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을 맞아 들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들불 안전사고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농업 부산물 소각 등으로 논밭, 과수원, 임야 등지에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안전과 화재 경감을 위해 ‘들불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북부 들불 발생건수는 총 241건으로 약 2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농사를 준비하는 기간 농경지 주변 잡초, 쓰레기 소각 등이 이뤄지면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가 없이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부득이한 소각 시에는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불을 이용하는 활동 시 반드시 소화기 등 불을 끌 수 있는 장비를 주변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본부는 들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가동태세를 갖추고,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조해 들불 예방 캠페인 및 미신고 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순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사철에 대비해 논이나 밭은 소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이것이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소각
미.중이 전 세계 주도권과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관계에 돌입한 가운데, 미·중간 패권경쟁의 결과에 따라 도래할 동북아시아의 신 국제질서를 전망하고 한국의 국가목표와 국가이익 수호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2일 현재의 미·중간 패권경쟁 구도를 분석하고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新국제질서 전망과 한국의 상황별 대응전략을 제시한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중국은 강성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신형대국관계’ 수립을 요구하며 동북아시아의 패권 쟁취를 노리는 반면에, 미국은 자국 패권질서의 수호를 고수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실제 격돌한다면, 남중국해 우발 충돌, 대만 문제 악화, 제3국 야기 분쟁, 북한 붕괴, 상호 무역보복 격화 등이 주요 촉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패권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동북아시아의 요충지로서 중국과 미국은 한국에 대한 영향력 확보와 유지를 위해 상호 경쟁하고 있다. 미·중 간 경쟁의 양상과 그 결과에 따라 향후의 동북아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 탐방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랑랑! 가족봉사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수련원측에 따르면 모두 11~15가족을 선정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봉사단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된 봉사단원들은 가족과 함께 광주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 주요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역사의식 함양과 지역축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 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hepurple@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추후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인별로도 통지될 예정이다.
경기도내 소방서가 안전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한 후 이를 페이스북에 올려 도민들의 평가를 받는 이색 영상제가 열린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gfire119)을 통해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방서편 안전 영상제’ 일명 ‘소편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제는 다양한 안전관련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서는 5분 내외로 지역적 특색이 담긴 안전관련 동영상을 제작,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도 재난안전본부는 도민 호응도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우수 소방서에는 도지사 상장을, 영상제작에 참여한 직원에게는 국내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23일부터 소방서별로 제작한 안전영상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페이스북에 소개된다”면서 “일선 소방관들이 만든 안전영상을 보며 정보도 얻고, 평가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한·일 문화 교류를 위해 일본 무로토시 시장 및 의원, 무로토시 한일문화교류협회장, 메이도쿠 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6명이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를 방문했다. 한편, 일본 메이도쿠 중·고등학교는 평택 라온중·고등학교와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자매결연의 답방 형식으로 평택시의회 및 라온중·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객들은 평택시의회 본회의장 등 여러 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청취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윤태 의장은 방문객들에게 “무로토시 관계자 분들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한·일 양국 간 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후 9시26분께 둔촌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거센불길은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화재로 인해 40대 조모 (여)씨가 숨지고, 50대 현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다. 숨진 조모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남편 현모씨 역시 함께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둔촌동 화재로 인해 주민 2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현재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19일 브론코기념병원(이사장 이준호)과 ‘평택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전문적 진단평가 및 교사, 학부모를 위한 치료연수의 효율적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재활의학 전문병원인 브론코기념병원과의 협약기간은 2019년 2월 28일까지이며, 두 기관은 특수교육 치료지원대상자 진단평가와 특수교사․학부모 치료지원연수를 진행하고 통합캠프 및 진로축제 치료 관련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도연 교육장은“특수교육을 위해 협력해주는 브론코기념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특수학생뿐만 아니라, 교사․학부모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18 강소농 1차 후속교육을 4월 17일 실시했다. 연초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한뒤 최종 2018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1차 후속교육은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SWOT 분석 및 실습 △강소농 비즈니스모델명 만들기 △농업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점검 △농가 현장 크로스코칭 구성되었다. 농가 현장 크로스코칭은 농가들이 전문가와 함께 강소농가의 농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농장운영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서로 느낀점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품질향상과 경영개선방향을 모색해 가는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1차 크로스코칭은 향린농산(대표 김남희, 난 재배)에서 실시하였다. 강소농 후속교육은 4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월 1회, 5차에 걸쳐 실시하게되며, 8월 강소농평가회를 통하여 그동안의 강소농가의 역량 향상 노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4.19혁명의 결정적 사건이었던 일명 “고대생 습격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3.15부정선거에 분노한 시민들이 선거의 무효화와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시작된 4.19혁명이 일어나기까지 과정에서 정권과 주먹이 손을 잡고 시민을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고려대 학생들을 공격한 사건이었다. 고려대학교 학생 3000여명은 1960년 4월 18일 “민주 역적 몰아내자”라는 구호와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재선거 실시를 외치며 태평로에 있던 국회의사당 앞까지 행진했다. 거리행진을 평화적으로 마치고 해산해 학교로 돌아가던 고대생들은 청계천 4가 천일백화점 근처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몽둥이, 벽돌 등 흉기로 학생들을 공격했고, 수십명의 학생들이 다쳤다. 이 괴한들의 정체는 임화수가 이끄는 “반공청년단 종로구단 동대문 특별단부” 소속의 폭력배들이었다. 이 사건은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재연되기도 했다. 다음날 언론은 “고대생 습격사건”을 대서특필했고, 전국의 학생들과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결국 4.19혁명의 도화선 이 된 이 사건은 이승만 정권을 몰락시켰고, 자유당 정권에 부역한 주먹들은 대다수가 사형을 당하는 등 비극적인 운명을 맞았다.
[한국안전방송]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손자녀를 키우는 조부모를 위한 육아를 돕기 위해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어린 손자녀를 돌보아 줄 조부모를 위한 교육이다. 어린 손자녀 돌보기에 자신감이 없는 조부모의 육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한 조부모 육아 교실”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5월 3일, 10일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안성시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신생아 신체 정서적 발달 △아기 목욕시키기 △모유수유방법 △예방접종관리 △안전사고 및 응급 처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조부모 또는 예비 조부모가정은 모자보건실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시면 된다.
안성시는 유연적 상담서비스 확대를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운영시간 제약에 따라 상대적으로 일자리정보 제공에 취약한 구직자의 취업률 향상 및 정보 미스매치로 인한 취업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취업사기의 양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안성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맞춤형 취업지원과 안성지역 구인기업의 구인정보 홍보 및 맞춤형 인재 알선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일정과 대상의 경우 2018년 4~12월(매주 목요일 19:00 - 21:00) 고용복지플러스 1층 일자리센터에서 상담사 2인 1조로 진행되며, 일자리상담을 희망하는 구인∙구직자 모두가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상설면접 채용행사 및 일자리상담을 실시하여 원활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며, 구인구직자를 위한 시간의 효율성 제고 및 심층적 상담운영을 실시한다. 또한, 구인구직자를 위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클리닉과 지속적인 일자리발굴을 통해 일자리 공급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및 취업률 상승에 기여하고 유연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구인구직의 만족도
도심 속 100만 그루의 철쭉이 선사하는 분홍빛 설렘의 향연, 군포시 대표 축제 ‘2018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7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경기관광유망축제’ 선정으로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경기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철쭉동산 및 군포시 일원에서 ‘철쭉 꽃피는 군포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날인 27일 오후 7시 군포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에는 군포시민연합합창단의 ‘꽃의 대합창’, 군포설화를 바탕으로 한 무용작품 ‘꽃으로 피어’와 대형 인형거리극이 펼쳐지는 1부 주제공연과 2부에는 인기가수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춘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시아준수, 김형준) 등이 흥겨운 축제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8일에는 재즈밴드와 감성 보컬리스트 곽진언이 함께 하는 ‘8090 청춘만발 콘서트’(노차로드, 오후 9시), 29일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 김순영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철쭉 설레임 콘서트’(철쭉동산, 오후 7시30분)가 차례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지난해 처음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경기도는 19일 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표준운송원가를 심의·의결함으로써 20일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민선6기 공약으로 추진해온 버스 준공영제가 광역버스를 시작으로 단계별 시행에 들어간 것이다. 준공영제 시행을 통해 격일제 근무형태가 1일2교대제로 전환함으로써 운수 종사자의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형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3개월을 앞두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와 감차 및 감회 운행 등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시기에 준공영제가 이런 혼란을 완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울이나 인천과 같이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경우 근로기준법 개정의 영향이 거의 없다”면서, “경기도 역시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는 노선의 경우 관련예산 지원으로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른 운전자 수급문제가 해결된 상태여서 교통대란의 여파가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번 준공영제 시행은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에 따른 버스운행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