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합천군은 합천군 교육발전방안 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사)21세기산업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4월 29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합천군 교육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는 합천군 박창권 부군수, 경상대학교 송도선, 김경수 교수, 21세기 산업연구소 이성민 박사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합천군 교육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는 박창권 부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 에서는 합천군교육발전 연구결과 발표와 남녀공학 도입에 관한 의견발표, 우리군 학생 학력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명문고 육성에 대한 학부모 참여형 토크를 진행하여, 우리군 교육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참여형 토크에서는 명문고 육성을 위해 공모제 교장 영입,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교사의 교환근무, 특정과목 우수강사 영입, 학교의 구조조정, 남녀공학 도입 등 많은 의견이 제시 되었다. 아울러 군민들이 뜻을 모으고, 학
(한국안전방송) 밀양시 상남면사무소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농협에서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및 체납세 상담,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 등을 위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현장중심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관내 지역농협인 상남농협과 밀양농협 예림지점의 창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해영 상남면장은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동참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세무민원실’이 납세자와 현장소통의 장이 되고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밀양시는 지난 4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의 생활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부3.0 컨설팅’을 개최했다. 정부3.0 컨설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의 3.0수준 상향평준화 달성 및 국민 체감도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해당기관이 행정자치부에 컨설팅을 신청하면 행정자치부에서 신청기관에 컨설팅단을 파견하여 각 기관별 특성과 니즈(needs)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컨설팅에는 밀양시 정부3.0 사업 담당자 65명이 모여 밀양시 정부3.0 컨설팅 위원인 부산대 경제통상대 공공정책학부 학부장 이상철 교수와 동아대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의 지도 아래 밀양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밀양시 관계자는 "정부3.0 컨설팅 실시를 통해 밀양시 정부3.0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올해 정부3.0의 생활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밀양시보건소에서는 각종 사고로 인한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장애인 강사와 함께 하는 장애발생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월)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8회 과정으로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장애예방교육에는 국립재활원에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한 장애예방교육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사고사례 등 실제사고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을 보면 10명 중 9명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영향으로 장애를 입고 있어 장애예방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갖지 않도록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밀양시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관내 중섬들에 있는 푸른 육묘장에서 제공한 고추 모종 5만 본(1천만 원 상당)을 상동면 전 마을의 노인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16년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도 4월 28일 청년회원들의 차량에 고추모종을 싣고 직접 마을에 배부하여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고추 모종 나눠주기 행사는 전강석 푸른육묘장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텃밭 등에 고추를 심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매년 제공하여 왔으며,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육묘장에 고추를 받으러 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하여 행사당일 청년회원들의 차량 등을 이용하여 마을까지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동면 청년회에서는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관광여행 및 경로잔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경상남도 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밀양시 부북면 춘화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황규 경상남도 기업지원단장이 주재한 가운데 밀양시와 유관기관인 경남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세무서, KOTRA 관계자, 춘화농공단지 및 사포일반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경상남도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인력정보시스템 개선과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밀양시 및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현장중심의 기업애로해소 및 규제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해 12월 시설하우스에 파종한 감자가 밀양 하남평야에서 지금 수확에 들어가 농민들의 일손이 분주하다. 올해 감자 작황도 좋고 판매가도 높은 편이라 감자수확 농민들의 표정이 밝다. 밀양에서는 1년에 4번 감자를 수확한다. 가을 감자는 8월 중순 경 파종해 11월에 수확하고 봄 감자는 2월 중순에 심어 6월 초순에 수확한다. 시설하우스 감자는 수막재배는 2월에 수확하고 일반시설 하우스에서는 4월 말 수확한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봄에 일찍 파종해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한다. 감자는 서늘하고 약간 건조한 지역을 좋아하므로 우리나라 전역에 맞는 작물이다. 밀양의 감자생산량은 경남에서는 가장 많고 전국 생산량의 2.6%를 차지한다. 밀양에서 생산되는 감자 품종은 ‘수미’가 대부분이다. ‘수미’는 미국 위스콘신 대학이 1962년 종자를 개량한 흰 감자의 계열의 'superior' 감자를 말한다. 표피에 얇은 그물 줄무늬가 있고 식용과 칩 가공이 가능한 품종이고 전분함량이 많고 쉽게 부서진다. 저장성이 강하고 비교적 한랭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대지마’ 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흰 감자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우리나라에서
(한국안전방송)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번기 민원서류 배달제는 농민들이 일터에서 일을 하다 전화로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신청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시책이다. 운영 시기는 봄철 농번기인 5, 6월과 가을철 농번기인 9, 10월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대상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21종이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의 경우는 신분 확인 후 교부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민원봉사과로 전화하면 공무원 또는 마을이장,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민원서류를 배달하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가 도입되고 정부민원포털 사이트인 '민원24'가 활성화되면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는 횟수가 줄고 있지만, 남해군은 노인 인구비율이 높아 방문민원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일손이 부족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이번 시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번기 민원서
(한국안전방송) 남해군은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강서성 정강산시, 호남성 익양시, 감숙성 돈황시 공무원 3명이 6개월간 남해군 행정 연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공무원 파견연수는 남해군이 자매결연도시와 우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에 따른 것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중국 공무원 23명이 남해군의 행정을 배우고 돌아갔다. 올해 남해군에서 연수하는 중국 공무원은 정강산시 거텐샹 인민정부 소속 곽위씨, 익양시 외사교무관광국 소속 류결옥씨, 돈황시 외사사무국 소속씨 등 3명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남해군의 행정, 문화를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연수는 먼저 국제교류 부서인 기획감사실에서 기본적인 근무형태를 배우게 된다. 이어 내달부터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청 각 부서에서의 순환 근무를 실시, 경제, 문화, 관광, 수산, 환경 등 군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파견 중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이 추진 중인 사업과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표축제인 멸치축제, 마늘축제 등의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에 파견 연수를 실시하는 중
(한국안전방송) 남해군 민원봉사과 김동은 주무관이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고성군 경남교육종합보지관에서 도내 지적공무원들의 지식함양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미래 50년 토지행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16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도내 지적 직류 공무원이 총 44편의 연구 과제를 제출, 9편의 연구과제가 본선에 올라 각 시·군의 명예를 건 열띤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진주시 김자영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남해군 김동은 주무관, 장려상에 의령군 김수민 주무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김동은 주무관은 해양지목 신설을 통한 효율적인 해양 지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해양지목설정과 그 관리방안에 대해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앞으로 무한한 개발 가능성이 있는 해양을 대상으로 깊이 연구, 참신하고 새로운 연구과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 우수작품은 오는 하반기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세미나 발표장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한국안전방송) 남해군이 지난달 28일 고현농공단지 입주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은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발굴된 규제와 건의사항 중 군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처리결과나 추진상황을 회신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 또는 조례개정, 상위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위부서에 적극적으로 법령개정 건의를 할 계획이다. 이날 고현농공단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에서는 입주업체 대표들이 공장운영 애로사항을 이야기하고, 고현농공단지 입주가능 업종 제한을 완화해 줄 것과 어려운 고현농공단지 사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남해군에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관계 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가 지난달 29일 고령화 사회에 늘어나는 노인 교통사고 피해와 어린이 유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70여 명은 남해군 노인복지관 광장에 집결, 노인교통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차로는 차에게, 보도는 보행인에게’ 등 교통안전 표어 10여 가지가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남해초등학교, 남해읍 사거리, 남해교육지원청 등을 이동하며 대대적인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태권 지회장은 “어린이를 지키는 캠페인에 남녀노소가 있을 수 없지만 노인들이 앞장선다면 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노인교통사고와 어린이 대상 범죄 없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고자 즐겁고 행복하게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달 29일 관내 도심의 생태하천 관할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체, 기관단체 및 시민 등 약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번식력이 강해 토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인 환삼덩쿨, 가시박 등을 제거하고 하천구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안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해 외래종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하천변 빈 공간에 꽃양귀비, 금계국, 코스모스 등 다양한 야생화 씨앗을 파종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토종 야생화가 피어나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야생화 씨앗 파종은 야생화 하천꽃길사업으로 작년 생태하천 가꾸기 행사시에 뿌린 소래풀, 톱풀, 꽃양귀비 등을 쉽게 하천에서 찾아볼 수 있어서, 생태하천 조성에 매우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생태하천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하천구간을 지정하여 식재관리, 외래종 제거, 정화활동 등을 진행 중에 있다”며 “지속적인 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숲의 도시 하천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언제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
(한국안전방송)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용인시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년 경기도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HRD) 우수사례를 발굴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중에 총 25개 기관이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제출했고,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개 기관이 2차 본선에 진출해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올해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를 실현하는 참안산인 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숲의 도시를 추진하는 도시 숲 핵심인재 양성 교육과 안산지역을 특수성을 고려한 안산만의 인문학 교육 추진 등이 심사위원들과 시·군 교육 담당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산에 사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안산을 사랑하는 참안산인을 지속 양성해서 인문의 향기가 가득한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위해 양평지역 젊은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젊은단체’ 양평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1회 양평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을 위한 아기사진 공모전’이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오후 물맑은 양평시장(쉼터)내 광장에서 열린 아기사진공모전은 ‘내 아이의 소중함과 자녀가 있어 행복한 가족의 의미을 부각시킨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돌 전후 24개월 미만의 아기사진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는 150여명의 작품이 접수되어 부모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양평청년회의소는 이중 100여명의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 이후 참여 군민들로부터 현장투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햇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액자지급을 비롯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JCI 역대회장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청년회의소 박성우 회장은 “제1회 아기사진공모전을 통해 양평지역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군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단체로 기억되고 싶다”며 공모전을 성황리 마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