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등.하교시 교통안전, 여름철 물놀이사고, 약물사고 등 생활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 재난 안전, 아동 성폭력 및 낯선 사람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자료(그림, 동영상)로 흥미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실습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을 위한 강사진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신호)와 경산소방서에서 맡아 한다.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경산시가 대한적십자사에 의뢰하여 실시한 응급처치 전문.강사과정 교육에서 14명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의 조기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생활 습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처음 시행하며, 교육결과 평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체육회는 지난달 29일 11시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성주군체육회의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출범한 성주군체육회의 이사회는 52명(회장, 부회장 9, 이사 39, 사무국장 1, 감사 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산 및 결산, 규정 제.개정,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무국장 임면동의, 총회 위임사항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주군체육회 통합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성주군체육회 규정 설명, 대의원, 임원, 사무국현황 설명과 금년도 체육회 주요사업계획과 예산현황 설명을 듣고 성주군체육회 사무국장 임명 동의의 건을 가결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성주군은 지난달 8일(금), 11일(월) 2일간 군청1층 대강당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 60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에 협조를 받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중 심폐소생술 자격소지자 20여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전 참석자가 실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심장정지 환자는 가정, 직장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따라 생존율이 3배가량 차이가 나며, 심장이 멈춘 뒤 혈액공급이 4분(Golden Time)만 중단되어도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될수 있다.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 97%, 2분 이내는 90%로 알려져 있으며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등을 받지 못한 심장정지 환자는 생존하더라도 언어 장애등 후유증으로 사회생활에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청 전 공무원들이 유사시 가족과 동료공무원의 생명을 구하는 것 뿐 아니라 군민의 생명을 구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방2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의 상호협력 MOU체결 및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방2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남방2통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남방2통의 지속적인 후원과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방2통 마을주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방2통 마을과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상호협력 MOU체결 후 마을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변화하기 위한 사업을 뜻하는 새뜰마을사업으로 남방2통 마을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변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방2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마을사업은 남방동 217번지 일원 23,941m2 면적에 사업비 약 29억 원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며, ▲취약한 기초생활인프라 개선 ▲노후
'봄 미세먼지 비상' 대형 공사장소 등 특별점검 실시 봄 미세먼지로 극성을 부림에 따라서, 정부가 발생원인 대형 먼지 배출사업장 등... 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환경부서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발전시설 △목재 등 고체연료 사용시설 △연면적 5만제곱미트(㎡)이상의 대형 공사장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등 총 150여곳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굴뚝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아울러 대규모 건설사업장 위주로 먼지발생을 막아주는 차량 바퀴세척, 물뿌리기 등을 제대로 운영하는지 실태를 점검한다. 주변 도로 관리, 수송시설 덮개함 설치, 토사 등에 대한 방진막 설치 등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의 경·중을 판단해 시설의 가동중지 또
어린이 안전 먹거리 특별법!!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 바로 소방관 입니다.... 그들이 열심히화재속에서 뛰고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지구라는 곳에 안전하게 우뚝 서 있을 수 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 화이팅!! -한국안전방송 박윤창 기자-
(한국안전방송) 본격적인 행락 철에 대비해 오는 30일(토)부터 5월 4일(수)까지 전국 야영장과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까 밝혔다. 문체부는 이 기간 동안 야영장이 밀집된 9개 시도를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10개 합동점검반의 동시 점검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5월 연휴부터는 국민들이 관광레저문화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영장과 유원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3~4월) 시 나타난 지적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미등록 야영장은 안전시설이 취약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체부는 미등록 야영장의 영업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장 폐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5월 연휴기간(5월 5~8일) 동안 관광시설 안전상황실을 문체부 내에 설치하고, 관계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관광객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관광레저문화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안전방송) 북한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한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고 행정자치부가 전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판매전은 오는 5월 2일~4일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 내 지역홍보센터에서 개최되고, DMZ에 인접한 9개 시군이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게 된다. 그간, 개별 지자체가 각각 참여하는 판매전은 있었지만, 여러 시군이 함께하는 직거래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전에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헛개진액, 건쑥, 인삼, 홍삼농축액, 한과, 잡곡류, 수리취떡, 황태포 등 30여 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이 시중보다 5~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국가안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개 부처와 ‘접경지역발전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및 국세 징수유예, 소상공인 금융지원, 농축산물 군부대 우선 납품 등 14개의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29(금)~30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북한학 전공 대학(원)생들을 초청해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센터는 개관 이후 일반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재외동포·외국인 등 다양한 인원을 대상으로 통일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이와 함께 북한 문제에 관심이 많고 파급력이 있는 인원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이 있는 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심화 프로그램의 첫 번째로 고려대학교 북한학과의 대학생·대학원생 60여 명을 초청하여 통일체험연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참여 학생들의 활발한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탈북민과의 대화 △통일미래체험관 견학 △통일채널e △통일안보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했다. 미래센터는 참가 학생들이 통일 이후 정치·경제·사회·교육·국제관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열띤 토론을 통하여 통일 한국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래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의 통일에 대한 지지도를 확산시키고, 긍정적 통일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3일(목) 공포된 북한인권법에 대한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2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밝혔다. 시행령에는 북한인권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률 시행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규정했으며,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은,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과 '북한인권재단' 임원의 자격요건 명시, '북한인권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구체적 규정이다. 또 북한인권기록센터 운영과 관련하여 기록 수집 절차와 방법, 법무부 이관 절차 등을 구체화하고, 북한인권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오는 6월 8일(수)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고, 그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북한인권법 시행일인 9월 4일(일) 전까지 법 시행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금) 대학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록금 현황 등 6개 항목을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하고, 4년제 일반대학 180개교의 주요 항목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2016년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4.5%(462,156학점)로 지난 2015년(62.7%, 456,372학점) 대비 1.8%p 증가했다. 이는 전체 개설 강의는 감소한 반면, 전임교원이 담당하는 강의는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6.6%로 수도권 대학(61%)보다 5.6%p 높았다. 2016년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8%로 2015년(38.4%) 대비 0.4%p 증가했으며, 설립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0.3%로 국·공립대학(33%)보다 7.3%p 높았다. 대학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50명이상 대규모 강좌가 소규모 강좌보다 더욱 크게 감소(전년대비 0.7%p)하여 소규모 강좌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 5~8일 임시공휴일 연휴 기간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을 국민에 적극적으로 개방(실비)할 것을 권고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등 34개 공공기관이 소속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로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동 기간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시설물이 민간행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도 병행해 권고했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70개 공공기관이 운동장, 강당, 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임시공휴일 연휴기간 중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또는 공공기관 청사를 사용하고자 하는 국민들은 공공기관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공공기관 알리오 홈페이지(www.alio.go.kr) 및 개별 공공기관별로도 홈페이지에 적극 홍보토록 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연수원 숙박시설 6천여명, 운동장 4만 6천여명, 강당 9,800여명 등 최대 6만 7천여명의 국민이 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여행 촉진 및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안전방송) 29일(금) 송언석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 점검회의(3차)」를 개최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송언석 차관은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의 생산성 제고와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개혁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성과연봉제 적용 대상 120개 공공기관 모두가 기한 내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공공기관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행시기 및 도입 내용 등을 감안한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과미이행 기관에 대한 인건비 인상률 삭감 등 패널티 방안을 오는 5월중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임을 언급하면서, 5월내에 주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조기이행을 확정하여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점검 결과 지난 28일 기준, 120개 공공기관 중 40개 기관(33.3%)이 성과연봉제 이행을 위해 노사합의 또는 이사회 의결 등을 완료했으며, 이 중 25개 기관이 선도기관(47개)으로, 선도기관 중심(전체 이행기관의 62.5%)으로 조기이행
(한국안전방송) 앞으로 이용자 스스로 과거에 인터넷에 올렸지만 지우기 힘들게 된 흔적을 지울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자기게시물에 대한 관리권 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요청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간 회원 탈퇴 등의 사유로 본인이 직접 지울 수 없게 된 게시물에 대해 헌법상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 행복추구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에 근거하여 정보통신서비스사업자에게 타인의 접근배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인터넷상 지울 수 없는 과거의 흔적으로 인해 취업·승진·결혼 등에서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구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4년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시효가 지난 채무 관련 기사에 대해 검색사업자의 검색목록 삭제 책임을 인정한 이후, 전세계적으로 소위 ‘잊힐 권리’에 대한 도입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국회를 비롯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잊힐 권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잊힐 권리’의 국내 도입방안을 위해 2014년부터 법조계·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운영하였고, 3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