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 일본, 대만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귀농귀촌 정책 흐름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촌사회학회와 공동으로 '귀농귀촌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농촌사회에서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긍정적인 정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과 대만 학자들과 함께 각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비교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제1주제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흐름'에서는 한국의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대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의 역할, 귀농인이 말하는 귀농정책의 변화 등을 발표한다. 제2주제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농업승계'에서는 귀농귀촌인 경제활동 실태와 시사점,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역할에 대한 인식, 일본 귀농귀촌인의 지역농업 승계방안 등이 발표한다. 이어서 귀농귀촌 정책 담당자들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들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지역재생, 농업승계'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한국안전방송) 정부3.0 확산의 하나로 올 봄에 파종한 맥류의 생육결과를 살펴보는 현장설명회를 10일 철원, 연천 등 중·북부 일원에서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현장명예연구관,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한 품종과 기술로 재배중인 밀·보리·사료맥류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철원출장소에서 '중·북부지역 맥류 춘파2모작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시험재배지를 관찰할 예정이다. 이어 연천으로 이동해 시험 재배지에 파종한 사료용 맥류를 살펴보고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는 그동안 중·북부지역에서 언피해(동해)의 위험성으로 제한되었던 맥류 가을 재배의 대안으로 봄 파종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은 봄 파종의 수량이 추파 대비 70% 미만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맥주보리는 89% (331~445kg/10a), 사료용 맥류는 78% (885~923kg/10a)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다.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춘파재배를
(한국안전방송) 국산 장미와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1층 전시실에서 갖는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훼 재배농가, 종묘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품종과 계통 평가를 통해 시장성 있는 품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장미와 나리 40품종과 새롭게 육성된 50여 계통이 소개된다. 국산 장미는 일본에서 선호하는 흰색의 중형 스프레이 '아이스윙' 품종과 연노랑색과 적색의 복색 꽃을 가진 '엔틱컬' 품종 등 20품종을 전시한다. 또한 생산량이 많은 분홍색 장미 '원교D1-281'와 생육이 우수한 백색의 대형 장미 '원교D1-284' 등 20계통의 기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적인 국산 나리 품종인 '밀키웨이'는 오리엔탈-트럼펫(OT) 종간잡종으로 아이보리색의 꽃이 아름답고 알뿌리 부패병에도 강한 특성이 있다. 또한 꺽은 꽃 수명이 길어 기존 오리엔탈나리 대체 품종으로 기대된다. 알뿌리(구근) 키우는 기간이 짧은 나리 '핑크펄' 품종은 아시아틱나리에서 볼 수 없는 진한 분홍색으로 시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꽃가루가
(한국안전방송)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GS리테일과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연구 역량 강화 및 신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가졌다고 10일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권붕주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원예작물을 제공하고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수확후 관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생산유통 현장에 농산물 선도유지를 위한 품목별 수확 후 저장·유통 기술을 제공하고 신선편이 농산물 등 최근 수요가 많지만 품질이 빨리 변하는 품목 등에 대한 선도유지 기술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GS리테일에서는 산지 생산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업체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과 손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GS리테일에서 제공되는 품목별 유통현황 및 품질관리 정보로 유통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농산물 수확 후 관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연중 신선한 과일, 채소 유통을 위한 개선
(한국안전방송) 경찰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전국의 치안센터 10개소를 ‘문화파출소’로 조성한다. ‘문화파출소’는 치안시설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및 예술 치유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찰청은 문체부와 함께 지난 3월,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치안센터 10개소를 ‘문화파출소’로 선정하고, 시범사업으로 서울강북경찰서의 수유6치안센터를 ‘문화파출소 강북’으로 조성했다. ‘문화파출소 강북’의 개소식은 10일(금), 경찰청장과 문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나머지 9곳의 ‘문화파출소’는 시설 새단장(리모델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개소한다. ‘문화파출소’는 문화예술교육, 범죄피해자 및 가족 대상 예술치유, 주민 자율 문화예술 활동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추어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문화파출소 강북’에서는 손뜨개, 기타 연주, 뮤지컬, 소묘(드로잉), 책 읽어주는 엄마 등과 같은 교육프로그램과 마을 음악감상실, 마을극장, 마을 역사가 있는 전시 등의 주민 자율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범죄피해
(한국안전방송) 부산 및 경남지역에 있는 방위산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창원시(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 및 방산기술보호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이번 방산기술보호 간담회는 방위산업 현장의 임직원들과 만나 방산업체의 기술보호 실태를 파악하고, 기술보호에 대한 방산업체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방산기술보호 정책 및 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실시한 소통의 장이었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업체 및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을 대상 으로 각계 전문가가 “방산기술보호 정책방향”, “국내외 지식재산보호 동향 및 과제”, “방산 기술보호체계 구축 사례” 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후 각 주제에 대한 토론과 방산기술보호 정책 방향에 대한 방위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기술보호 법규 제정 시행에 따른 사전 준비를 위하여 방산기술보호에 관한 정책과 제도, 관련 법규, 기술보유업체의 준비사항, 정부의 주요 지원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고 기술자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기술보호체계 우수 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방산 체계업체와 협력업체가
(한국안전방송) 10일(금)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무인ㆍ로봇관련 정부부처, 군 및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방 무인ㆍ로봇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이번 국방 무인ㆍ로봇 심포지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무인ㆍ로봇 등을 활용한 신무기체계 투자확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 첨단 무인ㆍ로봇 기술의 군사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포항공대 최승진 교수, 건국대학교 윤광준 교수, 한양대학교 조병완 교수가 각각 인공지능, 소형무인기, 사물인터넷 기술동향 및 군사적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자력연구원의 로봇 기술 개발 현황 및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지상로봇 기술 실용화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다수의 전문가들은 국가 R&D 효율성 강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민ㆍ군 상호 우위기술의 전략적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방위사업청 획득기획국장은 “방위사업청은 국가과학기술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 국방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무인ㆍ로봇 분야 민군협력을 적극 추진중이며, 오늘 발표
(한국안전방송) 정양호 조달청장은 오늘(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림항에 소재한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소통 활동을 벌였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인공어초란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어장의 조성 및 어업자원을 보호 육성하여 어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강재 등의 재질을 사용하여 수중에 설치되는 인공 구조물이다. 정 청장은 우창종합건설(주) 등 4개 조달업체의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폴리에틸렌관 생산업체인 대산파이프(주) 및 태양광발전장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보타리에너지(주)를 차례로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조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조달업체 방문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갖고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우수기업 발굴 등 지역 경제
(한국안전방송) 오는 13일(월)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동 설명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란건설시장에 관한 진출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리스크관리 시스템(FIRMS)을 비롯하여 ▲이란건설시장 진출방안 ▲해외건설 공동보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등 연세대학교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의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업계의 해외진출 요구에 부응하고 당면한 문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오늘(1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제주도민과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밝혔다. 올해 기념식을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5년 체결된 새로운 기후변화협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도를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新기후체제! 제주가 탄소 없는 섬으로 앞장섭니다'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新기후체제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첫 걸음을 제주에서 시작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해 온 공로가 큰 각계 인사들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한다.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인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샛강을 살립시다' 등 환경캠페인을 주도하고, 환경칼럼 게재를 통해 환경쟁점 해설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다른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인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은
(한국안전방송)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어린이용품 제조업체가 스스로 원·부자재부터 제품 생산까지 유해물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2016년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사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환경부가 발표했다. 동 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업체들이 제조 용품의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스스로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품 기획·설계단계부터 판매·유통까지 유해물질 사용 저감과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2012년 15개사 지원을 시작으로 동 사업을 실시하여 2015년까지 총 200여 개소에 대해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2015년도부터는 어린이용품 제조업체의 환경유해인자(4종) 관리를 지원하기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자가관리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용품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원·부자재와 원료 투입공정 개선 등 전문적 공정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어린이용품이 생산·판매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자가관리 우수업체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제품 홍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
(한국안전방송)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최근 낙동강 상주보 상류 인근에서 미생물(원핵생물, 박테리아) 신종 4종과 국내 미기록종 29종을 새로 발견했다고 10일 환경부가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라시박터 속'에 속하는 신종 미생물 1종을 낙동강 지명을 인용하여 '라시박터 낙동엔시스(Lacibacter nakdongensis)'로 이름지었다. 라시박터는 의간균 문에 속하는 담수원핵생물로 지방 분해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시박터 낙동엔시스' 이외의 미생물 신종 3종은 마크로모나스 속 (Macromonas sp.), 타브리지콜라 속(Tabrizicola sp.), 울리지노시 박테리움 속(Ulliginosibaterium sp.) 등이다. 29종의 미기록종은 프로테오박테리아 문 15종, 후벽균 문 6종, 의간균 문 5종, 방선균 문 3종이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들 미생물종이 낙동강 상주보와 주변 2km 이내의 좁은 지역에서 다량으로 발견된 만큼 낙동강 유역이 담수미생물 자원의 보고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코박테리움 루품, 타브리지콜라 속 등 9종은 연구진의 문헌조사 결과, 페놀 등 환경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납
(한국안전방송) 오는 11일 토요일 ‘음성군 다문화가족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음성 실내체육관에 상담장을 열고 다문화가족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이 겪는 출입국·고용·교육 등 생활민원을 상담하는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가 정부 3.0 서비스 과제의 일환으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나 직업군을 찾아가는 현장 고충처리 제도이다. 권익위는 이번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통해 음성지역에 거주하는 1만여 명의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이 주로 호소하는 출입국(체류기간 및 비자연장, 국적취득 등), 고용·노무(임금체불 해소, 취업지원, 사업장 변경 등)와 관련된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전문 조사관으로 상담반을 편성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아니더라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일반 시민도 누구든지 운영 시간(오전 10시~오후 1시) 내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심층 조사나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며 각종 건의사항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공무원의 전문성이 공직 수행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이 돼 가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도 공직 수행에 있어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느끼고 있으며, 대다수는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와 인사혁신추진위원회가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차 미래인재혁신포럼’에서 김택동 인사혁신추진위원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의 76.1%는 “현재 수행하는 업무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고 했으며, 83.6%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시급히 전문성을 높일 부분으로는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52.2%), ‘문제 분석 및 해결능력’(25.4%)을 꼽았다. 전문성을 저해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교육훈련 및 자기계발 기회의 부족(49.3%), 순환보직 관행(23.9%), 연공서열식 평가 및 승진(13.4%)이라고 답해, 공무원 교육훈련 강화와 순환보직제 개선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의 전문성과 책임근무 문화를 위한 ‘전문직 공무원제도’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35.9%)과 반대(31.4%)가 팽팽했지만, 응답자의
(한국안전방송) 국민행복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정부 인사혁신을 가장 잘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을 선발하는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이 신설·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인사혁신을 주도적으로 실천, 선도’하고, ’범정부 인사혁신‘에 성과를 창출한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상을 제정해 10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인사혁신 챔피언’은 정부 47개 부처에서 매월 1~2인을 선발하며, 첫 수상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윤석예 사무관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박건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윤석예 사무관은 5년 여간 인사업무를 맡고 있으며, 새내기 공무원이 조직에 빨리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였다. 그는 ‘방통위 생활백서’ 발간, 합숙오리엔테이션, 직무별 내부강사제 도입, 직급별 상담창구 마련 등 서비스적 마인드와 배려, 소통으로 조직융합과 직원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박건우 주무관은 연구, 제안분야로 한정됐던 특별승급을 업무성과 우수자로 확대, 시행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관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최재용 인사혁신국장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각 부처 및 공무원들과 더 가깝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