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오는 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사)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와 신규 불법간판 방지를 위한 ‘신규 불법간판 설치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그동안 간판정비 사업 등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2016년 9월 1일 이후 신규(교체 포함) 설치 불법간판에 대하여 광고주와 제작업체에 대하여 동시에 행정처분(계고 2회, 이행강제금 부과) 실시 △3회 이상 신규 불법간판을 설치 시에는 적발된 옥외광고 제작업체에 대하여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1년에 2회 이상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옥외광고업 등록 취소 △매월 신규 불법간판 적발 업체현황을 시 산하 공공기관·단체에 전파하여 불법간판 제작업체에 대한 간판정비사업 등 일체 참여 배제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옥외광고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옥외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조치와 함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제작업체와 동일하게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를 이행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2016년 9월 1일 이후 설치하는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한국안전방송)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멈춰라! 지구온난화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가 오는 4일 구덕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올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서구청·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서부교육지원청 주최·주관으로 지난해보다 참여 기관·단체가 확대되었고 행사 규모와 내용도 더욱 알차게 꾸몄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15분에 열리며 개막식에 앞서 서구문화원의 모듬북 공연, K-타이거즈 아리랑 시범단의 K-POP태권도 군무공연이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본 행사인 전시·체험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그린에너지 체험관 △찾아가는 생태체험관 △그린스타트 실천체험관 △지속가능발전교육 체험관 △부산환경교육 박람회 등 5개 테마로 진행된다. 그린에너지 체험관은 △전기자전거 시승 체험 △태양광 풍차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열 조리 체험 등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생태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퍼즐 맞추기 △씨앗을 이용한 브로치 만들기 △메모꽂이 만들기 △공룡 열쇠고리 만
(한국안전방송)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1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 의지를 드높이기 위한 추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공원 충혼탑 앞 광장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교육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와 보훈 단체장 및 유가족,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추념식을 가진다. 추념식 후 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시장 등 주요 인사들은 오전 11시 20분에는 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분향 등 참배를 하고, 12시 10분에는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 참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6월 7일 시청 3층에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가지며 △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문(6월 16일) △나라사랑 시민 걷기대회(6월 19일) △제66주년 6.25전쟁 기념식(6월 25일)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6월 30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호국 정신과 보훈 의식을 선양해 나갈 계획이다. 부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텃밭문화를 가꾸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농업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2017년도 도시농업 외연확대를 위한 시민 수요량을 6월말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농업 시작 5년차를 맞아 옥상·지상텃밭, 학교텃밭, 장애인 전용텃밭, 텃밭상자 보급 등 기존의 사업에서 탈피해 아파트 베란다 수경재배기 보급, 친환경 도시양봉인 육성, 창업형 도시버섯재배, 꽃차용 꽃재배 및 제조장비 지원,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수경재배·도시양봉·꽃차 맞춤형 교육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농업은 제2의 귀농 귀촌 시대가 열리고 있는 지금, 농촌으로 들어가는 도시민을 준비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이자 학습도구이다. 도시농업에서 경험하고 습득한 다양한 농업기술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들까지 잠재적인 귀농인으로 만들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은 자연스럽게 상생하고 소통하는 매개체
(한국안전방송) 경기도는 현재 7개소인 광역소각장을 오는 2020년까지 9개소로 확대한다. 단독주택지역에는 재활용쓰레기 수거함을 확대하고,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광역업사이클플라자를 오는 2017년까지 조성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찬열 국회의원(수원시갑), 경기도의회 천동현 부의장,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오세영 위원장, 양근서 의원, 이정훈 의원, 정윤경 의원, 안병용 의정부 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은 2일 오전 10시 2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이 순환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경기도 비전을 발표하고 경기도를 자원이 순환하고 쓰레기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5일 제2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민 4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자원순환이란 폐기물 발생 억제, 발생된 폐기물의 재활용, 회수, 처리 등의 순환과정을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통해 천연자원 소비를 줄이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없애는 것이 이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도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7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온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은 도시 가로경관을 훼손하는 간판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도는 독창성과 심미성을 갖춘 옥외광고물을 생산하는 업체를 인증업체로 선정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업체는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내에서 1년 이상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후 운영 중인 업체로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이밖에 인증 기간이 만료된 업체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해당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디자인경기(design.gg.go.kr)에서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시.군 심의를 거쳐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8월 서류와 현장심사, 옥외광고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20여개의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민간인 통제지역이었다가 올해 개방된 파주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 대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내용의 민통선 철책을 활용한 설치미술작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학생 공모전으로 1차 디자인 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 설치된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9km 구간이다. 이 중 통일대교 오른쪽으로 초평도를 향해 약 500m 구간에는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설치돼 있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군 순찰로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올해 1월부터 시범 개방돼 사전 신청을 통해 출입이 가능하다. 공모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하는 작품 디자인을 A1 사이즈로 제작하여 신청서와 함께 7월 22일까지 제출, 신청하면 된다. 8월 초에 있을 1차 디자인 심사 통과작은 2차 현장 심사 대상이 되며 이를 위해 300만원 내에서 작품 제작 및 설치비가 지원된다. 또한 작
(한국안전방송) 경기도가 일자리재단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오는 6월 21일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의 ‘일자리재단’이란 도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의 일자리 관련 공공 서비스를 한데 모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일자리 총괄 거버넌스’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일자리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 북부여성비전센터, 기술학교 등 도내에 산재된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는 ‘아이디어’와 ‘지원정책’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여성, 장애인, 노인 등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이나 기업·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방안을 담고 있어야 한다. 지원정책 분야에서는 일자리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일자리정책들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정책들을 다뤄야 한다. 일자리재단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지원해도 무방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gg.go.kr)에서 응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오는
(한국안전방송) “DMZ에 직접 와보니, 이곳이 품은 생태계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기도는 2일 오전 7시부터 파주 DMZ 일원에서 독일 연방자연보전청의 우베리켄 박사 등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서부 DMZ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1일 개최한 ‘경기도 DMZ 워크숍’과 연계해 국내외 생태계 전문가들에게 경기도의 DMZ 생태계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선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출발,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덕진산성을 찾아 DMZ일원의 역사와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978년 발견된 남침용 군사도로인 제3땅굴과 북한의 개성시와 송악산을 볼 수 있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휴전선 이북 지역과 한반도의 분단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서, 독수리 월동지인 장단반도 일대와 민통선 내 마을인 통일촌, 최근 풍부한 생물다양성과 습지로 인해 학계로부터 조명을 받고 있는 한강하구 등을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현장탐방에 참가한 우베리켄 박사는 “DMZ일원은 한국의
(한국안전방송)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범시민 ‘클린업 데이(Clean-Up Day)’행사를 열고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150명이 인근 공무원 및 통반장 협의회 등 자생단체과 함께 예술회관역 인근 인천중앙공원과 만월산 등산로 인근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가로수,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된 벽보와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이정호 사장은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청소도 중요하지만 평소 쓰레기를 줄이고 지정된 곳에만 버리는 작은 노력이 선행되야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해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공사 보유 광고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앞서가는 국제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4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무재해 4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4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난 2010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24일까지 1,437일 동안 승기사업소에서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증 받은 것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관리체계 구축, 잠재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밀폐 공간 질식예방 정기훈련, 정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8개 사업소중 6개 사업소가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무재해 4배수 인증을 받은 승기사업소는 “안전점검의 날 시행점검”, “현장작업 전 안전구호 제창” 등의 안전운동, 월1회 정기적 안전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승기사업소는 인천시 남구, 연수구, 남동구 지역에서 발생하는 275천톤/일 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로 각종 체육시설과 생태공원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추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현장
(한국안전방송) 제2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오는 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 열린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상은 기후변화의 주요사안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마련·제시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예방 및 적응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서울의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계속해온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선정됐다. 분야별 최우수 상으로는 녹색기술 분야에 ㈜이엔드디, 에너지절약 분야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환경보전 분야에 강남의제21시민실천단, 조경생태 분야에 서안알앤디조경디자인(주), 푸른마을 분야에 창신동푸른마을가꾸기주민협의회가 선정됐다. 시는 그간 환경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오신 우수한 공적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치구 및 환경·에너지 관련 단체에 적극적으로 후보 추천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금년에는 75건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그리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을 위해 시 감사관,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언론인·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단체(명)를 2016년 서울시 환경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
(한국안전방송) 세계환경의 날 및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환경보전 생활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식 △부산녹색환경상 등 유공자 시상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함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에 대하여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가 주제 발표를, 이어 제17회 부산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여자고등학교 그린나래그린누리 동아리에서 수범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50여 개 부스 설치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인 멈춰라 지구온난화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가, 6월 17일에는 시청 녹음광장에서 재사용품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한국안전방송)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대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6’가 6월 5일 부산에서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를 시작한다. 부산을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전국 7개의 거점도시(부산,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 서울)를 거치며 총 1,260km를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 15개국 20개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오전 9시 30분 요트경기장을 출발, APEC나루공원을 거쳐 안락 SK아파트 버스정거장까지 5.5km구간 퍼레이드 후 → 미남교차로 → 제2만덕터널 → 덕천교차로 → 구포대교 교차로 → 김해교 북단 사거리에 이르는 17.9km의 부산 구간을 경주하게 된다. 부산은 ‘투르 드 코리아 2016’ 개막도시로서, 앞으로 8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서막을 열게 되는 개막식은 6월 5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요트경기장에서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제8회 부산시민 자전거축전’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창섭 국
(한국안전방송) 전 국민의 자동차 축제로 ‘튜닝’ 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신차 출품과 행사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일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져 부산의 여름을 모터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격전지 동남권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쇼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외 브랜드 간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루고 있는 부산해운대라는 무대에 걸맞게 올해 모터쇼는 2014년에 비해 모든 면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신규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가 늘어나 국내 최대격전지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국내차 91대, 해외차 141대, 총 232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46대의 신차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계에서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와 아시아 프리미어를 앞세워 안방을 꿰찼다. 현대, 제네시스, 기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