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4(금)부터 25(토)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주한중남미 대사 및 한중남미협회 임직원 초청행사를 추진했다고 전북도가 밝혔다. 볼리비아,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멕시코, 니카라과, 파나마,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대사 14명과 주중남미지역 재외공관 대사출신으로 구성된 한중남미협회 임직원 14명은 전주한옥마을, 새만금 방조제 및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한중남미협회의 전북방문은 처음으로 협회는 1996년 8월에 창설된 이래 중남미 국제포럼, 투자기회 세미나 등 국내 주요 중남미 관련 행사를 주최·지원하며 한국-중남미 지역 간 교류확대와 관계 발전에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한국-중남미 국가 간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및 오는 7월 한국-콜롬비아 FTA 발효에 힘입어, 이번 중남미대사 전북 방문을 계기로 향후 동 지역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방문 2일차에는 방문단을 새만금으로 초청하여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을 설명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지원·지지 협조를 이끌어 내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5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 부안 운호천, 완주 신기천, 장수 두산천 등 3개 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선정되어 국비 인센티브 2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전북도가 밝혔다.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은 2015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중 공모 신청을 받아 소하천 전문가 및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11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아름답고 안전하게 정비가 잘된 소하천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52개 소하천이 접수되어 최종 14개 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부안 운호천 등 11개 소하천을 출품하여, 임실 산정천 등 4개 소하천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고, 2차, 3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 운호천이 전국 최우수, 완주 신기천, 장수 두산천이 장려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3개 소하천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선정으로 전국 최다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국비 인센티브도 2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 선정으로 확
(한국안전방송) 특허청은 지난 2016년 6월 21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제4차 한-중 상표 분야 청장급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FTA 발효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상표분야 최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은 악의적 상표선점, 위조품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모방상표 등록 방지를 위한 선제적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특히, 한글 상표, 한류 콘텐츠를 통해 잘 알려진 브랜드 등 한국 상표를 모방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내 출원에 대해서는 당국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심사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등록이 방지 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모방상표가 심사단계에서 걸러지지 않았더라도 이의신청 중 정보공유를 통해 등록을 방지하는 사후적 협력체계 구축에도 합의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합의는 등록된 모방상표를 다시 무효시키기 위해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중 상표 당국은 이러한 정보공유를 조속히 구현하기 위하여 모방상표를 손쉽게 검색하고 이를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2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미술인들을 격려하고, 도정 역점 시책인 ‘남도문예 르네상스’ 추진과 관련한 미술계 의견을 들었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전라남도 미술대전은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 주최로 1965년부터 매년 개최돼 지역 미술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등 전남 미술 진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총 2천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1천여 점 정도의 수상 작품이 15일부터 이날까지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우수상 작품에 대해 전라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대상 6팀, 우수상 14팀으로 총 20개 팀이며, 서예, 사군자, 한국화, 서양화, 서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출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시상식을 통해 “전시 수준이 매년 향상되는 것 같다”며 “광양도립미술관 건립, 인사동 내 광주전남갤러리 설치, 남도문예 르네상스 등을 통해 예향 전남의 브랜드를 앞으로도 계속 굳건하게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고 영예인 대상(전국 1위)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가 지난 5월 31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해 4억 원의 상금을 받은 것에 이은 쾌거이다. 노인일자리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은 여수시가, 수행기관에는 강진 노인복지센터, 나주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동여수노인복지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상사업비(국비) 30억 원을 확보해 2017년도 노인일자리 3천여 개가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2013년∼2016년) 연속 노인일자리 대상을 수상해 국비 총 116억 원과 노인일자리 1만 900개를 추가 확보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6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표창할 계획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2006년부터 전국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
(한국안전방송) 2016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의 ‘난(蘭)’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18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현장 개선, 설비, 사무 간접, 6시그마 등 6개 분야 총 11개 우수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팀은 오는 8월 말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각 팀들은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고객 지향적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난’ 분임조는 ‘증기 발생기 튜브다발 내부 이물질 제거장비 개선으로 정비 횟수 감소’ 연구를 통해 작업 기간 단축 및 약 58억 원 등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둬 기업 현장의 공정 개선 및 작업 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세계는 지금 국경 없는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기업들의 부단한 품질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창조적 열정으로 기술과 품질 혁신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유전자 분석과 교배조합 기술로 승마인이 선호하는 색상의 승용마 생산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고 전했다. 가축의 색은 품종이나 외모 특성을 정의하는 주요 항목으로 기본적으로 말은 흑색, 적갈색, 적색으로 나뉘며, 이는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와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 2가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국내산 승용마 육성사업을 통해 승용마의 털색을 희소가치가 높은 '흑색(가라마)'1)으로 고정해 왔다. 그리고 총 348마리에 대한 털색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흑색, 적갈색, 적색 등 기본 색상의 말을 생산하는 원리를 찾았다.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는 E+와 Ee로 나뉜다. E+E+와 E+Ee 유전자형에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 AAAA, AAAa 유전자형을 조합하면 '적갈색' 말이, AaAa를 조합하면 '흑색' 말이 나온다. 색소세포자극호르몬 수용체(MC1R)의 EeEe는 아구티신호전달 단백질(ASIP)과 상관없이 모두 '적색' 말이 된다.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실제 이 원리를 적용해 교배한 결과, 흑색 털에 관여하는 E+E+ 유전자형이 2011년 21%
(한국안전방송)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23부터 이틀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전국자원봉사 학회, 자원봉사센터, NGO단체,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을 초청, ‘삶과 하나되는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전라남도가 밝혔다. 이날 인문학 포럼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가 지원하며, 전라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가 후원한 가운데 ‘자원봉사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김영선 전남도행정부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동 서울대명예교수의 ‘자원봉사, 중심은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다. 또 ‘삶에서 만나는 자원봉사와 예술’, ‘자원봉사에 왜 인문예술교육이 중요한가’를 내용으로 이승필 GS칼텍스예울마루관장과 ‘호모루덴스, 놀이하는 인간을 꿈꾸다’의 저자인 노명우 아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2명의 발제자와 오창섭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과 자원봉사 전문분야별로 4명이 참여해 문화예술적 자원봉사활동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한국안전방송) 국립한국문학관 장흥유치 추진위원회는 ‘국립한국문학관’ 장흥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2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문학단체 회원 및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유치 추진위원회와 전남문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광주전남작가회의와 시인협회, 장흥 문학단체 및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참석해 200만 도민의 뜨거운 성원을 담아 성공유치를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한국문학관 장흥유치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인 한승원 작가의 대회사, 김석중 작가의 ‘한국문학, 남도문학, 왜 장흥인가?’ 기조발표, 광주전남작가회의 대표의 유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부친인 한승원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흥은 가사문학의 발원지로써 현대문학에 이르기까지 문학적 DNA가 넘쳐흐르는 문림의향의 고장으로 미래에 노벨 문학상 수상자도 대한민국 최초로 장흥에서 배출될 것” 이라며 “국립한국문학관은 당연히 장흥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문에서는 또 장흥의 경우 한국 가사문학의 발원지이자, 현대문학의 요
(한국안전방송) 8만 2천여 무안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무안소방서가 24일 개청됐다고 전라남도청이 밝혔다. 도내 13번째로 들어선 무안소방서는 앞으로 3읍(무안, 일로, 삼향) 6면(몽탄, 청계, 현경, 망운, 해제, 운남) 군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키게 된다. 총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부지 1만 2천 85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된 무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11명과 소방차량 및 특수장비 25대가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게 됐다. 무안군에선 올 상반기 58건의 화재로 6명의 사상자와 3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207건의 구조출동과 3천 60명이 구급차를 이용하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소방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 한곳이다. 이 지역은 특히 도청과 전남지방경찰청, 도교육청 등 전남도의 20여개 이상 주요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무안소방서가 안전한 전남 만들기의 초석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이날 개청식에서 “무안소방서가 중심이 되어 안전에서도 당당한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고, 또한 “도민 여러분의 협력으로 일자리천국, 어르신천국, 안전
(한국안전방송) 오는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수학교과의 통계단원을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밝히고, 중학교 1학년 수학담당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권역별(춘천, 원주, 강릉)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단순 계산 위주의 통계교육을 실생활 중심의 통계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젝트형 통계수업은 실생활 속에서 문제 설정, 자료 수집, 분석, 결과 해석 등 문제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는 수학과 수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통계교육이 평균, 표준편차 등을 구하기 위해 단순 계산을 반복하면서 통계 자료의 의미와 활용을 간과하고 있다고 판단해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실생활 중심의 통계교육으로 전면 전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장학관은 “수포자가 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수학 수업 방법 개선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수업 개선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율 99.5%로 전체 예산액의 52.2%를 집행했다고 24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병희 교육감과 국·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 보고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 정책을 검토했다. 2016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선진국형 교실복지 3대 핵심사업 88개 과제 △5대 정책사업 445개 과제 등 전체 533개 과제 가운데 59개 과제(11.1%)는 추진 완료했으며, 471개 과제(88.4%)는 정상 추진 중, 3개 과제(0.6%)는 부진 사업으로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중심 교육청 업무혁신 방안 추진 △학교혁신 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청 지원체제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확산 △대학입시지원관 운영 △어린이놀이헌장 1주년 놀이문화 확산 △한·일·중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점을 꼽았다. 민병희 교육감은 “혁신교육의 지속성은 학교중심, 교육중심으로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에 두고, 행정은 교육을 지원하며,
(한국안전방송) 24일(목)부터 세 차례 도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2016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파고 이후, 미래의 트랜드를 읽고 그에 발맞춰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함에 따라 현재 속에 존재하는 미래의 가능성을 읽어내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6월 24일(금) 첫 날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면서 위즈덤 CEO인 석철진 박사의 “미래의 기억을 만나다: 진로교육을 위한 아젠다”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6월 29일(수) 오후 2시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김을호 국민독서진흥회 회장의 특강이 있으며, 6월 30일(목) 오후 2시에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람과디지털연수 구본권 소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모두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부모진로코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하여 자녀들의 진로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부모의 진로의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선택 및 자녀들의 행복한 미
(한국안전방송) 한수풀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19일(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16년 상반기‘그림책은 내 친구’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동화 구연가) 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강좌는 유아(6-7세) 및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에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수풀도서관(☎796-06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한국뷰티고등학교는 지난 6월 20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2016학년도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직업전문교육 두피모발관리사 특강 및 자격 취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제주시가 밝혔다.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은 최근 뷰티 서비스 산업 및 시장이 늘어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미용인의 필요성과 인재양성의 인식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헤어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한국두피모발관리사협회에서 관련 자격증을 수료한 강사님들이 직접 이론 및 실기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3학년 학생들은 이론과 실기 자격시험을 통해 두피모발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홍국 교장은 “두피모발관리사는 급변하는 뷰티 시장과 산업체 현장에 필요한 분야라 생각이 들며, 이번 두피모발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