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세종시가 신규로 민간에 위탁하는 사무 중 위탁 전 개소 준비에 필요한 일에 대해 무임금 근로 관행을 개선토록 세종시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는 지난 27일 2016년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민간위탁 사무의 시설개소 준비에 필요한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세종시가 예산을 확보하거나, 개소 후 임금을 지급하도록 위·수탁 협약서에 명시할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과 이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방자치법 제104조 제3항 및 세종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일부 사무를 민간에 위탁했다. 그 중 시설개소 준비가 필요한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복합커뮤니티 등 일부 위탁사무의 경우 수탁자가 사전에 일을 해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불합리한 관행이 이어져 왔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지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신니면과 호암직동을 시작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로효친 행사가 줄이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10시 신니면ㆍ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용원초등학교 강당에서 노인 5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 큰사랑 잔치가 개최됐다. 신니면 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통기타,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고령인 송국순(여·95세), 원용각(남·94세) 노인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고, 4대가 함께 사는 화목한 가정상에는 정태화(남·61세), 이명규(여·59세) 씨가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신니면복지위원회와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푸짐한 음식과 경품이 마련돼 지역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오전11시 호암직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허학영ㆍ권경애) 주관으로 호텔 더베이스에서 노인 500여명을 초청해 경로행사를 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관내 기관.직능단체장 등 내빈과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별 어르신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인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며 노래자랑에 나온 노인들을 응원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 26~28일 3일간 블로그 기초반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블로그 발전반을 운영한다. 또한 초보컴퓨터 활용, 블로그 기초반-발전반-심화반, 스마트폰 활용 등의 단계별 맞춤식 교육으로 9월까지 매달 3일간 실시한다.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044-301-2712)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는 e-비즈니스교육가 농업인 정보화와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능력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살미지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살미면 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첫 벼룩시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회원들이 귀농한 후 사용치 않는 의류와 가전제품, 서적 등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회가 됐다. 회원들은 동호회에서 배운 솜씨로 쑥떡과 꽃차 등 시식행사를 가져 장터를 찾는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이날 행사는 장터를 찾은 방문객과 벼룩시장을 마련한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와 물품 교환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이날 벼룩시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어서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현옥련 지회장은 “처음 개설한 장터에 단체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벼룩시장을 더욱 활성화 해 주민과의 소통 및 나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창립한 귀농귀촌살미지회는 현재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 나눔 및 홀몸노인 떡만두국 전달 등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학교4-H회가 자연보호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4-H회는 충주시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중 18개교 13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까지는 회원이 13개교 768명이었는데, 4-H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는 회원수가 74% 증가했다. 4-H회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문화재시설과 영농4-H회원 농가를 방문해 환경정화활동 및 농가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호암동에 위치한 호암생태공원을 찾아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5개교 8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H지도교사의 인솔하에 호암지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30일에는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2차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수 센터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주시 학교4-H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노년기 부모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지난 28일 충주지구 가톨릭어르신대학 참여 노년기 부모 170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활기찬 노년, 신나는 인생’이란 주제로 열린 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스트레스를 즐겁게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노년기는 노화, 배우자와 주변 지인들의 죽음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면서 만성적인 우울함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우울한 정서로 인해 자녀와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게 돼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시기이다. 노인들은 웃음치료를 통해 자신이 가진 우울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터득함으로써 감정을 환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한편에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실컷 웃고, 실컷 떠들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남미옥 센터장은 “인간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증이라는 병리적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스트레스의 원
(한국안전방송)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8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강신명 경찰청장을 잇달아 예방하고, 세종지방경찰청·세무서 신설 등을 건의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지방경찰청·세무서 신설과 신도시 내 고운동·보람동 설치에 따른 인력충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세종시 인구 증가에 따른 세종지방경찰청 신설과 신도시 파출소 추가 설치 필요성을 공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행정자치부 장관과 경찰청장 면담에서 시의 숙원사업인 지방경찰청과 세무서 신설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세종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관계 부처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8일 스페인 가우디 건축물의 거장 건축가 이병기씨(아키트윈스 대표)를 초청하여 ‘스페인 건축물과 가우디’라는 주제로 제3기 박물관대학의 개강특강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자인 건축가 이병기씨는 스페인 바로셀로나 공과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바로셀로나를 꿈꾸다 가우디전’의 자문위원 및 실무위원을 역임하면서 가우디 전문가로 통하는 가장 주목받는 연구자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복잡한 기하학에 기초한 기괴한 문양과 화려한 색채 속에서도 육중한 구조물에 부드러움을 덧입혔다고 역설하면서 안토니오 가우디의 독창성과 가치를 역설하였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나동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물관대학의 강좌가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역사적 안목을 더욱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박물관대학은 개강 이전부터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조기 마감되는 등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 이번 강좌를 수강하는 최경숙씨(60, 물금읍)는 “세계적인 건축물인 가우디 건축물의 면모와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
(한국안전방송) 양산시 양주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 양주근린공원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되며 개회식 및 주민상 시상식은 11시에 개최된다.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양주동주민자치센터와 관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윷놀이 및 투호, 국악공연, 합창단공연, 노인가요열창 등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운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욱 양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효친 문화가 우리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향후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감 증가로 기업들의 신규채용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대비 신규채용 증감률은 규모·산업·학력별 상관없이 감소 폭이 더 커졌으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56.2%로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100인 이상 33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예상)규모는 전년대비 4.4%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이 -4.0%, 100~299인은 -10.9%로 전년대비 감소 폭이 확대됐다. 특히 300~999인 기업의 채용 증감률은 -12.3%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산업별로는 제조업(-4.6%)과 비제조업(-3.9%) 모두 감소했으며 학력별 신규채용 규모 역시 대졸(-5.8%), 고졸(-5.0%), 학력구분 없음(-3.2%) 모두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있거나 이미 채용했다’는 응답은 56.2%로, 최근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업들
(한국안전방송) 의령초등학교는 지난 28일(목) 의령읍 주변 및 의령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표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는 주제로 의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의령읍의 관공서 주변 및 의령전통시장, 주변 상가를 돌며 표준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6. 표준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된 의령초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 학년별로 한 달에 한 번 생활 속에서 표준화를 실천하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표준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표준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표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6학년 학생 최명진은 “교과시간을 통해 배우는 표준교육을 의령장날에 표준 캠페인을 하면서 물건을 사고 팔 때에 국제표준 단위를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의령초등학교는 2016학년도 표준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실천 중심 ISO 프로그램을 통한 생활 속 표준In 기르기』를 주제로 표준 의식을 함양하고 표준을 생활화하며 미래 지향 표준의식을 지닌 표준In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의령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부부가 겪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자녀양육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장단계별 올바른 자녀양육 및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제공하여 부모의 역량강화 와 다문화가정의 부모 자녀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양육을 위한 놀이교육과 요리교육으로 진행되며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녀양육을 위한 놀이교육은 “행복한아이 or 똑똑한아이”, “신체놀이의 중요성”, “냠냠 맛있어요” 라는 주제로 4월 8일(금), 15일(금), 29일(금) 서부지역 총 11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놀이교육을 통해 집에서도 자녀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양육을 위한 놀이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자녀양육을 위한 요리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역할스트레스나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자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한국안전방송) 지난 27일 정왕본동 주민센터에서 이진찬 부시장, 협업부서 공무원,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정왕본동 노란별 안전마을 만들기’은 2015년 경기도 셉테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의 5원리(자연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활동성 지원, 유지관리)를 도입하여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왕본동 범죄통계 및 사전조사 분석 결과 주요 사업대상지를 군서초등학교, 정왕 제4 공영주차장, 원룸과 골목길, 공원내 경로당 등 4개 장소로 압축하였으며 이 날 거버넌스 회의에 참석한 군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정왕본동 상인회, 정왕본동 노인회, 시설관리공단,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지역주민 등과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흥시는 사업을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사업정보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의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노란별 안전마을 조성을 통해 정왕본동이 시범지역으로 성공하여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화남면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면민 및 출향인사 약 40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재수기념관에서면 승격 27주년 기념 제7회 화남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남면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총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신발멀리던지기가 주민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차준호 화남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화남면 승격 27주년을 기념해 농번기 격무에 시달리는 지역민을 위로하고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대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류태모 화남면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계기로 면민과 출향인사가 서로간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출향인들이 포근한 고향의 정을 누리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전국 19개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교통안전공단이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북 김천시를 시작으로 전남 장성군, 경남 하동군 등 전국 19개 지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안전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해 재난안전, 신변안전, 소방안전, 가스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처럼, 어릴 때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익히고 생활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