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위성초등학교 3.4학년과 백전초등학교 전교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담배의 성분 및 해악 등을 알려 성장기 학생들이 담배에 노출되는 것에 초점을 뒀으며, 또래 집단의 흡연 강요 및 권유에 대한 거절 연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경우 흡연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에 비해 치명적이므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흡연이라는 질병으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중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챙기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담배의 실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조기에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아이들이 부모들과 주변 흡연자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돕는 적극적인 전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함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지곡면 일두 정여창고택에서 지역청소년 및 관광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 한옥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 지역을 대표하는 고택에 사람의 훈기를 불어 넣고, 고즈넉한 한옥의 멋스러움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야금 공연(박혜선, 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무용(김지윤, 한그루무용단 대표), 판소리(소민영,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국악과 교수) 공연이 선보였으며,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6호로 지정된 일두고택 사랑채 마당에서 전통문화 공연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직접 공연자들과 함께 강강술래 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문화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지곡 초등학교 어린이들 대부분은 전통 공연 관람이 처음인 아이들은 “강강술래 노래 가사와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오는 6월에 진행되는 공연도 아주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생생
(한국안전방송) 지난 25일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 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군이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교육으로, 친환경 에코백만들기·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교육·타지역 축제 벤치마킹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힐링건강지도사 자격증을 가진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건강지도사 심화과정 교육(주 1회 총 4회)의 경우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질 수 있는 기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의 열기가 대단하다. 지난 25일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 교육에서는 노인복지·노인건강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도’할 온몸을 움직이는 힐링건강체조와 힐링웃음체조를 배웠다. 이어지는 3회에 걸친 교육에서는 실버율동체조, 노인건강 마사지기법, 실버를 위한 동화구연, 뇌체조와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과 이론·실습을 배우게 된다. 이태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한국안전방송)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 등과 천연기념물 원앙의 모습이 함께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달, 담비, 삵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원앙 등이 촬영됐다고 밝혔다. 이들 야생생물이 발견된 곳은 지리산 천은저수지 일원으로 지난 2011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어 탐방객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외에도 고라니, 오소리, 검은댕기해오라기 등 다양한 야생생물의 모습도 함께 포착되고 있다. 지리산 천은저수지 일원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어 야생생물의 서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내 지정된 정규탐방로만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교통안전공단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제 술을 마신 상태(혈중 알콜농도 0.03~0.05%)로 자동차를 운전하여 운행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장애물 회피, 차선유지 등 위급상황 대처능력이 현저히 저하되어 사고위험성이 평상시에 비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운행안전성 평가 결과, 시속 60km로 주행 중 전방에 적색 신호등 점등 시 운전자 반응시간이 느려지고 제동페달을 밟는 힘이 부족해지면서 제동거리가 평상시 보다 평균 10m 더 증가했다. 또한, 곡선주행 시에는 반응시간이 느려지고 핸들조작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빈번한 차선이탈현상이 나타났다. 교통사고 경향성과 관계되는 개인의 성격 및 심리적 행동 특징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운전정밀적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을 하면 위험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동체시력이 저하되어 사고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정표에 따르면, 총 13개 검사항목 중 8개 항목에 대하여 판정등급이 떨어졌으며, 특히 행동안정성과 정신적 민첩성, 동체시력의 경우 3단계 이하로 떨어졌다. 실제로 2014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 2.46은 전체 교통사
(한국안전방송) 의왕시는 인문학을 통한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쉽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인 ‘통(通)하는 인문학’ 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 2시간씩 총 6회로 의왕글로벌인재센터(내손동 소재) 글로벌홀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1만 2천원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은 무료다. 이번 수강 과정은 ‘화가의 우연한 시선’,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작가 최영미 시인이 들여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그 시대의 산물인 예술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역사와 인생의 이야기로 3회 운영되며, ‘미술관 옆 인문학’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의 저자 박홍순 작가가 루소, 샤갈, 마그리트 등의 작품을 통한 인간의 사고와 일상을 지배하는 이미지와 함께 인생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 탐색읊 모색하는 시간으로 각각 3회 운영된다. 선착순 70명 모집으로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로 70명이다.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uw21.net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의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 ▲최원용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남동발전&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송승헌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용화사업실장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례’,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의 ‘스마트그리드 확대방안’, ▲박래만 거창군 에너지담당주사의 ‘패시브하우스 조성 사례’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한국안전방송) 주택금융공사 신입 직원들이 부산시 낙후 지역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이달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 ‘HF도시재생프로젝트’에 참여해 부산진구 가야2동 일대에서 노후화된 벽면 도색작업 및 벽화그리기, 골목길 계단 보수 작업 등을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신입 직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4년 말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 후,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과 함께 오는 28일(토) 여수 박람회장에서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성공 개최 4주년 및 박람회장내 기념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사생대회에 접목시켜 어린이들에게 박람회 성공개최의 의미를 전파하고, 박람회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행사 참가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회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입구 광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6월 7일 박람회 재단 홈페이지(http://www.expo2012kr)에서 발표한다.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여수시장상 3명), 우수상(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상 9명), 장려상(박람회재단 이사장상 9명) 등 총 2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향후 박람회장내 기념관에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기념관(061-659-2095, 2087)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양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초혼연령 상승, 결혼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 달맞이, 송정 등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인 ‘부산 견우직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견우직녀 페스티벌’은 올해 모두 4차례 160쌍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7월에는 에덴벨리, 9월에는 어린이대공원, 11월에는 부산지역 일원에서 각각 가질 예정이다.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견우직녀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결혼을 앞둔 예비 미혼남녀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부산시에서는 2016년부터 처음으로 직장 생활 등으로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단위 미혼남녀 커플 찾기’ 도 6월에 개최 할 예정으로 있다. 특히, 금년부터 시행하는 견우직녀 페스티벌은 계절별로 테마를 두고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진행시간도 연장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더 잘 알고 마음을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을 기존 7개 노선 28대에서 10개 노선 41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중앙로, 가야로 및 수영로를 운영하는 33번 외 6개노선에 28대를 설치해 2015년부터 단속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가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구간은 신규 3개 노선은 △20번(백운포~경성대부경대역~수영역~연제구청~부전역~서면 구간 4대) △40번(구덕운동장~국제시장~부산역~못골시장~수영역~해운대고교~송정해수욕장~청강리공영차고지 구간 6대) △144번(부산대학교~온천장역~동래시장~동래고교~해운대경찰서~동부지청~반여3동 구간 3대)으로 13대의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기 운영노선과 함께 총 41대로 본 단속을 시행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방법은 기존과 같이 버스전용차로 실선구간 주행 시는 즉시 단속되고 점선구간은 지속 주행 시 버스전용차로위반으로 단속된다. 또한, 주정차 위반은 앞차와 뒤차의 단속 시간차를 이용 7분 이상 주차 시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하게 된다.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버스전용차로 5~6만 원, 주정차 위반
(한국안전방송)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월중 실시된 이번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내달 1일 조기 개장하는 우리나라 최대 해수욕장인 해운대는 대장균과 장구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가장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송도와 송정도 기준치의 5% 미만으로 아주 양호한 수질을 보였으나 7월 개장을 앞둔 일부 해수욕장에서 채수 전 강우의 영향으로 오염도가 매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해수욕장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은 강우로 인한 해수욕장 주변 하수관거 월류수 및 인근 하천의 오탁수 유입 등에 의한 것이지만, 현재 관리지침에는 강우 이후 해수욕장 이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들의 건강보호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전년도에 부산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강우 전·후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새로운 이름을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식용곤충 유통용 명칭 공모 및 선정은 소비자와 식용곤충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곤충산업 현장간담회*, 워크숍을 통해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모결과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식용곤충은 작년 하반기에 새롭게 식품원료로 등록된 장수풍뎅이 유충 및 쌍별귀뚜라미 2종으로, 장수풍뎅이 유충은 ‘장수애’로, 쌍별귀뚜라미는 ‘쌍별이’로 각각 선정되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름 공모에서 장수풍뎅이 유충 391점, 쌍별귀뚜라미 392점 등 총 783점의 이름이 접수됐으며, 서면심사, 일반인 심사, 전문가 심사의 세 차례의 과정을 거쳤다. ‘장수애(이용훈 씨 응모작)’는 ‘ 식용으로 이용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벌레’라는 뜻이며, ‘쌍별이(김정란 씨 응모작)’는 본 명칭인 쌍별귀뚜라미의 특징을 담아 기억하기 쉽게 만든 것이다. 작년에도 대국민 공모절차를 통해 갈색거저리 유충은 ‘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 유층은 ‘꽃벵이’로 새로운 이름을 얻은바 있으며, 2015년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5일, 국방컨벤션에서 서울지역 6·25전사자 유가족과 보건소 및 행정기관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해 ‘유해발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해왔지만 보건소와 행정기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는 식전행사로 총탄에 뚫린 철모, 수통 등 유해발굴지역에서 찾아낸 전투 장비 및 유품 전시, 우수 보건소 및 행정기관 감사패 수여와 유해발굴사업 추진현황, 유가족 DNA 검사절차 소개,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활동과 유전자 시료 채취에 도움을 준 동대문구 보건소와 전사자 유가족 소재 파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전사자 신원확인에 기여한 성북구청 및 성동구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사자 유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호국용사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 모신다는 국가적 노력에 대한 이해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릴 예정이다. 유관기관 관계자에게는 전사자를 찾고자 하는 유가족의 간절한 마음을 직
(한국안전방송)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1일 원자로가 정지된 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지난 2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지는 냉각재계통의 압력이 정상인 상태에서 액체방출밸브의 다이아프램 손상으로 밸브가 개방되면서 가압기에 저수위 신호가 발생함에 따라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안위는 문제가 된 다이아프램을 교체한 후 밸브의 건전성을 확인하였으며, 한수원으로 하여금 정비절차서 보완 등의 개선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번 정지로 인해 안전설비 동작, 방사능 영향평가 등의 안전조치가 적절히 수행되어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 kbs 켓처 .-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