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효문화 체험학습’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되어 올 하반기 자유학기제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생들의 소규모 테마형 체험상품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30일(월)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박용갑 중구청장과 함께 ‘중구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기관(조달청)과 지자체(중구청), 교육기관(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의 이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3.0 실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스’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부가 권장하는 자유학기제도입 시 수요가 늘어날 소규모 테마형 체험상품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상품은 청소년들에게 점차 쇠퇴해져가는 효의 가치와 의미를 되살리는 인성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서 효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문화해설사의 동반·해설로 교육적 효과가 높고, 지자체와의 직접계약으로 안전성.신뢰성.경제성도 확보했다. ‘효문화 체험학습’ 서비
(한국안전방송) 공공조달시장에서 가격을 부풀려 납품하는 등 조달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조달업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조달가격을 부풀려 22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조달업체를 적발하고 부당이득을 환수조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적발된 조달업체는 콘크리트블록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일제품에 대해 모델명만 달리하여 계약가격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은 예산 절감을 위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물품 등을 공급하는 계약업체와 우대가격 약정을 체결하여, 동일 물품의 경우 시중가격 보다 조달납품 가격이 높지 않도록 하고 위반 시 그 차액을 환수하도록 하고 있다. 조달청은 과거와 달리 조달물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기능도 복잡해져 계약업체의 우대가격 위반 여부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단속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번 조사는 조달분야에 만연된 불공정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조달청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달청은 이러한 가격 부풀리기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가격 단속을 강화할 예정으로 콘크리트블록 전체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사례 분석을 통하여 가격 관리가 취
(한국안전방송) 산업 육성, 보육·노인복지 시설 운영 등 특정용도로 사용을 조건으로 취득세나 재산세를 면제받는 부동산을 목적 외로 사용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성남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취득세 감면 부동산의 사용 실태를 조사해 위반 법인 58곳과 개인 11명 등 69곳(명)에 6월 중에 17억여 원을 추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세금을 감면받은 전체 조사 대상 1299건 부동산, 감면액 872억원의 2%에 해당한다. 조사 기간, 시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합동으로 감면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상 매각·임대·증여 등의 불법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했다. 주요 추징 내용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 49건, 4억5000여 만원 ▲연구소, 벤처집적시설 13건, 5억4000여 만원 ▲기타 농업법인, 임대사업자 등 7건 7억1000여 만원이다. 이 가운데 ‘ㄱ’ 재단법인은 2015년도 설립 당시, 사업용 자산을 법인으로 전환할 때 현물출자 조건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나, 해당 사유가 아닌 대표이사 개인 재산 단순 출연 방식으로 설립했다. 시는 자체 법률 검토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바로잡아
(한국안전방송) 의왕시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모락산 일원 및 학의동 지역 산림 30.3ha에 대한 2016년 참나무시들음병 방제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말 모락산 일원에 대한 참나무류 전면조사에 이어 방제실시 설계를 완료했고, 올 3월부터 학의동 및 내손동의 감염 참나무류 총 3037그루, 전체 면적 30.3ha에 대해 벌채훈증 등을 실시하는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에 착수, 이달로 올해 예정됐던 방제사업을 모두 준공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8월까지 관내 산림에서 돌발성 참나무시들음병 감염목의 벌채훈증을 추진하고 이어서 내년도 참나무시들음병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07년 참나무시들음병이 최초로 발생한 뒤 2008년부터 방제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 지역의 산림 내 방제사업을 완료해 감염목 발생률을 완화시켰다. 감염목 집중 발생지인 모락산과 덕성산, 오봉산 등의 산림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국가 비상사태 시 전시 동원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한 ‘2016년 2분기 중점관리 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지난 27일 오후 4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동수 안전관리과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중점관리자원 지정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인사말·행사개요 설명·부서별 중점관리자원 점검결과 발표·질의 및 토의·동영상(내부의 적, 7분)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 등이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북한이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대회를 열고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대비태세능력 강화로 북한을 포함한 불안한 동북아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함양군은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사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안전관리 사전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팀장으로 3인 1조의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꾸리고 1팀이 3개 면을 전담하는 ‘읍면별 책임담당제’로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관리전담 T/F팀은 11개 읍면의 12개 물놀이관리지역을 순회하며 안전관리요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며 예찰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이번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3~4월엔 물놀이표지판과 인명구조장비를 일제조사했으며, 구명조끼·구명로프·부표 등 7개 안전장비를 일제정비했다. 이와 관련, 군은 30일 오전 10시 함양읍 위천변에서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인명·수상구조 등 자격증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읍면이 선정했으며, 이들은 개인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깊은 수심·급류·수심급변 등의 위험요소가 많은 ‘물놀이위험지역’을 통제·순찰하며, 익수사고발생시 주무부서와 119에 신속하게 연락하게 된다.
(한국안전방송)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의 명으로 불로초를 찾아 나선 서복이 함양에 머물렀다는 전설적 내용을 형상화한 부조가 확인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산양삼의 본고장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양군은 마천면 서암정사내 굴법당 인근에 ‘불로초(산삼) 원정대’ 형상의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복이 불로초를 찾아 다닌 기록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에도 함양·남해·거제·통영 등 다양하게 전하고 있으나, 오래된 전설을 토대로 불로초를 형상화한 부조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서암동이 유일하다. 길이 3m·높이 3m 화강암 재질 반원형의 부조에는 산신과 동남으로 추정되는 2명의 인물이 가운데 있고, 선악을 판단한다는 상상속의 동물 해태, 그리고 산신이 된 서복이 두 손을 모으고 뭔가를 기원하는 모습 앞부분에 산삼(불로초)이 또렷이 새겨져있다. 특히 산삼은 삼지오엽(세가지와 다섯 개의 잎)모양이 또렷하고, 가운데 부분에 산삼열매까지 확실하게 새겨져 있어 불로초를 캐러온 서복이 불로초를 지키는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을 토대로 새겨진 부조라고 전한다. 이번에 불로초원정대 부조로 확인하기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찰 내 부조상이 불경
(한국안전방송) 경남도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정부3.0 국민공감대 확산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남형 정부3.0 캠페인슬로건’에 “톡(Talk)하면 통(通)하는 경남 정부3.0” 등 8편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공모결과 전국에서 364편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도는 정부3.0 관련 전문가 등이 포함된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접수된 슬로건 364편에 대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2단계에 걸쳐 실시하였다. 심사 결과 선정된 총 8편의 슬로건을 대상으로 도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심사위원회 점수와 도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8편의 수상작을 확정하였다. 금상으로 선정된 김경이(대전 서구) 씨의 “톡(Talk)하면 통(通)하는 경남 정부3.0”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톡(Talk)’이라는 친근한 표현과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자음 ‘통(通)’을 운율감 있게 표현해 정부3.0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도민 선호도 조사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하여 금
(한국안전방송)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희망을 주기 위해 설립된 청년희망재단은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 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와 함께 지난 29일(일) 진로교육 사각지대 중학생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직업체험 및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글로벌보부상 멘토의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도 불구하고 시간, 거리적 제약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탐색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진로교육 사각지대 학생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청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다양한 직업체험, 진로탐색활동 및 현장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청년희망재단과 함께하는 현장 멘토링에는 최근 해외 취업에 성공한 2명의 멘토가 한국잡월드 무역회사 직업체험에 참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설계 및 취업성공스토리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멘토는 청년희망재단 사업인 청년글로벌보부상에 선발된 취업자로서, 7월 중 국내 유망 무역회사의 해외지사에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현지 영업, 마케팅 등을 직접 담당하게 된다. 청년글로벌보부상은 해외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우리기업의 해외법인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국제 기준을 반영한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이 지난 29일 확정·공포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국토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의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제도의 큰 틀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당계획의 내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계획수립 부처가 주기적으로 일정 기준에 따라 1차적으로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청취, 환경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계획의 추가 또는 제외여부를 결정(스크리닝 제도)한 후, 환경부장관이 시행령에 반영한다. 또한, 다른 계획에서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내용이 중복되는 등 동일한 평가가 시행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 해당 계획의 평가를 생략할 수 있는 제도(티어링 제도)를 도입했다. 그간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해당 계획의 성격, 내용 등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환경부가 대상계획 추가, 삭제 안을 만들어 관계부처와 협의·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부처간 협의지연 등 비효율성이 제기되어 이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라 개선하는 것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정책계획을 새로이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예고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의견 수렴과
(한국안전방송)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월) 열린다. 증언형 금연캠페인(Testimonial Anti-smoking Campaign)이란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직접 광고에 출연하여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TV 금연광고를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금연학회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한국에서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CDC(미국질병통제센터) 금연홍보 책임자인 팀 맥카피(Tim McAfee)씨와 다이앤 바이슬(Diane Beistle)씨가 참석한다. 또한 미국 증언형 금연캠페인인 ‘과거 흡연자로부터의 조언(Tips from former Smokers, 이하 Tips)’에 직접 참여해 온 션 라이트씨(Shawn David Wright)가 함께 자리해 비상한 관심을 끈다. 대표적인 증언형 금연캠페인인 미국의 Tips는 경험에 기반한 실제 스토리를 통해 금연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암, 뇌졸중, 후두암 등 흡연으로 인한 질환자 뿐 아니라, 임산부, 금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5.25∼6.1)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토)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아프리카 현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 서비스 Korea-Aid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에 이어 순차적으로 우간다, 케냐까지 국가별로 2∼3일간 시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서울대병원 의료진 총 27명(의사 12명, 간호사 15명)과 함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이동검진차량 1대(3.5톤) 및 앰뷸런스 2대(1톤)를 활용하여 평소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녀, 가임기 여성 및 산모 등에게 산부인과, 소아과, 감염내과 진료를 실시했다. 초음파기기와 심전도검사기(EKG)가 장착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산부인과 진료가 진행되었는데, 초음파기기를 통해 태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받아든 산모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현지 정부의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의지와 국제사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모성사망률과 영유아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모자보건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한국
(한국안전방송) 박근혜 대통령의 우간다 순방(5.28∼5.30)을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5월 28∼29일 양일동안 ‘암 및 결핵 진단 치료 역량 강화’ 등 총 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양국 간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일)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우간다 보건부 및 여성노동사회부와 각각 보건의료,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선 의료인력 초청 연수 및 현지 훈련, 감염병 예방 및 진단,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 건강보험분야 경험 공유 및 자문,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 분야 포괄적 협력에 대해 양측이 합의함으로써, 경제성장과 인구증가에 따른 우간다의 보건의료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보건의료의 아프리카 현지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인력 단기 초청연수, 전문가 자문, 국내 외 컨퍼런스 등 양국 국민들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경험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토)일 보건복지부와 우간다 보건부 장관 임석 하에 양국 보건의료 전문 기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말라리아 치료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일환으로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구제(驅除)를 위해 정동면 학촌리 일대 소나무류 100ha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 6월 15일, 7월 5일 총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소속 헬기를 지원받아 당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실시되며,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해 저독성 농약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 약제를 항공에서 살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인체나 가축, 양봉 등에 영향이 없지만 가급적 항공약제 살포 시간대에는 해당지역 내 등산을 삼가고, 항공방제구역 인근 주민들은 피해예방을 사전 보호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사천시는 지난 19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열린 ‘2016년 경상남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결과 시민정보화교육과정 교육생 정윤봉(64세, 용현면)씨가 장원에 해당하는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은 고령층의 정보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2016년 국민IT 경진대회 고령자 부문 경남 대표 선발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과거시험은 경남도내 18개시.군에서 총 77명의 어르신이 참가하여 1부문(75세이상), 2부문(65세~74세), 3부문(55세~64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문서작성, 정보검색, SNS활용, 모바일기능 활용 등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인터넷 활용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3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정윤봉씨는 시가 정보화 격차해소와 활용능력 배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민정보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시의 맞춤형 어르신 정보화교육 제공과 정 씨의 높은 학구열의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정 씨는 오는 6월 21일 전국대회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6년 국민행복IT 경진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