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7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자원봉사진흥위원회를 개최하여 「2016년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2016년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은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2013년~2017년)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매년 실행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금년에 역점 추진할 333개(중앙부처 59개, 지방자치단체 274개) 세부 추진과제에 국비 1,397억원, 지방비 606억원 등 총 200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자원봉사 참여와 자원봉사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되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확산을 위해 청소년·직장인·노인 등 연령별·세대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참여 유도 사업 등에 205억원(116개 과제), 자원봉사 수요·공급 연계, 봉사자 교육, 지역의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센터와 단체 지원 강화 등 자원봉사 지원 인프라 강화 분야에 474억원(74개 과제), 일반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지원·촉진하는 자원봉사 전문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 등 자원봉사 관리와 개발 분야에 110억원(79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가 과학기술 국책기관과 손잡고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을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인천시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송도 G-Tower)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이상천)와 전국 25개 출연연구기관 모두가 모인 가운데, ‘인천시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간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기술 국책연구기관이다. 총 25개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연구개발 사업비가 4조 2천억원에 달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개발에 상호 협력하고, 연구회 소관기관의 R&D 참여 확대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호 정보교류 및 사업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 연구기관과 협력해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을 키워 대내외 경쟁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가 업무협약 체결에 그쳐서는 안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화권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MICE를 통한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칭층 뉴미디어 그룹 기업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칭층 뉴미디어 그룹’임원 870명은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칭층 그룹은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오프라인 판매와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다. 지난 3월말 중국 아오란 그룹의 인천 방문 때 동행해 행사를 참관한 후 이번에 인천 방문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을 방문해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먹거리 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투어를 하며, ▲송도 컨벤시아에서 1일간 기업회의 공식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인센티브 관광 Hub 도시 전략」으로 중국 현지여행사와 직접 마케팅(DM)을 추진해 유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말 중국 국영여행사 CYTS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네트워크 구축한 바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기업, 여행사를 직접 상대해 기업회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방
(한국안전방송) 오는 9일 오후 3시 송도 컨벤시아(116호)에서 「2016년 제3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KOREA MICE EXPO 2016」과 연계해 같은 장소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MICE 전시장(400개 부스)도 관람하고, 동시에 녹색기후아카데미도 청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GCF 유치 단계부터 각종 GCF 연구용역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 저서 「기후변화와 비즈니스 전략」를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옥수 삼정 KPMG 부장이 「녹색기후기금(GCF) 현황 및 연관산업」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각론으로는 GCF 소개, 재원 조성현황, 운영구조, 사업신청 절차, 인증기구, 투자기준 그리고 GCF 최초 승인사업 및 사업개발 절차, 끝으로 유치도시 연관산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영종 시 녹색기후정책관은 “녹색기후기금(GCF) 연관산업 활성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기”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녹색기후기금(GCF) 연관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새마을남녀협의회가 병원에 장기 입원한 동료 회원의 농사일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홍희자 앙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장기 입원한 탓에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애를 태우는 형편이었다.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5,000㎡의 홍 씨 농장을 찾아가 미뤄진 작업을 하며 농심을 달랬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두를 솎아주고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며 흐르는 땀을 훔쳤다. 동료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한편, 참여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충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회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종오 부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새마을조직을 만들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통한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7일 금봉산농원 및 충주한과에서 충청북도-충주시 여성단체 도·농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농 교류행사에는 소비자중앙회 충청북도연합회 관계자 10명이 참석했고,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및 다문화가정 등 40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사회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직동의 금봉산농원에서 쌈장, 찹쌀떡 만들기를 체험했고, 충주한과 사업장에서는 사과강정과 약과를 만들었다.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에 대해 체험을 통한 이해를 목적으로 했다. 도·농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낙정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문화 가정이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가 물오른 기량으로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금2(이승윤,고종석), 은3(고종석,정예림,유진)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주관으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금3(이승윤2,고종석), 은1(정예림), 동1(유진)개의 메달을 땄다. 이승윤 선수는 4,5월 대회 400m 허들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5월 400m에서도 다른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종 경기 선수인 고종석 선수는 4,5월 대회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원반던지기 선수인 정예림 선수는 4,5월 대회에서 5차시기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시기에서 역전을 허용해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과거 고교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던 유진 선수는 5년간의 공백을 깨고 올해 안경기 감독 지도하에 4,5월 대회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해 그동안 단거리(100m, 200m) 불모지였던 충북 육상의 단거리 주
(한국안전방송)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2016년도 제3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6년도 제3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자격증, 실용양재, 원어민영어회화, 파플러댄스, 홈패션, 피아노, 홈스케치, 생활도자기, 탭댄스 등 52개의 다양한 강좌로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근로자문화센터의 대부분 강좌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배움의 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대상은 인천 관내 근로자 및 그 가족으로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 홈페이지(www.insiseol.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시간에 따라 상이하며, 3개월에 3만~4만5천원(재료비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자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578-512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충주어머니상상학교가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벽화거리 조성 프로그램인 ‘소녀의 그림’과 캠핑장 운영이 시작된 가운데, 5월 27일과 6월 3일에는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낡고 허름한 학교건물 외벽에 동심을 담은 아름다운 벽화를 그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벽화 그리기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보물찾기, 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소녀의 그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벽화 그리기 수업은 총 8회에 걸쳐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충주어머니상상학교 홈페이지(www.cjmotherland.com)와 전화(☏845-8460)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벽화 그리기와 캠핑장 운영 이외에도 사물놀이 ‘몰개’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로 싹 틔우는 지역문화 공동체사업’과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꾸는 상상school’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 스토리 랩 운영 지원사업인 ‘문화로 자라는 우리 얘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어머니의 생애라는 테마로 아내의 바느질(펠트공예), 엄마의 사랑(손 인형극), 할머
(한국안전방송)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는 일반 우체통과는 다른 색다른 디자인의 빨간 우체통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효(孝)우체통은 지난 2014년 9월 서울시가 설치한 것으로 손 편지에 익숙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자신에게 쓴 편지와 사연을 상시 접수하여 매월말 발송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더불어, 서울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글을 쓰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대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효 우체통에는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90여 통, 월 평균 30여 통의 편지가 모아졌다. 평소 함께하는 사이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한 사연, 십수년 전 헤어져 연락 한 번 하지 못하고 지낸 동창의 옛 주소를 가지고 편지를 써보신다는 어르신들의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봉사자와 참여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서 직접 편지를 쓰고, 또 이 편지를 기다리며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어르신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어르신의 호응을 힘입어 서울노인복지센터 정문을 비롯해 추억의 영화를
(한국안전방송) 세계적 방산·보안기업 영국 비에이이(BAE Systems)가 글로벌 시장진출 협력사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KOTRA는 지난 7일 국내 우수 항공·방산·보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BAE 방산·보안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BAE는 매출액 기준 세계 3위이자 유럽 1위 방산·보안 업체로 전투용 장갑차, 함포, 첨단 항공 위험감지 시스템 등 방위산업 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방산업체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국방 예산 감소로 세계 방산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해외 시장개척 및 국제공동 프로젝트 진출에 적극적이다. 그리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파트너사와 공급업체를 물색하는 글로벌소싱도 활발하다. BAE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최근 중점을 두고 있는 항공·방산·보안 분야의 경쟁력 있는 우리 기업을 찾기 위해 방한했다. 이번 행사는 BAE 구매정책 설명회와 1:1 수출상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BAE의 구매정책과 협력방안을 통해 한·영 기업간 상생전략을 모색했고, 역으로 BAE에 우리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1:1 수출상담회에서는 BAE가
(한국안전방송) K-water는 오는 9일(목) 오후 3시 30분, 낙동강 디아크 문화관(대구 달성군 다사읍) 바이탈룸(지하1층)에서 정부와 학계, NGO 등 전문가와 함께 「낙동강수계 수질 및 수생태계관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상 고온현상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녹조 등 낙동강 수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K-water와 각계 전문가가 함께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낙동강 수질관리정책 소개와 K-water의 녹조저감을 위한 보 운영관리방안, 메조코즘 등을 활용한 녹조저감 대책 연구 발표에 이어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한국안전방송) 이엘케이㈜와 지난 7일(화)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이엘케이㈜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개발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이사,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중소기업청과 이엘케이㈜ 간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은 월드클래스 300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이엘케이㈜와 중소기업이 함께 2년 이내에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휴대폰 및 자동차용 터치패널 등을 생산하는 이엘케이㈜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5%를 해외시장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이엘케이㈜가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번 협력펀드 조성에 동참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선배 중견기업으로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중소·
(한국안전방송)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저렴한 친환경 차광도포제를 개발했다고 8일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딸기, 참외, 파프리카 등의 과채류는 4월 이후가 되면 재배하우스내부의 온도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작물의 생육이 저해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기존에 보급된 고온기 시설하우스 냉방을 위한 기술은 시설내부의 많은 습도와 높은 초기투자비 등으로 보급 확대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차광도포제는 하우스 피복재 바깥 면에 뿌리는 것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사용이 편리하다. 개발한 차광도포제는 석회, 전분 등 친환경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희석비율에 따라 차광률(도포제 : 물 희석비율 = 1: 6 ~ 10)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차광도포제를 비닐하우스나 유리온실 바깥 면에 골고루 뿌리면 내부온도를 3℃ ~ 4℃ 낮출 수 있다. 도포 후 약 2개월이 경과하면 강우에 의해서 서서히 제거되기 때문에 별도의 제거작업 노력을 줄일 수 있다. 6월 상순경 딸기 육묘시설에 차광도포제를 살포하면 관행보다 묘 크기(관부 직경)가 크고 뿌리 발달이 양호해 우수한 묘 생산이 가능하다. 농촌진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교통사망사고 지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4개 교통관련 기관으로 구성된‘교통사고 기동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기동반은 시와 대전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팀장급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에는 금년도 상반기에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지점 전체 27곳에 대해 2차례(6월 8일, 6월 15일)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앞으로는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차선규제봉,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비교적 손쉬운 과제는 기 확보된 예산으로 신속히 개선하고 도로구조개선 등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장기적으로 세밀하게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도 5월말 현재 대전시 교통사고건수는 2,910건, 사망자는 2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사고건수는 445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10명 감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10%(88명→80명) 감축목표를 위해「교통사고 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통사고재발 방지대책 강구 및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