 수원지역은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시흥지역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성지역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고양지역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35명 내외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한국안전방송)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메가 FTA 시대 중국과 베트남 시장 선점을 통한 평택항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2016 한-중-베트남 FTA와 서해안시대 글로벌 평택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물류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라는 주제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과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 소개를 통해 기업의 물류전략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국내 주요기업 CEO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손에 잡히는 한중, 한베트남 FTA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본 활용방안(KOTRA) △왜 서해안 평택항인가(평택항만공사) 등 2개 섹션으로 진행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은 “최근 평택항은 중국과 베트남 FTA 체결과 더불어 동남아 신규항로가 개설되고 신수종 사업을 앞두는 등 기업들이 물류경영 활동을 하는데 있어 더 좋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내 개발제한구역에서도 노후주택 개량에 대한 지원과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택개량보조사업 및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선정, 오는 2017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 2015년 1월부터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왔던 사업들로서, 올해 2월 국토부가 이를 반영해 시범사업으로 추진을 발표하면서 가시화됐다. 주택개량보조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지정당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택의 개축, 대수선, 리모델링 등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법령상으로는 주민지원사업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는 돼있었으나, 세부 시행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또,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취락지구 등 소규모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도는 도내 에너지 취약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관련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시행에 어려움을 겪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오는 5월 3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 성장을 돕는 제도로, 1995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5,15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유망중소기업 선정규모는 신규인증 150곳, 재인증 50곳을 포함해 총 200개 사(社)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 유지기간동안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마크 사용권과 함께 현판·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 시 0.3% 금리 인하,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총 9개 기관에서 33종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래 전 최초인증을 유효기간이 경과한 기업에 대해서도 재인증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재인증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새로 주어진다. 최초인증 5년을 포함할 경우 최장 8년간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으로서의 지위와 혜택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에서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4,759명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유공자 자녀 218명 등 4,977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38억 9,9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3,444명 대비 45% 늘어난 규모다.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 및 근로청소년 등 4,759명에게 37억 1,940만 원을 지원하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12년 동안 총 300억 5,400만 원의 복권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총 42만 52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복권기금으로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및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유공자 자녀를 위한 청소년 학업장학금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지역유공자의 고등학생 총 218명이 대상이며 청소년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1인당 최고 138만 8천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지급 시기는 상·하반기에 각 50%를 지급된다. 상반기는 최근 4,977명에게 19억 4,970
(한국안전방송)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가공지원실에서 농촌교육농장주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파티농장 역량강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팜파티농장 역량강화 시범사업은 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학생, 소비자 등을 농촌교육농장으로 초청하여 관내 교육농장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자유학기제와 관련된 학생들의 교외체험학습장으로 농촌교육농장이 활용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년도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팜파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사일정, 장소협의, 체험내용, 예산배정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팜파티 프로그램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팜파티 역량강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