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남북관계가 최악의 긴장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6.25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상기시키고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특히 남양주시와 육군 제73보병사단의 공동 개최로 관.군이 협력하여 만들어 낸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전쟁 경과보고, 군부대 열병식, 의장대 시범 등의 본행사 후 군부대 견학 및 6.25전쟁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군 제73보병사단에서 준비한 군부대 열병식에서 무기장비와 군인들이 도열한 가운데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22명을 태운 차량이 연병장을 돌며 열병케 함으로써 참전용사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예우를 표현했다. 또한 6.25사진전을 통해 당시 긴박했던 전쟁의 순간과 민족의 수난을 다시 한번 느끼며, 한국전쟁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민족의 뼈 아픈 역사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한국안전방송) 환경부는 1급 발암물질인 비소의 법정 기준치를 최대 682배나 초과한 지정폐기물 '광재'를 수년간 조직적으로 불법 처리한 폐배터리(납축전지) 재활용업체 11개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체들은 비소의 법정 기준치의 1.5mg/L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82배까지 초과한 지정폐기물인 광재 약 17만톤을 수년간 조직적으로 불법 처리했다. 광재의 사전적인 의미는 광석 안에 포함되는 금속을 제거한 찌꺼기를 말하며, 재활용업계에서는 납축전지를 폐기할 때 나오는 불순물을 의미한다. 적발된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1개소는 환경부 올바로시스템에 광재를 일반폐기물인 것처럼 허위로 입력하는 등 수년간 석산개발 현장의 채움재로 속여 왔다. ※ 올바로시스템(http://www.allbaro.or.kr) : 폐기물의 배출에서부터 운반·최종처리까지 전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 이 같은 수법으로 광재를 무단 매립하거나 일반 매립장의 복토재 등으로 처리하여 약 56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 이들 업체 중 광재를 무단으로 매립한 양이 많거나 회사가 조직적으로 범행사실을 은폐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대표이사 4명은 지난달 중순
(한국안전방송) 최근 묻지 마 살인으로 여성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해 태화강 일원 공중화장실(23곳)에 비상안전관리시스템 ‘비콘’(근거리무선통신기술) 설치, 운영한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비콘’은 공중화장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로 반경 50m 범위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공중화장실과 그 주변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여러 번(4~5회) 누르면, 자신의 위치를 112 및 보호자로 전송하기 때문에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핸드폰에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망) 기능을 활성화한 후 112 및 보호자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좀 더 안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죄를 예방 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현지에서 관광교류협력사업 논의 및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콜 활동을 펼친 ‘울산시 대표단’이 귀국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 기간 중국 허베이성 여유국과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논의, 충칭시 여유국 방문, 현지여행사 세일즈콜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표단은 먼저 허베이성 당산시를 방문하여 장승리 부국장 등 허베이성 여유국 대표단 일행을 만나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도시 간 협의회 순회 개최, 공동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알프스 회원도시 간 순회 개최 첫 사례로 ‘2016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 협의회’를 올해 허베이성 바오딩시에서 개최되는 ‘허베이성 관광발전대회(9월 24일~9월 25일)’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였다. 울산시는 또한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직할시와 쓰촨성 청두시를 방문하여 중경황금가기국제여행사와 성도승준문화전파유한회사 등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세일즈콜을 실시했다. 충칭직할시 여유국 전연려 부처장과 면담하고 양
(한국안전방송)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는 울산 전역이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월 31일 공포됨에 따라 6월 말 홍보 및 안내기간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경고 없는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 ▲ 공회전 제한장소를 울산 전역으로 확대(기존 136개 지역) ▲ 중점공회전 제한장소 272개 장소 지정(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초등학교 정문 등)과 중점 공회전 제한장소에는 공회전 제한 표지판이 부착 ▲ 공회전 제한 온도 변경(기존 5℃이상에서 27℃ 이내→변경 0℃초과에서 영상 30℃ 미만) 등이다. 특히, 중점 공회전제한장소로 지정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5분 초과 주·정차 시 별도의 경고 없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모든 차량이 공회전 제한대상이나 소방차, 구급차 등 불가피하게 공회전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기관 단속과 병행해서 시민들이 차고지, 주차장 등에서 5분을 초과하는 공회전 차량을 발견 시 인터넷(환경신문고)이나 전화(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환경오염신고 포상금 지
(한국안전방송)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 7일~ 6월 17일 울산 12경, 해수욕장 등 유원지 주변 음식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 3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울산시가 밝혔다.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 1건, 미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1건, 품목제조 미보고 식품 유통 등 1건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고 단체여행객의 이동이 많은 행락철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유원지 주변 식품위생업소와 무더운 날씨로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냉면, 팥빙수 등 유통식품의 불법 제조·판매 행위를 근절시켜 여름철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 사고예방은 물론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식품위생업소를 언제나 청결하고 믿을 수 있게 이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선봉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임시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일부 업소에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이나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영세업소의 휴·폐업으로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업
(한국안전방송) 창문 블라인드는 햇빛 차단 용도로 주택에서 주로 설치사용하고 있으나 차광 정도를 조절하는 블라인드 줄로 인해 어린이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블라인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의식개선 캠페인 주간을 맞아 공동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관으로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하여 국제의식주간(International Awareness Week)을 정하여 각국의 제품 안전 규제 당국이 합동으로 미디어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함. 금번 블라인드 줄 캠페인 주간은 2016년 6월 23일 ∼ 6월 30일까지이다. 국내의 경우 최근 3년간(2013년 ~ 2015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블라인드 줄 관련 위해정보는 총 4건으로, 이 중 2015년에 발생된 1건은 가정에서 7세 유아가 블라인드 줄에 목이 감겨 질식으로 사망한 사고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도 블라인드 줄로 인한 어린이 질식 사망사고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OECD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안전방송) ‘시민건축대학’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시는 건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민건축대학’이 (사)울산건축도시포럼 주관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민건축대학’ 수강신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선착순 6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 모집 결과 이틀 만에 모집정원이 완료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몰렸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수강정원을 당초 60명에서 30명이 늘어난 총 90명으로 정하고 교육장소도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로 변경했으며,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첫 강의에서는 박상구 대구한의대 대학원 동양사상학과 교수의 ‘건축과 풍수지리’라는 주제로 전통마을의 돌탑, 장승, 석상 등과 같은 비보(裨補)가 가지는 기능과 효과에 대해 다양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강좌는 장소를 의사당 대회의실로 변경해 진행되며, 6월 28일 강영환 울산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오는 6월 27일(월) 오후 1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함께 ‘스포츠산업 분야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7월 6일(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6년 1월 25일(월)부터 ‘증권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시행되어 중소기업이 대중에게 소액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길이 정식으로 열렸으나, 스포츠기업에 대해서는 아직 투자 적용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후원·기부형, 대출형, 증권형으로 분류되며, 이 중 증권형은 기존의 후원·기부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는 달리 대중이 직접 기술력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투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문체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생소한 스포츠기업에 투자받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이를 스포츠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스포츠기업체 및 초기 창업자 등 1
(한국안전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가 24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구청장·군수,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민주평통 울산지역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울산부의장이 주재하며, 자문위원 정책건의 활성화로 통일준비에 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 실천 강령 낭독, 대북정책 및 제17기 평통 주요업무 보고,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안 발표 및 심의, 북핵 해결을 위한 국론결집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7월에 출범한 제17기 민주평통 1년을 돌아보며, 전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후반기 활동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수렴된 의견과 정책건의안은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장인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우리나라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한 관심 및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0개 정부청사가 동시에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24일 오전 「하절기 정부청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은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을 기준배출량 대비 30% 이상 감축해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정부청사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무원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크전력 시간대(오전 10시∼12시, 오후 17시∼19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내온도 평균26℃이상 유지하고 쓰지않는 전등끄기, 개별난방기 사용자제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에너지절약 피켓홍보,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들어있는 부채 배부를 통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끌어 낼 계획이다. 유승경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국가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절실한 때이며, 에너지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지난 6월 23일 오전 한민구 장관 주관으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 직할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군사대비태세 우수부대(7개)와 유공자(4명)표창수여에 이어 북한 상황 평가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 국방환경 평가 및 전망, 국방운영 4대 중점별 전반기 업무평가 및 후반기 업무 추진계획, ‘국민의 신뢰를 받는 軍’을 주제로 한 토의 순으로 90분 간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오는 2016년 6월 27(월) - 28일(화)간 APEC 개도국 회원국의 FTA 실무협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투자 협상 분야 양허안 작성’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샵은 APEC “2단계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사업(2015년 ~ 2017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APEC이 중장기 목표로 추진해 온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Free Trade Area of the Asia-Pacific) 실현의 장애요인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선진 개도국 회원국간 FTA 협상 역량격차를 좁히기 위해 APEC 회원국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동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번 워크샵은 이태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에 이어, △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에서의 서비스 교역 및 투자 분야의 중요성, △ WTO 서비스협정문의 구조 및 포지티브 방식의 양허안 작성 방안, △ 네거티브 방식의 양허안 작성 방안, △ APEC 회원국의 서비스협상 경험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번 워크샵에서는 서비스 무역 등 통상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인 Bernardo Hoekman 유럽대학(Europe
(한국안전방송) 울산녹색포럼 주관으로 24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녹지·공원분야 기관·단체·학회 회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녹색도시 울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송해숙 울산시 의원이 ‘울산의 도시공원 정책 방향’을, 강태호 교수(동국대)는 ‘왜? 녹색도시로 가야만 하는지’를, 김수봉 교수(계명대)는 ‘조경의 가치와 녹색도시를 이루기 위한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상현 박사(울산발전연구원)는 ‘녹색도시 그린르네상스를 울산이 선도하자’를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공원녹지 정책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녹색포럼’은 울산의 녹지·공원 분야의 정책을 발굴하여 선진적인 녹색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8일 창립됐다.
(한국안전방송) 24일 오후 7시 병영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삼일교 ~ 장현교차로까지(L=0.41㎞, B=20m) 구간의 도로확장 설계에 앞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 시의원, 구의원, 서동현대아파트, 한라강변맨션, 현대강변아파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노선계획 및 보행동선, 동천둔치 접근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검토하여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이 구간은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을 2015년 6월에 완료하고 12월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완료 할 계획이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17년 사업에 착공, 2019년에 완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가지 차량흐름 원활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편의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