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성주군은 지난 28일(목요일) 기관단체장, 지역문화예술인,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3억3천만원, 도비 2억원, 군비 4억7천만원)을 들여 기존의 금수문화예술마을(구. 금수초등학교)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실, 체험·동아리실, 풍물·음악실, 전시실, 공연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지역주민 및 동호인, 예술인 등이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관식에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축하 대고공연과 김항곤 성주군수의 휘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실내에서는 수륜초등학교 학생들의 우리문화체험마당도 함께 열렸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문화기반시설로 오늘 개관한 성주생활문화센터와 경상북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재 건립되고 있는 금수강산 권역활성화센터가 한자리에 모여있어 금수지역은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문화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생활문화센터 시설사용은 군민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신청가능하며, 전시, 공연, 행사 및 교육 등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설사용료(1만
(한국안전방송)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3층 교육장에서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청년 공감 일자리 서포터즈는 청년실업 문제를 대학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고자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18명)는 청년 일자리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 활동이 활발한 후보자들로 관내 대학별로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전수, 청년일자리관련 시책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회원 간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소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일자리 서포터즈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공식 서포터즈로서 우수기업 탐방 활동전개, 취업박람회 취재, 일자리지원사업 홍보 등 대전광역시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서포터즈 공식블로그(http://djjob114.blog.me)에 게재하고 개인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시책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이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매월 블로그 활동실적을 평가하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서포터즈팀은 인센티브를 지급할
(한국안전방송)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산청경찰서 경호지구대는 지난 28일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1,099개소 중 청소년 취약지역인 호프집, PC방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금연지도원 및 담당공무원, 경찰 및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공중이용시설 40여 곳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흡연자는 물론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반한 시설 업주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의거해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조해 주.야간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보다는 금연 인식을 정착시키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공공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 및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캠페인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기온상승에 따라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개권역(동부권역 : 동구·중구·대덕구, 서부권역 : 서구·유성구)으로 나눠 경보제를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행하는 오존 경보는 오존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 등 3단계로 발령되는데,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하고 시민들도 호흡기 자극 증상이 증가하므로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시에서는 경보 발령 시 오존경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언론기관, 학교, 유관기관, 구청, 동 주민센터 등 2,100여개 기관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 가입 시민(4,600여명)에게 전파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하게 된다.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승용차 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등 자동차 이용을 줄여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시에서는 자동
(한국안전방송)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함께 오는 5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티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의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선불카드(티머니)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티머니 카드로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한 후 서울메트로 또는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지하철역에 부착되어 있는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 중 한 번만 응모하면 5월 1일부터 매월 사용한 실적을 자동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당첨 기회는 전월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서울메트로는 5월 한 달 간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50만 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를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매월 30명을 추첨하여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T마일리지 5만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서울메트로 1∼4호선을 많이 이용하고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번 이벤트가 특히 유용
(한국안전방송) 흡연자라면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역 출입구 벽면과 계단, 근처 보도 등에 붙은 빨간색 금연 안내표지판과 10m구역 경계표시를 꼼꼼히 살펴 금연구역을 확인해야 한다. 9월 1일부터는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서울시가 5월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자치구별로 시행하던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작년 10월「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며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이야말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생활과 밀접해 있는 대중교통으로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의 흡연행위가 실제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을 지정·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시가 전체 지하철 출입구를 대상으로 ‘흡연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오전시간대 출입구 주변 흡연 건수가 시간당 평균 10,5
(한국안전방송) 보령시가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서천.청양지역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동주택 관리자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에 대한 방범,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영건 계장이 강사로 초빙돼 공동주택의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교육으로 단지 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례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보령소방서 김덕식 예방교육주임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방법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와 화재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보령중앙시장이 올 한해도 시민과 호흡을 통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첫 스타트로 내달 13일까지 공개모집 ‘청년상인 오디션’을 진행한다. ‘청년상인 오디션’은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보령중앙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줄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대상은 보령시 거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먹거리 5팀, 수공예품 2팀 등 모두 7팀을 선정한다. 선정팀에게는 이동식 매대 1대와 시장내 일정 공간을 무료로 임대하고, 판매 공간을 제공하며, 성공 지원을 위한 컨설팅도 실시한다. 청년상인 오디션의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bobustore.co.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vivamarket1@naver.com) 또는 사업단 사무실(☎041-931-0954)로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보령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고태훈 단장은 “고령화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는 전통시장 운영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
(한국안전방송) 보령시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신청과 상담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복지 상담실은 도서 주민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행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3월에는 대천장을 이용하는 육지방문 도서주민을 위해 어항출장소로 찾아가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28일에는 원산도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순회해 전기요금감면, 기초생활보장 민원 및 기초연금, 초.중.고등학생 교육비, 문화누리카드, 복지급여 등 상담 및 신청 60여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앞으로는 이동상담 특별 운영팀을 구성해 저소득층 권리구제와 민간 복지자원 연계서비스 등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와 연계한 신속한 서비스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세심한 공공서비스를 실현해 도서주민의 복지와 삶의
(한국안전방송)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괴산군 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의장,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애와 역경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헌신한 공으로 김혜진(29) 청안면사무소 주무관과 나숙연(49) 괴산군 성모병원 이사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여받고, 김영(39, 괴산읍), 장성필(29, 괴산읍), 노옥영(58, 감물면), 강춘자(38, 불정면)씨가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조상완(27세, 감물면)씨는 경찰서장 표창을, 괴산군 기독교연합회가 묵묵히 장애인들의 자립 및 재활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김민석(보광초, 6학년), 신지미(청주혜원학교, 2학년)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에서 생활지원금을 기탁해 수혜자에게 전달됐다.
(한국안전방송)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8일 괴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한센복지협회충북·세종지부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피부과 이동진료반은 피부과 전문의, 임상병리사, 행정요원, 간호사 등으로 구성되어 피부과 진료뿐만 아니라 간기능검사, 간염검사, 고지혈증검사, 혈당검사, 신장기능검사, 빈혈검사 등 일반적인 혈액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이번 피부과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혜택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문적인 피부과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괴산군민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인 “무지개 마을”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설 입소자들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였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받는 계층에 관심을 가져 다 같이 함께 사는 괴산군 실현에 기여 하고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 ( 구 )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증평지부 ] 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동리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가전제품 서비스센터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료점검 서비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서비스의 협조로 대형 이동수리차량 2대로 선풍기, 전화기, 청소기, 카세트 및 소형오디오, 전자레인지 등 소형 가전제품에 한해 진행됐으며 별도의 출장비와 수리비 없이 1만원 이하 수리부품에 한해서는 무상으로 교체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관계자는“가전제품 무상점검으로 인해 누전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장난 가전제품을 수리해 재사용함으로써 물자 절약정신을 높이는 이러한 서비스 행사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증평군은 지진, 강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5월 13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했다. 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을 통한 홍보와 병행해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호우, 강풍, 지진, 태풍, 폭설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온실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선진형 재난보험의 일종이다. 주택의 소유주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경우도 동산에 대해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주택 ( 온실 ) 의 형태와 면적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지만 정부와 군이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경우 주민이 부담해야할 1년 총 비용은 약 1만 7천원이다. ( 단독주택 30평 - 99㎡ 기준 )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군 안전건설과 ( 043 - 835 - 3845 ) 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안전방송)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강력 단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증평읍 중앙로 중심, 증평농협하나로 마트, 증평신협 앞 도로변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보행을 위협하고 차량 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단속을 하게 됐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뜰재래시장 내 상가 등의 장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는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불법노점상과 시설물.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데 이어 올 4월까지 단속한 결과 시장 내 불법데크 34건, 도로 무단점용시설물 27건, 불법 노점상 44건 등 105건을 단속·정비했다. 증평읍 장동리 김모씨는“증평읍 중심가 불법 노점상들과 불법시설물들이 사라지고 도로변과 보행도로 환경이 개선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불법노점상의 제로화를 위해 불법노점상 취약지 중심으로 불법시설물설치 사전예방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나눔의 집 등 11개 산하시설이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호암지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차별 없는 사회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