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유커(遊客)들에게 한국 김치를 배우고 맛볼 수 있는 ‘김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인 서울 명동(5月 4日~6日)과 제주 천지연광장(5月 11日~12日), 주상절리(5月13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적 이미지와 “如此美味! KIMCHI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김치)” 슬로건 등으로 포장(wrapping)된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유커들에게 한국 김치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시에 한국 김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만두, 김치계란말이 등 5,000명 분량의 다양한 김치 시식요리와 함께 레시피를 제공하여 유커들이 중국에서 김치를 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김치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 김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현재 중국으로 김치를 수출하는 업체들의 다양한 김치상품을 전시하여 유커들에게 한국김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국인들에게 김치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키고 향후 우리김치의
(한국안전방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도권지역 공영도매시장에서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6억 8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대표 A씨 등 5개 업체 6명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수사하고, 그중 위반 규모가 큰 A씨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구속수사 건의하고 5명은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마늘 값이 상승하자 국내산과 중국산 깐 마늘의 모양과 형태가 비슷하여 소비자가 원산지를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을 악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 결과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작업장을 두고 외국인 인부를 고용한 후, 새벽시간대를 이용하여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재포장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본인이 운영하는 공영도매시장 내 판매장으로 옮겨 와 서울 등 수도권의 마트 등 130여 곳에 판매하여 7천7백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포장한 마늘이 국내산인 것처럼 보이도록 할 목적으로 크기가 서로 다른 중국산 깐마늘을 섞어서 불균일하도록 포장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또한, A씨는 단속당시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부인으로 일관하고 범행을 축소·
(한국안전방송) 이제 내가 사는 고장의 살림살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앱 개발 등 경제활동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강화되고, 일자리 창출도 촉진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부터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지방재정 365(http://lofin.moi.go.kr)」 대국민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365」는 지방자치단체 뿐 아니라, 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과 교육청의 정보까지 연계하여 통합 공개하는 시스템이다. 어려운 지방재정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또는 그림으로 제공하고, 재정정보를 실시간 데이터(open API)로 개방해 국민들이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행정자치부는 시범서비스 기간(3.15~4.30) 동안 ‘대국민 오류찾기 대회’ 등을 통해 일부 데이터 오류를 수정했고, ’16년 예산기준 통합공시를 실시하여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3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지방재정365」를 이용해 본 내세금국민감시단(대표 박찬우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이사장)은 모든 지방재정 정보를「지방재정365」에서 찾을 수 있고 시각화 자료를 통해 쉽게 이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자원봉사를 하다가 다치게 되면 전국 어디에서건 동일한 기준에 따라 의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부터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서비스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아 보장 범위는 확대되고 보장 금액은 높아진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하여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중에 입은 상해를 보장하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이다. 종전에는 지방자치단체별로 보험에 가입해 보상기준이 천차만별이었으나, 이번에 종합계약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보상혜택이 향상됐다. 새로워진 전국 통합 자원봉사 종합보험이 제공하는 보장 항목은 총 24가지다. 기존 12개 서비스의 보장한도를 높이고 12개 항목을 신설하였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 또는 후유 장애 발생 시 2억원,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하루 5만원, 골절·화상을 당했을 땐 50만원, 진료비·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자원봉사자가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손해를 입힌 경우에도 3천만원까지 배상해주며, 의사상자로 인정되면 2억원, 특정전염병에 감염되면 100만원, 얼굴성형비용도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달 간 ‘16년 상반기 지방세·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는 이 기간 동안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입 체납액정리단’을 구성·운영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철저한 재산 조사를 통한 재산 압류와 공매처분 뿐 아니라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등록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만약 체납액에 충당될 재산이 없으면 체납자 및 체납자 재산 은닉혐의자(동거가족, 친인척 등)의 가택 등에 대한 수색을 통하여 동산압류를 실시하게 된다. 오는 6월 8일에는 전국 자치단체 세무공무원 및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자동차세 및 자동차 주·정차위반 과태료 징수를 위하여「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는 자치단체별 실정에 맞게 “책임 징수전담제”를 구성하여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체납자 운영사업 분석과 금융조회 등 면밀한 현장 추적활동을 통해 각종 채권을 압류하고, 압류재산 등으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할 수 없는 5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하며, 악의적 재산 은닉 혐의자에 대해서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한국안전방송) 성남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이어 마을버스에도 와이파이(Wi-Fi)가 설치돼 승객들이 스마트폰의 초고속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등록 마을버스 215대(40개 노선)의 80%인 170대(37개 노선)에 예산 6200만원을 들여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5월 2일부터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한 달간 설치 대상 차량선정에 이어 해당 마을버스 안에 무선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와이파이존 스티커를 붙여 놨다. 나머지 45대 마을버스(3개 노선)는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17년 상반기까지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완료할 계획이다. 무선 인터넷 장비가 설치된 버스 안은 ‘와이파이 존’이 형성돼 모든 이동통신사 단말기에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Wi-Fi 설정’에서 ‘성남 와이파이(seongnamwifi)’를 선택하면 된다. 성남시 등록 시내버스는 앞선 2013년도 4월부터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해 5월 2일 현재 869대(41개 노선) 가운데 78%인 682대(39개 노선)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드립니다.” 2일 오후 2시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 출신 도민 A씨의 집이 오랜만에 북적였다. 이날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들, 남명구 경기북부하나센터장, 김영수 우드림썬블라인드 본부장, LH 의정부 주거복지센터 민락2지구 자원봉사자 등 16명이 A씨의 집을 찾았기 때문. 이들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함께하는 미래, 따뜻한 집안꾸미기’ 사업 차원에서 A씨의 집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방문단은 A씨에게 청소기, 선풍기 등 20만원 상당의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하는 미래, 따뜻한 집안꾸미기’는 도내 북한이탈주민 신규 전입세대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북한이탈주민 수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총 7,753명, 전국 26,634명 대비 29.1%로 가장 많다. 또, 지난해에만 총 338세대가 경기도로 신규 전입했으며, 월별로는 최소 16세대에서 많게는 42세대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안전방송) 내년 농촌지도사업 예산편성을 위해 농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월 3일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시군단위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촌지도사업 ‘농업인 공감 예산편성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도 농기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예산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농업인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기획분야, ▲도시농업, 교육농장, 마케팅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 ▲벼, 원예, 축산, 밭작물 등 기술보급분야에 대해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농업인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 농기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의견수렴을 마치고 2017년 농촌지도사업 계획에 맞는 예산안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도사업에 대하여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농촌지도사업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여 편성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어린이날 대축제(Children’s Day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축제 기간 동안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스낵존, 아트존, 타투존, 크래프트존, 포토존, 게임존 등 6가지 테마의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스낵이 제공된다. 스낵존에서는 초콜릿 푸딩 디저트를 화분 형태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아트존에서는 시청(City Hall)과 콘서트홀 등 영어마을 건물과 영문 머리글자 스탬프로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다. 타투존은 얼굴이나 손등에 귀여운 동물 문신을 새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크래프트존에서는 화창한 봄과 어울리는 사탕이 가득 담긴 달콤한 나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동화 같은 배경에서 주인공 의상과 재미있는 소품을 착용하고 멋진 추억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 내 포토존도 마련됐으며, 게임존에서는 농구, 볼링, 링 토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은행, 병원 여행사 등 공공 체험 시설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외국 여행 시 경험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상황극을 경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이동 중이나 민원현장 등 출장지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용 행정정보시스템을 5월 중 도입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 소속 공무원이 출장 등의 이유로 사무실에 없어도 업무 처리가 가능한 모바일용 행정정보시스템 ‘모바일 지포털(G-portal)’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모바일 지포털’은 전자결재(대국민공개), 게시판, 직원도우미, 전자우편, 근무상황부 등 기존 PC에서 운영하던 경기도행정서비스의 주요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직원 여론조사를 통해 현 행정정보시스템 서비스 가운데 모바일로도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조사한 바 있다. 도는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해 행정자치부에서 구축한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바로일터’를 기반으로 모바일 지포털을 구축해 보안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분실 시에는 신고를 통해 원격 잠금, 행정전자서명 인증서 폐기 등의 조치가 자동으로 이뤄져, 습득한 사람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경기도 정보통신보안담당관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지포털 서비스를 이용가능한 단말기는 보안적합성 검증이 완료된 안드로이드 기반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와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DMZ Docs 어린이다큐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다큐영화제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상영회에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국내외 단편 다큐멘터리 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수중발레 선수가 되기 위한 소년의 유쾌한 도전기를 담은 , ▲저널리스트가 되어 화려한 월드컵 이면을 전하고자 하는 브라질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 ▲두 소녀의 아름다운 성장통을 담은 등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단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행사 기간 중 11시 상영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마음과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소장, 공연예술치료협회 선원필 대표, 여성가족재단 함성 오향미 대표, 김라현 장애인인권교육가가 강사로 나서 작품 감상 후 어린이들과 함께 느낀 점을 공유하고 영화 이야기를 토대로 진로, 꿈, 가족, 성역할, 장애 등에 대해 생각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MZ국제다큐
(한국안전방송) 2일부터 16일까지 2016년 ‘작은도서관 협력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 멘토링 팀을 모집한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협력멘토링 사업’은 멘티도서관이 멘토도서관의 자문을 통해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실행, 정산하는 과정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자생력을 기르고, 멘토 도서관은 컨설팅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 멘토링 팀은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멘토 도서관 1개소와 성장을 희망하는 멘티 도서관 3개소 등 총 4개소가 한 팀이 되며, 도는 총 1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멘토 도서관 컨설팅비 150만원, 멘티 도서관 실행비 90만원(1개소당 30만원), 소규모 워크숍 개최비용 30만 원 등 총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및 경민대학교 창의교양독서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slibrary201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4일 경
(한국안전방송) 외국어가 능통한 청년,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무역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을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청년+4 트레이드 매니저(Trade Manager)’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23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청년+4는 외국어가 능통한 청년,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을 말한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중소기업은 외국어가 능통한 수출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면서 “외국어는 능통하지만 무역지식이 부족한 청년과 대학생, 외국인유학생, 다문화인에게 무역교육을 시킨 후 이들과 중소기업을 연결시켜 일자리도 만들고, 중소기업의 수출 능력도 향상시키자는 의미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도내 거주 청년, 다문화인, 외국인 유학생과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거나 타 시·도 대학생 등이다. 모집인원은 6개반 230여명 규모다. 경기도는 서부와 남부, 북부, 서울 등에 교육장소를 지정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올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4,759명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유공자 자녀 218명 등 4,977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38억 9,9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444명 대비 45% 늘어난 규모다.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 및 근로청소년 등 4,759명에게 37억 1,940만 원을 지원하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12년 동안 총 300억 5,400만 원의 복권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총 42만 52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복권기금으로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및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유공자 자녀를 위한 청소년 학업장학금 1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지역유공자의 고등학생 총 218명이 대상이며 청소년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1인당 최고 138만 8천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 지급 시기는 상.하반기에 각 50%를 지급된다. 상반기는 최근 4,977명에게 19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오후 스카파로티 이임 연합사령관(Curtis M. Scaparrotti) 육군 대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 다과회를 통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서훈식에는 이임 연합사령관 부부, 주한미대사 부부 등 美측 인사들,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등 우리측 軍 수뇌부, 청와대 인사들 등을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께서는 그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수고한 스카파로티 이임 연합사령관에게 보국훈장 중 으뜸인 통일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격려 다과회에서 박 대통령은, 이임하는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의 그간 업적을 치하하셨고, 혈맹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공고한 한미동맹이 더욱 탄탄해 지도록 한·미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상황을, 단순히 위기 상황을 넘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및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합사령관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그간 연합사령관으로서의 소회와, 향후 NATO 동맹군 사령관으로의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