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의왕시민들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한꺼번에 분실하더라도 주민센터와 면허시험장을 다 찾아가지 않고 주민센터에서 손쉽게 두 서류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의왕시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도입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에 따른 것이다. 의왕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말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때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서를 동시에 접수한 뒤, 이를 팩스나 등기로 면허시험장에 보내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면허시험장측은 신청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신청서 원본을 받아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이 서비스는 최근 열린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에 뽑혔다.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민원행정 개선사례 103건을 창의성, 난이도, 효용도,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1건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시상식은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의왕시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에 대해 운전면허
(한국안전방송)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분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해 답보상태였던 고천행복타운과 의왕산업단지 등의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족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낸 점,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국립철도박물관’ 유치경쟁을 선두로 이끈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왕 레일바이크를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의왕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 우리 시를 친환경 첨단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 의왕시에 반드시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해 철도산업과 생태관광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SMS, 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로도 신고가 가능하다며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먼저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의 경우,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음성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외국인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아직 모르는 도민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매체 신고방법을 알려 도민들이 신속한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차량과 유방암촬영장치를 포함한 12종의 최신장비를 갖추어 도민들에게 새롭게 찾아간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차량구입비 등 총 1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의 45인승 버스차량을 15.5톤 특장차량으로 교체하여 유방암 촬영장치, 디지털 초음파영상진단기, 심전도검사장비, 골밀도측정기 등 12종의 새로운 장비를 추가 탑재하여 운행하게 된다.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차량으로 바꾼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검진횟수도 월 3~5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부인과 검진에 대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확대 운영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4개 군 지역(의령, 고성, 산청, 함양)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여성 등 모든 여성에게 확대 운영하고, 검진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까지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찾은 검진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95명보다 2배정도 늘어난 503명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취약지역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여민동락 도정 구현과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신속하고 상시적인 도민의견 수렴을 위해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활용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전면시행 3년차에 접어든 도로명주소에 대해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5월 10일 ~ 6월 3일까지 6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귀하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되어 있다.’(77.7%), ‘귀댁의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으며 바르게 쓸 수 있다.’(85.3%), ‘도로명주소를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있다.(94.2%)와 사용해 본 적이 없다.’(5.8%)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 중에는 ‘쓰고 외우기가 불편하다.’(58.8%)가 많았다. 도로명주소는 민원업무 볼 때, 인터넷 회원가입 할 때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사용해 봤으며 그 중 우편물, 택배 보낼 때 사용해 봤다는 비율(24.0%)이 가장 높았으며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신문, 방송광고 등이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이라고 답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는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는 신고발생부터 초기대응까지의 모든 재난현장 상황을 통합 지휘하는데 필요한 3대 정보통신 인프라간 연계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를 재구축한다고 전했다. 기존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는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통합·연계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재난현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신고체계(긴급신고전화통합), 정보체계(통합재난안전정보시스템), 통신체계(재난안전통신망)가 2017년말까지 구축됨에 따라, 그 동안 3대 정보통신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통합·연계시키는데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기술적 행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3대 정보통신 인프라 간 통합·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6년~2018년 국가재난관리정보통신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떠한 악조건 하에서도 신고자, 상황실, 재난현장 대원 간에정보를 전달 공유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 기반의 정보공유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안전 특수 해양 분야를 보완한 GIS기반의 통합재난안전정보시스템을 완성할 계획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인 사랑과정성(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 유통한 ‘땅콩크림’ 제품(식품유형: 땅콩버터)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g이하) 초과(19.2 ㎍/g)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이며,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시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깨진 계란이나 무표시 계란을 유통 판매한 함안농원(경남 함안군 소재)과 오란다농장(충북 진천군 소재), 이를 사용한 음식점 등 6곳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함안농원은 깨진 계란을 대송식당에 판매하고, 무표시 계란을 함안계란도매에 공급하다가 적발됐다. 대송식당(경남 하동군 소재)은 함안농원으로부터 깨진 계란을 직접 구입하여 식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를 보관했다. 함안계란도매(경남 함안군 소재)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함안농원으로부터 무표시 계란을 공급받아 판매했다. 또한 오란다농장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무표시 계란을 대성계란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대성계란(충북 음성군 소재)은 식용란수집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하나로베이커리에 무표시 계란을 판매했다. 하나로베이커리(충북 음성군 소재)는 대성계란으로부터 공급받은 무표시 계란과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를 사용목적으로 보관했다. 위반 업체들은 식약처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제보된 내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적발되었으며 업체들이 보관 중인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불량계란 및 무표시
(한국안전방송) 국가인권위원회는 위원회 설립 15주년과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채택 10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포럼, 한국장애포럼과 공동으로 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6년 6월29일(수) 13:00~18:00 여의도 글래드호텔(블룸홀, 지하 1층)에서 열리며,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의 국내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06년 12월 13일 제61차 유엔총회에서 192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국제인권조약으로 장애인이 모든 인권 및 기본권을 다른 사람과 동등하게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보호 보장하고, 장애인의 천부적 존엄성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2016년 6월 기준, 전 세계 164개국이 비준, 23개국이 서명했고, 우리나라는 2008년 12월 협약을 비준하여 2009년 1월 10일 발효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몬티안 분탄(Mr. Monthian Buntan, 태국)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 보호 및 선박 안전운항 등을 위하여 부산항을 비롯한 6개 해역에서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고, 목포항을 비롯한 20개소에서 쓰레기수거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바다 속에 가라앉은 폐어구, 폐타이어와 같은 각종 생활쓰레기는 해양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선박의 운항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퇴적물을 오염시키거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정부는 1999년부터 수중 침적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국 6개 해역 총 273ha에서 11.6억원을 투입하여 침적쓰레기 1,031톤을 수거할 계획이다. 해역별 수거 요청 시기에 따라 부산항, 통영항, 옥포항, 가막만은 오는 2016년 6월 말부터 8월까지, 삼천포항, 신수항은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수립한 ’해양 침적쓰레기 관리계획‘에 따라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를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2014년과 2015년에 수행한 20개 쓰레기수거사업 대상 해역에 대하여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해양수질·저질, 저서생물 분포현황 변화, 쓰레기 재침적량 등에 관하여 조사하
(한국안전방송) 예술 흥행비자 중 호텔 유흥(E-6-2) 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공연추천 및 사증발급 심사 등 관리가 대폭 강화되고, 채팅앱 등을 악용한 신종 성매매사범에 대한 단속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여성가족부는 권용현 차관 주재로 2016년 6월 27일(월) 오후 3시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정부서울청사 17층)에서 ‘제44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회의’를 열고, 외국인연예인(E-6-2) 관리 강화방안, 채팅앱 등 온라인 성매매 단속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예술 흥행(E-6) 체류자격 외국인 중 호텔 유흥(E-6-2)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추천 심사, 공연장소 관리, 사증발급 심사 등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호텔 유흥(E-6-2) 체류자격 외국인 중 일부 종사자들이 공연보다는 외국인전용유흥음식점 등에서 유흥접객원으로 일하거나 임금체불 등 인권침해를 당하고, 다수가 불법체류자로 전락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E-6-2 사증발급 단계 이전의 영상물등급위원회 공연추천 심사 시 재외공관에서 확인한 3년 이상의 공연 관련분야(노래, 연주 등) 활동경력을
(한국안전방송) 민간기업 노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6 노인 일자리 한마당」이 6월 30일(목)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대한통운, 홈플러스를 비롯해 8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조업, 매장관리,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0여명의 노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력서 면접 컨설팅, 직업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업을 원하는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를 대비하여 노인 대상으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노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킨텍스가 공동후원한다. 이날 행사 중에는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고령사회 전문가 포럼이 14:00~16:30까지 킨텍스 제1전시관 2층 212, 213호 회의장에서 개최되며,2015년 노인 일자리 평가대회 및 일하는 노인 사진전, 노인 바리스타 경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직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구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2015년 10월 7일 제정)」을 마련한 후, 2016년 6월 27일자 제2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29명(기초생활급여 27건, 기초연금 1건, 장애인연금 1건)에게 신고 포상금 1,051만원을 지급키로 심의 의결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제 도입 첫해인 2015년 12월 제1차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복지 부정수급 신고자 5명(기초생활급여 4건, 아동급여 1건)에게 신고 포상금 321만원을 기 지급한 바 있다. 복지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은 복지부 포털 ‘복지로(2014년 11월 개설)‘ 사이트를 통하여 신고 접수된 991건을 조사하여 부정수급이 확인된 147건 중 신고포상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건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부정수급 신고시스템 구축 및 신고포상금 도입을 통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복지 부정수급의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신고자가 신분 노출을 우려하여 부정수급을 인지하고도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는 2016년 6월 24일 10시기준 집계에 의하면,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 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3,670개이고, 이는 전체 어린이집 41,441개 중 8.9%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는 2016년 6월 27일 충북 제천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중부권 자치단체 공무원, 시민단체,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개혁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3일 지방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시군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조정교부금제도는 도(道)가 소관 시군의 재정격차 해소를 위해 道세의 27%(인구 50만 이상 시 47%)를 인구(50%), 징수실적(30%), 재정력(20%) 기준에 따라 배분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 배분기준의 80%는 인구 징수실적으로 재정여건이 좋은 자치단체에 더 많이 배분되어 법 취지에 맞지 않고 경기도의 경우 지방교부세가 배분되지 않은 6개 시에 대하여 우선 배분(90%)하는 특례운영으로 재원배분의 왜곡현상이 초래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시군 조정교부금이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제도를 다음과 같이 개선한다. 라고 밝힌바 있다. 첫째, 시군 조정교부금 배분기준 중 재정력지수 반영비중을 높이고(20%→30%), 징수실적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