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과정에서 쌓인 오해를 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시장은 25일 수원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하는 한편 선거를 위한 연대를 넘어 향후 도정에서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선 직후 앞으로의 과정에 함께할 것을 흔쾌히 승낙하신 두 분이 정말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갖지 못한 장점들을 가진 두 분이 지방선거뿐 아니라 이후의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또 복숭아꽃이 피는 계절에 맺은 3자의 다짐을 삼국지의 도원결의에 빗대 ‘도화결의’라고 부르며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며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가 함께 성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각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간에 온라인상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격화된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서운하거나 안타깝다는 분들의 심정에도 공감하지만 경선이 끝난 만큼 지방선거 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험동물공급자 초청 간담회’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 다이아몬드홀에서 4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에서 공급되는 실험동물의 품질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 품질관리 운영방향 설명 ▲‘18년 실험동물 제도개선안 설명 ▲국내 실험동물 품질관리 현황과 개선안 논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입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실험동물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실험동물 품질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융복합 생태계 창출을 위한 에너지밸리의 혁신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전은 이와 관련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을 비롯,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30개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누적 투자금액 1조 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전은 오는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아울러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할 방침이다. 한전은 이를 위해 올해는 기업유치 목표를 350개로 상향 조정하고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및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기업유치부터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3일 한국GM 노사가 경영안정화 전제 조건인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극적으로 잠정 합의한데 대해 30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한국GM 노조가 회사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깊이 이해하고 강력한 경영안정화 방안에 대해 협조적 자세로 고통 분담을 감수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격려했다. 그는 이어 “노사가 14차례의 임단협 교섭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합의를 이뤄낸 만큼 경영개선 효과가 높아지고 2020년엔 반드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한국GM 임·단협 잠정 합의에는 시민, 경제‧사회단체, 협력업체가 뜻을 같이하고 쏟은 노력도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며 “인천시는 한국GM이 시민에게서 사랑받고 인천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시민과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한국지엠 협력업체‧대리점, 소상공인, 항만업계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을 계속 지원하고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와 함께 다각적인 중장기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산업은행 실사와 재정지원,
경기도가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 구급 물품 등을 비축한 광역방재 거점센터를 전국최초로 선보인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광주시 곤지암읍에 2,400m2 규모를 갖춘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를 마련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부권 광역방재 거점센터는 2016년 11월 경기도가 마련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개인보호구세트, 텐트, 유압구조장비 등 구조·구급·복구지원·생활지원 분야 방재물품 125개 품목 17만점이 비축돼 있다. 또한, 재난발생시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물류업체가 재난 발생지역에 구호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앞서 도는 2016년 9월 경주지진 발생 이후, 지진 등 대규모 재난발생 시 도민들의 ‘72시간 생존’에 필요한 장비와 제도, 교육 등을 포함한 ‘경기도 지진방재 종합대책’을 마련한 적이 있다. 도는 이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발생시 72시간 생존에 필요한 재난대응 물자를 비축할 수 있는 광역방재 거점센터 3곳 설치 계획을 세우고 2017년 1월부터 광역방재 거점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경기도는 도를 남부·북부·동부
경기도가 오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 4월 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박신환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라며 “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상황실은 총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총괄팀, 동향파악팀, 모니터링팀, 언론분석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월 26일(목)부터 5월 4일(금)까지다.도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대북제재의 순차적 해제에 대비한 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지난 4월 23일부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3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지장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청소년의회에 참여했다. 지장초등학교 학생들은 평택시의회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평택시의회 사무국 직원에게 지방의회의 조직 및 구성, 기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2층 본회의장에서 사전에 선정한 ‘초등학교 주변 놀이기구 없는 자연 놀이터 의무 설치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지장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적 기본 질서를 익혀 지역 사회와 이 나라를 이끌어갈 민주 시민이 되기를 바라며, 미래의 큰 꿈을 품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정부가 발표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 뉴딜사업 선정계획과 평가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도 선정 물량에 대한 사업유형별 개수와 평가일정 등을 담은 뉴딜사업 평가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총 100곳 내외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8월까지 선정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올해 100곳 중 70곳을 해당 시ㆍ도가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 30곳은 중앙정부가 선정하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500억원이 투입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뉴딜 사업에 확정된 국비 500억원을 기준으로 우리동네 살리기 1개소, 주거지 지원형 2개소, 일반 근린형 3개소 등 6개소에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시재생 모델은 사업지 면적 규모별로 우리동네 살리기형(5만㎡ 이하), 주거지 지원형(5∼10만㎡), 일반 근린형(10∼15만㎡) 등으로 나뉜다. 도는 공모심사를 통해 6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오는 7월 4일과 5일 시군에서 사업제안서를 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선거 과정에서 쌓인 오해를 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 양기대 전 시장은 25일 수원 시내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하는 한편 선거를 위한 연대를 넘어 향후 도정에서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선 직후 앞으로의 과정에 함께할 것을 흔쾌히 승낙하신 두 분이 정말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제가 갖지 못한 장점들을 가진 두 분이 지방선거뿐 아니라 이후의 경기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도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또 복숭아꽃이 피는 계절에 맺은 3자의 다짐을 삼국지의 도원결의에 빗대 ‘도화결의’라고 부르며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며 반드시 승리해서 우리가 함께 성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각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 간에 온라인상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격화된 경선 과정을 언급하며 “서운하거나 안타깝다는 분들의 심정에도 공감하지만 경선이 끝난 만큼 지방선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역사상 최초로 외신 취재단이 판문점 현장 취재에 나서며 회담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회담 현장 취재를 위해 구성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취재단(Korea Pool)’에는 영국의 로이터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5개 외신 취재단이 포함되어 있다. 또 각국 뉴스 전문 방송사인 미국 CNN, 영국 BBC, 중국 CCTV, 일본 NHK 등 세계 유력 방송사들도 남북정상회담 취재등록을 마쳤다. 이들 외국 방송사들은 파주 통일대교와 도라산 전망대, 메인 프레스센터가 있는 고양 킨텍스에 방송차량과 취재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세계 4대 통신사 AP, AFP, Reuters, UPI도 2018 남북정상회담 취재에 나섰다. 서울지국을 두지 않았던 미국 UPI도 3년 만에 서울특파원을 파견했다고 했다. 4월 25일 기준으로 총 36개국 184개 매체 869명의 외신기자가 취재진으로 등록해 사상 최대 취재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현장 추가 등록까지 감안하면 최종 집계에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정상회담 28개국 160개 매체 543명, 2007년 정
경기 평택시(공재광)가 주최하고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주관해 매년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는"제15회 평택환경축제"가 오는 5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49만 평택시민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관내 축제중 시민의 참여가 가장 큰 행사로 중간지원조직(거버넌스)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평택환경축제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연계하는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를 단순 홍보가 아닌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마당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매년 기후변화주간과 환경의날 전후로 개최되는 제15회 평택환경축제는 1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의 적극 참여로 관내 민관기업, 행정이 한자리에서 만나 민관협치로 개최되는 의미있는 축제이기도 하다. 이번행사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술대회와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ㆍ체험, 재활용 공책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폐건전지‧폐휴대폰과 친환경상품 교환, 특히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자전거타기와 자전거발전기를 이용하여 음료 만들기
화성시가 화성시민 또는 관내 근무 직장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2018 찾아가는 배달강좌 2기’를 운영한다. 시민 맞춤형 학습 출장서비스인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총 54개 학습모임이며, 선정된 모임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최대 20시간의 학습이 지원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 교육장소 대관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zzahee12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한 관련 분야 자격증 소유자이거나 1년 이상 강의 경력이 있는 화성시민은 배달강좌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연중 상시로 화성시 교육포털 더 나은 홈페이지에서 강사 등록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송문호 평생학습과장은 “평소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직장인들이 이번 기회에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