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년간 참가규모인 2015년 1,370여 부스, 2016년 1,500여 부스, 2017년 1,600여 부스를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두바이·상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전망이다. 먼저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는 24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요트·모터보트 제조산업 전시전과 전문가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올해의 제품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20개국 126개사가 방한하며, 이중에는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Ocean Marketing)
경기도가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2018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을 추진, 전기절약 생활화 및 실천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은 가정에 고효율 LED 조명 교체와 스마트미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수원, 고양 등 14개 시군이 함께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에너지절약에 관심이 많은 도내 LED 조명 교체희망 가구(아파트, 단독,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다. 특히 작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는 단독가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에 선정된 가정에게는, 고효율 LED 조명 교체비용의 30%, 스마트미터기 설치비 7만 원을 지원한다. 이중 LED 조명의 경우 공동구매로 인한 할인이 적용돼 자부담 비용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이번 스마트미터기 설치로 인한 사용자의 자발적 절약실천과 고효율 LED조명 설치에 의한 전력사용량 감소로 세대별 전기사용량이 약 20%정도 절약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스마트미터기는 가전기기의 전기사용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자에게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로, 사용자는 스스로 기기별 사용패턴과 전력사용량을 분
경기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문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5월 장맛비로 인해 팔당호에 많은 양의 부유쓰레기가 유입되자 팔당댐 방류량이 줄어 든 21일부터 약 10일간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약 700톤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이고 이외에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가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유입된 부유물의 수거가 늦어질 경우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휴일인 22일을 포함해 10일 이내에 수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자원본부는 청소선 3척과 대형바지선 2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21명의 인력을 총 동원해 수거를 완료하고, 쓰레기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 나무는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처리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5월 장맛비로 쓰레기가 다량 유입된 경우는 아주 드문 일”이라며 “수도권 주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빨리 수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와 슬러지가 쌓인 경안천·금학천·양지천·대대천 등 주요 하천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널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는 이들 하천 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물청소를 해 토사와 슬러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파손 부위를 보수했다. 또 21일엔 60여명의 직원들이 경안천과 금학천에 나가 물청소가 불가능한 수풀 등에서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지저분해진 산책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제15회 평택환경축제’ 알뜰나눔장터와 환경사랑 미술대회가 1만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기후변화주간과 환경의 날 전후로 개최된다. 평택환경축제는 매년 그 성과가 커 올해는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1만천여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였고,1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의 적극 참여로 펼쳐지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5회 환경축제"는 49만 평택시민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중간지원조직(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의 마당을 마련했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시민이 직접 참여를 통해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의류.서적.장난감.유아용품 등의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알뜰나눔 장터와 미술대회등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ㆍ체험, 재활용 공책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폐건전지‧폐휴대폰과 친환경상품 교환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무공해 교통수단인
화성시가 21일 양감면 이장단 25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운영에 나섰다. 이번 예산학교는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명이 직접 26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반복적인 교육시연으로 전문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화성시 예산 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방법 ▲주민제안사업 편성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청소년 대상 참여예산학교도 운영된다. 시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74회, 1,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의결 금액은 25억 원에 달했다. 시는 그중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남양도호부 콘텐츠 개발사업 등 49개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접수 중인 화성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6월 29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와 시청 예산법무과에서 신청가능하며, 현장실사와 화성시의회 예산안심의 등을 거쳐 2019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시 서탄면사무소(면장 홍석완)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자원봉사실에서 나눔위원 및 관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향수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난 3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비누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방문을 닫아 놓고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독거노인의 방 냄새를 제거하여 고된 농사활동을 하고 방에 들어와 향긋한 향기를 맡으시면서 즐거운 생각을 하시게 하고자 함이다. 이날 나눔위원들은 봉사자들에게 향수 만드는 과정을 교육하고, 직접 만든 향수 100여개를 향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전달 할 예정이다. 노해남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집에서 생활하시는데 곰팡이 등 냄새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사랑의 나눔 향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달콤하고 향기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완 서탄면장은 “ 좋은 향기를 맡으시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훈훈한 사람냄새와 행복향기 가득한 서탄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20일 ‘2018년 어울림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가 방문객 5,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오성강변을 따라서 노랗게 수놓은 유채꽃 단지와 산책길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유채꽃 포토존과 쉼터를 조성하여 가족・연인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풍물놀이, 국선도, 난타 등 오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와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오성강변 음악회를 개최하고, 직거래・먹거리 장터, 페이스페인팅・요술풍선 등과 같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채꽃 축제 향연이 이어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채꽃 축제를 방문했다는 한 시민은 “주말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니는데,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는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축제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어울림 오성강변 유채꽃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축제를 빛내주신 시민분들과, 이번 축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오성면 단체협의회 및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성강변 유채꽃 축제를 보지 못한 가족・연인들은 5월말까지 오성강변
평택시는 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미세먼지 대응용 ‘따복마스크’를 보급한다. 시는 5월 말부터 ~ 6월 중 관내 만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7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복마스크 25만매를 순차적으로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따복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제품으로 평균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KF80 등급 이상의 제품으로 1인당 6매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방법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방문 진료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은 관리자를 통해 해당 아동 및 학부모에게 보급된다. 시 관계자는 따복 마스크 사용과 관련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은 청장년층보다 폐기능이 부족하고, 어린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마스크를 사용하기 전에 주의사항에 대하여 꼭 확인하고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따복마스크 지원을 통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5월 초 보급이 완료 된 취약계층(경로당, 장애인시설, 지역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018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 안전관리가 우수한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를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신규 11개소, 갱신 59개소 등 총 70개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만, 인증 후에도 화재발생이나 법률위반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거나 재심사에서 자격이 미달할 경우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표지 사용정지 등
지난 5월 19일(토)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내부축제1 ‘Hello YOLO’를 진행하였다. 문화의집 내부축제1 ‘Hello YOLO’는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집 활성화의 일환으로 준비된 홍보축제로 먹거리(소떡소떡, 또띠아호떡), 체험(향초만들기), 캠페인(소녀상 바로알기)등 다양한 부스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축제 기획에서 부스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현우(청담중3)학생은 “청소년들의 생각은 청소년이 가장 잘 아는데 우리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더 뿌듯하고, 그런 축제를 즐겁게 즐기는 친구들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하였고, 친구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장예은(청담고1)학생은 “친구랑 같이 왔는데 먹거리도 많고 지루했던 토요일이 참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지숙)은 “이번 문화의
지난 5월 19일(토)부터 20일까지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초등 1차 숙박형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집부터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활동은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S.O.S Pyeongtaek(South of Seoul) (운영자 Ms. Lanae)이 공동 추진하는 활동이다. 평택 청소년 15명과 외국 청소년 15명이 특별체험활동(부락산 산림체험장, 펀아처리, 암벽등반), 바비큐파티, 공동체활동, 미니어처 호스체험, 한미축제 참가 등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해 우정과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 참가자 Juliet Cook(여, 12) 학생은 “펀아처리를 하면서 상처가 조금 나기는 했지만 너무나 신나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Cassandra Jones(여, 11) 학생은 “다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해서 좋은 캠프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활동이 좋아서 어느 하나를 고를 수가 없을 것
안성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환경요인을 조사해 지도화하는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을 4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500m이내 위험․안전 환경요인을 직접 조사하여 표시한 지도로 교사, 학생들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제작하게 된다. 제작 완료된 안전지도는 가정통신문과 교내 게시판을 통해 전교생과 공유하고 안전지도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2012년도부터 실시한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작년까지 60개교가 지도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동신초, 만정초, 미양초, 미곡초, 보체초, 등 총 5개 초등학교가 학교당 최소 20명 이상 학생과 인솔자가 지도제작에 참여한다. 제작 과정은 안전에 관한 인식조사 설문 →아동성폭력 예방 및 지도 제작과정 교육 → 조편성과 역할 분담 →아동 안전지도제작 → 조별 위험 환경선사항 논의 등의 순서다 시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주변 위험지역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고 현장조사 중 나타난 위험환경을 개선해 나감으로서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국제정구장 내 근무자를 대상으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비상응소를 실시했다. 비상응소훈련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훈련으로 새벽6시에 기해 발령된 비상소집 명령에 따라 근무자가 지정된 시간 내 지정장소에 응소하는 것으로 공단은 총2회에 걸쳐 실시했다. 16일은 지자체와의 연계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나 소수인원의 응소시간 지연 등으로 공단은 17일 오전6시에 비상소집을 재 발령하여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비상소집훈련대상자 총25명 중 휴가자 1명을 제외한 24명 모두 시간 내 응소를 완료하여 자체 응소률 100%를 달성했다. 박상기 이사장은“이번훈련은 재난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 훈련 중 하나”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는 지난 18일 평택경찰서와 함께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교통안전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 취약 시간대에 거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과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거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30여명의 안전을 위해 최근 실제 일어난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일어나는 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여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어르신들이 활동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보행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연 2회 상·하반기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는 손수레, 야광조끼, 장갑 등 필요한 안전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