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부여해오던 동층호의 상세주소를 대학, 종합병원, 공장 등 여러 건물들이 하나의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건물군의 개별 건물에도 동층호를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부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가 없는 건물 사용자들은 우편물택배 등의 수취전달이 곤란하고, 특히 개별 건물 수가 많은 경우 건물별 위치 안내가 쉽지 않아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신고가 어렵고, 응급출동 기관도 신고대상 건물을 찾기가 쉽지 않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임의의 동층호를 사용하는 건물군도 개별 건물의 위치를 개별적인 방식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 위치 표시를 이해하지 못하는 방문자들이 해당 건물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시흥시는 이와 같은 건물군의 주소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건물군 상세주소부여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건물 단위별로 일정한 규칙의 정형화된 방식으로 동층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를 사용하고자 하는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 정부 민원포털민원 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민원지적과장은건물군 상세주소 부여 확대를 통해 우편물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흥시 시장 김윤식 2015년 새해, 저 김윤식은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꿈을 응원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새해를 맞아 지난 취임 5년을 돌아보니 미래100년의 초석을 놓는 크고 작은 변화들에 감회가 새로우면서도,한편으로는 빠른 성장 탓에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려도 됩니다. 지금 시흥시 전체가 도시개발과 교통인프라 구축 등 모든 부분에서 큰 변화를 거듭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 빠른 성장에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질적인 부분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때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옛말처럼 2015년에는 먼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함께 지혜를 모으고 내실을 다져야 합니다. 2013년 900인 원탁회의를 통해 43만 시민에게 시흥이 나아갈 길을 물었던 것처럼, 2015년에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때까지 시민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소소하고 작은 부분까지 챙겨나가는 것이 바로
시흥시 환경국은 2014년 한 해를 돌아보고 직원의 화합을 도모하여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더욱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하여 단체장이나 소수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되도록 환경국 직원을 중심으로 종무식을 진행하였다. 시흥시 환경국은 2014년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녹색성장종합체험전시관과 월곶에코피아 건설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의 승인을 받는 등 청결으뜸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직급별로 2014년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사와 직원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딱딱한 분위기의 종무식에서 탈피하여 직원 모두가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할 수 있는 이런 방식 종무식이 모임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통하여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냄으로써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생명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식품관련 분야에서 새롭게 바뀌는 제도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식품분야에서는 ▲주류의 식품등의 표시기준 적용 ▲식품용 기구 표시제도 도입 ▲한정판 햄버거, 피자 등 영양표시 의무화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자 과태료 처분 강화 ▲축산물 영업시설기준 완화 등이다. 주류 표시관리 기준이 변경되어 1월부터는 주류에 표시되지 않았던 모든 원재료를 표시하게 되어 소비자의 알권리가 확대된다. - 이는 표시관리 기준이「주류의 상표사용에 관한 명령위임고시」에서「식품등의 표시기준」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 근거 : 주류의 상표사용에 관한 명령위임고시 식품등의 표시기준 (14.1.1. 시행이나 1년 간 유예기간을 둠) ※ 원재료 표시 : 원재료명 3가지 표시(물과 일부 첨가재료 제외) 모든 원재료명 표시(물 포함) 식품용으로 제조‧수입된 식기, 일회용장갑 등 기구에 대해서 소비자가 올바르게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용 기구라는 문구나 마크 표시가 1월부터 의무화된다. - 2015년에는 칼, 가위 등 금속제 기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의무화를 시행하고 2018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용)는 새로운 과학영농기술과 경영정보, 유통 등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7개분야 총 9회 880명 계획으로 시흥시 하중동 271번지(관곡지로 139)생명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교육장 및 지역농협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시흥 쌀 생산을 위한 쌀 품질향상 교육과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교육, 도시농업 교육, 농촌생활자원 육성 등 시흥 농산물의 품질을 한 차원 높이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어 7개 분야 교육을 추진한다. 어려운 농업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농업인의 열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과정은 벼, 포도, 채소, 과수(배복숭아) 등 영농기술과정과 도시농업,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의 농촌생활자원과정으로 실시하며 강사는 생명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유관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실있고 전문화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영농기술과 정보습득을 위한 좋은 기회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시흥시는 2011. 4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서 사업추진 기틀을 마련한 매화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2014. 12. 31일(수)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매화동 및 도창동 일원 37만 6천 제곱미터에 조성 계획중인 매화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및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3. 10. 29일 산업단지 승인 고시 되었으며,이번에 SPC는 시흥시가 8억원(40%),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4개 민간기업이 12억원(60%) 등 자본금 총 2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설립하며, SPC 참여기관들은 2015년 1월까지 자본금 납입과 법인설립 절차를 마친 후 사업시행자 변경 등을 통해 2015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공사 완료 및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매화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유발효과로는 생산․부가가치 유발액 2조 5천억원, 단지조성 및 산업단지 운영 등에 따른 고용인원 1만 6백명 등으로 예상되며 매화동 일원은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산업거점으로의 기틀 마련은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영양플러스사업과 연계 관내 결혼이주 여성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건강누리방에서 「 요리로 배우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매달 조리교실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 조리교실은 계절별 우리음식, 일상적 한식조리교실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정 유아들에게 조리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오감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음식을 조리해봄으로써 우리 식문화를 이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이번 다문화 조리교실은 다양한 조리재료를 이용하여 전통음식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리활동을 통해 여러 나라 사람들이 서로 소통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리교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리교실에 참여한 중국 결혼이민여성 이모 참가자는 한국음식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게 느껴졌으며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면서 조리교실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민 여성들에게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시에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2014년,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 환경이 깨끗한 청결으뜸도시 시흥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쳤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 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 구현을 위하여 올해 6월, 제5기 명예 환경감시원 25명을 새롭게 위촉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맑고푸른시흥 21 실천협의회를 통해서는 갯골생태 안내인 29명에 대한 양성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갯골생태공원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회와 마을 축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6.9.~6.13.) 개최 및 38개사의 환경관리인과 24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흥스마트허브 푸르미실천단을 구성하여 시흥스마트허브를 녹색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시민실천단 활동과 EM마을만들기 실천단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행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의 삶의 질 개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먼지소음 등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민원발생 우려공사장 1개소를 대상으로 소음측정 원격감시망을 구축, 공사장의 소음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소음민
2015년부터 담배값이 2,000원 인상되고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되는 등 금연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애연가는 그동안 미뤄왔던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는 발길이 급증하고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실제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한 9월 이후 보건소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가 전년 대비 200% 급증하는 등(2013년 : 809명, 2014년 : 1,618명) 많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보조제를 처방받고 개별상담과 관련 교육으로 금연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니코틴패치, 은단 등 금연 보조제 지원 뿐 아니라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의 평생 금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바쁜 직장 생활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12일은 오이도역에서 금연캠페인을 개최하여 퇴근길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보
시흥시보건소(안승철)는 학업이나 다양한 활동 등으로 시간내기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충치가 잘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충치는 단순히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라 치아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릴 때부터 충치예방과 올바른 교육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도포, 불소용액양치, 구강검진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치는 식사 후 양치로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으나 치아표면에 깊고 좁은 홈은 잘 닦이지 않아 충치가 많이 발생된다. 따라서 치아홈메우기로 홈을 메워 약 60~90%의 충치를 예방하고,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불소바니쉬를 도포하여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또한 치아표면에 착색제를 발라 칫솔질이 되지 않는 부위를 아이 스스로 직접 확인하게 한 후 실시하는 이닦기 교육, 입속 세균 체험 등의 구강교육을 통하여 충치예방의 첫걸음인 올바른 칫솔질 습관정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잘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한국인 사망원인 3위안에 뇌혈관 및 심장질환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운 겨울철 심혈관질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하였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추운 날씨 때문으로 혈관은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급격히 수축하고, 좁아진 혈관으로 많은 혈액을 보내기 위해 심장이 무리하면서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이 오르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약해진 혈관부위가 터지거나 막히면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기에 만약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경우나 두통,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이 생기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하며, 겨울철은 혈압의 상승뿐 아니라 혈당, 콜레스테롤 등도 모두 상승하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치료를 받는 환자는 투약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질환을 예방이 가능하므로 흡연 및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탄수화물, 지방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뱃살을 줄이는 것이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겨울철 폭설․한파로 인하여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간호사 11명은 대상 가구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별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복지관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로 인해 저체온증, 동상, 낙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에는 급격한 기온변화가 일어났을 때 뇌졸중, 심장질환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고 65세이상 노인 사망자가 평소의 두배 가까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관심과 건강관리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242개 경로당 및 7,600여명의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대상으로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가정방문 낙상예방교육 ▸경로당 한파대비 건강관리교육 ▸「겨울철 건강수칙」,「질환별 응급조치요령」안내문 적극 홍보 및 배부 ▸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안부확인 ▸기상특보발효 시 문자를 통한 홍보 ▸한파대비 비상연락체제 유
2014.12.24(수) 계수동 계수리교회(목사 김호윤)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Kg쌀 400포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기부를 벌써 몇 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기에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시흥시 계수동의 계수리교회가 수년째 계속해서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가고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계수리 교회가 이러한 기부를 해온 것은 지난 2010년부터이다. 벌써 5년이나 쉬지 않고 연례행사처럼 묵묵히 기부를 해오는 사이 기부의 양도 200포에서 400포로 두배 늘기까지 했다. 이 쌀들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긴요한 양식으로 쓰일 뿐 아니라, 이웃의 사랑이 멀지 않은 곳에 항상 함께한다는 따뜻한 위로 역시 전해줄 것이다. 계수리 교회 김호윤 목사는 매번 이와 같은 기부품을 마련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들은 더 어렵다는 걸 잘 알기에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겨울을 나시는 데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사회에서 서로를 돕고 돌봐주는 문화가 성립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바람을 내비
시흥시는 12월23일 시청 다슬방에서「1사․1하천 가꾸기 운동」신규 참여단체 4개소와 협약 체결을 위한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3년 39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오늘 4개 단체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43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참여단체와 협약 체결을 통해 주거지역과 인접한 하천에 대하여 지역 업체와 가까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책임감 부여 및 체계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생태의 중요성과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며, 특히 시흥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를 복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참여단체는 시흥시 하천 정화활동은 물론 하천 내의 외래 유해 식물제거와 꽃길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시흥시는『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의 제반 추진사항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실적이 우수한 단체에는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인
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문화가 다른 우리 이웃인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기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다보니 서로 다른 문화로 인한 오해와 언어 소통 불가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적응을 위해 어울림 봉사단을 양성하여 결혼이민여성 친정가족 결연맺기, 한국문화배우기, 한국음식만들기, 임신ㆍ출산ㆍ육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한국에 정착하는 결혼이민여성의 영양 개선을 위해 어울림 봉사단과 함께하는 건강한 한국음식만들기는 음식을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성담시화E-마트의 나눔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자연스런 사회의 나눔 문화를 배우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건강한 한국음식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들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여, 1년 동안 모인 기부금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014년 12월 19일(금)에 1% 복지재단 나눔 매직쇼에 참여하여 어울림 봉사단과 같이 전달하였다. 나눔 매직쇼에 참여한 베트남 경혼이민여성 보티씨는 한국 음식도 만들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도 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