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지난달 29일 대검찰청.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안전처.국가정보원.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미국 마약단속청(DEA) 한국지부 등 국내외 마약단속기관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신종마약 단속정보교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마약류는 기존 법망에 의한 통제를 피하기 위해 화학구조를 변형시킨 마약류로서,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최근 국내 밀반입 적발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국내 남용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신종마약류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국내 신종마약류 밀수동향과 국내외 신종 합성마약 적발사례, 신종 마약물질 분석정보, 임시마약류 지정 현황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관세청은 마약류의 인터넷 불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우편물, 특송화물 등 신종마약류 주요 밀반입 경로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신종 마약류가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주로 거래 되고 있고, 반입 경로가 국제우편이나 국제택배인 점에 착안한 것이다. 또,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적 공조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안전방송)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달 28일 교수부장, 전임교수와 신규 선발 겸임교수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원 겸임교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일선 세관직원 중 감정,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심사, 조사, 공통분야 등 5개 전문 분야별로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업무 지식.능력, 강의역량, 자격증, 평판 등의 요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실무능력과 현장 감각이 뛰어난 분야별 최고전문가 42명을 엄선해 겸임교수로 위촉했다. 이번에 선발된 겸임교수는 2년의 임기 동안 풍부한 일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관세 공무원 등 교육생의 실무능력 배양에 힘쓰게 된다. 최근 FTA 업무 등 지난 20년간 관세행정 업무량은 폭증한 반면, 관세청 인력증원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10년간 실무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의 상당수가 퇴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위촉은 이에 따른 공백을 메울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교수요원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범주 교수부장은 위촉된 겸임교수들에게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선발된 점을 축하하고, FTA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통상 무역환경에 적극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음력 3월 29일) 어린이날에 바다로 놀러 가면 바닷길이 열리는 일명 모세 현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어린이날은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대조기(사리)이다. 대조기에는 평소 썰물 때보다 해수면이 낮기 때문에, 수심이 얕은 지형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육지와 섬, 섬과 섬이 연결되는 ‘바다갈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해양조사원은 실미도, 소야도.덕적도(인천), 제부도(경기 화성), 웅도(충남 서산), 무창포(충남 보령), 하섬(전북 부안), 서건도(제주 서귀포), 우도(전남 고흥), 소매물도(경남 통영), 동섬(경남 창원), 진도(전남 진도) 등 11곳에서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에는 오전은 서해안, 오후는 남해안에서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으며, 바다갈라짐 지역과 체험 가능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바다로 놀러가서 바다갈라짐도 체험하고 넓은 갯벌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시기 바라며, 안전하고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 유도를 위하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6년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해양수산부 주최, 해양환경관리공단 주관)을 개최하며, 5월 21일에는 서울대공원에서 현장 공모전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드넓은 바다의 실제 또는 상상 속의 해양생물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직접 그려서 제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작년 공모전에는 총 2,800여점이 접수될 정도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상작 전시장인 서울역, 부산역에 수상자 가족들이 전시 관람을 위해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등 총 81점을 수상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가 수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대상자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상금 1,000만원 및 서울대공원 동물원 기념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특히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대공원 동물원(과천)에서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한·중 어업공동위원회 합의사항 이행 실무회의」에서 2015년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의 주요 합의 사항의 세부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범선박 지정제도, 어획물운반선 체크포인트제도 및 담보금 납부창구 단일화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양국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어공위 합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우리수역 내 불법어업 방지를 위하여 중국 어업인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산회와 중국어업협회간 민간어업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임영훈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양국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의 조업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연안에서 바다숲을 이루며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잘피’를 5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선정ㆍ발표했다. ‘잘피‘는 바닷물 속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여러해살이풀이로 건강한 연안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해양생물이다. 특히, 잘피는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 및 서식지를 제공하고 지구온난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광합성 작용을 통해 해양생물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생산하여 공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이로운 생물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잘피는 총 9종으로, 가장 널리 분포하는 잘피는 거머리말이다. 현재 거머리말은 동·서·남해안에 걸쳐 넓게 서식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서식장소가 줄어들어 개체 수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잘피의 감소로 인해 해양생물의 산란 및 생육 환경이 악화되고 생물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잘피숲에 서식하는 부착·저서생물의 감소와 같이 연안생태계의 건강도가 점차 낮아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잘피숲 조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매년 바다식목일을 전후로 잘피 심기를 추진함으로써 보호대
(한국안전방송) 장수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중앙 및 도 공모사업 대상은 총 46건 980억원의 사업으로 4월 20일 현재 과수유통시설현대화사업, 한국형전통숙박시설 조성 등 13건에 60억원을 확보했다. 장수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당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사업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군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33건 920억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안전방송) 공간정보를 활용한 융·복합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 프로그램인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 `16.5.27∼28)을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최해온 공간정보 창업캠프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로 확대 개최되는 것으로써, 국가 공간정보 정책, 드론 및 자율주행 등을 활용한 공간정보 창업, 참가팀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 및 자율적 융·복합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 뿐만 아니라 旣창업자들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회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공간정보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서 개발한 융복합 신규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한 바 있다. 2014년 제1회 캠프에 참여한 바오미르는 융복합 프로그램 과정에서 팀을 이룬 벤처기업과 M&A를 하고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2015년에 참가한 모스는 융복합 과정에서 새로운 사업 아
(한국안전방송) 전주시 완산구는 2016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인 이달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차량등록번호판을 집중 영치한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2일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합동으로 24개 영치반을 편성하여 완산구 전역에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일제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지방세 미납자 12,300명에게 체납처분 및 번호판영치를 사전안내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하였다. 완산구 자동차세 체납액은 27억원으로 전체 체납액(73억원)의 3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뿌리 뽑아 전주시의 건전재정을 도모하고,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체납차량이 전주시에 발붙일 곳이 없도록 주.야간 집중영치하고 상습체납차량은 현장에서 운행이 불가능하도록 족쇄를 채운 뒤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차량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운행할 수 없으며, 등록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할 때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장원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빠른
(한국안전방송)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 현상을 간단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생활과학교실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학교교육 밀착형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지역생활권 내에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힘의 끝판왕, 블랙홀 △중력의 크기를 재어볼까? △피톤치드로 만드는 천연 가습기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내 몸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비눗방울 속에 숨겨진 힘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공기대포를 쏘아보자△ 합죽선의 품격 등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총 4기 운영되며, 저소득층 자녀와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과학교실’과 일반아동이 참여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뉘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복지관 2곳 및 동
(한국안전방송)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3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사무처장 신영수, 이하 WPRO)와 MOU를 맺고, 국가방역체계 개편계획에 따라, 향후 2년간 신임 역학조사관 17명을 10주씩 WPRO 역학조사관 프로그램(FETP) fellowship*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정비를 위해 발표한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15.9.1.)에 따라 임기제 역학조사관을 채용하였으며, 국제 보건의료 협력 및 동아시아 국제 감염병 정보수집, 역학조사관 교육에 기여하기 위하여 역학조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주간 매일 새벽 진행되는 WPRO 위기분석회의에 참여하는 등 WPRO의 감염병 정보수집, 공중보건 위기상황 평가, 위기분석(Risk assessment), 현지 역학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신임 역학조사관들이 WPRO의 감염병 정보 수집 및 분석 노하우를 연수함으로써 지식과 노하우를 갖춘, 발로 뛰는 역학조사관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감염병 대응에 있어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만큼 인적교류 등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품질을 표준화·고급화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조용 우수 효모 및 누룩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룩과 효모는 술의 발효 과정에서 맛과 향을 결정하여 그 술의 특성을 부여하는 핵심 재료이다. 따라서 ‘발효의 꽃’이 술이라면 ‘술의 꽃’은 발효제인 효모와 누룩이다. 술을 빚는 과정에서 누룩(속에 분포한 곰팡이균)은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하고, 효모는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누룩곰팡이와 효모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향기 성분을 생성한다.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 전통주 양조 적성이 우수한 누룩곰팡이 8종과 효모 8종을 발견*하였으며, 발견한 누룩곰팡이를 17종의 우리나라 대표곡물에 접종하여 전통누룩 17종을 개발하였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양조 특성이 탁월한 효모 2종을 추가로 발견하여 특허 등록 과정에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기 발견 8종과 최근 발견한 2종의 효모를 모두 보급한다. 전통누룩은 미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낼 수 있지만, 누룩 내 미생물 분포를 통제할 수 없어 균일한 술맛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한국안전방송) 전주시가 문화와 영화·영상 등 잠재력을 지닌 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지역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개 과제 중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기존의 스마트융합콘텐츠 분야에서 문화콘텐츠 및 영화·영상 분야까지 지원영역이 확대됐다. 그 결과 올해 사업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웹드라마, 출판,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개발·제작비를 지원받게 되며, 진흥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콘텐츠 개발, 제작, 마케팅, 유통 등 콘텐츠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원 영역의 확대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콘텐츠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킬러 콘텐츠 : 등장과 동시에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지배하는 문화상품으로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
(한국안전방송) - 전주시립도서관 삼천분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 음식을 주제로 하는 맛있는 인문학 강연과 탐방에 초대 전주시립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음식관련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삼천도서관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된다. 오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연은 현장 탐방을 연계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삼천분관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장년층(30세 이상) 시민 10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삼천분관의 특화주제인 ‘음식’을 테마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에 반하다’라는 대주제로 운영되며, 전통장류(고추장·된장), 약선음식, 차(茶) 문화 등 총 3차, 8회의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 1차 프로그램은 ‘봄철 섭생법 및 건강한 차 생활’을 주제로 조현주 강사(한국약선음식연구원장)와 이림 강사(설예원 대표)의 강연이 진
(한국안전방송)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한복과 한류패션문화 관련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일 벤처창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활성화 관련 협력체제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예비 창업자 발굴, 교육 및 멘토링,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창업과 관련한 협력이 필요한 제반의 사항을 적극 협력·지원하게 된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푸드, 교육, 공예문화 등의 분야에 다양성과 창의력을 높이고, 취·창업과 관련한 시스템을 구축해 다각도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은 앞으로 협동조합과 창업을 준비하는 미래를 꿈꾸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에게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전주시를 한복과 한류패션문화로 수놓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인 희망드림 새일 프로젝트 ‘한류패션여성일자리 활성화사업’을 통해 섬유봉제전문가와 퀼트·침선공예·한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