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의 심사보고서 초안을 29일 공개한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밝혔다. 건설허가 심사보고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제출한 건설허가신청서류에 대한 안전성 심사 결과를 종합해 정리한 것으로서 원안위의 건설허가 심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심사보고서 초안은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http://nsic.kins.re.kr/nsic/report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원안위는 KINS의 건설허가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원안위 전체회의 심의를 거쳐 신고리 5,6호기 건설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나들이철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도시락 제조업체(648곳), 청소년수련시설(280곳), 식품접객업소 등 총 2,763곳을 점검한 결과, 147곳(5.3%)을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위반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5.8%)에 비해 0.5%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32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11곳) ▲표시기준 위반(5곳) ▲종사자의 건강진단 미실시(43곳) ▲기타(22곳) 등 147곳이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며, 재발방지 교육과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병행하여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요령은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또는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보건복지·여성가족 분야 국민법제관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법령 개선'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법제처가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상철 법제처 차장을 비롯해,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권일남 교수, 광주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김선미 교수, 김진우 법률사무소 김진우 변호사, 바른마디병원 이상원 원장, 현지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등의 국민법제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개선의견을 살펴보면, ▲청소년 체험활동을 권장하고, 국내외 여행·여가활동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만 15세 미만인 사람의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단체보험 성격의 여행자보험 등의 보험계약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청소년 보호법', '게임산업법', 및 '영화비디오법' 등 각 법령의 청소년 연령 기준을 일치시켜 법 집행과정에서의 혼란을 예방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황상철 법제처 차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법은 사회적 약자에게 적극적인 보호자가 되고 따뜻한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간담회에서 건의된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법령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월간 2016년도 주민제안사업(2017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 예정) 공모를 시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제안사업 공모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주민제안사업을 분석하여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참여 주민들이 원할 경우 누구나 자치구·군 예산부서 및 사업부서를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5월중에는 맞춤형 시민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도 주민제안사업은 총 821건이 접수되어 기존사업과 중복, 기준사업비 초과 및 사업비 부적정 등으로 인한 실행 불가능 사업, 인건비 지원 등 법령·협약에 따른 의무지출사업 등을 제외하고 꼭 필요한 174건만 최종 주민제안사업으로 채택됐다. 또한,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올해에는 5개 분과위원회를 7개 분과위원회(도시재창조, 안전행정 분과 신설)로 확대 구성·운영하고, 전년도 집행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는 등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안전방송) 폴란드를 교두보로 유럽으로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폴란드 우치시와 2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10개국 19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있는 대구시는 유럽으로의 해외 교류를 다각화하기 위해 유럽 진출 관문인 폴란드 우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우치시와 상호 합의하고, 우치 시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대구시로 초청해 양 도시 간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한나 즈다노프스카(Hanna Zdanowska) 우치 시장이 의향서를 체결하고, 이에 앞서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박용해 한국-폴란드협회장이 크쉬슈토프 마이카 주한폴란드대사, 우치 경제특별구역청장, 우치테크노파크원장 및 드론방어시스템, 의료스파호텔, 네일아트 및 무역 관련 우치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경제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폴란드 중심부에 위치한 우치는 대구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 섬유산업의 발전으로 한때 ‘폴란드의 맨체스터’라 불리며 폴란드 경제를 이끌기고 했고, 섬유산업 사양 이후에는 버려진 섬유공장지대를 쇼핑센터
(한국안전방송)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의 직영전환을 계기로 오는 2020년까지 ‘버스 클라우드 통신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올해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 현재 인천교통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사업을 오는 7월 시 직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스마트 버스정보 3.0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020년까지 5년간 버스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버스준공영제 개선을 통한 대시민 교통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가칭 ‘BUS Intelligent NET’버스 클라우드 통신망을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예산을 활용한 전용임대사업자 선정을 통해 약 6억 원, 버스정보관리시스템(BMS/BIS) 직영 전환을 통해 약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모두 1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BMS 고도화로 버스 준공영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버스클라우드 통신망 단계별 구축을 통해 시 재정 건전화를 이루고, 시민
(한국안전방송)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2016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등으로 광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숙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홈스테이 호스트 가구를 확대 모집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광주 외국인 홈스테이’는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와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 1200여 가구가 등록, 그동안 82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했다. 홈스테이 호스트 신청 자격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인종, 종교, 문화적 편견이 없는 시민으로 손님용 개인방, 욕실, 조식을 제공할 수 있으며 가족 중 한명이 외국어로 소통할 수 있는 가정이면 된다. 홈스테이 참여 가정에는 하루 기준(조식 포함) 봉사료로로 1인당 3만 원을 지원받고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 실적 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홈스테이를 처음 하는 호스트 가정을 위한 국제 매너, 외국어, 세계문화 이해 교육, 남도 역사문화 탐방, 홈스테이 현장실습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다년간 홈스테이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 호스트 정장권 씨는 “홈스테이는 외국인과 소통하고 문화교류와
(한국안전방송)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천상(일반, 고도) 3개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보론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 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연구소는
(한국안전방송)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주시 관내 영유아 가정의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매월 선착순 80명 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회원 접수기간은 매월 1일(공휴일일 경우 익일)부터이며, 접수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접수 장소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나눔 장난감대여실이며, 회원 등록시에는 1년간 장난감 대여가 가능하다. 회원자격은 취학 전 아동(만5세)을 둔 전주시 거주자 또는 전주시 거주자가 아니라도 관내 직장을 다니는 부모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장애 아동 및 부모,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 차상위 계층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개관하였으며, 총 1735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전주시 완산구는 29일 서원초등학교 5학년 1반 28명의 학생을 구청에 초청하여‘미래 시민, 완산학당’을 개설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 시민, 완산학당’은 구청 주관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 다문화 인식개선과 행정의 사회적 역할 및 법질서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훌륭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교육은 배타마라(우즈베키스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의‘다문화 공동체 사회의 이해’와 김현우(행정지원과)씨의‘공무원 직업소개 및 시민 문화의식 교육’에 이어 구청내 부서를 순회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사무실 방문시에 각 부서장으로부터 직접 부서성격과 업무범위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며 쉴새없는 질문과 함께 즐겁고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직원들 또한, 초등학생의 앙증맞은 방문에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이날 하루 구청내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최락휘 완산구청장은 ‘미래시민, 완산학당’운영을 통해 미래 역량이 될 우리 아이들이 행정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시민의식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품격 있고 따뜻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도로 여건이 열악하여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울주군 언양읍 반구·한실마을에 오는 5월 1일부터 마실택시를 운행한다고 울산광역싯가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 대곡리 반구·한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현장 실태조사와 간담회 등을 거쳐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304번 시내버스(암각화박물관 지원운행)와 연계할 수 있는 마실택시를 1일 3회 운행키로 했다. 요금은 이용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은 울주군과 매칭 사업으로써 50대 50으로 부담한다. 반구·한실마을은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소인 암각화박물관과 1.5km~5.5km 떨어진 오지마을로 그동안 변변한 운송수단이 없어 이들의 생활중심권인 언양읍의 재래시장과 병원에 가려면 버스 정류소까지 걸어가거나 경운기를 타고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실택시’로 구분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지역은 총
(한국안전방송)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29일 관내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 날 생일케이크 전달은, 홀로 생일을 맞이하는 관내의 독거노인 등에 따뜻한 가족의 정을 생일케이크와 함께 전하는 『저소득 어르신 생일케이크 지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바라기봉사단은 생일을 맞이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케이크와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은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등 관내 40가구와 결연하여 생일마다 각 가정을 방문, 축하케이크를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가족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생일을 맞이하여 케이크를 전해 받은 박모 어르신은 “오랫동안 생일을 잊고 살았다.”며 “멀리 사는 친척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이 낫다고, 해바라기 회원들이 가족처럼 축하해주니 행복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서학동 해바라기봉사단 이순자 회장은 “오늘만큼은 우리 봉사단 회원들이 자식으로써 생일을 함께 축하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산
(한국안전방송)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대전시와 정치권의 협력행보가 본격화 된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28일(목) 오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대전시가 함께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종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정성호 비대위원,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 의원, 조승래 당선인 등이 참석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은 갈수록 열악해져 가는 지방행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호남선 고속화 및 서대전역 KTX 증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옛 충남도청·도경 활성화, 대전의료원 건립 등 10개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대전은 그동안 국토의 중심이라는 이점을 살려 성장동력을 마련했지만, 최근 수도권 쏠림,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한국안전방송)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지역별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전북 남원일원으로 2016년 결혼이민여성 공부방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남원 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여 태양 관측 및 항공체험, 전시관람, 천문대 야외탐방을 한 후,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가 잘 녹아나 있는 광한루 및 춘향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음악회를 관람하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지역별 문화적 특색을 경험하였다. 이번 공부방 수학여행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지역별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가족에게는 농번기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하게 한국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이루어졌으며, 이 날 수강생과 가족들은 문화탐방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8일 기획재정부에서 2016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대전시에서 건의한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 사업이 선정됐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은 오는 5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제성분석(B/C)을 실시하여 경제성이 확보될 시 국비보조 사업으로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와동~신탄진간 도로개설은 교통체증이 심한 대전의 동북부 지역인 국도17호선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2017년 5월 개통예정인 문의~대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연계 광역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도로라고 밝혔다. 본 도로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까지 대전시에서는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와 함께 권선택 시장을 비롯하여 정용기 의원과 긴밀히 노력해 온 결과, 이번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반영될 수 있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와동~신탄진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17호선과 신탄진네거리~용정초교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대청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한층 나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고, 광역교통망의 효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