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부산시와 국제교류재단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후쿠오카시 일대에서 열리는 ‘하카타 돈타쿠’ 축제에 부산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된 부산대표단 35명을 후쿠오카에 파견, 규슈 구마모토.오이타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부산을 대대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후쿠오카시가 주최하고 올해로 55회째 개최하는 후쿠오카 최대 시민 축제인 ‘하카타 돈타구’ 에 부산의 부산골프고등학교와 동아대의 태권도시범단, 풍물패를 파견해 부산을 홍보하고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후쿠오카시는 지난 4월 14일 구마모토를 비롯한 규슈 지역에 지진이 발생, 이번 축제 개최 여부를 검토, 전후 공습으로 황폐한 후쿠오카 지역에 활기와 용기를 불어넣었던 ‘하카타 돈타쿠’ 축제의 취지에 따라 자숙하기보다 규슈 지역의 일원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복원을 지원 응원키로 결정했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도 이번 ‘하카타 돈타쿠’ 축제의 슬로건인 ‘돈타쿠 WITH THE KYUSHU’의 취지에 따라 ‘힘내요 구마모토 힘내자 규슈’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약 1.3키로 구간에서 풍물, 태권도시범으로 퍼레이드를 펼치고 후쿠오카시청 앞 후레이아 광장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지난달 16일 규모 7.8의 지진과 4월 17일 추가로 발생한 여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에콰도르에 5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오스카 에레라 길버트 주한에콰도르 대사의 서병수 시장 예방시 구호지원에 대한 공식논의가 있었으며, 글로벌 도시로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해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인도적 도시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 654명, 부상자 5,700여명 등 총 45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4만명은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콰도르 정부는 에콰도르 전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는 공식적으로 70만불 긴급지원 하였으며, 유엔, EU를 비롯한 국제사회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금은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에 전해질 예정으로 현지 공관에서 각종 구호물품을 구입한 뒤 현지한인회 및 해외봉사단체와 함께 에콰도르 최대도시이며 향후 부산시와 우호협력협정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올해 들어 다양한 홍보와 체계적인 업무처리체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란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이 감사를 우려하여 적극적인 업무처리에 애로가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처리의 적법성·타당성을 검토해 해법을 제시하는 제도다. 부산시, 자치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모든 공무원과 직원들은 불명확한 법령 해석 등으로 적극행정에 애로를 겪고 있을 경우에 감사관실로 컨설팅감사를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들어 이 제도를 확실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사전 컨설팅감사’ 활성화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구·군 홈페이지와 업무포털의 배너 설치, 전 공무원에 대해 제도 안내 이메일 발송, 구·군 감사부서 홍보 등 다각적 홍보와 자체 감사 시 전담창구 마련 등 수요자 맞춤형 접수채널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 4월 현재 이미 10건을 처리했다. 또한, 합리적 컨설팅 감사의견 제시와 창의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변호사, 규제개혁추진단, 감사관실과 합동으로 운영하는 심의회를
(한국안전방송) 예천군은 지난 28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빈번한 민원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건설공사장과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업체, 골재 보관·판매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이행 여부, 신고(변경)사항과 실제 시설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기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공사차량의 과속 등 제한속도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찰과 합동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토사운반 차량의 경우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의 적정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 준수 여부 등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의 취지와 대상, 방법, 기간 등을 홍보하고 점검 시에는 공사장 환경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 하고 위반 사안이 크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
(한국안전방송)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과 지하철 화재 등 도시재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경남권 최초 종합안전체험시설이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일 오후 3시에 동래구 우장춘로 금강공원 내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에서 개관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병수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중앙소방본부장, 부산소방안전본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사업비 293억여 원(국비 110억 원, 지방비 등 183억여 원)이 투입된 경남권 최초의 종합안전체험시설로서 안전을 테마로 다양한 재난유형을 경험해보고, 시민들에게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은 2012년 10월에 첫 삽을 시작으로 4여년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부지 16,192㎡에 지상3층, 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6개관 22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관은 5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일반인 체험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5월 10일부터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safe119. 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하
(한국안전방송) 세계 각국에서 온 각양각색의 요트들이 바다를 가르며 힘찬 경연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운대 수영만 일원에서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Busan Super Cup International Yacht Race 2016)’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세일링연맹((구)부산요트협회)이 주관하는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 국내 동호인 요트축제의 장을 열고자 부산컵 요트대회로 출발해 2011년 부산컵 국제요트대회를 거쳐 2012년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로 거듭났다. 현재까지 그 명맥을 11년째 이어오는 한국에서 가장 역사 깊은 크루저 요트대회이며, 매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돛을 올리는 국제 크루저 요트 대회이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의 경기수역은 국·내외 요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깔끔하고 안전한 곳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광안대교의 모습과 오륙도, 동백섬,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청사포 등 부산의 손꼽히는 유명 관광지를 바다위에서 만끽할 수 있다. 이번 ‘2016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터키 등 14개국 75개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정책중점연구소(한림대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공동으로 생명존중에 대한 대국민 참여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 자료 및 수기 공모전(4.25.∼5.24.)」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삶의 에너지를 공유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생명존중 교육자료 및 사례 공모전은 전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우수 작품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단위학교의 학생과 대국민의 교육자료 및 캠페인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포스터 부문의 우수작 성동글로벌경영고(3학년) 이수현 학생의 작품은 올해 생명주간(‘16.4.25~5.6) 포스터 교육자료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공모전에 출품된 자살고민 극복 사례는 수기집으로 제작되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2016년 사업에 참여할 대학과 강좌(총 10개교, 21개 강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 업무계획 등을 통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케이무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개설강좌 수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새로 선정된 10개 대학은 총 21개 강좌를 개발하여 9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콘텐츠 개발과 강좌 운영을 위하여 대학 당 최대 1억 원씩을 지원하며, 이들 대학은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정부지원을 통해 강좌를 추가로 개발하게 된다. 올해 무크대학 선정 경쟁률은 지난 해와 비슷한 약 4:1로, 케이무크 사업 참여에 많은 대학이 관심을 보였으며, 선정된 다수 대학은 각 대학의 강점분야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전략이 돋보였다.
(한국안전방송)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연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그룹 임직원을초청한데 이어 금년에도3월10일~11일1박2일정으로 대한민국의 화폐를발행하고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주 업무로 하는 한국은행 은퇴예정 임직원25명을 문경으로 초청하여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추진으로 귀농귀촌인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특히 대기업 등과 연계한 유능한 인재를문경으로 유치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이들의 인적네트워크를기업체,연수원 등을 유치하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금년에는 한국은행 외에도 LG그룹, KT 등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재원은 선진지 견학예산 등을 최대한 절약하여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용 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MBC아카데미에 위탁하여 수도권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귀농귀촌아카데미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에는 문경시 소개와 귀농귀촌시책 설명,특산물인사과,오미자,청계농장,오미자 막걸리 제조장을 방문하고 밤에는선배 귀농인을 모시고 귀농귀촌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이튿날에는 문경읍 고요리 전원마을과 연근가공공장,문경새재,농산물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대한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공공기관과 건설사 간 계약 관련 분쟁민원 해결 사례를 설명하고, 업체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특정사업이나 지역에 자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조사관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현장을 찾아다니며 내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권익위의 대표적인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권익위의 고충민원 옴부즈만 제도 및 불공정 계약 분쟁민원 해결사례를 소개하고,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계약과 관련하여 공사비 미지급, 설계변경 불인정, 입찰절차 이의 등 계약분쟁과 관련한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권익위 조사관들이 상담한다. 그동안 권익위는 상담민원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현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해 왔다. 권익위 관계자는 “공공계약 분쟁 발생 시 주로 소송을 통해 해결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계
(한국안전방송)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늘어나고 있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금융사기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통신사 명의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금융사기는 보이스피싱 주의문자, 방송 공익광고, 그놈목소리 공개 등 전방위적인 홍보강화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진행비, 신용등급 상향비 등 대출빙자형 금융사기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도 1분기 금융사기 피해액은 373억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대출사기 피해액은 252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67.6%를 차지하였다. 만약,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은 경우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고,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경찰서나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방통위와 금감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유행하는 대출진행비, 신용등급 상향 등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2일(월)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2016년 방송대상에는 총 320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이 출품되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의 4부작 다큐 「넥스트 휴먼」(기획: 임세형, 연출: 이재혁, 이지윤)에 돌아갔다. 직립보행의 시작부터 불멸을 꿈꾸는 현대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방향을 탐구하고, 초고화질(UHD) 촬영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상’은 CJ E&M의 「응답하라 1988」(기획: 김석현, 연출: 신원호)이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80년대 골목문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시청자의 향수와 공감을 일으킨 수작이라고 평가받았다. ‘우수상’의 경우, ‘창의발전’ 부문에서 ㈜문화방송의 「복면가왕」 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의 「EBS 다큐프라임 - 넘버스」가, ‘한류’ 부문에서 ㈜SBS의 「런닝맨」과 ㈜문화방송의 「킬미힐미」가 수상하는 등 총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거동동 반태식씨 부부가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동성동에 기탁했다. 반씨 부부는 2014년 8월에 귀농하여 바쁜 영농생활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반태식씨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최원수 동성동장은 “연말연시 뿐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에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훈훈한 사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구세군 상주교회(특무 정기현)는 29일 상주시 신흥동 신남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모신 가운데 경로잔치를 열였다. 자식들을 출가시킨 후 홀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신봉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손동현 신흥동대장이 이색적인 색소폰 연주를 하는 등 웃음이 꽃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정기현 특무는 “그동안 지역과 마을 발전을 위한 노력에 보답차원에서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다. 비록 부족한 자리이지만 오늘을 계기로 어른신과의 교감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을에는 단합과 화합을 이끄는 장이 되고, 지역에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로를 되찾는 기폭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월의 공정인으로 경쟁정책과 이선희 사무관과 전자거래과 이세주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정위가 3개 오픈마켓(열린장터) 사업자의 기만적 소비자 유인행위를 적발·제재하는데 기여했다. 공정위는 광고를 구입한 입점 사업자의 상품을 모바일 상점(쇼핑몰) 내 상품 순위(랭킹) 등에 우선 전시하였음에도 이를 축소·은폐한 3개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2,600만 원 부과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모바일을 통한 쇼핑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사업자인 오픈마켓의 소비자 기만행위를 적발하여 시정하여 소비자 보호 당국으로서의 공정위 위상 제고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3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기만적 광고행위를 시정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에 기초한 합리적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