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제3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및 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계획에 따라 경증 및 중등도의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끼리 소통의 장을 부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준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이해하기, 부정적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의 치매 이해뿐만 아니라 운동요법과 원예요법, 미술요법의 시간을 통해 평소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족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부담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문의는 치매상담센터(840-5924)로 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어느새 봄이 지나고 봄이 지나간 자리에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만큼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분위기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서울시는 길어지는 낮 시간대 만큼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6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서울시 문화행사로 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6월의 서울은 곳곳이 축제 한마당이다. ▲ 함께 호흡하는 음악축제 , ▲ 젊음을 느낄 수 있는 , ▲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 ▲ 장미축제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는 6월 10일(금)~19일(일)까지 스컹크 공연장에서 아티스트들과 주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음악축제로 신진작가 및 중견작가 참여로 이루어진 다원예술 전시도 함께 열린다. 본 축제는 인디 뮤지션 레이블 ‘스컹크 프로덕션’ 주최의 뮤지션, 아티스트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10일간의 음악축제로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는 14시부터 2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2-2676-4332로 문의하면 된다. 는 오는 6월 9일(목)부터 6월 12일(일)까지 평일은 16:00~22:00, 주말은 12:00
(한국안전방송)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6월1일 부터 6월11일 야간시간대(23:00~익일05:00)에 우기철을 대비하여 자동차전용도로(동부간선도로,내부순환로,강변북로)의 지하차도, 터널 내부배수로 준설공사 수행으로 부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상계지하차도외 6개소는 편도 2~3개중 1개 차로에 대한 부분 교통통제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 협조사항 으로 준설작업 시행되는 시간 동안 차로의 부분 통제로 인하여 불편이 예상되오니 서행운전 및 차선 변경 시 주의 운전 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고 있는 윤재성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30일 오후 4시 30분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재성 책임연구원은 2007년부터 약 8년 동안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그동안 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던 마이크로/나노 소자 및 공정기술의 산업계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의 발전과 나노기술의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나노기술에 대해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하고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교수와 지역대학 현장실습 지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과학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대학.연구소.기업체 등의 소속원 또는 개인으로, 소속기관·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금까지 92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구제역.AI 특별방역기간(2015.10.~2016.5.)동안 꼼꼼한 방역활동 추진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라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충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세종시는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구제역 긴급백신을 신속 접종하고 가축위생연구소에서는 항체형성률 검사를 통해 백신접종 상태를 분석하여 미흡농가 집중 방역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구제역.AI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제’ 도입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운영 ▲돼지.가금류 사전검사 및 이동승인제 실시 ▲과거 발생농가 및 취약지역 순회소독 강화 ▲기타 가금류 AI 일제검사 ▲유관기관 합동 축산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6월 1일부터 평시방역으로 전환하는 세종시는 구제역 취약농가에 대한 정기점검, 백신접종, 소독 등을 중점관리하고, 소규모 가금농장과 오리농장의 AI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청, 가축위생연구소의 적정한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로 이뤄 낼 수 있었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책을 마련하여 평시방역에 적극 반영할 것”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1일 오후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민예총 세종시지회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설명과 이춘희 시장과의 대담,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 월례조회를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월례조회를 탈피해 시장과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혁신적인 변신을 도모한다. 기존 ‘월례조회’라는 명칭을 ‘직원 소통의 날’로 바꾸고, 경직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총무과장이 진행해오던 사회자를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남녀 직원이 사회자로 진행하는 형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행사로 만들기 위해 음악회, 토크콘서트 등 매월 다양한 형식으로 개선한다. 특히 6월 1일 직원 소통의 날에는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이춘희 시장에게 질문을 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발표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토크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인국 총무과장은 “직원들에게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직원 소통의 날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조치원소방서가 이른 무더위로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손상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시민 야외행사장, 건축공사 등 순회 순찰 ▲구급차 출동력(펌뷸런스) 확대 운영 ▲폭염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구급차 냉방장치 점검 ▲얼음조끼,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관련 장비 보강 등이다. 임동권 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환자를 이동시켜 체온을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최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이 중요시되면서, 볼트·너트의 풀림방지 기술에 관한 특허출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볼트와 너트는 나사가 형성된 부품으로, 서로 짝을 이루어 물품을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손쉽게 조이고 풀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볼트와 너트는 진동을 받을 때 조금씩 풀리는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때로는 대형사고가 발생 하기도 한다. 이렇듯 진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철도, 선박, 교량, 유원지 놀이기구 등에 사용되는 볼트와 너트는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안전에 필수적인 풀림방지용 볼트와 너트에 대한 특허출원은 2000~2005년에 194건에 불과했으나, 2006~2010년에 256건, 2011~2015년에 317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 5년간 출원 기술을 보면, 볼트와 너트의 풀림방지 특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방식은 너트와 함께 와셔를 이용하는 것이다. 와셔는 가운데 구멍이 뚫린 얇고 둥근 판 형상의 부품으로, 윗면 또는 아랫면에 돌기를 만들어 풀림을 방지한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초여름 멸강나방 발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사료작물 재배지를 매일 관찰하는 등 해충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멸강나방은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지 않고 중국에서 날아드는 해충으로 5월 말부터 나타나 6월 중순이 가장 피해가 심하다. 멸강나방 애벌레는 옥수수, 수수류, 벼 등 벼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먹으며, 식욕이 왕성하므로 초기에 빨리 방제해야 한다. 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큰데, 심하면 하룻밤 사이에 옥수수 잎을 모두 먹어 치우기도 한다. 발생 2일~3일 만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1일 1회 이상 자주 관찰해 멸강나방 애벌레가 발생하는 즉시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발생 초기 시중에서 판매되는 약제(파프유제, 델타린 유제, 디프록스 등)로 하고, 대량 발생 했을 때는 이동 장소에 구덩이를 파거나 비닐터널을 설치해 이동을 막은 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멸강나방 방제 방법은 해당 약제를 1,000배 비율로 희석해 바람이 없는 시간에 옥수수 줄기와 잎에 골고루 묻도록 뿌리면 된다. 직접 가축의 먹이로 이용하는 작물은 독성이 강하거나 잔류독성이 있
(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은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농업인용 작업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70% 이상이 산간지로, 농경지 대부분에 경사로가 있어 보행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개발한 농업인용 작업화는 울퉁불퉁하거나 모래, 진흙으로 이뤄진 농경지에서 미끄러짐을 예방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우선 신발 밑창에 크고 골이 깊은 문양을 넣어 미끄러짐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넓은 면적에 메쉬(mesh)1)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며, 세탁과 건조가 편리하다. 농작업 시 자주 이용되는 장화에 비해 발바닥 접촉 면적이 넓고 족저압을 분산하는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의 안정적인 보행을 도울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농업인용 작업화에 대해 디자인 출원(30-2015-0023290) 후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으며, 5월 말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이경숙 연구관은 “농촌은 노동인력의 고령화, 보건안전서비스 부족으로 안전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다”라며, “이번에 개발한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4일(화) 오후 2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분당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모든 공연장이 3년마다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을 받도록 하고 매년 재해대처계획을 수립·제출하게 하는 등 공연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5년 11월과 ’16년 5월 두 차례, 공연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진행한 공연장 표본점검 결과, 102건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이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아직까지 공연 현장에서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시행령에 무관심하여 시행령의 내용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해 공연장 관계자와 공연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률상 받아야 하는 안전진단의 종류와 주기, 재해대처계획의 작성 및 제출 방법, 안전교육 시행방법 등 지난 ’15년 11월과 ’16년 5월에 개정된 공연법 시행령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공연장 관계자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 5월 30일(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스포츠 도핑방지 장관급회의(13th Asia/Oceania Region Intergovernmental Ministerial Meeting on Anti-Doping in Sport)’에서 2017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 개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문체부-세계도핑방지기구 간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서는 ▲각 측의 책임사항과 비용 할당, ▲회의 콘텐츠/프로그램 결정 권한, ▲회의 조직을 위한 조정사항 등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계획 및 주최 관련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차관은 “2017년 11월에 평창에서 개최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도핑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5월 30일(월) 회의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자국의 도핑방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반도핑규약(WADC) 준수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이하 ‘CK 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CK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2014년 7월에 선정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은 대학의 체질개선과 사업단의 특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했으며, 금번 성과평가를 통해 지난 2년간 대학과 사업단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점검받게 되었다. 성과평가 결과 338개 사업단 중 248개 사업단은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계속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90개 사업단은 신규 사업단과 함께 7~8월에 실시하는 재선정평가를 통해 계속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고등교육의 글로벌 무한 경쟁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CK 사업을 통해 대학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 노력으로 향후 3년 후에는 전국 방방곡곡에 한 차원 발전된 대학으로 성장하여 지역사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는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렴 클러스터는 지역 기반 반부패.청렴 네트워크로서 그 동안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 활동을 권익위와 협력함으로써 참여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반부패.청렴 행사 등을 통해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권익위는 이번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은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자발적인 청렴협의체를 운영하고 나주 빛가람 청렴문화제와 같은 지역 축제도 개최하는 등 청렴 클러스터 구축 기반이 잘 갖추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권익위는 광주.전남지역 청렴 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상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반부패.청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타 지역 청렴 클러스터 구축.운영의 모범사례로 삼을 예정이다. 나주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5일간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권익위는 성영훈 위원장의 개막식 축사를 비롯하여 청렴 특강, 청렴콘서트 개최 등 이번 문화제가 지역 주민과 공직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