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애향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상록수 애향단 제4기 출범식 및 장학증서 전수식이 지난 23일 상록구청 시민홀 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시현(호서대학교)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록수 애향단의 연합단체인 안산시민회 이병걸(한국안전방송)회장의 인사말과 김철민(안산 상록을)국회의원, 김명연(안산 단원갑)국회의원, 박순자(안산 단원을)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상록수 애향단은 한국 문학의 대표 소설 심훈의 ‘상록수’의 주인공으로도 널리 알려진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애족.애향의 상록수 봉사,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발전의 선봉에서 상록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설립 되었고 올해 5월 4기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실천 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애향단은 안산지역의 고등학생, 대학생으로 구성돼 각 지역별로 상록수 정신의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는 지역애향운동으로 승화해 나가고 있는 지역사회 실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효의 가치를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해오는 상록수 애향단은 요양원 및 발마사지 봉사,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의 봉사로 실천하는 행동의 모범 사례를 보이며 지역 발전의 선봉에서 상록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상록수
안산시는 관할 경찰서와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안산시는 전철역과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선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017년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에 구비된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여성 안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매년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성남‧하남 위례, 화성 동탄2신도시 등 도내 15개 지역 24개 택지개발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사업시행자와 경기도 담당자가 우기대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재해, 하천, 토질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총 120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2건은 즉시 현장 조치 완료했고 68건은 우기 전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여부 ▲수방자재 및 장비 구비 여부 ▲하천, 침사지 등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공사 중 구조물 안전 여부 등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기대비 점검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돼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사항들을 자문할 수 있었다”면서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장마철 이전 조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공공택지개발지구 현장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25일 새벽시간(00~05시)에 누읍동 악취관리지역의 주요 악취발생 사업장 3개소를 민간 명예환경감시원과 불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들이 건강상 우려하는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소각로) 위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으로는 허가받은 소각량 조사, 심야시간의 소각량 확인, 그리고 배출구 복합악취, 대기오염물질 먼지, SO2, NO2, 특정대기유해물질인 HCHO를 측정했다. 이는 TMS(굴뚝원격감시체계)가 있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위해와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특별 기획했다. 최근 2년 동안 시는 점검한 사업장 2개소에 대해 악취기술진단 실시,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권고(자부담 16억원), 악취시설 개선 보조금(8천만원)을 지원한 적이 있으며, 올해 또한 악취개선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대상을 기술 심의 중에 있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현재 환경파괴 4대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악취에 대해서는 사업장 악취 규제와 단속뿐만 아니라, 6월부터 적체된 대기오염 순환 연구용역, 미생물 악취 탈취제 분사용역, 하수관로 악취 강제배기 탈취팬 설치 등 다방면으로 악취저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인천소방본부는 28일부터 3일간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인천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 2,441명을 대상으로‘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소방활동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원의 기초체력 증진과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등 각종 정책 수립 및 인사관리에 자료로 활용된다. 측정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 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 오래 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개인별로 평가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의무다”며,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로 재난현장에서의 소방활동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 학교에서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해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가 전파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서울 소재 한림연예예술학교에서는 이달 8일 첫 의심환자 신고 이후 총 6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7일까지 총 3명이 확진됐다. 확진 환자 3명은 모두 증상 호전된 상태로 자가격리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등은 환자·의심환자 및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홍역 예방접종력(2회)이 확인되지 않은 80명을 대상으로 임시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학원, 의료기관 내 접촉자 1268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호흡기 비말, 공기를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좋다. 홍역에 걸리면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해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은 낮다”면서 “하지만 일부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감소한 일
안성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남안성톨게이트 거점단속 및 번호판영치 이동단속 등 통합영치를 실시하여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섰다. 통합영치의 단속대상은 자동차세가 3회이상 체납되었거나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들이 대상으로 남안성톨게이트에서 진행된 거점단속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성시 전역에서 진행된 번호판영치 이동단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었다. 특히 차량통행이 가장 빈번한 곳 중 하나인 남안성톨게이트에서 진행된 체납차량 거점단속은 안성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 지원 및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차량관련 세금 및 과태료 납부를 독려하는 홍보효과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통합영치활동이후 적극적 민원상담을 통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앞으로도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및 차량 공매절차 등을 통한 체납세금 징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납부하여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며 “생
"시민과 평택을 위한,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실천하는" 평택시의회 최다선 김재균(56)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오후 5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개소식은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와 김후보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 시의원 후보, 정당관계자와 수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며 키다리 의원 김재균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필승을 다졌다. 경기도의회 평택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재균 후보는 개소식 환영사에서 “지난 14년간 평택시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웃고 울고 했다”며 “이제는 좀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 평택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설명했다. 이어 “평택시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양성과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위해 교육과 환경 분야에 더욱 매진해 경기도와 평택시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의정 기간내 평택시라는 큰 틀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재균 후보는 "도민을 위한 정책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역앞 광장에서 시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했으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단체가 참여하여 14개국 외국인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함께했다. 평택시 세계인의 날 행사는 금년이 11회째로 아시아음식경연대회(8개국), 언어의 달인, 코코넛나무 오르기, 민속의상 퍼레이드, 외국인노래자랑, 외국인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외국인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우영 외국인복지센터장은 “외국인들에 대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고덕IC’가 고덕산업단지내에 입주한 세계최대규모의 삼성반도체공장 물동량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기 개통된다. ‘평택고덕IC’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사업비(542억원) 전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사업으로 고덕산단의 물동량 처리 및 지역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당초 준공예정일보다 5개월 앞당겨 5월 31일 오전 11시에 조기 개통된다. ‘평택고덕IC’의 개통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남측에 고속도로 진출입경로가 마련되어 신속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지구 동측으로는 향후 진행될 동부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신속한 이동성 및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고덕IC의 조기개통으로 고덕산업단지의 신속한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나아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신도시조성이 탄력을 받아 사통팔달의 편리한 도로망을 갖춘 명품신도시 탄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3선 시의원 젊은 양경석이 평택시와 경기도를 위해 큰일을 하겠다"며 선거전에 돌입한 양경석(50)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지난 26일 지지자. 시민과 더불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을 생략한 양후보는 오후 2시부터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지자와 시민의 환호에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지방선거 공약 토론의 장을 열었다. 6.13 지방선거 도의원선거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양경석 후보는 "젊은 양경석, 패기 있는 양경석, 추진력 있는 양경석을 믿어주시고 지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평택시와 경기도를 위해 일하고자 경기도의원으로 출마를 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양후보는 "작은 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전하며 "오로지 지역주민과 평택시민을 위해 3선의 시의원으로 우직하게 소임을 다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장 정장선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등 수 많은 지지자. 시민들이 참석해 양후보의 대장정에 힘을 실어주고 승리를 기원했다. 제5, 6대, 7대 평택시의원 3선 경력의 양경석 후보는 7대 때에는 전반기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가운데 하나인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센터’는 최근 광학기기 생산 전문업체인 ㈜서울정광과 함께 ‘적외선 렌즈’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적외선 센서 부품 중 하나인 적외선 렌즈는 생산 공정 특성상 한 개씩밖에 생산을 못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이유로 기존 적외선 센서는 렌즈 대신 원거리에서 사람 및 사물의 온도와 움직임을 측정하는 모션센서를 주로 사용했지만 렌즈에 비해 감지범위가 좁고 사이즈가 커 주로 건물이나 대형 제품에만 사용하고 모바일 기기 등 소형제품 장착에는 제한이 많았다.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센서 소재 공정 플랫폼 센터는 적외선 렌즈 생산과정에 반도체 공정을 도입, 대량생산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로 인해 렌즈단가도 기존 대비 4분의 1로 낮출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적외선 렌즈는 현재 스마트폰 탑재를 위한 성능시험이 진행 중에 있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지역협력연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적외선 렌즈를 적용한 센서를 탑재하면 산업 현장은 물론 일반 사용자도 다양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온도 측정을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5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푸르지오시티 애니몰(남동구 논현동)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능력 향상 및 소방관서의 긴급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유형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18명과 자위소방대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상 30층 오피스텔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농연과 함께 화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으며, 체계적인 현장관리와 완벽한 수습활동 전개를 통한 피해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중점 훈련내용으로는 ▲관계자에 의한 화재경보 및 피난방송 실시 ▲연결송수관을 이용 화재진압 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대응활동 ▲소방관서와 연계한 체계적 대응능력 배양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관계자는“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진압 및 피난 대피 능력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하다.”며“앞으로 고층건물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초동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쓰레기자동집하시설피해방지대책위원회(위원장 장현철, 이하 위원회)는 남양주시청(시장 이석우, 부시장 지성군)에서 최근 시행했던 별내동 쓰레기자동집하시설(이하 클린넷) 투입구 안전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진단 용역보고 내용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별내동 클린넷 투입구 안전사고와 관련한 긴급 안전진단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했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클린넷 시스템이 안전상으로 문제는 없어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라고 종합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전국쓰레기자동집하시설피해방지대책위원회는 일본에서 안전과 환경공해문제로 퇴출된 클린넷을 남양주시가 설치 업체들의 후원을 받고, 안전한 친환경 시설로 둔갑시켜 국내에 보급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클린넷은 환경공해를 일으키는 불법 시설임을 인지하고서도,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적법한 폐기물시설로 특별법을 만들어 국비지원을 받도록 환경부에 외압을 행사하도록 진단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안전진단결과 클린넷을 폐쇄수준으로 진단하고서 '시설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것은 사회적 참사 원인의 실체적 진실과 의혹을 밝혀
여성가족부는 문화예술계 성폭력 피해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인 대상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문화예술인 대상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은 오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단체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소속 회원인 5개 분야 문화예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계 ‘미투(#Me too) 운동’ 계기로 지난 3월 발표된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이뤄진다. 대중음악·문학·만화·시각미술·공연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베테랑 강사진이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예술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문 피해사례와 대처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계’라는 직업적 특수성이 성폭력 문제를 개선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 피해자 중심으로 성폭력을 바라보는 인식전환이 중요하다는 점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