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만남의 순간,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뜨겁게 환호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경 판문점에서 이뤄진 두 정상의 첫 만남과. 환한 표정의 악수 직 후 국내 취재진과 각국 언론 매체들은 일제히 긴급 속보를 타전하며 최대 현안으로 다루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취재진을 향해 "대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왔다"고 이번 회담의 의미를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단의 선’인 판문점을 넘어 북측의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남측의 땅을 내딛은 것은 민족사에 기록될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특히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든 모습은 TV 생중계로 전세계에 감동을 전했다. 이날 문대통령이 월경한 경위는 文 대통령이"난 언제 北 갈수 있나" 고 말하자 金 국무의원장이 "지금 넘어보자"고 하며 깜짝방북 하는 해프닝을 보였고 이모습은 취재진을 통해 전세계로 남북화해분위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남북 정상이 맞잡은 두 손으로 전해진 온기는 더 이상 한반도가 정전의 땅이 아닌 평화의 땅임을 선언하는 순간이었고 두 정상이 손을 맞잡은 순간 남북정상회담의 대화는 시작 되었다. 잠시후 판문점 평화의집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벌이는 ‘색깔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남북정상회담 26일 자신의 SNS에 “남북이 만나는 날, 평화의 봄을 함께 만듭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역사적 대전환에서 힘을 모으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리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두라”고 일갈했다. 지난 2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핵제재로 붕괴 위기로 치닫는 북한을 살려주는 게 이번 남북정상회담이다”고 말하는 등 연일 ‘색깔론’에 군불을 지피는 한국당의 행보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철지난 색깔론에 기대어 생존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며 “중차대한 시기에 소모적 정쟁과 정부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 발전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며 “남북 간의 신뢰 회복,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한 교류협력 강화, 그리고 비핵화와 평화협정으로 성큼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재명 후보는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 재단법인 2.1 지속가능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날개를 달다" 강연 및 리플릿 전달을 위한 행사가 인문학 공동체 여럿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날개를 달다’는 지역아동센터가 개별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정기적 후원금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의 상향평준화,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재단법인 2.1 지속가능연구소의 설립자 겸 상임이사인 이계안 이사는 ‘앞으로의 지역아동센터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강연을 시작으로, 19개의 센터에 리플릿 전달식을 했다. 또한 리플릿 전달 행사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알리는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날개를 달다" 강연 및 리플릿 전달을 위한 행사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19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고 리플릿 제작비용은 재단법인 2.1 지속가능한 연구소가 지원하고, 리플릿 제작준비는 한국방정환재단 경기지부가 제작준비했다.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4월27일「의료급여법」시행령일부개정안을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건강보험보장성강화대책과병행하여7월1일부터시행예정인상급종합·종합병원2·3인실급여화등저소득층의경제적부담을덜어주기위한내용을담고있다. 이번입법예고안의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상급종합병원과종합병원의2·3인실에의료급여를적용한다. 2·3인실이용에따른환자의본인부담률은대형병원쏠림과2·3인실입원쏠림등을최소화하기위해건강보험과동일하게30∼50%로차등적용한다. 본인부담률은그동안환자가전액부담하였던2․3인실입원료에한정한것으로그외치료․처치․약제등의비용은기존과같이면제(의료급여1종)또는10%(의료급여2종)만환자가부담하면된다. <상급종합․종합병원2․3인실본인부담률(안)> 2인실 3인실 4인실이상 의료급여 건강 보험 의료급여 건강 보험 의료급여 건강 보험 1종 2종 1종 2종 1종 2종 상급종합병원 50% 50% 40% 40% 면제 10% 20~30% 종합병원 40% 40% 30% 30% 면제 10% 20% 또한,이러한취지를살리기위해2·3인실에대해서는본인부담률특례조항*이나본인부담보상․상한제**적용하지않을예정이다. 의료급여2종수급권자중중증질환자(심뇌혈관질환,외상),15세이하등일부에서병원급이상이용시10%가
용인시 디지탈 산업진흥원은 3층 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기업홍보UCC 제작 지원 사업’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난 2~3월 모집․선정 과정을 거친 단국대․용인대․강남대․용인송담대 학생으로 구성된 8개 영상제작팀과 ㈜컴텔싸인, 스킨큐어(주) 등 관내 8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영상제작팀과 기업은 서로 1:1로 매칭 돼 7월 말까지 UCC제작을 완료하고 10월까지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게 된다. 진흥원은 학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도록 27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에도 마케팅 비용 240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협약식이 끝난 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상제작팀과 기업별 매칭과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준수사항 등을 안내했다.
'국정 농단' 사건의 발단이 된 재단법인 미르가 법인 해산, 청산 과정 거쳐 잔여재산 국고 귀속 처분이 완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미르가 청산 등기를 완료하고 청산 종결 신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미르 재단은 지난 2015년 10월 27일 문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3월 20일에 설립허가가 취소됐다. 이후 해산을 거쳐 청산인인 김의준 전 이사장을 선임하고 채권 신고 등 잔여재산 처분을 위한 절차가 진행됐다. 미르 재단 설립 당시 출연금 486억 가운데 잔여재산 462억 원에 대한 일반회계 국고로의 세입 조치도 완료됐다. 이후 이달 24일 관할 법원에의 청산 등기를 거쳐 26일 청산 종결이 신고돼 해산 이후 관련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됐다.
북한을 지척으로 둔 분단의 현장 임진각에서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현숙 본부장)이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박순좌 위원장)와 공동 주관으로 26일 오전 11시 임진각 조국통일선언 비 앞에서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 기원 행사와 평화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WPG와 한반도 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 회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현숙 본부장의 '2018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과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약 촉구문' 발표를 시작으로 이산가족과 북한 이탈주민의 통일기원 발언, 조국통일 선언비부터 평화누리 공원까지 평화걷기대회로 진행됐다. 탈북자 임연수(가명)씨는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한반도 전쟁이 빨리 끝나고 남북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 하루 빨리 고향에 있는 가족과 만나고,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에게도 서광이 비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이규애 서울경기남부 지부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행사를 임진각 조국통일선언비 앞에서 진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조국통일선언문 첫째 항목이 '통일을 위해 먼저 서.동독같이 남북지도자가 한
경기도 기업 250여개사가 26일 고양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G-TRADE GBC 수출상담회’에서 총 690건의 수출 상담건수와 115백만 달러 규모의 성공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G-TRADE GBC 수출상담회’는 경기통상사무소(GBC)의 우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들을 엄선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 중소기업에게 참가비 전액, 통역, 수출애로 컨설팅 서비스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상담회에는 전년도 신규 설치한 이란 테헤란, 싱가포르, 중국 충칭을 비롯한 경기통상사무소(GBC) 설치지역 10개 권역의 해외 바이어 78개사가 참여해 도내 우수제품에 대한 열띤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도내 참가기업들은 GBC 설치 권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공략할만한 뷰티, 식음료, IT, 자동차부품, 아이디어 제품 등 우수상품을 선보여 바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GM사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분야 기업의 수출판로 개척 지원 차원에서 관련분야 바이어들을 집중 섭외해 참가업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기북부 소방공무원이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분진폭발 위험성에 대해 실험으로 증명해 화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의정부소방서 강경석 소방교 등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TF팀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국내의 화재 조사관과 관련대학 및 학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TF팀은 의정부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강경석 소방교를 주축으로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TF팀 발표한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분진폭발 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는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금속분말의 폭발 위험성을 갖고 있다는데 착안해 작성된 논문이다. 논문은 현재 산업현장 곳곳 혼합·분쇄 등의 과정에서 다양한 크기의 금속분말이 사용되고 있고, 이에 따른 금속분진의 폭발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생각으로 문제에 접근했다. 실제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한 결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의 입도가 작을수록 비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텐트를 대여해주는 캠핑체험에 참여할 30가족을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캠핑체험은 5월 5일(토) 14시부터 7일(월)까지 2박3일(1박2일 선택가능)동안 2야영지에서 진행되고 텐트,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 피크닉테이블이 제공된다. 단, 텐트를 제외한 취사용품, 야영장비, 취침장비,화롯대(숯만 사용), 광주시 종량제봉투 등은 개별 지참해야한다. 또한 캠핑체험 운영 중 5월 5일 16시~18시까지 한 차례 자연공작만들기 체험부스를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캠핑체험 참가비용은 1박 기준으로 기본사용료 초등 4,000원, 중등 4,300원, 고등 4,500원, 대학 5,000원, 성인 6,000원, 텐트 사용료 25,000원이다.(부가세 별도) 참가신청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newsskim@ggyc.kr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5월 4일 15시 까지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031-763-9140~1로 하면 된다. 예약접수 결과는 유선으로 전달된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해 국비 약 20억 원을 포함 총 29억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 추진을 위한 총 20억5천2백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기도는 수원시 정자시장, 부천시 원미종합시장, 의정부시 제일시장 등 도내 총 14개 시군 33개 시장 3천689개 점포에 ‘스마트화재감지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신속하게 전송해 화재진압 골든타임(5분)을 확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국비확보와 함께, 경기도 자체사업인 ‘전통시장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도민의 생활기반인 전통시장 안전확보에 구심점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안전관리사업’은 전통시장 내 안전위험 시설 보수보강 및 소방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이를 위해 추진하기 위해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대구 서문시장, 평택 통복시장에서 볼 수 있듯 전통시장
평택시는 2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시는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욕구를 분석하여 사회, 심리, 교육, 직업, 재활 등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장애인복지타운을 건립을 위해 평택형 맞춤 장애인복지타운 건립계획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부모회, 시설관계자, 장애인단체, 학계전문가 등 장애인복지 관련자들의 복지욕구 및 서비스에 대한 집단면담을 통한 의견수렴과 도내 장애인복지관 사례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거쳐 건립 기본계획을 제시했다. 장애인복지타운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부지를 확보하여 연면적 15,000㎡ 규모로 건립하고 평생교육센터, 직업훈련, 직업재활시설, 수영장. 체육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다양한 시설 설치를 제안 했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수원광교 따복하우스가 26일 모든 공사를 마치고 27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1만9,779㎡, 지하2층, 지상12층, 전용면적 36~44㎡형 규모로 신혼부부 182호(육아형 44호 포함), 고령자 22호 총 204호가 입주하게 된다. 이곳은 광교신도시 내에 위치해 종합병원, 극장 등은 물론 연암공원, 광교호수공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수원광교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전용면적 44㎡형 크기의 육아형 44호를 공급한다. 이는 전용면적 36㎡인 현행 행복주택보다 22% 넓은 수치다. 또, 아이 성장에 따라 별도로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되도록 책상, 신생아 침대, 식탁으로 변경이 가능한 가변형가구와 편안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아이케어 현관신발장 벤치는 물론 모서리 부딪침 사고 방지를 위한 문선 라운드 처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져 있다. 이밖에도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뛰어 놀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