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고속도로 업무에 종사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내 동호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는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국민의 교통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는 ‘길’에 관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지식집단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 2014년 4월 회원 43명으로 결성됐다. 동호회 명칭은 고대 중국과 서양 간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 준 교통로 역할을 수행한 'silk road'처럼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도로공사와 사회전반을 연결하는 길에 관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0명의 회원이 국민 교통생활 불편 개선과 도로교통분야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해 그룹별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매주 정기모임을 통해 활동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결성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신설 동호회지만 20건이 넘는 실적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한 최고속도가 본선과 동일하게 표기되어 과속을 유발하는 수원시 영통구 영덕고가차도에 대해서는 연결로의 제한최고속도를 하향조정해야 한
(한국안전방송)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제철 상품인 친환경 와송과 친환경 와송으로 가공한 상품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환절기 봄철에 웰빙 수요가 많은 품목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우수 농가의 홍보 강화 차원에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11번가(www.11st.co.kr), CJ몰(www.cjmall.com) 등 네트워크사와 협력해 추진된다. 28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판매상품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 게르마늄 와송과 친환경와송으로 가공한 천연식초, 발효차, 와송즙, 와송분말 등의 가공품으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다. 특히 유기 게르마늄 와송은 특수 농법을 통해 고농도의 식물성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된 와송을 재배한 것으로 사전 예약거래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김장래 소장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스트레
(한국안전방송)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과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산림청이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
(한국안전방송) 5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두릅, 기장, 오리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농촌진흥청이 소개했다.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순으로 독특한 향이 특징이다. 다른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베타카로틴과 같은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병 개선, 항산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도 들어 있어 봄철 피로해소에 좋다. 두릅을 이용해 새콤 쌉쌀한 '참두릅초밥', 시원한 '참두릅냉국'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기장은 노란 빛깔의 작은 알갱이 곡식으로 비타민 B군과 함께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다. 메기장은 쌀이나 잡곡과 섞어 밥이나 죽으로 즐겨 먹으며, 찰기장은 떡, 엿, 과자나 술의 원료로 주로 이용돼 왔다. 기장을 이용한 별미식으로 쫄깃한 닭고기와 어우러진 '기장누룽지닭강정',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기장오리너겟' 등을 소개했다. 오리는 육류 중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가장 높고,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많이 활용된다. 불포화지방산 덕분에 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봄철 기력을 회복하는 데 좋다. 오리를 이용해 쫄깃한 맛이 일품인 '오리떡갈비
(한국안전방송) 탁주 제조에 적합한 곰팡이와 효모 등 국산 발효종균을 발굴하고 이를 이용한 고체종균 제조 및 현장 실용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탁주용 곰팡이 종균으로 일본산 곰팡이를, 알코올 발효에 관여하는 효모는 제과·제빵용 빵효모나 유럽산 와인용 효모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 술에 맞는 국산 토착 발효종균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에 발굴한 탁주 제조용 종균은 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A. luchuensis) 74-5, 아스퍼길러스 오리재(A. oryzae) 75-2 등 2종류의 곰팡이와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S. cerevisiae) Y204, Y283 등 2종류의 효모다. 이는 국내 고유 발효식품에서 곰팡이 20종과 효모 6종을 분리해 곰팡이에 대해서는 생육도와 산 생성능, 효소활성 및 곰팡이 독소 안전성을, 효모에 대해서는 알코올 및 향 생성능이 우수한 종균을 선발한 것이다. 탁주용 곰팡이 종균인 아스퍼길러스 루츄엔시스(A. luchuensis) 74-5와 아스퍼길러스 오리재(A. oryzae) 75-2는 효소결합 면역흡수 분석법(ELISA)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아플라톡신 음성반응이 나와
(한국안전방송)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 51명이 29일 상주시 함창읍 일원에서 영농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 르완다, 우간다 등 26개국으로 구성된 새마을지역개발전공 학생들로 상주시는 2013년 9월부터 영남대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운동 미래지도자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누에고치 수매 및 명주실을 생산하여 전통산업을 유지하고 있는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을 방문하여 누에관련 생산, 가공, 판매, 체험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함창명주박물관을 견학했다. 섬유(섬유가공)분야 경북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허씨비단 허호씨댁을 방문하여 전통명주짜기와 감물염색체험을 했고 함창농협(김용구 조합장)에서 농업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영남대학교(박정희새마을대학원)와 협력하여 외국인 새마을대학원생들의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농업의 중심도시인 상주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국의 농촌발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동호회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떨어질 때”라는 주제로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공연은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9개 팀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함창고운 빛깔 명주합창단’의 찬조출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캘리그라피, 수공예품, 지끈공예품 등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경호 생활문화센터위원장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감꽃합창단과 전통 지끈공예반의 실력을 향상시켜서 큰 축제에도 참가하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6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안전방송) 17만 경북장애인들이 하나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2016년 4월 28일(목) 10시부터 16시까지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스포츠로 하나되고 영주에서 힐링하는 제1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선수단의 당찬 입장과 함께 영주시가 자랑하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힘찬 연주가 이어졌으며, 개막식의 꽃인 성화점화 행사로 대회 성공개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 날 최종 성화 점화주자로 참여한 김위순, 윤세욱씨는 각각 영주시를 대표하는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선수로서 피나는 노력과 훈련을 통해 수많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스포츠를 통한 진정한 장애극복의 사례를 몸소 보여줌으로써 많은 장애인들에게 용기를 전해주었다. 12개 종목에 선수 1,502명, 임원 565명, 보호자 962명, 자원봉사자 310명 등 4,0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하되 시군종합성적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는 경쟁을 앞세운 다툼보다 모두가 하나되어 참여하고 기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것을 더 중요히 여긴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단산 구구리 고설딸기 재배농가에 관내 어린이 150여명이 방문했다. 지난 27일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한 관내 어린이집 150여명의 아이들은 공중에서 딸기가 재배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며 미소 가득한 얼굴로 딸기를 따느라 정신없이 움직였다. 이 사업은 2015년도에 추진한‘딸기 생력 최적환경 조절 시범사업’으로 우리지역에는 처음으로 도입된 고설딸기 재배시설이다. 고설재배란 재배자의 키에 맞게끔 110cm 높이의 벤치시설을 설치하고 딸기에 필요한 물과 양분을 알맞게 공급해주어 농작업간 발생하는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딸기 수량 증가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식이다. 농장주인 김운호씨는“하우스 안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딸기 따는 소리가 가득하여 나도 동심으로 돌아간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어린아이들이 농업과 가까이할 수 있는 체험학습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딸기재배농가에 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639-7491~3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농업인대학 한우과정 교육생 40명은 지난 28일 강화도 고품질 한우생산 농가를 찾아가 실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현장학습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복합육질 개선제(마블업)의 농가실증사업에 참여한 강화도 문호영 농가를 방문하여 한우 육질과 육량 개선 노하우를 전수 받아 영주에 접목하고자 추진되었다. 농업인대학과정은 한우반, 사과반, 포도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과와 한우는 영주시 주력 품목으로 혁신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대학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기술 및 전문 핵심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2월 17일 부터 11월 29일까지 각 과정별 20회 , 100시간이상 중장기 교육으로 진행하며 현재 사과 과정 9회차, 한우 7회차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영주농업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품목별 혁신에 영주시농업인대학이 큰 역할을 하여 영주농업인의 의식향상과 농가소득이 배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영주시는 우리지역 느타리버섯 재배농가의 소득과 품질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느타리버섯 품종인‘곤지7호’종균을 무상 보급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느타리 버섯 신품종 보급지원사업으로 관내 5농가에 보급된‘곤지7호’는 내병성과 균사 활력이 강해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기존 품종대비 20~50% 많아 농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품종이다.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기존 품종보다 수량이 많이 나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주시의 느타리버섯은‘선비촌 느타리버섯’이란 이름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맛 좋은 고품질 느타리버섯을 생산하여 농협 북대구공판장에서 최고가격으로 경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육성품종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예작물팀(☎639-7491~3)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81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100세 인생을 위한 ‘평생월급 Project’라는 주제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강, 재무, 대인관계, 주거, 일, 여가 등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와 노후준비의 가장 기본이 되는 노후 자금마련과 재무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연 2회 총 6회 의무적으로 교육이수 해야 하며,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본인 저축액외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지원해 자산형성을 통한 탈빈곤과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로 3년의 기간 유지와 탈수급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저소득층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8일 오전 사회복지과 상담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와 함께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4분기 통합 사례회의는 한국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아동과 양육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통합 사례회의 논의 결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 10가구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건강지원센터, 월드비전에 연계하여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복지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아동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8일(목) KT&G복지재단의 지원으로 동두천·양주·포천·연천 등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진행되는‘어르신 행복나들이’에 14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가생활이 제한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들이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소외되고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나들이 장소는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벽초지수목원 순으로 관람하며 제3땅굴, 도라전망대에서는 안보교육을 위한 동영상 관람과 여행가이드의 설명으로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 벽초지수목원에서는 튤립축제가 진행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며 어르신들의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모처럼 외출을 나선 어르신들의 얼굴에 따뜻한 봄기운이 넘치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길 기대하며 매년 행복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나들이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표준 해류모식도 제작 지원을 위한 디지털파일에 대해 제작자권리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류모식도란 해수 흐름을 알기 쉽게 도식화한 그림으로서, 현재 과학교과서, 과학관련 도서 등에 표현돼 있는 우리나라 해류모식도는 제작자나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라 도법(지도투영법)이나 해류표현이 달라서 정량적이고 과학적인 해류 정보 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해양조사원은 지난 수년간 국내 해류전문가 및 한국해양학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주변해역의 표준 해류모식도를 완성했다. 더불어 해류모식도 제작 시 동일하고 정확한 해류표현이 가능하도록 수치화된 디지털파일을 마련했다. 표준 해류모식도 디지털파일은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그림 제작 소프트웨어용 스크립트와 함께 제공된다. 이로써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제작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해류모식도를 그릴 수 있으며, 지도 형태나 바다, 육지 색상 등도 수정할 수 있게 된다. 류재형 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 일반인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해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해류모식도를 제작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