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1,055호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불연재로 교체하는 등 매입임대주택 시설을 개선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 보유 매입임대주택 1,055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결과를 기반으로 한국소방화재학회에 시설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해 최근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 시설 개선에 착수해 8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마감재의 단열성능과 화재 시 화염확산에 취약한 부위 등을 고려해 필로티(기둥만으로 이뤄진 건물 1층) 상층부의 드라이비트(스티로품 같은 가연성 소재 위에 석고나 페인트 등을 덧바른 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천장재에 의한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합판 천장재를 방화석고보드로 교체하고, 유독가스 등의 유입방지를 위해 출입구를 자동방화유리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도는 향후 신규 주택 매입 시 방화구획과 소방시설 설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주택을 매입하고 드라이비트가 설치된 주택은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춘표 경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1일 오후 5시 20분경 25인승 미니버스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아래 논밭으로 추락해 전복되었다. 이날 사고는 미니버스가 편도 2차로를 주행하던 도중 1차로로 가던 코란도 차량과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충격으로 미니버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 밭고랑으로 떨어졌다. 사고버스에는 밭일을 마치고 돌아가던 노인 14명과 운전자 등 총 15명이 탑승했고 코란도 승용차는 운전사 포함 4명이 타고 있었지만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노인 등 8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로 사망한 8명은 나주 영산포 제일병원과 나주종합병원 등에 안치됐다. 또 버스에 탑승한 7명과 코란도 운전자 등 4명도 부상을 입고 전남대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중 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고 차량은 이동 조취 되었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후보들은 1일 오전 10시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합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기성 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도의원 1선거구 양경석 예비후보, 도의원 2선거구 김재균 예비후보, 도의원 3선거구 김영해 예비후보, 도의원 4선거구 오명근 예비후보, 도의원 5선거구 서현옥 예비후보, 시의원 라선거구 이종한 예비후보, 시의원 마선거구 권영화·유승영 예비후보, 바선거구 김승겸·이해금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의원·도의원 예비후보들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 향응제공,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을 준수하며, 위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이 담긴 좋은 정책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정책선거로 치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는 정권교체를 지방
경기도가 올 7월부터 적용될 버스 운수종자사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법 시행 유예 건의 등 교통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수송대책 마련의 밑그림을 그렸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도 북부청사에서 31개 시군 버스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시내 및 마을버스 비상수송대책회의’를 가졌다.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될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노선버스가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돼 기존 노-사 합의에 의한 무제한 연장근로가 사라진다. 문제는 현재 격일제 근무형태를 1일2교대제로 전환하려면 대규모 추가채용이 불가피해진다는 것. 현재 도는 시내버스는 약 8천~1만2천명, 마을버스는 2천~2천600명의 운수 종사자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 7월부터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주당 52시간으로 단축해야 하므로 이 같은 부족 상황이 더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는 시군과 함께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후에도 현재수준의 버스 운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일 시군 교통팀장 실무 회의, 17일 도·시군·업체 및 단체 간 상생협의회 등을 통해 대책을 논의해오고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7일(금), 30일(월)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초등학교 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계획되었으며, 27일(금) 삼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30일(월)에는 역북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삼가초등학교 및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 700개를 포함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3,100여명에게 역북초등학교 학생 30명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기태 관장은 “지역사회 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효를 실천하는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참된 교육의 기회가 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를 확대하여 세대교류를 이루어 효 사상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폭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인명사고가 전체 자연재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는 207명으로 전체 자연재해의 76.6%에 달한다. 재산피해는 약 3조 7000억 원으로 전체 자연재해 대비 58.4%를 차지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도시와 같은 인구밀집 지역에 발생할 경우 지하철, 지하상가·주택, 차량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위험을 실제 체험해 위급상황에서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을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수공간, 침수계단, 침수차량 탈출체험을 비롯해 급류하천 횡단체험, 강우량 인지체험 등이다. 김윤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방재연구실장은 “다양한 풍수해 체험콘텐츠 개발, 사회취약계층 및 연령별 체험프로그램 개선 등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수해관련 위험에서 국민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재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30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경선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멋진 당내 정선이 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한 정 후보는 무차별적으로 흠집만 내는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로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바탕으로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진짜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더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정장선은 남북정상회담 비핵화를 전제로 평화와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는 요즘 이 시점에 발 맞추어 평택의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장선이 앞서 이끌 것 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모두가 함께 하는 새로운 평택으로 환골탈퇴(煥骨奪胎) 하는 길에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28일 더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서 정장선 후보가 50.8%를 획득하여 김선기 후보와 임승근 후보를 22%의 큰표로 앞서 공천이 확정 됐다.
10년 가까이 장기 표류해온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5월 중순경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482만㎡(약 146만평)에 대한 보상업무는 작년 9월부터 지장물 조사를 시작으로, 12월 20일 보상계획공고를 하였다. 2018년 2월부터 감정평가사 2인(토지주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7년 11월부터 선보상을 통하여 110억을 지급한데 이어, 금년 5월 중순경에는 편입토지 전체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하여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단지로 구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연구중심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연구소 유치를 비롯하여 “첨단미래도시”(4차 산업혁명 및 융복합도시), “에코도시”(저탄소 녹생성장 및 건강도시), “청년문화도시”(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도시)등을 바탕으로 21세기 글로벌 중심 지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평택항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와 물동량 창출, 신규항로 개설 및 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2018 평택항 싱가포르IR’를 개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세계 최대 환적항인 싱가포르항과 경기도 평택항의 교역 확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싱가포르 정부 및 관계기관, 화주․선사․포워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평택항 발전 전략과 비전, 물류 경쟁력을 소개하고 양항 활성화를 통한 양국 기업의 교역 및 투자 활성화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평택항 물류단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최대 콜드체인 기업인 WLNA사를 방문해 싱가포르 콜드체인 현황을 청취하고 평택항의 콜드체인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을 소개하며 양국의 콜드체인 물동량 확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싱가포르물류협회(SLA)와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SCCCI)를 잇따라 방문해 싱가포르 현지 포워더 및 화주 대상으로 평택항 이용 촉진 방안과 배후단지 기업 유치를 위한 평택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 정구원 과장은 “급변하는 세계 항만․물류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내 기업
경기도내 개별주택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57%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5.12%보다는 1.55%, 수도권 평균 5.5% 보다는 1.93% 낮은 증가세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50만여호 중 35만2천호(68.9%)이며, 하락한 주택은 2만5천호(4.5%), 가격변동이 없거나 신규인 물건이 12만6천호(26.6%)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남 분당구(6.96% 상승)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용인 기흥구(1.53% 상승)이다. 경기도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982㎡)으로 113억 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의정부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6㎡)으로 6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4월 30일부터 경기도 부동산포털(gris.gg.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
약제에 내성을 가진 결핵이나 잠복 결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펩타이드 오명사마이신(ohmyungsamycins)을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경기도 지원을 받는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개발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Gyeonggi Regional Research Center)인 경기동북부 지역특화자원 선진화센터 소속 서영거 교수팀(차의과학대학교)의 논문 ‘천연물 입체 구조를 이용한 오명사마이신 A와 B의 전합성과 오명사마이신 B의 구조 교정(Conformation‐Enabled Total Syntheses of Ohmyungsamycins A and B and Structural Revision of Ohmyungsamycin B)’이 화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독일응용화학회지(Angewandte Chemie. 2018년 12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오명사마이신을 인공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경로를 개발하고, 그 분자구조 중 항결핵작용을 나타내는 핵심적인 부분의 위치를 밝혀냈다. 오명사마이신은 기존 항결핵제가 갖지 못한 약제 내성 결핵이나 잠복 결핵
경기도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보호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올해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위원회에는 경기도 연정부지사 장경순 위원장을 비롯한 이은주 경기도의회 도의원, 노인보호전문기관, 관련 시설협회, 교수, 변호사, 경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논의된 안건들은 올해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 보고와 노인생활시설 학대 현황 및 예방 대책이다. 도는 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노인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학대 문제에 체계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올해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3개소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또 학대피해노인의 일정기간 보호를 위한 2개소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노인학대 신고 접수 및 응급사례 일시 보호, 전문상담 뿐만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 지역사회 노인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담원 교육 등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학대는 노인복지법 제1조의2 제4호에 근거하여 노인에 대하여 신체
평택시 이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쁜교회(담임목사 손웅석)는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쁜교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부활절 구제비와 연말 월동비로 2천만원씩 10여년간 총 4억여원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여 왔으며, 이번 부활절에도 교인들의 헌금을 기탁하여 송탄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웅석 기쁜교회 담임목사는 “소외받고 있는 약자에 대한 섬김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의 이웃을 위해 섬기며 기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해 주신 기쁜교회 모든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28일(토요일) 오후 11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정장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고 공고했다. 지난 27일과 28일 실시된 더민주 평택시장 경선에서 정장선 후보가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50퍼센트와 책임당원 투표 결과 50 퍼센트를 합산한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28일 오후 9시 더불어 민주 경기도당은 도당 사무실에 각 후보자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경선에서 최종 결과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정장선, 김선기, 임승근 세 후보가 경합했다. 각후보자 득표는 정장선 후보가 50.8%를 획득하고, 이어 김선기 후보가 28.8%, 임승근후보는 20.3%를 획득한 것으로 경선 참관인들이 전했다. 더불어 민주당 평택시장후보 경선 결과에 대해 각후보들은 공고일 후 48시간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변수는 아직 남아 있으나 두 후보측이 이의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정장선후보가 평택시장 후보가 된다.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6.13 지방선거 평택시장 선거는 더민주 정장선 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 바른미래당 이동화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